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발산 Libido 무의식 발산 발산 편집 분열 Manie 강박신경증 자살 충동 Sex Melan-cholie Neurese 의식 발산 발산 충동 ± 전의식 우울증 ( 아편 밤꿈 ) Libido 무의식 의식 꿈 꿈 의식 발산 발산 공격성향 충동 ± 전의식 편집 분열 Manie 의식 광증 ( 대마초 낮꿈 ) Paranoia 우울증 광 기 환 청 환 시 감정의 페스트 (당뇨병) 분열증 Schizophrenie
우울증: 사랑의 상실, 애호하는 무엇의 상실로 인한 슬픔. 아침 저녁으로 기분이 가라앉는다. 간헐적 현상. 인간은 하루 종일 우울하지는 않다.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현저하게 떨어질 경우에도 나타나곤 한다. (약물치료) 우울증은 그야말로 하나의 증상 (Symtom)이다. 증상은 병과는 다르다. 질병에 의해서 우울증이 동반하곤 한다. 무기력증, 자신감 상실, 주위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인정 받지 못할 때 일시적으로 자기 학대와 병행해서 나타날 수 있다. (실업자, 장남, 곱슬머리, B형의 남자)
우울증 치료는 동류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이것은 과거의 심리적 상처에 대해 유사한 경우를 자꾸 접하게 하는 방법이다. 동류요법 Iso-Principle: 우울증 치료는 동류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이것은 과거의 심리적 상처에 대해 유사한 경우를 자꾸 접하게 하는 방법이다. „고통을 잊어라! 우울해 하지 마! 외면해버려!“ 등의 충고는 불필요하다. 치료사는 정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상처와 유사한 장면을 접하게 해주어야 한다. 신중하게, 단계적으로. 우울증: 사랑과 꿈의 상실에서 비롯한다. (Homo amans, 애착을 느끼는 사물). 다음은 알브레히트 뒤러 (1471 – 1528)의 초상화이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1471년에 금세공업자 알브레히트 뒤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1471년에 금세공업자 알브레히트 뒤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18명의 자식을 낳았으나, 모두 죽고 세 명만 살아남았다. 뉘른베르크에 있는 알브레히트 뒤러 하우스. 뒤러는 1509년부터 이곳에서 살았다. 지금은 뉘른베르크의 뒤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뒤러의 그림에서 우리는 인간의 여러 유형을 찾아낼 수도 있다.
뒤러의 „멜랑콜리아 I“ 1514년의 작품이다. 동판화이다. 뒤러는 동판화의 제적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어느 천사는 컴퍼스를 쥔 채 파괴된 질서의 현실 상을 골똘하게 바라보고 있다. 토성 Saturn이 보이고, 세계는 순간적 혼돈을 천사에게 안겨주고 있다. 그래, 뒤러는 깨달음과 각성으로서의 우울 내지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인식을 동반하는 우울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게 틀림없다
16 3 2 13 5 10 11 8 9 6 7 12 4 15 14 1 34 34 과거의 질서는 파기되어 있다. 멜랑콜리아와 아기천사 뒤에는 교회 벽이 보인다. 거기에는 천칭 하나가 걸려 있다. 천칭은 도대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그것은 어쩌면 우울의 근본적 이유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일까? 모래시계와 해시계는 통상적으로 인간의 유한한 삶과 인간 삶의 일회성을 암시해준다. 종 (鐘)은 어떤 마지막 시간 혹은 죽음의 시간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참으로 기이한 것은 교회의 벽에 붙은 마법의 사각형이 아닐 수 없다. 숫자는 다음과 같다.
르네상스의 새로운 사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천사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예술가일 수 있다. 신은 르네상스 시대에“또 다른 신 Deus alter“으로 파악되었던 것이다. 중세의 질서가 무너질 때 인간은 과연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등장인물은 천국이 어쩌면 허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서서히 인지하는 듯하다.
