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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보고서 6-5 / 16번 / 장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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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주사 보고서 6-5 / 16번 / 장경서

2 대웅보전 용주사의 가람구조 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곳.
흔히 사찰 내 에서 중심 되는 부처님을 모신 건물을 대웅전이라 부르는데 정확한 의미에서 보면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곳을 가리킨다. 건물의 규모는 57평으로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장중한 위엄과 함께 산뜻한 조화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993년 5월에는 모든 전각의 외부에 단청불사를 하여 가람이 마치 갓 지은 건물처럼 산뜻함을 가추게 되었다.

3 닫집 내부에 들어서면 구조물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닫집에 삼세불과 후불탱화를 옹휘 하고 있다. 닫집은 대웅보전 이라는 불전속에 들어있는 또하나의 불전이다. 원래 분전은 참배객이 들어설 수 없는 부처님만의 신성공간 이다. 대웅보전의 닫집은 섬세한 솜씨로 조각하였는데 천장에는 극락조가 날고 좌우에는 구름속에 동자모습의 비천이 정면을 향하고 있다. 각 기둥에는 다섯마리의 용이 불단을 보호하고있다.

4 삼세불상 삼세불상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14호이며, 대웅보전내의 삼세불상은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아미타불이다.
석가불을 주존으로 동쪽에 약사불과 서쪽에 아미타불이 협시하는 삼세불로서 저르이 창건과 함께 만들었는데 재질은 목조이고 높이 110cm로 2006년에 개금했다.

5 삼장탱화 대웅보전에 들어와서 오른쪽 벽면에 서면 특이한 탱화 하나를 만날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불화인 삼장탱화이다. 삼장탱화는18세기말엽을 지나면서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중단탱화로 분류되면서 지장탱화로 독립하거나, 신중탱화속에 수용되어 그 자취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6 후불탱화 대웅보전의 삼존상 뒤에 위치하는 삼세불의 후불탱화이다. 세로 440cm 가로350cm의
비단에 채색한 거대한 불화로 1790년 창건과 함께 만들어졌다. 후불탱화의 특징은 색조에 있어서 일반적인 불화의 주조색인 적색, 녹색위주에서 벗어나 옅은 청색과 갈색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선의처리는 다소 필력이 약해 박진감과 생동감이 부족한것이 사실이지만, 조선시대 불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평면적, 도시적인 기법과는 거리가 멀다.

7 신중탱화 신중탱화는 법당의 좌 우측 벽면에 봉안하는 불화이다. 특히 우리의 재래신 들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불화들과 비교할 때 전통적 특성이 강한 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화엄신중신앙에 바탕을 둔 39위 신중탱화가 원형을 이루는데 조선시대에는 민간신앙과의 결합으로 104위 신중탱화가 그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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