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임조원고 작성의 이해 임 헌 길
교안을 작성하면서… 본 교안을 작성하여 배포하면서, 과연 본 교안을 몇 명이나 관심 있게 보고, 끝까지 읽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몇 사람이더라도 탐독하고 활용하여 Level이 한단계 올라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9년간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교수들의 Coaching하는 내용들을 보다 보니 맥이 있습니다. 물론, 그간에 심사기준도 바뀌고, 표준도 일부 개정되기는 하였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원고를 작성함에 있어 왜(Why)?와 어떻게(How to)??를 이해 하면서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분임조원고 작성시 자주하는 오해 분임조원고를 처음 작성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여러 번 작성하시는 분들도 몇몇 분은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런 짓(원고작성)을 왜 해야 되지…?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①본디의 목적은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을 잘 이해시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함이며, ②타 분임조들의 공유(벤치마킹)를 통해 확대적용 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 기왕 경진대회에 출전하였다면 불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절차 하나하나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발상일 것임. 두 번째) 원고의 많은 부분은 쓸데 없는 내용도 있다…?? 품질분임조(이하QCC) 경진대회 제출원고의 지면은 20매로 정해져 있다. 주제선정~반성/향후계획까지 10단계로 구성되며, 전국대회 금상수상팀들이 작성해 놓은 원고의 내용에는 한군데도 쓸데없고 의미 없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략하거나 빼먹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즉, 모든 내용들에는 이유가 있고 Rule이 있고 대부분은 점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까지만 이해하고, 원고를 보면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다음페이지부터
◆ 분임조 소개 분임조 소개는 왜 하는가…? → 분임조는 경륜이 얼마나 되었으며 얼만큼 탄탄한 조직을 구성했는지, → 얼만큼의 자기계발을 통해 얼만큼의 역량을 갖추었고 얼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는지, → 타 분임조에 귀감이 될만한지… 등을 보고 대략적으로 감을 잡기 위한 페이지임. 2.2 분임조 조직(역할분담) → 현지심사기준-분임조평가 7항(1.5점) 역할분담의 적절성과, → 발표심사 기준-2-1항, 전 분임조의 역할분담 및 참여도는 좋은가(10점)에 해당하는 사항임. ☞ Key-point : 근무기간과 교육수료 및 분임조원 특기 등을 고려하여 역할분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역할들은 활동계획-대책실시와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2.3 분임조 활동현황 2.3.1 회합수 → 현지 심사기준 중 분임조평가 2항(1.5점)에 1년에 48회를 초과이며, 역산하면 1테마당 24회 이상 회합을 하는 것이 맞을 것임. 따라서 테마해결 3건 했으면 72회 이상이 될 것임. ☞ Key-point : 분임조활동은 10단계로 구성되며, 분임조테마는 1건당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1년에 2~3건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2.4 분임조 성장과정 → 성장과정을 왜 표현해 주는 것이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으나, 외부에서 봤을 때 이 분임조가 어떤 과정을 거쳤고, 침체되었을 때 어떻게 극복을 했고 타의 귀감이 될만한지를 보기 위함 으로 생각하면 됨. (잘 작성하면 좋은 이미지를 받기 때문에 +α의 점수를 노릴 수 있음) ☞ Key-point : 타사 금상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우리회사 상황에 맞게 modify하면 좋음. 2.5~7 교육 → 자기계발 → 수상실적 → 본 원고에서는 순서가 바뀌었는데, 분임조가 어떤 교육을 받았고 → 자기계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 이를 기반으로 활동하여 어떤 수상실적이 있는지 표현하는 부분임 ☞ Key-point : 이 분임조가 어떤 어려운 문제도 능히 해결할 기본바탕이 탄탄하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부분으로 허술하게 표현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분임조관련 교육과 자기계발(관련자격증 등)에 중점을 둬야함 * TIP …!! 문서의 위계(질서) ①흐름대로 표현 해 주는 것이 기본임 : 교육받고→자기계발을 통하여→수상실적이 나옴 ②Numbering : “2-1”은 잘못된 표기법임 “2.1”이 정확한 표기법이고 2보다 1의 크기가 작다는 것도 주의깊게 볼 것.
