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마비 환자 관리
자세 마비측을 의식하기 위해 마비측이 문 쪽으로 향하도록 침대의 위치를 정하고 침대머리 탁자나 TV도 마비측으로 놓도록 한다.
자세 2)잠 잘 때 자세 특히 취침 시에는 반듯하게 해야 한다. (1) 마비 측이 위로 올라가게 자기 마비 측 어깨나 허리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깨부터 허리에 걸쳐 길다란 베개를 놓고 팔꿈치, 손끝을 펴서 놓는다. (베개는 어깨에서 무릎까지의 길이로 두께는 약 5Cm정도로 한다.) 무릎이 밖이나 안쪽으로 넘어지거나 근육이 당겨지지 않도록 무릎 밑에 작은 베개를 넣는다.
자세
자세 (2) 마비 측을 아래로 하여 옆으로 자기 등뒤에 베개를 놓고 기대도록 한다. 마비 측 팔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어깨를 충분히 앞으로 내밀고 마비 측 고관절은 충분히 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자세 (3) 마비 측을 위로해서 옆으로 향해(반 엎드리는 자세)자기 마비 측 어깨를 앞으로 내밀고 팔꿈치와 손끝을 펴고 눈 높이의 베개 위에 마비 측 팔을 놓는다. 마비 측 고관절과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자세 3) 침대 위에서 앉기 침대를 세워 베개를 넣고 가능한 등을 펴서 앉는다. 테이블을 앞에 놓고 양팔을 얹어 체중이 앞으로 가도록 한다. 마비 측의 무릎은 가볍게 굽히고 손끝은 밖으로 향하게 하고 발이 밖으로 넘어가는 것을 베게나 접은 타올 등으로 방지한다.
자세 4) 휠체어에서의 앉기 -휠체어에서 이동할 때는 휠체어용 테이블을 부착해서 마비 측 손을 위에 얹는다.(그림 6) -마비 측 다리의 바깥쪽에 타올을 감아 넣어주면 무릎이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그림 7)
자세 -마비 측 발을 발 받침대에 놓을 때는 마비 측 팔이 경직되지 않도록 양손을 같이 깍지 끼어 테이블 위에 얹는다.(그림 8)
자세 -휠체어 조작 휠체어를 조작할 때는 몸을 가능한 앞으로 기울여 테이블 위에 마비 측의 팔을 놓는다. 건 측의 손으로 휠체어 바퀴를 돌리고 발로 방향을 정해 나아간다. (그림 9)
자세 엉덩이 위치가 앞으로 쏠려 등에 기댄 채로 이동 하거나, 이동한 후에 이러한 자세가 되는 것은 좋지 않은 예이다.(그림 10) 이러한 자세가 되면 바른 자세가 되도록 엉덩이를 휠체어 깊숙이 붙도록 자세를 고쳐 앉아야 한다.
자세 5) 의자에서의 자세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는 다리를 포개고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그림 11) 양 발을 바닥에 붙이고 몸 옆으로 마비 측의 팔꿈치를 펴서 손을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팔꿈치를 펴서 놓을 수 없는 사람은 건 측 손으로 팔꿈치를 눌러준다.(그림 12)
자세
이동 동작 침대로부터 일어나기 (1) 마비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 양손을 깍지 끼고 마비 측 팔을 충분히 앞으로 펴고 몸 밑으로 밀어 넣는 것처럼 마비 측으로 돌아눕는다. 다음에 양 발을 침대 끝으로 늘어뜨리고 건 측 팔이나 발로 몸을 지지하면서 마비 측의 팔에도 체중을 주고 천천히 일어난다.
(1) 마비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
(2) 건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 마비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가 힘든 사람은 양손을 잡고 건 측으로 돌아눕는다. 마비 측과 건 측의 발을 교대로 움직이고 침대 끝에 양 발을 늘어뜨리고 잡은 손을 놓는다. 다음에 마비 측 어깨와 팔이 뒤로 당겨지지 않기 위해 몸 앞으로 팔을 놓고 몸이 쏠리지 않도록 충분히 앞으로 유지하면서 천천히 일어난다.
(2) 건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
건 측 손으로 침대 가장자리를 잡고 건 측 발로 마비 측 발을 들어 올려 갑자기 일어나는 방법은 마비 측 어깨나 허리가 후방을 가기 때문에 건 측으로 너무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으면 안되고 마비 측의 팔이나 발의 경직이 증가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3) 마비 측을 밑으로 해서 일어나기를 보조하는 법 보조자 - 양손을 잡는 것과 마비 측의 무릎을 세우도록 한다. 한쪽 손을 마비 측의 옆구리 밑에서 어깨의 뒷부분에 손을 넣어 다른 쪽의 손을 건 측 어깨에 대고 돌아눕는 것을 보조한다.
