독일 경제 독일 경제 현황, 독일의 산업과 기업, 독일 명품

독일 최신 경제 동향 2006년-2008년 1분기까지: 1.5%의 높은 성장률 2분기: 마이너스 성장등으로 성장세 주춤 독일 메르켈 총리 취임 후 노동시장의 유연화에 따른 내수회복 및 수출호조 2006년- 2.5%, 2007년-2.7%의 성장률 기록 2008년도 상반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하반기 금융기관 위기 상황으로 1.5-1.9%대로 성장세 저하 전망 그러나 내수 활성화 및 수출은 호조추세 수출동향 - 수출 강국으로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로화 강세로 2005년에 이어 2006년, 2007년 – 세계 1위

- 독일 최대 교역 대상국: EU 역내 국가-수출 (62.3%), 수입 (57.6%) - 독일의 3대 수출 산업: 자동차, 기계, 화학 2008년 현재,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대한 수출입 동향 독일은 한국의 유럽 최대 교역국: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수출 115억불(14.8%), 수입135억불 (19.1%) – 20억불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 독일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에 이어 제 7대 수출시장, 5대 수입국가 수출 품목: 선박,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LCD 등 우리나라의 대독일 투자유형: 현지지사 설립, 판매거점(고임금과 높은세제)

독일 산업구조 개관 독일의 최대 산업 분야: 기계산업, 전기전자산업, 자동차산업, 화학산업 생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 약 46.000개의 기업에 5.500만 명 총 매출액: 1조 5.700 억 유로 (기계, 자동차, 화학 산업: 총 매출의 2/3) 독일 산업의 특징: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 기계산업 (73%), 자동차산업 (70.9%), 전기전자산업 (46.6%) 거의 모든 기업의 98%가 500명 이하의 종사자를 가진 중기업, 산업체 관련 일자리의 42%, 산업매출 32%: 탄탄한 기업구조

무역 정책 독일의 무역정책: 151개국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무역기구에 의한 다국가 간 무역과 유럽권내의 자유무역협정 주요 무역 거래국: 유럽이 절대적으로 우세 (73%-2006년 기준) 아시아 (13.8%) 미국 (10.8%) 2007년도 중반: 한국과 인도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 수행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 매출액 규모에 따른 독일의 대기업 순위 순위 회사명 본사소재지 주력업종 1 다임러-벤츠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전자 2 지멘스 뮌헨 전자 3 폴크스바겐 볼프스부르크 자동차 4 페바 뒤셀도르프 에너지, 화학 5 획스트 프랑크푸르트 화학, 의약 6 에르베에 에센 에너지, 건설 7 바스프 루트비히스하펜 화학, 에너지 8 바이엘 레버쿠젠 화학, 약품 9 베엠베 10 티센 두이스부르크 철강, 기계 11 보쉬 12 만네스만 기계 및 설비

업종별 유럽 최대 기업 업종별 기업명 국가별 자동차 다임러 벤츠 독일 전자 지멘스 건설 부이크 프랑스 화학 훽스트 컴퓨터, 정보기기 지멘스 닉스도르프 에너지 로열더치셸 네덜란드/영국 무역, 유통 메트로홀딩 스위스 기계, 금속 튀센 미디어, 통신 도이체텔레콤 식품 유니레버 제지, 유리, 목재 생고뱅 의류, 섬유, 신발 피낭시에르 아가슈 운송, 관광 도이체반 금융 도이체방크 보험 알리안츠

독일의 대표적 기업소개 다임러 벤츠 사 독일의 제1 기업, 세계 9번째 기업 (자동차만 유럽1위, 세계 3위) 1926년 다임러 모토렌 사와 벤츠사 합병 = 다임러 벤츠로 명명 다임러 벤츠사는 메르체데스 벤츠사, 도이체 에어로스페이스사, 다임러 벤츠 인터서버스사를 산하에 둠 산업분야: 육로, 해양, 우주, 항공의 운송수단과 교통, 운송공학, 우주항공공항, 해양공학의 생산물. 엔진, 에너지의 생성, 이전, 이용을 위한 설비 및 장비, 전자의 기계, 설비 및 체재도 주종분야이고, 통신공학 및 정보자료공학 생산물도 주요 생산물임. 다임러 벤츠사는 1998년 11월 세계 14대 기업인 미국의 크라이슬러사와 합병: 새 회사의 이름은 “다임러 크라이슬러“ 이 회사는 미국의 제너널 모터스와 포드,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 미국의 엑슨에 이어 세계 5위 기업 자동차업계: 제너널 모터스와 포드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회사.

