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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XI NEWSCLIPPING Contents Website : http://www.wexi.biz 로 오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WEXI NEWSCLIPPING Contents 제 7 호 안병익 대표,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01 [매경의 창] 마음을 여는 경영자가 되십시오 ……………………………………02 [광화문에서/신연수]창조적 파괴의 뒷면……………………………………………03 삼성그룹, 삼성식 창조적 6시그마 추진한다 ……………………………………04 은행 “고급두뇌·전문인력만으로 안 돼” ……………………………………05 [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대 인적자원개발센터 ……………………………………06 [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07 2007. 10. 01~05일까지의 기사모음입니다.

(CEO칼럼)안병익 대표,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포인트아이 안병익 대표] "어제의 성공이 오늘과 내일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말은 경영학의 유명한 명제 중 하나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변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사회도 마찬가지 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 기업 등도 역시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서만 성장하고 생존 할 수 있다. 자기가 앉은 자리가 편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이미 퇴보를 시작한 것이다. 자리가 불편하고 무엇인가 개선하고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때 비로서 변화하고 발전을 하는 것이다. 현재 위치와 현재 상황에 만족해 한다면 그건 곧 퇴보의 시작을 의미한다. 얼마 전 서울대 김병도 교수의 "경영, 그 100년 역사의 교훈"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김병도 교수는 "나는 경영학에 대단한 매력을 느낀다. 그 이유는 경영이란 끊임없이 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경영학 100년의 역사에서 기업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하였는데 절대적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우리회사의 기업이념은 바로 이 “변화(CHANGE)”다. 회사 설립 시에 기업이 가져야 할 정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변화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기업은 하나의 생명체로 영속성을 가져야 하며, 이 영속성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기업은 단기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단품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면서 장기간 계속 존속해야 하는 생명체인 것이다. 주주가 바뀌고, 경영자가 바뀌고, 구성원들이 바뀌어도 심지어 주력시장이 없어져도 기업은 계속 존속해야 한다. 독일 작가인 프리드리히 쉴러는 “미래는 머뭇거리며 오고 있으며,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라고 시간의 세가지 형태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는 이 세가지 시간 중에 하나를 지향할 수 있다. 즉, 머뭇거리며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를 지향할 수도 있고, 빠르게 화살처럼 날아가는 현재를 지향할 수도 있고, 영원히 정지해 있는 과거를 지향할 수도 있다. 변화라는 것은 화살처럼 날아가는 현재를 통찰하고 머뭇거리며 오는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 “변화(CHANGE)”라는 기업이념 안에는 도전정신(Challenge), 인간존중(Human), 진보(Advance), 창조(New), 국제화(Globalization), 효율(Efficiency)이라는 단어들을 포함하고 있다. 즉, 기업은 도전정신(Challenge)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고객과 구성원이 늘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존중(Human)의 마음을 가지고, 항상 앞선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진보(Advance)적인 정신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조(New)적인 사고로, 국내뿐만이 아닌 국제화(Globalization)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그러면서도 가장 효율(Efficiency)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과 내일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경영학의 명제를 항상 명심하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여 변화할 때 기업은 성장하고 영속성을 가질 것이다. 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10-04 안병익 대표 <약력>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SEIT 수료 KT연구소 LBS산업협회 서비스분과 위원장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이사 포인트아이 2000년 4월 포인트아이닷컴 설립 2001년 3월 LBS플랫폼 개발 2003년 4월 KTF 위치정보 시스템구축 2005년 1월 K-ways 텔레매틱스 서비스 2006년 6월 코스닥증권시장 상장