마비 측 어깨를 잡고 있는 손을 떼지 말고 또 한쪽 손으로 마비 측 발을 보조해 양 발을 침대 끝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그림 9)
환자에게는 건 측 손으로 몸을 밀어 올리는 것을 협조하라고 한다 환자에게는 건 측 손으로 몸을 밀어 올리는 것을 협조하라고 한다. 이 때 환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보조자는 옆구리 밑에서 도와주고 있는 손으로 마비 측 몸을 펴고 천천히 움직여 몸을 뒤로 쏠려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기울이면서 일어나는 것을 보조한다.(그림 10,11)
(4) 건 측을 밑으로 하고 일어날 때 보조하는 방법 양손을 잡는 것과 마비 측 무릎을 세우는 것을 보조한다. 마비 측 어깨가 후방으로 가지 않도록 마비 측 어깨와 무릎을 들고 돌아눕는다.(그림24) 마비 측 발을 보조해 양 발을 침대 끝에 내리고 보조자는 한쪽 손을 어깨 뒷부분에 대고 마비 측 어깨가 뒤로 끌어 당겨가는 것을 방지하고 또 한쪽 손을 머리 밑으로 넣는다.(그림 25) 환자에게는 건 측의 팔로 몸을 밀어 올리는 것을 협조하라고 한다. 이때 환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보조자는 천천히 움직여 몸이 뒤로 쏠리지 않게 기울이면서 일어나는 것을 보조한다.
2) 휠체어에서 침대로 이동 일어설 때에는 손을 맞잡고 몸을 충분히 앞으로 기울여 단단히 양 발에 체중을 주고 허리를 돌려 이동하지만 앉을 때에도 양 발을 가지런히 해서 허리를 펴고 천천히 앉는다.
휠체어에서 침대로 이동할 때 보조하는 방법 건 측이 침대 측에 닿도록 휠체어를 붙인다. 보조자는 환자의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자기의 무릎을 환자의 무릎에 대고 고정한다. 환자의 깍지 낀 손은 보조자 어깨에 얹고 보조자의 손을 환자의 양 어깨 뒷부분에 댄다. 보조자는 자기의 체중을 후방으로 이동하면서 환자의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양 발에 체중을 충분히 주고 엉덩이를 띄우고 허리를 펴서 일어서는 것을 보조한다.
다음에 양 발을 교대로 조금씩 움직여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보조한다. 침대를 뒤로해서 몸의 방향을 바꾸고 또 한번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로 하고 나서 환자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서 천천히 앉는 것을 보조한다.
휠체어에서 침대로 이동할 때 보조하는 방법
발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나 상기의 보조가 어려운 사람의 보조 법 보조자는 환자가 무릎을 다치지 않도록 자기의 무릎을 환자의 양 무릎 또는 마비 측의 무릎을 끼워 고정한다. 다음에 보조자는 환자의 마비 측이 옆구리 밑에서 환자를 떠미는 것처럼 자기의 몸을 밀어 넣어 환자의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양 발에 체중을 충분히 걸고 엉덩이를 띄워 침대 밑 쪽으로 환자의 몸 방향을 바꾼다.
발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나 상기의 보조가 어려운 사람의 보조 법
보행 양손을 맞잡지 않고 마비 측의 팔을 보조자 어깨에 얹는다. 보조자는 마비 측 몸을 위쪽으로 끌어 당겨 펴고 어깨를 앞쪽으로 가져가는 것처럼 하면 몸이 대칭적이 되고 마비측 발이 지탱하기 쉽게 된다. 이것을 마비측 팔이 경직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그림 20)
좀더 안정된 보행이 되는 사람은 마비 측 손과 겨드랑이 밑에서 떠받치면 손이 굽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좀더 안정된 보행이 되는 사람은 마비 측 손과 겨드랑이 밑에서 떠받치면 손이 굽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이 보조 법은 화장실이나 침대로 이동할 때에도 이용된다. (그림 21) 혼자서 걷는 경우에는 천천히 보폭을 좁게 걸으면 마비 측으로 체중을 이동시키기 쉽고 손발이 경직되는 것도 약해진다.
식사 동작 마비 측의 팔은 팔꿈치까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을 펴 놓는다.(그림 1) 그렇게 하는 것으로 잡아 당겨지기 쉬운 마비 측 어깨나 허리를 앞으로 내밀 수 있고 대칭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팔이 시야에 들어오고 테이블에 접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마비 측을 의식할 수 있다.
