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창원 영어 체험 박람회 teef 날이면 날마다 오는 행사가 아니라 전 주부터 지인들한테 카톡으로 행사 내용을 알려드렸네요. 직장만 아니면 울 딸 둘과 목요일 부터 가려고 했으나 본업도 중요하여 기다리다가 토요일 아침부터 고고.. 생각보다 부스안은 한산. 홍보가 많이 안된 것 같아 내심 서운했답니다.영어에 많은 사교육비를 들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영어 박람회 소식을 모르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순간 밀려 왔네요. 먼저 영어 동요부르기 대회 참관해서 구경을 했어요, 9팀정도 나와서 영어 노래 부르는 대회였는데. 주어진 시간동안 준비를 많이 한것 같아 재미도 보기도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레몬트리 팀이 잘한 것 같았다는.. . . 그리고 다시 부스안으로 들어가서 스템프 종이를 받아들고 순서대로 환전 체험 출입국체험을 했을 때 외국인이 선생님이 직접 질문해주셔셔 영어가 쏙 머리속으로 들어 왔네요. 아이들은 각 학교별 체험 행사로 정신없는 동안 전 마술쇼 관람, 이어서 김태연 강사의 영자신문 활용 방법 강연을 듣고 이때까지 영어공부를 가르치면서 놓치고 간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김태연 강사님의 퀴즈 맞춰서 선물도 받고 p와 f의 발음이 정확지 않았는데 그날 정확하게 알고 왔답니다. EBS 선생님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준비를 하셨는지 지방까지 내려오셔셔 얼마나 고생하셨는지가 눈이 선하네요. 서울서 창원 지방까지 쉽지 않은 길이셨겠지만 많은 힘을 받은것 같구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선생님들 고생 너무 많으셨구요. 내년 2014박람회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때까지 열심히 ebs english 잘 활용해서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ebs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