◆ 공정 소개/ 주제선정 절차 공정소개는…? → 전체 공정흐름에서 분임조는 어디쯤에서 어떤 JOB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지, → 그 중 본 테마해결을 한 공정은 어디쯤이고 대략적으로 어떤 부분인지, → 그래서, 원고의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흘러 갈것인지 감을 잡기 위한 페이지임. ☞ Key-point : 큰 것부터 작은 것으로 파헤쳐 들어간다는 측면으로 작성해 주는 것이 좋음. ☞ Key-point :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그때 그때 설명 해 줄 것 !! (마누라가 들어도 이해 할정도로) ※ 공정도시기호 ▽ : 저장, 입고 ○ : 가공(크기가 클 것) : 이동,운반 ◇ : 검사(품질검사) □ : 검사(수량검사) : 수량검사위주에 품질검사 : 품질검사위주의 수량검사 ☞ Key-point : 도시기호에 절대 색채우기 하지 말 것, 도시기호간 실선으로 연결 할 것. 테마해결공정의 Detail은 해 공정순위번호에서 가지를 칠 것( 2.1, 2.2, … 처럼) ※ 주제선정 절차 --- GMDAT PS-003(CO팀에서 임의로 번호를 정했음) → 4명의 교수로부터 Coach를 받아 정리 해 놓은 것이므로 합리적일 것임. ①주제안건 제출공고(테마해결 후, 분임조장이 분임조 회의 전에 분임조원에게 공고함) → 여기서 중요한 것은 1인당 1건 이상 주제안건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임. ②문제점발췌 : ㉠기존문제(문제은행 참조), ㉡신규문제(새롭게 발생되고 있는 Worst Top) ③안건검토/현황조사 : ㉠기존문제(안건검토), ㉡신규문제(현황조사-현상파악이 아님) ④안건개략평가 : *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개략적인 평가를 하여, → 개인제안으로 처리할 문제(A형)와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한 문제(C형)을 걸러내고 분임조테마로 해결해야 할 문제(B형)들만 가지고 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임. ⑤적합성 검토 : 적합성 검토를 통해 금번 주제를 확정하고 나머지는 다시 문제은행에 저장 함. * 잠정 차기 주제 또한 문제은행에 저장하게 됨.
◆ 주제적합성검토 ※ Tip : 그래프의 중복은 피해주는 것이 좋음. --- Graph도 QC수법 중 하나임 → 그래프의 종류 :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꺾은선그래프, 파이그래프 등 적합성검토는 왜 하는가…? --- 활용수법(Matrix도법 중 - T형Matrix) →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분임조활동이 삐그덕거리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 분임원들은 주제안건을 상정하면서 내심 자기가 제출한 안건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자기공정이나 자기가 불편한 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뭔가 합리적이고 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편향되지 않은 결정(주제선정)을 내려야 함. → 본 기법은 T형 Matrix도법이며, 보통 좌측에는 회사측면(부서측면) 우측에는 분임조측면의 검토항목과 가중치가 걸려있다. [4.4 적합성검토] → 회사측면(부서측면)은 분임조가 회사(부서)방침에 Align을 맞추어 활동하고 있다는 간접적인 표현임. ☞ Key-point : 가중치를 걸 때는 회사측면/분임조측면 동률로 하는 것이 좋고, 가중치는 “1-2-3” 또는 “1-3-5” 또는 “1-5-9”처럼 등 간격으로 하는 것이 Rule인데 “1-3-5”를 많이 씀. → 한가지 더 말하면, 안건간에 동점이거나 점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경우 꼭 그 주제를 선정한 이유를 보충설명 해 주는 것이 좋음. → 왜냐하면, 점수가 높다 하더라도 2순위 것보다 덜 시급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2순위이지만 경영진이나 부서장이 더 중요시하는 사안이 있을 수도 있고, 법규와 연계되는 사안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Key-point : 주제(제목)는 반드시 주제어(개선대상)+수단어(주요대책)+결과어(목적/효과)가 포함되도록 하며, → 결과어(효과)를 처음에 부적합품률 감소로 잡았으면 현상파악 data – PDCA에서 Check data – 효과파악(결과분석) data에 이르기 까지 동일한 지수로 이어져야 함.(문서의 일관성) ※ Tip ① 주제(제목)의 글자수는 18~24자가 가장 이상적임. ② 현상파악은 안건을 제출한 사람(분임조원)이 함께 들어가 주는 것이 좋음. --- 효율성측면 왜냐하면, 안건제출자는 그 사안에 대해 이미 안건검토/현황조사를 해 보았기 때문임. 주제선정 동기는…? → 합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주제를 선정했지만, 그것을 그래프나 Data로 표현하고, 여러 항목 중에서 그 문제를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동기를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는 것임. ☞ Key-point : 거기에 회사 외부적인 측면과, 부서측면, 분임조측면 등에서의 당위성도 기술 해 주면 금상첨화로 원고가 좀더 값지게 어필될 수 있음.
