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입문 – 10월 학교탐방/현장촬영 이 달의 추천 도서 2003. 10. 1. 수요일 제 18호 발행:에듀그린 홍보실 2003. 10. 1. 수요일 www.edugreen.co.kr 가을의 입문 – 10월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한 태풍 매미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가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 왔습니다. 10월은 1년 중 10번째 달로 8~9월은 찬 이슬이 맺는다는 한로가 있고, 23~24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돌아와 농촌은 한 해를 수확하느라 바쁜 계절입니다. 음력 9월에 해당하는 달로 초순에 중앙절이 있어 옛 풍속에는 화전이라 해서 국화꽃으로 차전병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0월의 평균기온은 서울 특별시가 13.4℃, 제주도가 16.8℃, 평양이 11.9 ℃이며, 중순이 지나면서 맑은 날이 주기적으로 계속되어 자연을 벗하기에 알맞은 계절입니다. 또한, 10월에는 행사도 많이 열리는데 10월1일 국군의 날, 10월 2일 노인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9일 한글날, 10월 15일 체육의 날, 10월 20일 문화의 날, 10월 21일 경찰의 날, 10월 24일 국제 연합일, 10월 27일 대한적십자 창립일, 10월 31일 할로윈 데이입니다. 이렇게 알맞은 계절과 많은 기념일로 사회 각층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서는 2003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한국의 전통과 멋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단풍이 한창 멋드러지게 핀 국립 공원과 놀이 공원등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교 최대 행사인 가을 운동회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친구들의 단합과 페어 플레이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지고 있습니다. 1년 중 하나라고만 여겨 왔던 10월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에듀그린 친구들 모두가 알찬 10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독감에 주의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학교탐방/현장촬영 이 달의 추천 도서 이 달의 추천도서는 10월의 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영웅들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였을까? 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마저 기꺼이 던졌을까? 우리 문화를 빛낸 분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순한 백성들은 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을 일으켰을까? 이번 호에는 서울 청담초등학교를 탐방합니다. 청담 초등학교는 "지식 기반 사회를 열어 갈 자율적, 창의적, 도덕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추구함과 동시에, 정보화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교육 소식, 교육 자료, 교육 정보 센터 등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는 청담초등학교 입니다. 아울러, 학교 도서관을 학교 교육 과정 수행의 중요한 기관으로 인식하여 홈페이지에 연결하게 되었고, 교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때에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간접 경험의 기회와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생활 환경으로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cheongdam.es.kr/ 이 책은 그 동안 시대순으로만 읽던 역사 책과는 달리 나라를 처음 세운 이야기, 국난 극복 이야기, 민족 문화 이야기 등 여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 그 중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명장면만을 모아 새롭게 엮었습니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빠짐없이 옮겨 그린 역사화와 옛날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 쓴 역사 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역사가 주는 교훈과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랍니다. 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의 명장면 <김학선>
