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교육제도
독일과 우리의 교육제도 비교 국가의 이념인 연방주의와 사회국가주의가 잘 반영 1) 교육관할권 우리: 중앙 정부의 교육부가 교육에 관한 모든 결정권을 가짐: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육정책 독일: 교육부가 주 정부에 소속: 교육에 관한 한 각 연방주가 자치권을 행사 연방정부: 교육기관에 대한 감독: 각 연방주의 교육부장관 상설회의-의무교육, 학교편제, 시험결과의 상호인정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다양성 속에서의 최소한의 통일성 유지)
2) 무상교육 우리 교육체계: 1884년 이래로 미국의 교육 시스템 영향: 6-3-3-4 제도, 대학을 제외하면 12년의 학교 생활 독일의 교육체계: 6-18세까지, 처음 9년은 학업에 전념. - 아동은 만 6세에 초등학교 입학 (그룬트슐레) - 이때부터 중등교육과정이 끝나는 18세까지 12년간 의무교육 실시 - 그룬트슐레 4년, 만 10세부터 중등교육과정 이 수, 그 다음에는 대학으로 고등교육기관 진학
독일의 교육제도는 크게 4단계로 구분: - 초등교육 (4년) - 중등교육 1 단계 (6년) - 중등교육 2 단계 (3년) - 고등교육 (4년)
ᄋ아동교육기관 - 킨더가르텐 - 세계최초의 유치원 - 의무교육은 아님 -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운영 - 학습보다는 놀이중심
ᄋ초등교육기관 - 일반적으로 4년과정 - 학생수 20-25명 - 발표식 수업 병행 - 진로의 탐색기간 (오리엔테이션 단계: 5-6학년)
ᄋ중등교육기관 - 김나지움 - 전통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 11학년부터 상급단계운영: 이동수업, 학급이 존재하지 않음 - 11학년부터 상급단계운영: 이동수업, 학급이 존재하지 않음 - 졸업시험 ‘아비투어 - 전인교육지양
ᄋ중등교육기관 - 레알슐레 - 경제와 행정분야에서 중급에 해당하는 직책을 갖도록 준비시키는 학교 - 다양한 진로선택 (전문고등학교 진학, 김나지움 상급단계 편입)
ᄋ중등교육기관 - 하우프트슐레 - 일반적인 기초지식배양 - 실무위주의 직업교육 (기능공, 수공업자)
ᄋ중등교육기관 - 게잠트슐레 - 종합학교 - 1970년 사민당 집권시 신설된 학교형태 - 너무 이른진로결정의 대안책 - 소수의 학교만 유지중 (1990년 초 많이 폐지-학생유치가 쉽지않음)
2. 독일의 교육제도
전통적인 제도(구제도)의 대학 디플롬, 마기스터, 박사학위를 따거나, 국가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졸업 - 이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전공분야나 주의 규정에 의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학생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음 디플롬과정: 직업과 관련성이 분명한 학과(자연과학, 공학, 상과대, 경영대 - 3-4학기의 기초공부, 디플롬 예비시험, 4-6학기 본공부, 디플롬시험 전문대학의 수여학위-디플롬(일반대학과 구별) 마기스터(인문과학, 사회과학분야): 기초과정 (기초세미나), 중간시험, 본과정(본세미나)과정, 학위논문제출 (논문 신청시 일정한 본 세미나수려증 소지), 졸업시험: 마기스터학위 수여 법학, 의학,약학, 식품화학 등은 국가가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 부여-입학정원으로 제한 교사자격이 주어지는 전공 –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함
박사학위-학술중심의 일반대학에서만 수여 디플롬, 마기스터학위 혹은 국가시험에 합격한 뒤 박사과정을 거침 박사학위논문 (Doktorarbeit)-독자적인 연구능력을 증명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박사학위를 가진 자만이 대학에서 가르칠 능력을 인정하기 위한 학위
새학, 석사제도와 교육과정 볼로냐선언(1999): 유럽통합의 일원으로 유럽에서 학생이나 학자들을 비롯한 유럽 시민들의 이동성을 강화하고 국가간의 학문적인 협력을 보다 긴밀하게 하기 위해 유럽공동의 교육권역, 즉 유럽대학권을 만들기 위한 선언 볼로냐선언의 핵심: 대학개혁-우리의 학제와 비슷하게 개편 2단계 수학체제를 2002년 개정된 대학기본법에 법제화 2003년 문화부장관회의-학,석사제도 도입 (독일 대학정책의 핵심과제)
(1) 새로이 도입하는 학․석사제도는 종래의 제도와 다른, 별개의 독립적인 제도이다 (1) 새로이 도입하는 학․석사제도는 종래의 제도와 다른, 별개의 독립적인 제도이다. 따라서 학사과정을 종래의 디플롬과정에 통합하거나 디플롬과정을 마쳤다고 석사학위를 수여하지 않는다. (2) 1단계 과정인 학사과정을 마치면 일단 대학을 졸업한 것이다. 2단계인 석사과정에 입학하려면 학사학위나 그에 상응하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 (3) 학사과정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에 필수적인 기본지식과 그 직업을 수행하는 방법 등 직업과 관련된 능력을 길러 준다. (4) 석사과정은 크게 연구중심 유형인 일반대학과 응용중심 유형의 전문대학의 과정을 구별하고, 그 성격에 맞게 교육한다. (5) 석사과정은 학사과정의 전공을 심화시키거나 인접 분야로 전공을 확대할 수 있는 ‘연속konsekutiv’ 과정과, 학사과정과 상관없는 ‘비연속nicht-konsekutiv’ 과정으로 구분한다. 비연속 석사과정은 직업경력이 있어야 하고 이 경력과 관계되는 전공이어야만 한다.