우울증 환자에게 위험한 것은 자살 충동이 솟구친다는 사실이다. 뭉크의 그림 멜랑콜리아 우울증 환자에게 위험한 것은 자살 충동이 솟구친다는 사실이다. 뭉크의 그림 멜랑콜리아. 그림 속에서 우울한 인간은 여기서 턱을 괴고 있다. 저녁 무렵이다. 눈은 아래로 향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는 것일까? 아름다운 풍경은 그를 더욱 슬프게 만들고 있다. “주어진 현실에서 과거에 믿던 모든 미망 迷妄은 사라졌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리 애를 쓰더라도 과거에 신이 행하던 놀라운 힘을 행할 수 없다. 그러니 남아 있는 것은 혼돈이란 말인가? 이렇게 허망할 수 있는가?”우울은 목표와 꿈의 상실로 인해 느끼는 슬픔의 정조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삶이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울증 증세가 있는 학생을 다룰 때 행해야 할 교사의 태도: 1. 눈높이를 낮추어 친구처럼 대화한다. 2 우울증 증세가 있는 학생을 다룰 때 행해야 할 교사의 태도: 1. 눈높이를 낮추어 친구처럼 대화한다. 2. 강압적 비난을 자제 한다. 2. 다른 친구와 부모에 관해서 묻지 말아야 한다, 3. 성적과 등수에 관해 질문하지 말아야 한다. 4. 학생의 무기력증을 떨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준다, 5.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미래의 꿈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한다.
„교육이란 미운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일이다.“ (匹子) 교사는? 가난한 학생에게 용기를 우등생에게 칭찬을 수줍고 말없는 학생에게 용기를 부유한 학생에게 근검절약을 열등생에게 가능성을 활달한 학생에게 절제를
노인의 우울증은 쉽사리 호전되기 어렵다. 청년의 우울증은 미래에 대한 갈망을 부여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노인의 우울증은 쉽사리 호전되기 어렵다. 청년의 우울증은 미래에 대한 갈망을 부여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그런데 노인들에게 찬란한 미래를 꿈꾸라는 말은 그들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다. 미래에 맞이하는 것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육체의 질병을 완화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게 효과적이다. 라벤더 향기 – 그것은 치매를 완화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황혼 이혼이 잦다. 아, 생활의 불편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외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황혼 이혼이 잦다. 아, 생활의 불편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외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부부에게는 나이와는 무관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치료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들에게 원론을 강요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치료사는 이들의 이야기 내지 개별적 체험을 일단 경청해야 한다. 그 다음에 이들의 심리적 상처가 어디서 비롯하는가를 분명히 찾아내야 한다. 진단이 정확해야 올바른 치료가 이어진다. 결혼의 오랜 사랑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이별이 다가온다. 인간은 생고무가 아니다. Die Menschen sind nicht aus Knetgummi 노력하지 않으면 서서히 갈라진다. 갈라지는 틈은 절대로 메워지지 않는다.
과거의 체험의 반복은 때로는 충격을 가할 수 있으나, 도움이 된다. 특히 트라우마 치료에 있어서 동류요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천재지변 그리고 끔찍한 화재를 겪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이와 유사한 장면을 서서히 보여주는 일이다. 이 경우 끔찍함의 정도가 약한 것부터 강한 것으로 여러 장면을 서서히 인지하게 해야 한다.
뉴욕 대학교 심리학 전문 대학의 정문 모습.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을 되찾으 려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심리적 치료의 성패는 본인의 자각에 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것을 가지게 해달라고 구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자체를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들어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귀기울여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마음 속에 담은 소원을 모두 경청해주셨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이다.”
당신에게 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들어주세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게요. 편안하게 말씀하세요. 충고나 조언은 이 경우 필요 없는지 모른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 다른 정황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한 영혼의 아픔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치료사는 큰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자기 인식에 도달하게 해주니까.
동류요법을 통한 우울증 치료 (1) 텍스트 선정: 동류요법의 독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텍스트 선정이다. 환자의 경험과 유사한 내용의 텍스트를 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일치되어도 안 되고, 너무 강한 이미지를 주어도 안 된다. (2) 스스로의 깨달음: 환자는 치료사와 함께 스스로 치료해 나가야 한다. 이러다 보면 내가 우울하기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우울한 마음 때문에 내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깨닫게 될 것이다. (3) 편지 쓰기: 그밖에 우리가 자기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통합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과거가 현재에게 또는 현재가 과거에게 용서를 비는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써도 좋다. (4) 글쓰기로의 연행: 수용적 문학 치료는 글쓰기 같은 적극적인 방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저 책을 읽고 마음으로만 다짐하거나 생각으로 그쳐서는 적극적인 의미의 치유를 얻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