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 (PECS) 동부교회 사랑부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PECS) Picture Exchange Communication System ‘말’이나 ‘모방’ 필요 없이 그림을 교환하여 의사소통 하는 방법 배울 수 있는 것 의사소통 자발적으로 시작하기 의사소통 상대를 찾아 다가가기 그림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함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 장점 행동이나 말을 모방할 수 없어도 의사소통 가능 눈맞춤을 먼저 배우지 않아도 됨 의사소통을 배우기 위해 꼭 착석할 필요 없음 그림과 사물 연결시키는 것을 먼저 배우지 않아도 됨
PECS 단계 1.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시작하기 2. 그림을 다른 사람, 다른 장소, 다른 강화물에 사용하도록 확장 3. 여러 그림 중에 선택하기 4. 그림으로 간단한 문장 만들어 요구하기 5. 요구를 구체화할 수 있는 그림이 포함된 문장으로 요구하기 6. 질문에 대답하기 7. 다양한 사물과 활동에 대해 comment하기
PECS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소통의 이유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사물 목록 정하기 좋아하는 것들의 순위 정하기 1) 구체적인 사물, 사건, 행동 원해서 : 어린 자폐 아동에게 더 효과적 2) 사회적 보상 (관심, 칭찬) 원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사물 목록 정하기 그림이 모두 음식이면 아이는 음식에만 PECS 사용 좋아하는 것들의 순위 정하기 적절한 방법으로 <거부하기> 배울 때 좋아하지 않는 사물 그림 필요
1단계: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시작하기 필요한 사람 A: 대화 상대 B: pecs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보조자 아이가 원하는 물건 향해 손을 뻗을 때 1. 그림 집어 들기 (B와 같이) 2. 엄마에게 내밀기 (B와 같이) 3. 엄마의 손에 놓기 (B와 같이) 4. 엄마는 그 물건의 이름을 말하면서 즉시 아이가 원하는 것 주기 B의 도움을 점차 줄여감 과자
1단계: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시작하기(2) 아이의 반응(의사소통 의도) 쳐다보기 가까이 다가가기 손 내밀기 엄마에게 가져다주기 “뭐 줄까?” “_____ 해야지” (X) : <대답하기>, <모방하기> 가르치는 것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할 때까지 기다리기 – 반응 기대하는 표정으로 5초 이상 기다리기
1단계: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시작하기(3) 의사소통 기회 만들기 좋아하는 물건을 보이지만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기 먹을 것을 일부만 조금 주기 아이 앞에서 음식 먹기 (“아~맛있다”) 재미있게 놀다가 멈추기 (예: 그네 밀다가 멈추기) 좋아하기 않는 것 주기 (적절하게 “싫어” 표현하도록) 선택하게 하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좋아하는 물건을 2개 들고 서 있기) 아이의 기대와 다르게 행동하기 (예: 퍼즐 맞추다가 엉뚱한 조각 주기) 특이한 상황 만들기 (우연히 무언가 쏟거나, 망가트림 → 놀란 표정으로 아이 반응 기다리기)
1단계: 자발적으로 의사소통 시작하기(4) 강화물(보상) 금방 먹을 수 있거나, 써서 없어지는 것으로(O) 흥미 없어지면 쓸 수 없음 금방 먹을 수 있거나, 써서 없어지는 것으로(O) 예: 스티커, 비누방울, 태엽 장난감, 팽이 등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는 것 (△) 장난감, 인형, 책 등 → 요구 계속하지 않음 “내 차례야” 말하고 갖고 오기
2단계: 그림사용 확장하기 실제와 가까운 의사소통 상황 도입 엄마와 아이와의 거리를 조금씩 넓히기 → 원하는 것 있을 때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 배우도록 그림과 아이와의 거리를 조금씩 넓히기 요구할 수 있는 물건의 수 늘리기 - 보상을 다양하게 (음식 이외의 것, 장난감, TV나 음악 등) → 모든 상황에서 PECS 쓸 수 있다는 것 알도록 그림이 여러 개이므로 파일에 모음 (이 단계에는 그림을 하나씩만 제시)
3단계: 그림 중 선택하기 그림을 변별하는 단계 아이가 관심 없어하거나 싫어하는 사물 그림 - 채소 반찬, 휴지, 종이, 젓가락 등 좋아하는 사물과 명확하게 다른 그림 색깔이 다른 사물 그림 (예: 흑백, 칼라) 배경 색이 다른 그림 (예: 흰색 배경, 노란색 배경) 크기 다른 그림 (예: 큰 그림, 작은 그림) 종이 퍼즐
3단계: 그림 중 선택하기(2) 아이가 그림 잘못 선택했을 때 아이 의도와 다른 잘못된 그림대로 반응하기 차이 나는 그림을 점차 비슷하게 이 단계부터는 아이와 엄마 둘이서 가능 아이가 그림 잘못 선택했을 때 아이 의도와 다른 잘못된 그림대로 반응하기 엄마가 맞는 그림 골라주면 → 아이가 배운 것: 엄마가 가르쳐준 것 고르기 2가지 그림 변별하면 그림 첨가 사용하는 그림이 늘어날수록 3차원 그림(사진 등)에서 2차원 그림으로 바꿈
4. 그림으로 간단한 문장 만들어 요구하기 같은 낱말이어도 다른 뜻 – 문장 필요 “기차” (기차 줘) (기차 있어, 기차 보여) 그림 문장 건네주면서 각 그림 읽고 아이가 원하는 물건 줌 기차 줘
5. 형용사 포함된 문장으로 요구하기 형용사 포함된 문장으로 확장 색깔: 사탕, 색연필, 블럭, 옷, 쥬스 크기: 과자(전체/잘라진), 숟가락(큰/작은) 모양: 과자, 퍼즐 양: 과자(많이/조금) 질감: 옷(부드러운/까칠한) 빨간 과자 줘
5. 질문에 대답하기 자발적으로 문장으로 사물 요구할 수 있을 때 <대답하기> 기능 가르침 원하는 물건 보여주기 전에 “뭐 줄까?” 질문 -> 물건 보여주지 않고 질문해도 대답하도록 ‘줘’ 카드 가리키면서 “뭐 줄까?” 질문 -> 아이가 직접 ‘줘’ 카드 가리킬 수 있도록
6. Comment 하기 “뭐 줄까?”에 대답하게 되면 “뭐가 보여?”, “뭐가 들려?”, “뭐가 있어?” 질문 대답에 대한 결과 - 사회적 보상 (“기차 보여” – “맞아! 나도 기차가 보여!”) 특이한 것, 움직이는 것에 대해 comment
6. Comment 하기(2) 갑자기 기차를 꺼냄(특이한 것 보이도록 상황 만듦) -> “이거 봐. 뭐지?”, “뭐가 보여?” 질문하며 ‘보여’ 그림 가리킴 아이가 문장 건네주면 문장 읽고 칭찬해줌 보여 기차
6. Comment 하기(3) 자발적으로 요구할 기회와 질문에 답할 기회 모두 갖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