1) 휠체어에서의 식사 간이 휠체어용 테이블을 붙여서 마비 측 팔을 그 위에 올려 놓는다 1) 휠체어에서의 식사 간이 휠체어용 테이블을 붙여서 마비 측 팔을 그 위에 올려 놓는다. 이 때 등 받침에서 등을 떼고 양 발 모두 바닥에 내려놓는다.
2) 파이프 의자에서의 식사 L 자 테이블을 테이블 머리에 부착시켜 마비 측 팔을 올려놓는다. 마비 측 의자를 조금 앞으로 내고 비스듬히 앉으면 마비 측 어깨와 팔을 앞으로 내밀기 쉽게 된다
세면 동작 얼굴 씻기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도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은 세면장에 가서 양 발로 체중을 균등히 주고 서서 행한다.(그림 1) 일어설 수 없는 사람은 휠체어에 앉은 채로 병실의 세면대를 사용한다. 이때에도 서서 행할 때처럼 마비 측 팔을 세면대의 가장자리에 놓고 행한다. 타올을 물에 담구어 사용하면 씻기 쉽게 된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이 힘 드는 사람이라도 침대 위에서 물수건을 사용해서 건 측 손으로 스스로 닦는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이 힘 드는 사람이라도 침대 위에서 물수건을 사용해서 건 측 손으로 스스로 닦는다. 얼굴을 닦을 때는 마비 측을 특히 의식하고 거울을 보면서 행한다.
2) 손 씻기 얼굴을 씻을 때는 마비 측 손도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손 씻기 얼굴을 씻을 때는 마비 측 손도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마비 측 팔은 어깨가 충분히 앞을 나오도록 세면대 속으로 넣어서 씻는다. 마비 측 손은 마비 측 의자를 앞으로 내면 씻기 쉽게 된다.
건 측 손은 세면대 속에 흡반대에 핸드브러쉬를 부쳐두면 쉽게 씻을 수 있다.
3) 이 닦기 마비 측의 이와 볼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기 쉬워서 마비 측에도 빠짐없이 주의하면서 매 식사 후 행한다 3) 이 닦기 마비 측의 이와 볼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기 쉬워서 마비 측에도 빠짐없이 주의하면서 매 식사 후 행한다. 4) 면도질 마비 측은 전기 면도기를 가지고 건 측의 손으로 보조해 깎는다.
옷 입기 동작 생활에 구분을 위해 꼭 잠옷과 활동복의 구별을 둔다. 침대의 끝에 앉아서 동작을 하면 균형을 잡기 어렵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마비 측의 경직이 증가한다. 휠체어나 파이프 의자에 옮겨서 양 발을 단단히 바닥에 붙여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행한다. 몸에 걸쳐진 옷을 정리할 때는 마비 측의 바지 허리부분에 상의의 옷단이 빠져 나오기 쉬우므로 충분히 주의를 해야 한다.
1) 머리 트인 셔츠 입기 옷단 앞 측을 바지 속에 넣어 무릎 시야에 소매를 늘어뜨리고 마비 측 팔을 그 가운데로 넣는다.(그림 1)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팔을 늘어뜨린 채 어깨까지 끌어올린다.(그림 2) 머리를 통한다.(그림 3)
건 측 팔을 통한다.(그림 4) 건 측 팔을 통한다.(그림 5) 마비 측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로 머리를 통한다.(그림6)
좋지 않는 자세 몸을 비틀어 행하면 마비 측 어깨나 허리가 끌어당겨져 팔이 경직되기 쉽고 위로 옷을 입기 어렵게 되니 피해야 한다.