◆ 활동계획/ 현상파악 활동계획 수립…? --- 활용수법(간트차트) 활동계획 수립…? --- 활용수법(간트차트) → 목표설정이 지수에 대한 Target이라면, 활동계획수립은 일정에 대한 Target임. ① 진행단계 : 간트차트의 맨 앞을 PDCA로 구분하려면 대책수립과 대책실시는 분리하고, 대책수립을 P에 묶는 것이 좋음. ② 활용수법 : 각 진행단계별로 활용한 QC Tool만 기록해야 함. ③ 담 당 자 : 현상파악&효과파악 담당자는 동일한 사람으로 해야 하며, 현상파악·효과파악·표준화 단계를 제외한 모든 단계는 전 분임조원이 해야 함. ☞ Key-point : 현상파악 기간과 효과파악 기간은 동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통계적으로 동일한 시료크기(Sample size)로 비교를 해 줘야만 개선이 되었는지 검정이 되기 때문임. 그러니까, 개선 전에 한 달간 조사를 했으면, 개선한 후에도 똑같이 한 달간 Check를 해서 개선전의 Data 대비 개선 후의 Data가 목표치에 도달 했을 때 비로소 개선된 것임. ※ Tip → Data가 있으면 반드시 누가-얼마만큼의 기간 동안-몇 개의 sample을-무엇을 통해 수집했는지 근거를 표기 해 줘야 함. --- data의 우측상단에 표기함 현상파악은…? --- 활용수법(층별,체크시트,파레토도,관리도,산점도,그래프) → 큰 것에서부터 작은 쪽으로 점점 좁혀가면서 중점적으로 공략할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임. 예) 차체공장 전체 부적합 유형별로 확인해보니 그 중 외관부적합이 88.44% 점유하고, 외관부적합의 data를 층별하여 파레토도로 분석해 보니 찍힘·굴곡·요철 3가지가 83.53%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3놈을 중점관리(공략)하겠다는 것임 ※ 파레토도의 이해 : 2대8의 원리, 말썽을 주도하는 대장 2놈 잡아서 골칫거리를 잠재우자는 것. 언뜻 봐서는 항목수가 5~6개 정도 있지만, 아니다. 기타에 4개 이상 묶여서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 앞쪽에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2~3가지를 묶어보면 일반적으로 75% 이상이 된다. 그러니까, 이 2~3가지만 해결하면 75%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이 기법이 바로 파레토도의 원리이다. ※ Tip → 파레토도에서 X축과 Y축의 비율은 1:1이나 1.2:1 혹은 2:1을 쓰기도 하는데, 보통 1:1을 많이 쓴다.
