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1 나치 무장친위대(SS) 대위 출신으로, '아르데아티네 동굴의 백정'으로 불렸던 프리프케의 장례식이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 끝에 결국 무산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이슬람권이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희생절)로 축제 분위기였지만, 내전으로 식량이 부족한 시리아에서는 굶주림에 개고기와 고양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한 종교적 칙령이 내려졌다고 CNN이 아랍 언론 보도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천주교 등 종교계와 학계, 환경·시민단체 등이 4대강 사업 책임자 처벌과 함께 ‘공사 이전 모습으로 하천을 되돌리라’며 4대강 재 자연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관해 강원도의 중학생들이 나눈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2013. 10. 21 유대인 학살한 프리프케 이탈리아 시민 반발 장례식 무산 (한국일보)
2013. 10. 21 2. 시리아,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 허용 (뉴시스)
2013. 10. 21 3. 천주교 ‘4대강 복원’ 범국민운동 나섰다 (한겨레)
2013. 10. 21 4. 먹을 거리를 통해 우리의 관계망을 보다 (생동중학교 박민수 교사)
2013. 10. 21 :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시대와 역사를 초월해 인간의 생명을 죽이고 유린하는 일이 결코 인류의 양심 앞에서 떳떳할 수 없음을 전범자들이 겸허히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내전의 폭력과 혼란에 내쫓기거나 고립되어 굶주리고 고난가운데 있을 시리아의 난민들을 위해... 국제사회가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필요들을 나눌 수 있도록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땅에서 쫓겨난 농민들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및 실행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후속조처를 통해 뭇 생명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식의주를 통해 우리를 지배하는 자본과 시대 우상의 작동 원리를 분명히 깨닫고, 그 깨달음대로 일상에서 대안을 만들어가며 뭇 생명을 살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