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벤처천억기업 트로피 수상 7월21일 서울 논현 임패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2016 벤처천억기업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지난해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로보스타, 더블유게임즈, 디엠티, 손오공, 솔루엠 등 25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015년 벤처 천억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벤처기업은 전년(460개사) 대비 3% 증가한 474개사로 집계됐다. 신규 진입기업은 로보스타를 비롯한 55개사가 전년(42개사) 대비 31%증가 하였다. 이날 참석한 기업 중에는 최단 기간인 창업 3년5개월 만에 1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더블유게임즈’가 우수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로보스타 대표이사 김정호 화장께서는 “중국 시장은 최근 수년간 전자·IT 분야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관련 제조 설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로보스타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시장 선점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고, 1000억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벤처천억기업 : 벤처확인제도 시행(‘98)이후, 1회이상 벤처확인기업 82,178개사 中 2015년 결산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상기업[NICE평가정보 제공 데이터 및 공시자료 참고] [연도별 기존∙신규기업 현황] [2015년 매출규모별 경영성과(평균)] (단위 : 개, %) (단위 : 개, 억원, %) 구 분 2013 2014 2015 기업수 비율 기존기업 397 87.6 418 90.9 419 88.4 신규기업 56 12.3 42 9.1 55 11.6 전체 453 100.0 460 474 구분 기업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1~3천억 미만 404 1,603 82 45 3~5천억 미만 36 3,762 179 5천억~1조 미만 18 6,458 1,151 1,110 1조 이상 6 14,756 2,312 1,897 전체(평균) 464 2,129 160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