◆ 원인분석 원인분석이 가장 중요…? --- 활용수법(특성요인도, 계통도, 연관도) 원인분석이 가장 중요…? --- 활용수법(특성요인도, 계통도, 연관도) ① 특성요인도에서 우측 Box를 특성이라고 하고, 좌측 가시들은 요인이며 4M별로 기록한다. ② 4M+1E(1I) : Man(사람), Machine(기계), Material(재료), Method(방법), Environment(환경), Information(정보) --- 4M은 항목이지 요인은 아님 ③ 특성당 요인의 수 : 보통 45개 이상 의 요인이 도출되어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음. * 여기서 요인이란? 도출된 아이디어들 모두를 의미하고, * 주요요인은? 원형에 음영 처리된 핵심적인 요인을 말함. ④ 4M분석할 때 : 한 가지 항목을 완료한 후 다른 항목을 분석함. 즉, 사람(Man) 항목을 모두 분석한 후 기계(Machine) 항목 분석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임. ⑤ 주요요인의 도출 : 4M+1E(1I)에 대한 Brain-storming이 끝나고 난 후 각 항목별로 도출하는데, 일반적으로 거수에 의해 결정하고, Box를 치고 음영처리 해 준다. ⑥ 분석에 대한 검증 : 분석한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검증하는 방법은 두 가지임. ㉠뒤에서부터 찾아 올라가는 방법 : ㅇㅇㅇ때문에 ㅇㅇㅇ되는가? 예) 지그측 기준핀이 판넬 규제 못하면, 판넬 안착시 위치 벗어나는가? 논리상 맞으면 제대로 된 분석이며, 이렇게 훑어 올라가는 방법이 있음. ㉡앞에서부터 찾아 내려가는 방법 : ㅇㅇㅇ가 왜 발생할까? 예) 찍힘이 왜 발생할까?→로보트로 판넬 안착시 기준핀에 간섭됨으로 인해.. 로보트로 판넬 안착시 기준핀이 왜 간섭될까?→판넬안착시 위치가 벗어남으로 인해 이렇게 찾아 내려가면서 논리상 맞으면 제대로 분석된 것임.. ※ Tip →특성이란 일의 결과를 말함. →항목별로 왜(Why?) → 왜(Why?)를 반복하여 더 이상 전개되지 않을 때까지 요인을 도출함. →가지의 명칭 : 중앙의 등뼈를 아버지 가지, 4M으로 분기된 가지를 아들 가지, 다음으로 분기된 가지를 손자 가지, 다음은 증손자 가지…라 부르며, →가지의 굵기는 점점 가늘어져야 하며, 가지는 통상 45º 각도로 그리는 것이 원칙임. →특성요인도(Cause and Effect Diagram)의 다른 명칭 ㉠이시가와 도표 : 일본의 품질관리 전문가인 이시카와 가오루 교수가 고안하였기 때문에 이시가와 도표라고 부르기도 함. ㉡피쉬본(Fish-bone) 다이어그램 : 생선의 뼈처럼 생겼다고 하여 생긴 명칭. →분석이 끝나면 우측상단에 작성날짜와 기록자 등 필요사항을 기록한다.
◆ 계통도 / 목표설정 계통도란…? ① 계통도는 요인 정리형과 대책 수립형 두 가지가 있다. * 요인정리형 계통도는 좌측 Box에 특성을 기록하고, * 대책수립형 계통도는 좌측 Box에 목적을 기록함. ② 주요인정리 계통도 → 특성요인도로 도출해 낸 요인 중, 주요요인들만 간추려 눈으로 보기 편하도록 정리한 것임. ㉠먼저 맨 좌측에 Box를 그려 특성(문제)을 기록하고, ㉡그 다음 항목(4M)을 기록한다. ㉢특성요인도에서 주요요인으로 음영처리한 항목들을 1차요인→2차요인→3차요인 순으로 기록/정리 해 가는데, 여기서 맨 마지막(3차)요인이 특성요인도에서 음영처리된 요인임. ③ 대책수립 계통도 → 주요요인정리 계통도에서 정리된 마지막 요인을 가지고, 그 요인에 대한 대책들을 도출 하고 정리하고, 또 그 대책들을 진행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평가를 하며, 실시 순위까지 정하는 Tool 임 * 1차 수단 밑에는 2차 수단이 1~3개 정도 있어야 하고, 2차 수단 밑에는 3차 수단들이 1~3개 정도 존재하는 것이 논리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음. 목표설정이란…? → 등산을 간다고 했을 때 어떤 산을 갈지를 정하는 것이 주제선정이라면, 그 산의 몇 고지까지 오를지 정하는 것이 바로 목표설정이다. 