[매경의 창] 마음을 여는 경영자가 되십시오 거울을 보는 경영자보다 창문을 보는 경영자가 아름답다. 거울이 외면을 치장하는 도구라면, 창문은 내면을 아름답게 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어떤 창(frame)으로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고 했다. 그의 전망이론에 따르면 반 잔 남은 물에 부정적 틀 짜기를 하면 반 잔밖에 안 되지만 긍정적 틀 짜기를 하면 반 잔이나 된다. 결국 창문은 패러다임이고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기업을 둘러싼 세계가 점차 복잡해지고 힘들어지고 있다. 기업을 보는 고객, 직원, 국민들 눈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게다가 기업 경영에만 빠져 있는 경영자를 보는 가족들조차 이제 불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 미운 고객, 미운 직원, 미운 국민, 게다가 미운 가족들이 다 떠나버리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532`라는 창문으로 세상을 보면 마음이 열리고 세상이 달라진다. `오(5)해도 상대방 처지에서 3번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는 마가 스님 말씀에서 힌트를 얻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경영자 여러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명절은 즐거우셨는지요? 한가위 보름달 아래서 가족들과 충전의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즐거워야 하는 명절을 지내고 가족관계가 개선되기는커녕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532정신으로 가족들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532정신으로 살았다면 추석 전날 부부가 싸우다 자살할 일은 없었을 텐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정은 휴식과 재창조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사장실에서는 최고 엘리트들이 비서로 당신이 원하는 대로 정성껏 도와주고 있는데, 가정에 돌아가면 무뚝뚝하기만 한 자식들이 당신 마음을 무겁게 합니까? `당신 멋져`라는 건배사처럼 바깥에서 `당당하고 신나고 멋있게` 사시다가 집에서는 `져주는` 당신이 되십시오. 두번째 질문입니다. 까다로운 고객을 미워하십니까? 의외로 고객을 만나기 싫어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경영자의 답은 시장에 있는데 말입니다. 이탈리아 구두가 세계에서 가장 고급인 이유를 조사하던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 교수는 `이탈리아 소비자가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까다로운 소비자를 싫어하는데 이탈리아 구두 회사들은 까다로운 소비자 요구를 다 들어주고 나니 어느새 세계 1등이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무시하다가 직시했더니 수요조건 중 제약 요인이 경쟁력 요인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이제 까다로운 고객의 지갑을 열려고만 하지 말고 532정신으로 고객 마음을 여십시오. 고객이 행복해지면 그렇게 바라던 고객 충성도가 생깁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노조원들이 미우신지요? 기업은 돈을 주는데 종업원들은 불평만 줍니까? 그러면 종업원들이 원망스러우시죠. 도요타 경영자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자신은 사람을 키우는 일만 했더니 그 사람들이 회사를 키우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회사에서는 종업원의 주인의식이 높습니다. 주인의식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주식회사 남이섬의 강우현 사장은 모두 다 `남의 섬`으로 생각하던 남이섬을 `나의 섬`이라 생각했더니 사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 망해가던 남이섬이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인의식이 없으면 도덕적 해이가 생깁니다. 도덕적 해이는 기업의 성과를 현저히 저하시킵니다. 532정신으로 직원들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그러면 주인의식이 생기고 회사에 생기가 돕니다. 네번째 질문입니다. 국민들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것을 몰라줍니까? 국민들에게 고용 기회를 주고 부가가치를 높여 잘 살게 해주는 기업을 무시하는 국민들 태도가 섭섭하신지요? 그래서 골치만 아프고 보람도 없는 기업을 그만두고 부동산이나 하자는 기업가들이 늘어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국민들도 532정신으로 봐주세요. 국민들은 이제 결과만큼이나 과정을 중시합니다.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회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 기업을 방문해 보면 첫째 환경, 둘째 사회, 셋째 기업 성과 순으로 회사를 설명합니다. 가슴이 없는 이성은 한계가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 532정신은 사회적 자본입니다. 이(2)해를 하고, 또 이(2)해를 하면 사(4)랑이 됩니다. 존경하는 경영자 여러분, 532프레임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십시오. 잊지 말자 532, 다시 보자 224.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대학원장] [ⓒ매일경제]2007.10.04