취미생활.. 컴퓨터 교실 특기적성교실 먼나라 이웃나라 영어 How are you? 중국어 일본어 おげんきですか。 2003. 10. 1 수요일 www.edugreen.co.kr 취미생활.. 컴퓨터 교실 ▶ 컴퓨터 게임의 역사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린 컴퓨터 게임은 언제부터 개발 되어 왔고 진행 되어 왔던 것일까?? 컴퓨터 게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1980년대 초반에는 Apple Ⅱ기종이, 80년대 중반에는 MSX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 때에는 Apple Ⅱ의 게임들이 발전하면서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롤블레잉, 에드벤처라는 4개의 장르가 확립되던 시기였다. 이때 당시 유행한 게임으로는 로드 러너(Lode runner), 레스큐 라이더(Rescue Raider)이고 MSX는 게임팩을 사용한 것으로 몽대륙, 마성전설, 트윈비, 하이퍼 올림픽 등이 있다. 90년대 이르면서 16비트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열면서 IBM은 MSX나 Apple등의 게임을 컨버전하여 발표하고 향상된 그래픽, 음악기능 등의 도입으로 신흥 어드벤쳐 게임의 중흥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많은 학생들의 성적과 잠을 빼앗은 게임들로는 젤리아드, 삼국지2, 울티마7, 삼국지3 등이 있었다. 그 후 원도우95 시대에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들이 적응하는 시기였지만 이 시절에도 게임은 역시 많은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예로 C&C, 워크래프트,1.2,등 이였고 그 후 CD-ROM의 보급으로 게임의 대용량화에 따른 그래픽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90년대 후반 윈도우 95의 출범 후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PC방 문화의 보급으로 PC게임은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는데, 첫번째가 온라인 게임의 보급이고, 두 번째가 실시간 게임의 보편화다. 친구들끼리 PC방가서 스타 크래프트나 디아블로 게임을 실시간 가능 하였고, 한 게임이라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여러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생겨났다. 이제는 프로 게이머라는 직종까지 생겨날 정도로 컴퓨터 게임시장은 방대해 졌고 전문적이 되었다. 계속해서 발전될 컴퓨터 게임을 기대하면서 우리 친구들도 건전한 컴퓨터 게임을 즐겼으면 한다. 연재 – 축구 2. 붉은 악마 2002년 전세계를 뜨겁게 열광 시켰던 한일 FIFA월드컵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것은 거스 히딩크 감독과 태극전사들만이 아닌 붉은 악마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들은 경기장을 비롯하여 광화문거리, 시 청 등 전 국민이 모여 태극 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붉은색 옷을 입고 같은 목소리를 내었다. 전세계가 놀랐고 우리 스스로도 놀랐던 2002 한일 FIFA월드컵의 주인공인 붉은 악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붉은 악마 (red devil) 붉은 악마는 97년 한 pc통신 축구 동호회가 그 시초다. 이듬해 열리는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게 보다 조직적인 응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공식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가칭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great hankuk supporters club)이 프랑스월드컵 1차 예선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그 해 9월 pc통신을 통해 명칭을 공모해 ‘붉은 악마’로 확정했다. 2002년 집계된 결과 총 8만 여명이 붉은 악마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붉은 악마’란 이름은 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오르며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을 당시 외국 언론들이 우리 대표팀을 ‘붉은 악령’등으로 지칭한데서 비롯됐는데, 일부 기독교 층에서 ‘악마’라는 문제를 삼기도 했다.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깃발은 ‘치우천왕기’(蚩尤天王旗)로, 99년 브라질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처음 선보였다. 치우천왕은 환인의 후손인 환웅천왕 이 건국한 배달국(倍達國)의 제14대 천왕으로 ,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의하면 2707년에 즉위해 109년 간 나라를 통치했던 왕으로 전쟁의 신을 상징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전국민의 붉은 악마가 다시 한번 뭉친 다면 2002년 한일 월드컵 못지 않는 성과를 얻을 것이다. ← 90년대중반 워크레프트 현재 → 크레이지 아케이드 특기적성교실 먼나라 이웃나라 새롭게 단장한 에듀그린 홈페이지 새로운 에듀그린가족이 점차 늘어나고, 우리 친구들끼리의 더 친밀한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전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게임방도 마련되어 있으며 한층 편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개정 되었습니다.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아바타 와 채팅방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거진 퀴즈 및 글 응모에도 많은 참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어 How are you? 중국어 일본어 おげんきですか。 [ okenki desuka.] “잘 지내세요?, 건강하세요? ”의 뜻으로 상대방의 안부를 물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공손한 표현으로 손윗사람에게 사용합니다.