2. 지멘스 사 3. 폴크스 바겐 사 - 주 업종: 전자산업 –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음 전자 분야: 독일과 유럽에서 줄곧 매출 1위 고수 장점: 폭넓은 생산품목, 범위: 통신공학, 에너지 공학, 의료공학 설비부품: 도로교통공학 및 자동차 전기 공학 전세계를 무대로 판매 시장을 구축, 현재 세계 150여 개국에 완제품 및 반제품 공급 3. 폴크스 바겐 사 재계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지멘스사와 다툼 창립: 1938년 생산품: 차량, 엔진을 위시하여 설비, 기계류, 공작기계 본사: 니더 작센 주의 볼프스부르크 생산하는 자동차: 파우베,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4. 페바 (VEBA)사 5. 획스트 (Hoechst)사 6. 에르베에(RWE)사 주력업종: 전력, 전력설비, 광산, 주물, 석유, 화학설비, 해운업, 유통업 본사: 뒤셀도르프 페바의 회사명: 전력 및 광산 통합 주식회사 5. 획스트 (Hoechst)사 주력업종: 화학과 의약 (화학제품과 염료, 합성수지, 화장품 등) 본사: 프랑크푸르트 1996년 까지 화학분야에서 독일 및 유럽 1위, 세계 3위 기업 1997년 이후 바스프사와 바이엘사에 우위를 내줌 6. 에르베에(RWE)사 에너지 분야 독일 최대, 세계 7위 주력업종: 에너지, 채광, 원료, 석유, 화학, 폐기물처리, 기계공업 등 본사: 에센 주종업종중 전기, 가스 , 열에너지, 상수도 공급은 에르베에 에너지사가 맡고 있음 채광과 원료 분야는 쾰른 소재의 라인브라운사가 맡고 있음 에르베르 데에아, 에르베에 폐기물처리사

7. 바스프 사 8. 바이엘 사 9. 티센 사 본사: 루트비히스하펜 세계적인 화학 기업 주력분야: 원료와 에너지, 화학 생산물, 농업용 제품, 합성수지 등 화학분야로 만 독일과 유럽 1위, 세계 2위의 기업 8. 바이엘 사 바이엘 아스피린으로 널리 알려짐 화학과 약품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업 본사: 레버쿠젠 1997년 이후 바스프사에 이어 화학분야에서 독일 및 유럽 2위, 세계3위 9. 티센 사 기업활동이 4분야로 이루어짐 (자본재, 유통 및 서비스업, 특수철강, 철강: 1992년 특수철강과 철강이 통합) 기계분야 세계 1위 – 일본과 선두 다툼이 계속이루어지고 있음

10. 보쉬 사 11. 만네스 만 사 유럽 최대의 자동차 부품 회사 독일에서 지멘스 다음으로 제2의 전자산업 생산업체 본사: 슈투트가르트 기업활동: 자동차 부품, 통신공학, 자본재, 생산재 11. 만네스 만 사 주력업종: 기계,설비, 자동차 공학, 전자공학, 원자재, 철강, 강관 등 유통과 서비업에도 종사 기계분야에서 티센사에 이어 세계 2위 기업

독일의 명품 (자동차) 폴크스 바겐 (Volkswagen AG) 독일의 명품 (자동차) 폴크스 바겐 (Volkswagen AG) 1933년에 정권을 잡은 아돌프 히틀러: 경제공황의 타개책 일환으로 실업률을 저하시키는데 주력 도로신설과 같은 기간산업 권장 1933-1938년: 2000km의 고속도로, 아우토반 건설 국민을 위한 자동차 구상: 1937년 페르디난트 포르쉐를 영입, 자동차 설계 의뢰 전제조건: 독일 국민을 위한 차는 4인승으로 엔진을 뒤에 장착하고, 연비가 1ℓ당 12km를 주행할 수 있어야 하며 차량가격이 1천 제국마르크(당시의 환율로 140달러)이하이고, 공랭식이며, 시속 100km의 최고 속력을 낼 수 있어야 한다” 포르쉐박사의 수락: 이 조건은 당시 불가능한 조건이었으나 (최저가의 차: 미화 400달러) 제작을 수락함: 독일판 크로스 컨트리 차, 지프차 쿠벨바겐, 슈빔바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볼프스부르크시의 폴크스바겐 생산 공장이 모두 페허화하여 자동차 생산이 중단 전후 서독의 자동차 산업은 폴크스 바겐을 중심으로 부흥 (10년 내 서독 자동차의 50% 생산) 미국 판매 저조: 작은 차량, 이상하게 생긴 둥근 외형, 나치 독일과의 역사적인 관계 등의 이유. 판매부진현상은 1959년 미국의 광고회사인 도일데인번바흐사가 획기적인 광고를 하면서 반전: - 광고사는 비틀 (Beetle)이라는 별명을 폴크스바겐에 붙임. 소형차의 이점 선전 광고전략의 성공으로 미국에서 대량판매 1976년 후속모델 골프와 래비트가 생산 1996년 뉴비틀 생산 그 밖에 루포, 루포 GTI, 루포 3L TDI, 폴로, 골프 세단형인 보라, 골프 카브리오, 파사트, 샤란 등 생산