[광화문에서/신연수]창조적 파괴의 뒷면 ‘매일 매일 낮은 가격(every day low prices).’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의 모토다. 비판자들은 이렇게 바꿔 말한다. ‘매일 매일 낮은 봉급(every day low wages)’이라고. 월마트는 미국에서 매출액 1위이며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드는 회사다. 게다가 혁신적이다. 앞장서 정보기술(IT)을 도입하고 글로벌 경영을 추진해 제품 가격을 크게 낮췄다. 미국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싸게 살 수 있게 된 건 월마트의 공이 크다. 한편 월마트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종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임금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03년 월마트 판매사원은 시간당 평균 8.5달러, 1년에 1만4000달러의 봉급을 받았다. 또 상품 공급업체들에 끊임없이 낮은 가격을 요구해 업체들이 인건비가 싼 해외로 나가게 만든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월마트의 사례는 혁신, 즉 ‘창조적 파괴’를 통해 선진국에서 보기 드문 경제성장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 부담 역시 만만찮은 미국의 일면을 보여 준다. 대표적인 사회비용이 빈부격차다. 미국의 개인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 32.6%에서 2005년 48.5%로 늘었다. 상위 1%가 번 돈은 전체의 9.0%에서 21.8%로 많아졌다. 경제 성장의 혜택이 상위 계층으로 많이 갔다는 얘기다. 이러다 보니 사회 지도층의 위기감도 커졌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생전에 쓴 책에서 “문제는 사회야, 바보야”라고 했다. 1992년 대선을 승리로 이끈 빌 클린턴의 구호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를 패러디한 이 말은 기업들과 부자들이 사회를 고려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만 좇다가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 수 있다는 경고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빈부차가 1970년대보다 커진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 저학력 근로자들도 넉넉한 봉급을 받을 수 있었던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서비스업이 늘었다. 둘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등 공화당 정부가 부자에게 이로운 세금정책을 폈다. 셋째, 지식정보혁명으로 인한 급속한 기술 변화가 학력별, 능력별 임금 격차를 촉진했다. 미국인들은 생활이 팍팍해져도 사회를 탓하지 않으며 정부 개입을 늘리는 것도 싫어한다. 개인의 자유, 경쟁, 자기책임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개인적 대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너도나도 대학, 대학원에 가는 현상이다. 1930년대 고졸자의 10%에 불과했던 대학 진학률이 최근엔 70%에 육박했다. 중산층은 대학으로도 모자라 경영자, 투자은행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고(高)연봉 직을 바라고 대학원에 진학한다. 수요가 늘다 보니 최근 10년간 대학 교육비도 크게 올라서 돈이 없으면 가기 어려워졌다. 더구나 웬만한 화이트칼라 직업마저 인도 중국 등으로 넘어가고 있어 빈부격차가 줄지는 미지수다. 한국은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가 많다. 잘되면 내가 잘나서고, 잘못되면 세상 탓이라는 분위기마저 있다.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사회적 비용을 줄일 방도를 모색해야 한다. 신연수 특집팀 차장 ysshin@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그룹, 삼성식 창조적 6시그마 추진한다  삼성SDS '제2회 삼성 식스시그마 컨퍼런스'개최 삼성SDS(대표 김인)는 4일 '삼성 6시그마 컨퍼런스 2007' 을 4, 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각 계열사의 경영 혁신 추진 노하우와 우수 프로젝트 사례 등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삼성그룹의 창조와 혁신을 통한 성장 가속화" 라는 주제로 삼성 관계사 경영혁신임원 및 6시그마/정보전략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 사장은 개회사에서 "삼성그룹의 혁신 역량의 시너지를 높여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르게 삼성그룹 임직원 모두가 진정한 혁신 전문가로 새롭게 재탄생해야 한다"며 "삼성그룹혁신을 통한 창조적 경영을 가속화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첫날인 4일,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은 "창조경영은 나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고, 창조적 혁신은 필요가 아닌 필수이며, 어려움과 고행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뛰어들어야 하는 도전이다"라며 '삼성식 창조적 경영혁신 추진'을 강조했다. GE 기업금융 아시아 존 플래너리 (John L. Flannery) 사장은 GE의 개혁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인 'IB(Imagination Breakthrough, 상상력 돌파)'를 소개했다. 플래너리 사장은 고객의 불만 해결을 위해 GE는 '액션 워크아웃(Action Workout)'이라는 다양한 부서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열흘 이상 대대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창조적6시그마 추진전략 워크샵"에 참석한 삼성관계사 경영혁신 부서장들은 각 사의 추진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3M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 추진' 해외사례 △삼성테크윈의 '감시카메라 100만대 판매 달성',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상용화 단말기 개발' △ 삼성중공업의 '세계 최대 16000TEU 컨테이너선 개발'등 총 40여건의 삼성 관계사 6시그마 프로젝트 우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아시아경제' >2007-10-04 삼성SDS가 주최한 '삼성 식스시그마컨퍼런스 2007'행사가 삼성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됐다.