우리 선생님~ 글자랑 솜씨자랑 선생님 선생님, 신기한 일반 상식 2003. 10. 1.수요일 장마와 태풍 www.edugreen.co.kr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글자랑 솜씨자랑 장마와 태풍 방학초등학교 전선경 선생님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간 태풍 매미를 아시죠??? 그럼 태풍과 장마의 차이점도 아시나요? 장마는 6월말부터 8월사이에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오랫동안 비를 내리게 하거나 흐린 날씨가 계속되는 날씨를 말합니다. 장마는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북쪽의 차 가운 공기가 만나 머물면서 많은 비구름이 형성되어 오랫동안 비를 내리게 합니다. ☜장마를 동반하는 먹구름 그렇다면 태풍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태풍은 열대지방의 바다에서 생깁니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바닷물의 증발 속도와 양이 많아지고 순식간에 커다란 비구름을 형성하며, (큰 비)구름이 빙글빙글 돌면서 강한 바람과 소용돌이를 동반한 태풍이 된답니다. 태풍은 굉장히 센 바람과 함께 큰 비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게 될 때에는 홍수나 해일 및 산사태 등의 각종 피해를 막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나의 꿈 대림초등학교 최수안 나의 꿈은 아나운서와 판사입니다. 판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공정한 판단을 내주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판사라는 꿈만 있었는데 아나운서반에 들어와서 아나운서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알게 될 때마다 아나운서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판사라는 꿈은 아직 이루고 있진 않지만 아나운서라는 꿈은 차차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에게 아나운서라는 끼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 그런 것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판사 중에서는 강금실 법무장관을 존경하고, 아나운서는 김주하 아나운서를 좋아합니다. 특히 ‘강금실’ 법무장관은 여자인데도 그렇게 높은 직위에 올랐다는 걸 보면 정말로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훌륭하고 대단한 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 대단하고 훌륭한 판사와 멋진 모습의 아나운서가 되려면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단 걸 알고 있습니다. 또 그러기엔 저에게 부족한 점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꿈이 바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언제까지나 저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그 꿈을 이룰 때까지 많은 노력을 하고,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것을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19호에는 능내초등학교의 황동순 선생님의 글이 연재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보내는 곳 : yon@clas.co.kr 매거진 19호 주제는 `내가 읽은 책`입니다. 감동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하고 싶은 친구는 에듀그린 매거진 앞으로 글 보내주세요. 채택된 최수안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한글날은 어떤 날일까요? 한글은 소리글자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음소 문자 입니다. 이런 우수한 세종대왕의 한글의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 및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정한 날이 바로 '한글날’ 입니다.(10월9일) 세종대왕은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의 어려운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져,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가 쉽게 쓰고 배울 수 있는 한글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매일 읽고 쓰고있는 우리말, 한글. 더 소중히 아끼고 간직해야겠죠!!! 신기한 일반 상식
entertainment 재미난 놀이~ 숨은 그림: 압정, 알파벳E, 딱지, 도끼 우리말 나들이 이 달의 퀴즈 2003. 10.1.수요일 www.edugreen.co.kr entertainment 재미난 놀이~ 풀벌레 소리와 함께 `가을 동화` 속으로… 에버랜드, 한달간 `곤충교실+음악회` “찌르르, 찌르르…” 여름의 천둥 벼락이 그치고, 땅의 물기도 차츰 마르면서 초가을밤 귀뚜라미가 목청을 돋웁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秋分)이 지나자 밤의 길이가 족제비 꼬리처럼 길어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죠. 겨울잠을 준비하는 풀벌레들이 흙 창호지를 바르느라 분주한 초가을, 에버랜드가 대규모 ‘풀벌레 가을 음악회’를 엽니다. 10월 19일(수)까지 열릴 이번 콘서트의 주연은 ‘가을의 전령’인 귀뚜라미와 여치 가족입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쐐애~쇄애~’ 울어대는 여치도 어린이들을 가을 동화 세계로 유혹할 계획이구요, 협연은 희귀 풀벌레인 팥중이, 풀무치, 쌕쌔기, 베짱이, 방울벌레가 맡았습니다. 이번 음악회엔 에버랜드 동물유치원 앞에서 풀벌레 19종 1000여 마리가 출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초대형 오케스트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곤충 사육사는 특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음악회 출연 곤충의 생태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해 주는데요, 도시 어린이들이 가을 곤충들의 노랫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숨은 그림: 압정, 알파벳E, 딱지, 도끼 숨은 그림 중, 알파벳E의 위치를 찾아 yon@clas.co.kr로 보내주시면 당첨자에 한 해 아바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말 나들이 [ 왠지? 웬지? ] ◎왠지(O) '오늘은 ** 가슴이 두근 거린다'에는 '왠지'를 써야합니다. 왠지는 '의문사 '왜' 와 어미 '이(ㄴ)지'가 합쳐진 것으로, 위 문장은 '가슴이 두근 거리는 이유를 모르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왜'에 'ㄴ지'인 '왠지'를 쓴 것입니다. ◎웬지(O) '웬'으로 써야 하는 경우는 '웬 일이니?' "웬 떡이니?"와 같은 문장에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어떻게 생긴 떡인지를 묻고 있는 것이므로 웬을 써야 합니다. 이 달의 퀴즈 Q. 인류가 처음으로 착륙한 천체는 무엇일까요? ① 화성 ② 달 ③ 금성 ④ 명왕성 응모요령: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정답과 이름, 주소, 연 락처를 꼭 기재하고, 보내주세요. 10월 11일 토요일까지 응모해주세요. (당첨된 분께 에듀그린 아바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