독일차: 베엠베 (BMW AG) BMW (Bayerische Motoren Werke): 독일어 (베엠베), 영어 (비엠더블유): 바이에른 소재의 자동차 공장을 뜻함 뮌헨에 본사를 두고 BMW는 4실린더 엔진 개발자인 니콜라스 오토의 손자가 경영하던 항공기엔진 회사를 모체하여 1916년 구스타프 오토 프레시 마크루 페블릭과 라프 모토렌이 합병해서 1929년 설립 이 회사 오토바이가 최고 속도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유명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군용 모터사이클과 세계 최초로 제트 비행기의 기관을 제작 전후 소형차 시장에 진출하려고 시도했으나 폴크스바겐의 저렴한 차량가격과 경쟁할 수 없어 포기 1969년 파산 위기에 직면하여 바이에른 정부에 2,900만 달러 상당의 빚을 지게 되었으나 곧 자동차와 모토사이클 생산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으면서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

현재 베엠베에서는 소형의 3시리즈, 중형의 5시리즈, 7시리즈, 스포츠 모델 M3, M5, 스포츠카로서 Z3, Z8 등을 생산

독일차: 벤츠 (Benz AG) 벤츠사는 1885년 다임러와는 별도로 4사이클의 가솔린 기관을 단 자동 삼륜차를 제작한 칼 프리드리히 벤츠에 의해서 창설. 만하임에 설립된 이 공장은 경쟁업체였던 고틀리프 다임러의 공장과 합병하여 다임러-벤츠가 됨. 그 후 딸의 이름인 메르세데스를 붙여 메르세데스 벤츠를 생산 벤츠사의 상징물이 세 꼭지의 별로 하늘과 바다, 땅을 의미하듯이 다임러 벤츠사는 주로 선박과 대형 자동차를 생산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사는 승용차부분을 담당. 다임러 벤츠 에어로 스페이스사에서는 항공기 제작 최근 1998년에는 다임러 벤츠사가 크라이슬러와 합병하여 다임러 크라이슬러로 새롭게 출발함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름으로 소형차 A, C, E, S 클래스, 대형세단 CL, CLK 클래스, 스포츠카, SUV 차량 등이 생산

포르쉐 (Porsche AG) 설립: 오스트리아 출신의 포르쉐 (1948) 본사: 슈투트가르트 세계 4대 스포츠카: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부가티 1950년 포르쉐 스포츠가 등장, 대표모델: 포르쉐 911, 공냉식 엔진, 엔진이 차체의 뒤편에 장착 최근: 포르쉐 복스터-> 이 모델은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 컨셉트 카->1996년에 독일에서 시판

오펠 (Opel AG) 설립배경: 1898년 오펠가의 5형제가 아담 오펠 소유의 자전거, 재봉틀 공장을 자동차 공장으로 전환하면서 오펠사 창립 1899년 자사가 개발한 특허엔진을 사용하여 4마력의 자동차를 뤼셀스하임 공장에서 첫 생산 1924년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으로 대량 생산->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생산 유명 차종: ‘달리는 청개구리’ 일명 ‘라우프프로슈’라는 로드스터 1929년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안정으로 제너럴 모터스사로 합병 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장 절반이 파괴 1946년 다시 생산 개시 1990년대 유럽과 비유럽에 판매망 확충, 부품조립공장 설립 현재 미국 제너럴 모터스사의 자회사로 승용차, 미니버스 그리고 소형 벤 등 생산

아우디 (Audi) 독일의 3대 명차 중 하나 설립과정: 반더러, 호르히, 데카베, 아우디 등이 통합해 1932년 아우토 우니온을 설립 세계 최초의 앞바퀴 굴림 방식 개발하여 승용차에 4WD를 접목 제2차 세계대전으로 생산 중단 1965년 폴크스바겐에 합병 본사: 잉골슈타트 차종: 소형 A4시리즈, 중형 세단 A6, 8기통을 장착한 A8, 그 외에 A3 등이 있다. A6는 중형 세단에 DOHC 엔진을 얹어 힘에도 여유가 있고 역동성이 좋아 스포츠 세단으로 인정

박람회 독일어: 메세(Messe) 전세계에서 비중이 큰 150개 국제 박람회 중 3분의 1을 자국내에서 개최 세계에서 가장 큰 박람회장: 하노버 면적으로 볼 때 세계 상위 랭킹 5곳 가운데 세 곳이 독일에 위치 독일 박람회의 특징: - 새로운 기술로 개발된 신규 상품의 전시, - 실제 거래가 이루어짐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박람회 소개 하노버: 1) 세비트->세계 최대의 컴퓨터 통신제품 박람회(1998) 2) 국제무역박람회인 엑스포 (2000) 프랑크푸르트: 매해 부흐메세(Buchmesse)->도서박람회: 1446년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 직후 부흐메세란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개최, 2차세계대전으로 중단, 1949년부터 다시 시작돼 오늘에 이름 이곳에 방문하면 대체로 지구촌 출판문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미래의 출판 경향을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