목표를 정하지 않는다면 등대 없는 밤 항해와 같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것이다. ① 목표설정은 전체목표와 각 항목별 세부목표를 동시에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점은 82.3% 향상 또는 82.3% 감소처럼 계산해서 나온 수치는 목표가 될 수 없다. 단, 그 목표가 건수라면 건수를 환산했을 때 그런 수치(82.3%)가 나올 수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차라리 00건 향상 또는 00건 감소로 잡는 것이 좋음. → 따라서, 목표가 률(%)이라면 10%단위 또는 5%단위로 끊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 A:목표를 얼마만큼 정하면 좋을까요? B:한 80% 감소하는 것으로 하죠. A: 다른 분들 생각은 어때요? 분임조원들 :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죠. 이런 식으로 정하기 때문입니다. ※ Tip →목표는 분임조의 능력보다 약간 높게(Stretched Target) 설정하는 것이 좋지만, 가장 좋은 목표는 벤치마킹(Bench-marking)인데 선진업체의 현재 수준보다 약간 높게 설정 하는 것이 좋고, 법적 기준치로 하는 경우도 있음. →8.2 항목별요인 및 개선방향에서 주의할 점은 개선방향에 대책수립내용을 그대로 기록하면 절대 안 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세부 목표치도 명기하지 않는 것이 좋음
◆ 대책실시와 PDCA cycle 데밍의 관리 Cycle(P-D-C-A)…? ①대책 및 문제점 : 대책제목 바로 아래쪽에 문제점을 서술 해 주는 것이 좋음. ②Plan(계획) : 말 그대로 대책을 실시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 무엇을(What,개선대책), 누가(Who), 언제(When,기간을 기록), 얼마만큼(세부목표) 할 것인지 자세하게 기록함. ②Do(실행/실시) : 개선 전 현상과 개선 후의 모습을 사진이나 도면 등으로 비교하여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쉽게 자세히 표현 해준다. ※주의할 점 : 조건변경(온도·습도·시간·크기·길이 등)은 그 조건이 최적이라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고, 권장하는 것은 실험계획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재질,설비 등을 변경할 때도 ‘그냥 변경했다’가 아니라 어떤 어떤 근거에 의해 변경하게 되었다는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③Check(확인/점검) : 개선 전과 목표를 비교하여 목표달성 했는지 Quick-Check(간이점검) 하는 단계임. * 대책 1→2→3→4 Check data 그래프의 눈금(scale)은 같게 해 줘야 함. ④Action(조치) : 대책 실시하고 체크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 목표달성 했거나, 미달했더라도 그것이 표준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표준화를 시켜야 하고, 만약 미달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그 내용을 기록 한다. 예) 긴급회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야 하면, 그 회의일정과 회의를 통해 도출할 아이디어나 대책을 기록하는 것이다. 대책실시단계는 대책1, 대책2, 대책3, … 모두 동일함. ※ Tip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Check data는 현상파악 했던 항목과 동일한 항목을 Check해야 한다는 점이다. --- 개선의 방향이 옆길로 새지 않고 목표했던 방향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일관성적인 측면임.
