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 2013620082 김한샘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 언제? 2013년 7월 8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30인회’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3국 지도자들의 모임)에서 발표 누가? 우리나라의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자바오청 중국 인민대학교 총장, 마쓰모토 히로시 일본 교토대학교 총장 어떻게? 중국의 상용한자 2,500자와 일본의 교육용 기초한자 1,006자 중 겹치는 한자 995개를 가려내어, 이를 한국의 기본한자 900자와 대조하여 공용한자 800자를 선정. 획수를 기준으로 800자 정렬. 번체,중국,일본,한국의 한자 , 훈-음 표시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 왜? 동아시아의 한문문화권 국가인 한국·중국·대만·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서로 차이가 있어 소통에 불편. 한국·중국·대만·일본 4개국의 학자가 자형(字形) 을 통일한 5000∼6000자의 상용한자 표준자(標準字)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 3국 간 과거사·영토·정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공유 가치를 확산시키고 세 나라 미래 세대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자는 취지 의의? - 3국이 공용한자를 익히게 됨으로 교류 활발. - 상대방의 언어에 대한 이해 증진.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 한국어 교육에서의 공용한자 활용 - 김중섭(2010,한국어 교육의 이해 9장,pp325-326)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기초 한자 어휘를 선정해야 한다고 하며 각 해당 문화권에 맞는 한자어를 선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비한자권 학생의 경우에는 한자 쓰기보다는 한자 읽기, 용례 중심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외국인 학습자에게 한자어휘를 교육할 때에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를 활용하여 교육한다면 한자권 학생들에게는 쓰기를 포함하여 교육 하고, 비한자권 학생들에게는 공용한자 800자를 토대로 하여 음 읽기 위주의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 한중일 공용 한자 800자는 외국인 학습자의 한자어 교육을 위해 제작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사는 초,중,고급의 학습용으로 선정된 어휘를 참고하여 선정된 공용한자를 수준에 맞게 분류한 뒤에 한국어 교육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중섭(2010),한국어 교육의 이해,하우 -제9장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 연구 김중섭(2010),한국어 교육의 이해,하우 -제9장 외국인을 위한 한자 교육 연구 『한중일 공용한자 800자』출판사 리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8105) 세계일보 2013.7.12일자 기사 (한중일 공용한자 800자 선정과 문화협력 ) 중앙일보 2013.7.13일자 기사 (한·중·일 공용한자 800자 어떻게 선정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