은행 “고급두뇌·전문인력만으로 안 돼” [중앙일보] 핵심 인재 뽑아 열정·충성심 ‘조련’ 지난달 29일 오후 1시 우리은행 서울 충정로지점에 근무하는 전선옥(29) 계장은 일산행 전철에 몸을 실었다. 일산백마지점 개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쉬는 날인 토요일인 데다 일산은 본인의 근무지도 아니다. 그런데도 전 계장이 일산을 찾은 것은 그가 우리은행의 ‘이노베이터’이기 때문이다. 이노베이터는 우리은행이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해 뽑은 사원들이다. 5년차 이하 직원 960여 명 가운데 50여 명만 선발됐다. “고객님 사랑해요 우리가 있잖아요. 고객님 사랑해요 우리가 있어요.” 이날 일산 마두동 일대는 전 계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이노베이터 12명의 고함 소리로 가득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응원용 하얀 막대풍선을 들고 다니며 아파트 주변 공원, 육교, 버스 정류소에서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불렀다. 보수적인 전통 뱅커의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었다. 금융 빅뱅을 앞두고 은행들의 핵심 인재 조련법이 바뀌고 있다. 신규 지점 가두홍보와 사회봉사활동은 기본이다. 별도의 능력 개발과 진로에 대한 조언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인재는 해외 지점에 집중적으로 내보낸다. 무엇보다 능력 못지않게 ‘열정’과 충성심을 키우는 게 핵심이다. 이런 조련법에 올인하고 있는 곳이 우리은행이다. 지난 6월부터 이노베이터 제도를 운용 중이다. 우리은행 박해춘 행장은 “핵심 인재는 단순히 고급 두뇌나 전문인력만으론 안 된다”며 “회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부터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I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로 수리력·사고력·대인 친화력 평가를 하고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뽑는다. 이들은 특정 부서에 소속되지 않고 2년간 해외 현장교육(OJT)과 본부 부서연수를 받는다. SC제일은행은 교육과정 동안 이들에게 능력 개발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스폰서’(직속 부서장 개념)와 ‘버디’(바로 위 선배)를 연결해 주고 있다. 신한은행은 과장·차장급에서 매년 10여 명을 선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융MBA에 보내고 있다. 또 행원·대리급 중 70~80명을 선발해 해외 점포에 파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개될 글로벌 경쟁에서 열정 있고 충성도 강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내년에 사관생도를 훈련시키듯 합숙을 통해 핵심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2007.10.04

[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대 인적자원개발센터‥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중기 근로자 직능향상 금오공과대학 인적자원개발센터(HRD·센터장 이광희)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해 근로자의 직무 능력을 높인다는 목적에 따라 2006년 설립됐다. 올해는 1차연도 사업계획 대비 250%의 실적을 달성해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동부가 컨소시엄 운영비를 지원하고 구미시,경북경영자총협회,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구미중소기업협의회,구미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기관단체의 컨소시엄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수요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기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HRD센터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전담자 및 구미넷 담당자가 직접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해 행정 홍보 교육 e러닝 등 기능별 역할에 따라 체계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력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과 교육훈련 기관이 약정을 맺어 훈령생 모집부터 교육까지 맞춤식 훈련을 통해 수료자에 한해 약정 업체에 취업시키고 있다. 또 대기업 근로자 및 중소기업 컨소시엄 미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쉽고 편리한 교육 행정 서비스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분야는 기계·재료,디스플레이·모바일·IT 분야,자동차·전자 분야,경영 분야 등이다. 특히 6시그마 부문과 CAD 및 컴퓨터응용부품설계 부문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차연도에 계획한 컨소시엄 사업보다 수요자가 많이 늘어나 기자재 구입 및 교재 개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 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교육의 지속적인 강화와 기숙시설을 갖춘 중소기업을 위한 토털 시스템을 구축한 연수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 교육을 비롯해 제도 및 행정을 비롯한 기업의 전반적인 컨설팅 관련 사업의 대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광희 센터장은 "노동부 지정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만큼 최적의 시스템 운영으로 개인의 역량을 배양하고 맞춤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원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7-10-04 |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금오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동환)는 지역산업에 밀착한 전문 공학인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지향적인 공학교육 혁신을 통해 산학협력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가는 게 이 센터의 비전이다. 이 센터는 지난 6월 '산업자원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국비 지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민간 투자를 받게 된다. 구미 전자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금오공대는 구미 공단의 연구개발(R&D) 센터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육체계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중심의 학과목 및 공학교육인증제(ABEEK)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 LG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정규직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이 같은 금오공대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구미 전자산업단지의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자율순환형 공학교육,다학제 공동 운영 교과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어 교육 및 능력 강화 등 교육 방법을 업그레이드하며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교수평가 및 행정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교육의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그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활성화,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육 등 산업 밀착형 공과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산업 밀착형 전문공학인 양성을 위한 이번 공학교육 혁신사업을 통해 개방형 학사·교육행정서비스,공학교육 프로그램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해 학교 전체에 특성화에 맞춘 대대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산학협력사업 추진 상시기구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7-10-04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