2) 앞 트인 셔츠 입는 법 머리 트인 셔츠와 동일하게 마비 측 팔부터 통한다. (그림8-9) 어깨 뒤에서 옷 길이를 돌린다.(그림 10) 마지막에 건 측 팔을 통한다.(그림11)
3) 앞 트인 셔츠 벗는 법 먼저 마비 측 어깨를 벗는다.(그림 12) 다음에 건 측 팔을 벗는다. 이 때 옷 갈이 옷단을 엉덩이로 깔고 하면 쉽게 된다.(그림13-14) 끝으로 마비 측 팔을 벗는다.(그림15)
4) 바지 입고 벗기 의자에 앉아서 할 때 마비 측을 위로하여 다리를 꼬고 마비 측 발을 통한다. (그림16) 다음에 건 측 발을 통한다.(그림17) 서서 끌어올린 다음에 앉아서 허리띠를 맨다. 마비 측 손을 쥘 수 있는 사람은 양손으로 한다.(그림 18) 테이블이나 침대를 향하게 하면 불안을 적게 할 수 있다.(그림19)
4) 바지 입고 벗기
침대 위에서 할 경우 바지에 발을 넣을 때는 앉아서 한다 침대 위에서 할 경우 바지에 발을 넣을 때는 앉아서 한다. 바지를 올리고 내릴 때에는 누워서 다리를 세워 허리를 띄운 자세로 한다.(그림 20) 보조할 때는 마비 측 다리가 옆으로 넘어지거나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양 무릎을 한쪽 손으로 지지하면서 좌, 우 교대로 허리를 들어 움직이라고 한다. 그 동안 다른 한 손으로 바지를 올리고 내리고 한다.(그림 21)
서서 할 경우 : 도와주면 서서 바지를 입고 벗을 수 있는 사람은 마비 측 겨드랑이 밑을 보조하여 건 측 손을 사용해서 자기 스스로 바지를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한다.(그림 22)
5) 구두, 양말의 신고 벗기 마비 측의 신고 벗기 : 휠체어의 발판에 발을 놓는 것처럼 맞잡은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 잡고 올려 건 측 무릎 위에 걸쳐 놓는다. 몸을 앞으로 숙이기 위하여 마비 측 팔을 아래로 늘어뜨려 둔다.(그림 23,24) 만약 마비 측 발이 미끄러져 떨어질 것 같으면 건 측 무릎 위로 미끄럼을 막는 매트를 놓아 발을 포개면 미끄러지지 않는다.
건 측 신고 벗기: 바닥에 발을 붙인 채 발 뒤꿈치와 발 끝을 교대로 올려 신고 벗는다 건 측 신고 벗기: 바닥에 발을 붙인 채 발 뒤꿈치와 발 끝을 교대로 올려 신고 벗는다.(그림 25)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손이 발목까지 닿지 않는 사람은 발판을 사용하여 한다. 양말은 마비 측이 위로가게 다리를 얹은 채 건 측 손가락 끝으로 양말 목을 넓혀 발가락 전부를 한꺼번에 씌워서 잡아당긴다. (그림 26) 끝으로 발뒤꿈치를 확인해야 한다.
좋지 않은 예 발을 포개지 않은 채 하면 몸이 뒤로 넘어지기 쉽게 되어 마비 측 팔이 구부러지고 경직이 증가한다.
6) 보조기를 장착하는 방법 준비로서 보조기의 발목과 발끝의 벨트를 가볍게 잠구어 둔다. 다음에 양말의 신고 벗기와 같이 맞잡은 양손으로 마비 측 무릎을 건 측 무릎 위에 포개어 올리고 준비해 놓은 보조기를 단다. 깍지 끼어 잡은 양손으로 마비 측의 다리를 바닥에 내리고 보조기 속으로 발뒤꿈치를 정확히 넣고 벨트를 조인다. 특히 발목 벨트는 단단히 조인다.
7) 의류 의류는 신축성 있는 것으로 헐렁한 것이 입기 쉽다. 상의 브레지어는 스포츠용 잠그개가 없고 머리가 트인 것이 편리하다. 뒤쪽에 잠그개가 달린 브레지어인 경우 먼저 잠그개가 앞으로 오도록 마비 측 어깨에서부터 어깨 끈을 넣고 앞에서 잠그개를 끼우고 나서 어깨끈을 풀고 뒤로 돌려 어깨 끈을 넣어 바로 잡는다.
단추 등이 잠그고 푸는 것이 힘든 사람은 장식 단추로 해서 안쪽에 매직 테이프 똑딱이 단추를 붙여 잠그도록 하면 편리하다. 건 측 소매 부리의 단추로 장식단추로 하고 안쪽에 고무를 붙여서 소매 부리가 오무려 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바지 지프가 달린 바지는 입고 있는 사이에 흘러 내리기 쉬워서 지프 상부에 후크나 단추에 고무를 붙여두면 미끄러지지 않게 입을 수 있다.
구두, 양말 발뒤꿈치나 양말 입구에 끈으로 고리를 만들어두면 손가락으로 걸 수 있어 끌어올리는 것이 쉽게 된다.
화장실 동작 1) 변기로 옮겨 앉기 일어서기는 휠체어와 침대 사이에 이동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그림 15-18 참조) 설 수 있는 사람은 마비 측의 겨드랑이 밑에서 부축을 받고 자기 스스로 바지를 올리고 내리기를 한다. 그것이 어려운 사람은 난간을 잡고 서 있는 동안 보조자는 무릎과 겨드랑이 밑을 붙들어 주면서 바지를 올리고 내리게 한다.