(6) 학사과정의 수학기간은 3-4년이며, 석사과정은 1-2년이다. 학․석사과정을 연이어 다닐 경우 수학기간은 최고 5년이다 (6) 학사과정의 수학기간은 3-4년이며, 석사과정은 1-2년이다. 학․석사과정을 연이어 다닐 경우 수학기간은 최고 5년이다. 학사과정은 최소 18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연속과정으로 석사를 마치려면 30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7) 학위명칭은 단순화한다. (8) 학사학위는 원칙적으로 전문대학의 구제도인 디플롬과 같은 자격을 갖는다. 연속석사학위는 구제도의 디플롬 또는 마기스터와 동등한 자격이다. 박사과정은 개별 대학의 독자적인 박사과정규정에 따라 입학자격을 정한다. (9) 학부나 석사과정의 설치는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10) 새로운 학․석사 체제는 볼로냐선언에 따라 2010년까지 완료될 유럽대학권 형성의 기본요소의 하나이다. 그러나 디플롬제도의 유지 여부는 2010년 이후에도 논의할 수 있다.
대학의 문제점 독일 학생들의 천국 대학생 수 폭증: 대학의 재정난 평균재학기간이 점점 길어져-세계화 시대에서 국가경쟁력 약화 - 대학의 졸업규정이 까다로운 것이 이유 이런 부작용의 대안책 - 일정한 학업기간을 넘긴 학생들에게 등록금납부 요구 (현재 약 60% 대학)
직업교육훈련의 의의
시민대학 목표: 교양을 갖춘 시민 육성: 제 2차 세계대전 직후의 성인교육은 바이마르공화국 시대의 전통을 이음 1960년 이후 시민대학의 역할이 중요: 전문화된 교육 및 직업과 직결된 교육의 요구가 많아짐 등록금: 저렴 가장 인기과목: 외국어학습코스(29%), 건강관리코스(23%), 예술 및 수공예 코스 (16%)
유학 http://www.goethe.de/ins/kr/seo/wis/stu/koindex.htm 괴테-인스티투트 서울 유학 상담 괴테-인스티투트 서울에서 유학 상담이 개최됩니다. 단, 유학 상담은 문화원 학기 중에만 운영되므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오전에 전화로 상담 시간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inf@seoul.goethe.org Tel.: (02) 20212803 Fax: (02) 7549834 http://www.goethe.de/ins/kr/seo/deindex.htm 독일학술교류처 (DAAD) 한국에서는 서울에 있는 독일학술교류처 서울사무소에 문의하십시오. 독일학술교류처의 주요 업무는 한국의 대학생과 교수를 위한 장학금의 배정입니다. 또한 독일에서의 유학과 연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소책자도 발행합니다. * Goethe-Institut Seoul 내에서의 DAAD 유학 상담: 월요일: 13.00 - 16.00, 주한독일문화원 8호실 금요일: 16.00 - 18.00, 주한독일문화원 25호실 독일학술교류처(DAAD) 서울사무소 info@daad.or.kr daadseoul@yahoo.de 전화: (02) 324 0655 팩스: (02) 324 0675 http://www.goethe.de/ins/kr/seo/wis/stu/ko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