◆ 결과분석 결과분석은 어떻게…? → 개선 전(현상파악) data와 같은 기간, 같은 수의 sample size로 개선 후 data를 Check하고, 최종적으로 종합 비교하여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는지를 확인(검증)하는 단계임. ※ 주의할 점 ①현상파악 했던 그 사람(동일인)이 결과분석을 해야 함. --- 측정 편차가 없어야하기 때문임 ②파레토도 : 개선 전(현상파악단계)에서 음영 처리된 중점관리대상은 개선 후 파레토도에서도 음영 처리하되, 순서는 파레토도의 원리를 적용 크기 순서대로 나열해 줘야 함. ②현상파악 때 사용했던 Tool들은 결과분석단계에서도 개선 전·후 비교해 줘야 함. ③관리도에서 자주 범하는 오류 → 관리선 : 현상파악 및 결과분석 시(해석용 : 점선 ), 사후관리 시(관리용 : 일점쇄선 ) ④반드시 검정을 해 줄 것 → 일반적으로 미니탭(Minitab)에서 평균차검정(Two Proportions test)를 활용함 즉, 개선 전의 평균과 개선 후의 평균을 (신뢰수준 95%, 유의수준 α=0.05)에서 검정을 실시하여 P-value가 0.05보다 작으면 개선되었다고 판정함. ※ Tip →P-value란? : 내가 어떤 의사결정을 했을 때 잘못된 판단을 할 확률을 P-value라고 함. * 예를 들어, P-value=0.0003으로 나왔을 경우 오류확률이 0.03%이라는 의미이므로 유의하다고 판단 하며, 이는 개선 전 평균과 개선 후의 평균이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의미인 것임 → 즉, 개선되었다고 판단을 내리는 거죠. →유의수준 α=0.05 란? :100번의 의사결정을 했을 때 잘못된 판단을 허용하는 수준 즉, 유의수준 α=0.05란 100번 중 5번(5%)은 잘못된 판단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의미임. →신뢰수준 95%란? : 신뢰수준 95%는 100번 의사결정(판단)을 했을 때 95번(95%)은 무조건 옳은 판단을 해야 한다는 수준임.
◆ 결과분석 효과파악은…? ① 원고에서 일관되게 끌고 왔던 지수(data)와 연계된 유형효과를 가장 먼저 파악하되, 개선 대책별로 구분할 수 있으면 구분하여 파악해 주는 것이 좋음. ② 부수적인 효과들에 대한 유형효과도 파악한다. ③ 개선을 위한 투자비도 산정한다. ④ 총 개선효과에서 투자비를 뺀(공제한) 순수유형효과를 파악함 ⑤ 무형효과는 돈으로 산출할 수 없지만 좋아진 점들을 기술 해 준다. ※ 주의할 점 ①반드시 산출 근거를 표현 해주고, ②자료는 재무관련부서에서 협조 받았다는 표현이 들어가줘야 함. 표준화는…? ① 각 개선 대책별 Action 단계에서 표준화 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정리 해준다. ② 항목에는 개선대책을 기록하고, ③ 개선 전·후 도면이나 사진을 비교 해 주고, ④ 비고란에는 표준제목과 표준번호를 반드시 기록하며, 제정/개정 등록한 날짜를 기록해 줘야 한다.
◆ 사후관리 사후관리는…? ① 통상 사후관리 기간은 약 3개월 이상이며 ② 공정이 안정되었다고 판단되었을 때 일상관리로 변환하여 관리함. ※ 주의할 점 ① 사후관리는 반드시 관리계획(점검내용/점검방법/점검주기/점검담당자/점검양식)에 준해서 실시해야 하며, ② 원고상에는 좌측과 같이 정리함.
◆ 반성 및 향후 계획 반성은…? ① 본 테마를 해결하면서 단계별로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을 확인하여 ② 잘된 점은 장려하고, 잘못된 점은 대책을 마련하여 향상시켜 나가자는 취지임. ③ 일반적으로 잘·잘못의 점검은 ‘자체진단평가시트(KSA권장)’에 의해 활동전후를 비교함. → 레이더차트를 많이 쓰기는 하는데, 교수들에 따라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선호하지 않는 교수도 있음. 향후 계획은…? ① 분임조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정하여 ② 언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것임. → 절대 요식행위가 아님. 교안을 마무리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분임조 10단계대로 개선활동을 진행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원고내용에서는 단계단계별로 쓸데없는 곳은 한군데도 없다는 점입니다. 꼭,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의미를 이해하면서 활용 및 작성을 했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유형의 원고는 본부경진대회나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직장(분임조)이라면 탐독하고 익혀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본 교안에 대한 문의사항 : 군산CO팀 임헌길 차장(5124, 011-9174-8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