1) 변기로 옮겨 앉기
뒷 마무리 하는 방법 앉기가 불안정한 사람은 몸 정면에 휠체어로 끌어 당기는 것처럼 해서 몸을 안정시키고 엉덩이를 닦는다 뒷 마무리 하는 방법 앉기가 불안정한 사람은 몸 정면에 휠체어로 끌어 당기는 것처럼 해서 몸을 안정시키고 엉덩이를 닦는다. 필요하다면 허리를 떼는 것을 도와준다.
2) 남자용 화장실 사용방법 할 수 있는 대로 대칭적 자세를 취한다 2) 남자용 화장실 사용방법 할 수 있는 대로 대칭적 자세를 취한다. 보조가 필요하면 마비 측 겨드랑이에서 떠받쳐 자세를 바로잡는다. 3) 환자용 변기를 사용할 경우 양쪽 무릎을 세워 허리를 뗀 자세로 한다. 보조자는 무릎 부분에서부터 발 쪽으로 향해 누르고 마비 측 발이 옆으로 넘어가거나 근육이 당기거나 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다른 손으로 내린다.
목욕 동작 1)등 씻는 방법 타올을 두 장 묶어서 길게 한다. 등으로 돌려 앞에서 타올 양끝을 건 측 손으로 잡고 등을 문지른다.
쥐고 있는 것이 가능한 사람은 긴 타올이나 고리를 단 타올을 써서 마비 측 손을 사용한다.
2) 건측 손 씻는 방법 타올을 건 측 무릎 위에 놓고 손을 움직여 씻는다.
시판하고 있는 바디 블러쉬(자루가 긴 것)를 쓰면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씻을 수가 있다.
3) 타올 짜는 방법 수도꼭지에 타올을 걸어서 짠다. 또 한 쪽 끝을 발로 밟아 고정시켜 손으로 눌러서 짜는 방법도 있다 3) 타올 짜는 방법 수도꼭지에 타올을 걸어서 짠다. 또 한 쪽 끝을 발로 밟아 고정시켜 손으로 눌러서 짜는 방법도 있다.. 마비 측 손을 쓸 수 있는 사람은 건 측 손을 손 앞으로 해서 타올을 잡고 양팔을 안쪽으로 돌리는 것처럼 해서 마비 측 팔을 쓰도록 한다.
편 마비 환자의 체조 및 자조훈련(self exercise) 다음의 것들을 편 마비 체조 시간에 행할 뿐만 아니라 침대 위에서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도 하면 좋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자조훈련은 담당 치료사가 자조 훈련 프로그램의 항목에 기입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서 행한다. 자주훈련이 습관화 되도록 체크 표를 이용하면 좋다.
1. 손을 맞잡은 채로 바닥까지 내리고 양 어깨를 충분히 앞쪽으로 내민다 1. 손을 맞잡은 채로 바닥까지 내리고 양 어깨를 충분히 앞쪽으로 내민다. 이 때 마비 측의 무릎이 바깥쪽으로 넘어가거나 마비 측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2. 양손을 잡은 채 팔꿈치를 펴고 높이 올린다.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아프지 않은 높이까지만 올린다. 3. 맞잡은 손을 건 측으로 돌리고 마비 측 어깨나 골반이 앞쪽으로 나오도록 한다.
4. 몸을 앞으로 기울여 잡은 손을 앞뒤좌우로 흔든다. 어깨의 힘을 빼고 즐겁고 쉽게 한다. 5. 양손을 잡은 채로 책상 위에서 팔꿈치를 펴서 어깨를 앞으로 내민다. 6. 양손을 잡은 채로 책상 위에서 팔꿈치를 펴기. 건 측 손으로 마비 측 손바닥을 위로 향하도록 누른다. 7. 손을 잡은 채로 책상 위에 양 팔꿈치를 올려 놓고 팔꿈치의 상하이동운동을 한다.
8. 손을 잡은 채로 마비 측을 밑으로 해서 건 측 무릎 위에 놓고 마비 측 손목을 아래로 구부린다. 9. 의자에 앉아 마비 측 손을 옆쪽으로 바닥 면에 손가락을 펴놓고 마비 측 팔꿈치를 건 측 손으로 눌러서 체중을 싣는다. 10. 일어서서 마비 측 손가락을 펴서 테이블에 손을 붙인다. 그리고 건 측 손으로 마비 측 손가락을 눌러 팔꿈치를 펴는 것처럼 해서 체중을 싣는다
11. 잡은 손은 무릎 위에 내리고 양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 한다.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2. 잡은 손은 무릎 위에 내려놓고 긴장을 풀고 목을 전 후 좌 우로 흔든다. 좌우에서 뒤를 돌아보거나 목을 돌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