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나눔글꼴로 작성되었습니다. 설치하기 글에서 길을 묻다 [3] 삶을 위한 독서 과학자의 서재 소단원 정리
01 작가 소개 최재천의 생애 및 작품 세계
최재천의 생애 최재천(1954~)은 대한민국의 동물행동학자이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 생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생물 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10 년 영국 출판사가 발간한 “동물생물학 백과사전”의 무척추 동물 사회행동 부문 편집장으로 발탁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개미 제국의 발견”,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등이 있다.
02 작품 정리 최재천의 “과학자의 서재”
학습 목표 ‘과학자의 서재’는 한 과학자의 삶에 영향을 끼친 독서 체험에 대한 글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독서 상황에서 자신의 판단에 따라 책을 선택하여 읽는 태도를 길러 보자.
제재 연구 갈래: 수필 성격: 자전적, 체험적, 회상적 제재: 과학 서적(“사회 생물학”, “이기적 유전자”) 주제: ‘나’의 삶과 학문에 영향을 미친 독서 체험
특징 시간의 경과에 따라 글을 전개함. 담담한 어조로 과거의 체험을 서술함. 독서 과정에서 경험한 내면의 변화를 제시함. 제재 연구 특징 시간의 경과에 따라 글을 전개함. 담담한 어조로 과거의 체험을 서술함. 독서 과정에서 경험한 내면의 변화를 제시함. 대화 상황을 그대로 제시하여 현실감을 갖게 함.
사회 생물학과의 만남을 이어 준 ‘모닥불과 개미’ 제재 연구 ‘과학자의 서재’의 내용 구성 처음~p36:12 사회 생물학과의 만남을 이어 준 ‘모닥불과 개미’ p36:13~p37:29 인생의 많은 의문을 풀어 준 책, “이기적 유전자” P38:01~끝 방황과 깨달음을 통해 얻은 행복한 과학자의 삶
핵심 강의 통섭 이론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회과학 등 각 분야를 가 로질러 사실과 사실, 이론과 이론을 연결함으로 써 지식을 통합하는 것 이 수필의 작가인 최재천은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학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 문학과 자연 과학이 결코 별개의 학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글쓴이의 독서 체험과 내면의 변화(성장 과정) 핵심 강의 글쓴이의 독서 체험과 내면의 변화(성장 과정)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엄청난 지적 충격에 휩싸임. → 인생의 다양한 의문을 한꺼번에 해결해 줌. 희열이 좌절감으로 바뀌면서 방황하게 됨. → 인간이란 유전자가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것일 뿐이므로 무의미한 존재라고 생각함. 방황을 끝내고 행복한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됨. → 과학자로서의 삶 속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며 살아감.
동물과 인간의 사회 행동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분석• 연구하는 학문이다. 핵심 강의 사회 생물학 동물과 인간의 사회 행동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분석•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국의 생태학자 E.O.윌슨이 1971년에 제창하고, 1975년 저서 “사회생물학”을 통하여 전개한 학문 체 계이다. 일부다처인가 일부일처인가, 어느 쪽 성(性)의 어버 이가 새끼를 돌보는가, 자신의 세력권을 만드는가, 무리를 이루는가 등이 각기 어떤 생태적 조건하에서 진화하는가를 연구한다.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인간 문 화로까지 확장한 문화 유전론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강의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 보존을 위 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 된 생존 기계, 즉 로봇에 불과하며,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 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인간 문 화로까지 확장한 문화 유전론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