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바로크시대
바로크 양식의 건축 Melk 수도원(1701)
베르사이유 궁전, 거울의 방
바로크 시대 복식의 특징 여자 고전시대 건축의 엄격한 규칙 무시, 불합리 부조화를 특징으로 하는 변칙적이고 화려한 예술 사조의 경향 산업과 무역의 발달로 귀족의 의복은 더욱 사치스러워 짐 남자 초기ㅡ남자들의 복식이 기능화 되어 심을 빼고 간편해져 감 중기ㅡ현대 남자 신사복의 기본 형(셔츠, 더블릿, 베스트, 바지, 크라바트) 을 갖춤 후기ㅡ치마바지 형태의 랭그라 브와 코트 형태의 쥐스토코르 특징ㅡ루프다발, 긴 머리, 풍성한 가발 여자 초기ㅡ원추형, 원통형 가운 공존 중기ㅡ버팀대 대신 여러 겹의 속치마로 자연스런 실루엣 형성 그 후 다시 허리선 양 옆을 부풀림 후기ㅡ가운의 스커트 자락을 뒤 중심 쪽으로 모아 부풀리는 버슬 스타일 등장 특징 ㅡ가벼운 옷감에 과다한 레이스장식, 정교한 머리 치장
1606년 1623년
1621 년 바로크 초기의 뾰족한 스토마커가 둥글게 부드러워 졌음 소매의 부풀림도 줄어들고 할동하기 편한 실루엣으로 변했다. 당시 정치, 경제적 강대국인 네델란드의 영향으로 색과 장식에서 화려한 색상 보다는 검정색과 흰색으로, 과대 장식보다는 간소한 장식으로 변해 갔으나 프랑스 루이 14세 이후 다시 요란한 취향이 유행하게 됨 스토마커
마가레트 브롬슨 의 복장 커프스와 소매가 헐렁해 지고 전체적 실루엣은 폭 이 넓어진 것 스커트 폭이 점차 옆으로 넓어 지고 1626년 마가레트 브롬슨 의 복장 커프스와 소매가 헐렁해 지고 전체적 실루엣은 폭 이 넓어진 것 스커트 폭이 점차 옆으로 넓어 지고 칼라도 목과 턱이 보일 정도로 낮아졌다. 에이프런이 패션으로 등장하여 실용성보다 장식으로 착용하였다.
윌리엄공과 메리 17세기 초 부부가 똑 같은 실루엣의 화려한 옷을 입었음. 윌리엄은 어깨에 그의 신분을 나타내는 문장을 달고 있다. 부츠는 점차 과장된 형태로 변하면서 보행에 제약을 받을 정도 부부 모두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긴 머리를 하고 있으나 메리의 머리 는 인위적인 장식이 보인다.
17세기 초 루벤스의 자화상 아내 이사벨라와 함께 있는 아내 ㅡ 정교한 레이스 모자와 빳빳하게 풀먹인 러프 칼라. 이사벨라의 러프 칼라. 이사벨라의 허리 아래까지 내려가는 수놓은 스토마커는 이 시대에 급속히 변해가는 패션의 일부분이다. 루벤스 ㅡ 복장은 정교하 지만 헐렁한 모자와 접어 젖힌 칼라로 훨씬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17세기에는 목과 손목 등 여기저기 장식했던 러프 도 이전에 비해 다양한 양태를 보인다. 이 옷은 아직도 칼라의 끝이 닫혀 있지만 가슴선 을 좀 더 노출시키려는 새로운 유행으로 납작한 칼라를 밑에 덧붙이고 있다. 커프스 또한 정교하다.
러프(ruff) 칼라와 폴링(falling)칼라 (플랫칼라) 가 함께 유행한 17세기의 남녀 복식
1630년 스토마커와 슬리브가 부드러워진 로브 네델란드의 영향 으로 스토마커는 딱딱한 금속제 코르 셋이나 고래뼈의 사용은 없어지고 부드럽고 타이트 하지 않은 형태로 바뀌었다.
사냥 나간 잉글랜드의 찰스 1 세 1635년 안토니 반다이크 작
1629-1640년경 발타사르 거비어 경의 아내 데보라 킵, 그리고 그의 자녀들 루벤스 작
시녀들 1656년 디에고 벨라스케스 작
바로크 시대의 스토마커와 위스크(whisk) 칼라 스토마커가 부드러워진 바로크 초기의 복식
1655년 스토마커가 다시 뾰족해진 바로크 시대의 가운 1660년 루프로 장식된 스토마커
바로크 시대 2/3분기 경의 기능적인 여자 복식 칼라 ㅡ 러프 칼라 사용 스커트 ㅡ 딱딱한 버팀대 대신 여러 겹의 패티코트 를 착용하여 부드러운 실루엣을 이룸 소매ㅡ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 (leg of mutton sleeve) 에 헹잉 소매 (hanging sleeve) 를 붙임
후반부 (3/4분기) 옆을 다시 부풀려 거창한 실루엣을 형성 이 유행은 오래가지는 못함 활동이 너무 불편하니까 바로크 시대 후반부 (3/4분기) 빠니에라는 버팀대로 양 옆을 다시 부풀려 거창한 실루엣을 형성 이 유행은 오래가지는 못함 활동이 너무 불편하니까 빠니에 대신 페티코트를 두세개 겹쳐 입고 스커트 자릭을 끌어 올려서 겉감 과 반대색의 안감이 보이 도록 한 폴로네이즈가 등장하게 된다.
폴로네이즈(polonaise) 시켜 안감이 보이게 하고 뒤로 버슬(bustle) 시킨 바로크 시대 후반부 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