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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Mauricette Mongrain Modified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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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97]임성욱 [신학99]양성구 [신학02]장재진
起 立 發 光 기 립 발 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신방97]임성욱 [신학99]양성구 [신학02]장재진 [신학03]최두현 [신학03]이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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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 그 ‘사람의 아들’ ”
복음서 저자들은 人子를 하나님의 아들로 이해하여 두 용어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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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가복음 마가는 여러 곳에서 人子를 하나님의 아들로 명백히 표현하고 있다. 8:2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人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8:31 人子의 수난에 관한 첫 번째 예고 9: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선포하신 변화산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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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하나님께서 예수께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된 것을 人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 말하지 말라고 하심
베드로의 메시야 고백 - 예수님은 이 신앙고백을 받아들이며 人子의 고난과 부활이 자신의 메시야 과업임을 설명하시고 하나님에 의해 아들로 선언됨. 수난과 부활을 통해 모든 이에게 보여질 본연의 모습을 제자들에게는 누설하지 말라고 하신 비밀은 스스로를 人子라고 부르는 자가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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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 人子는 그의 택한 자들을 그의 도래 시에 모을 것이다.
14:61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라는 제사장의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 하시며)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2:10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졌다. 13:26 人子는 그의 택한 자들을 그의 도래 시에 모을 것이다.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의 대권을 주장하시면서 人子로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자기 백성을 모으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므로 人子가 하나님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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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9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앞에서 이뤄진 백부장의 신앙고백)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마가는 ‘이 사람’을 人子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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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서 중에서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을 동일시하는
2. 마태복음 마태는 모든 점에서 정확히 마가를 따랐고 人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해를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16:13-20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에 대하여 마태는 “당신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입니다.” 라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점을 보다 명확히 하였다. 25:31-46 최후의 심판의 비유에서 人子는 양과 염소를 분리하고 그 양들을 위해 그의 아버지 하나님의 심판을 전할 왕과 동일시 된다. 공관복음서 중에서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을 동일시하는 가장 확실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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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누가복음 5:24 人子가 죄 용서의 권세를 가졌다 9:24 人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2:54-71 (누가판 산헤드린 재판에서 人子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리라는 예수님의 대답에 대해) 재판관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추론하고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묻자 예수님께서 완곡한 어법으로 이에 동의한다. 얼핏 보면 누가는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적은 듯 보이지만 오히려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과의 동일시함이 더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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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한복음 3:13, 6:16 人子는 하늘에서 선재하였고 하늘로부터 세상에 내려 왔으며 그 하늘로 올라가는 자이다.
3:15, 16:2;8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언급이 동일하게 나타난다 17:1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이 언급 12:23, 13:31 人子의 영광이 언급 1:49-51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나다니엘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4:61에서 처럼 人子에 관한 말로 대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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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人子도 들어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人子도 들어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임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잇게 하셨고 또 人子됨을 인하여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人子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신적인 본성을 공유한다.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을 동일시하는 가장 명확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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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복음서 속의 人子 복음서 모두 人子를 하나님의 아들과 동일시
사복음서 어디에도 人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직접적으로 확증해주는 곳은 없음 만약 초대교회가 人子와 하나님의 아들의 동일성을 만들어냈다면 보다 명확하고 직접적인 표현들이 존재해야 함 동일시함의 간접적인 특성은 예수님의 입을 통해 발언되는 人子라는 칭호의 신비로운 특성과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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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서 저자들은 人子라는 칭호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아들 됨의 감추어진 의미를 암시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신실하게 예수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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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예수의 자기 칭호 인자가 예수를 칭하지 않는다고 최근의 주장 그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인자의 대한 말씀 분류
A)인자의 지상 사역에 관한 말씀들 B)인자의 수난과 부활에 관한 말씀들 C)인자의 미래적 도래에 관한 말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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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dt를 비롯한 학자들의 주장 예수 인자 즉, 예수와 인자가 다르다고 결론짓는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누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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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dt가 주장하는) 초대교회가 예수를 인자로 인정하는 모습
땅 위에서 예수가 준 교제와, 부활한 이가 허락한 교제, 그리고 인자가 줄 미래의 교제의 하나됨 즉 예수의 장치 올 인자와의 동일성을 주장 A와 B그룹의 말씀들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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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dt의 주장을 지적하는 김세윤의 주장 그의 주장대로 초대교회가 A와 B말씀을 창작했다면
왜 복음서에서 인자와 예수를 구별하는 것 같은 말씀들이 있는가? 인자가 예수다’라는 가장 중요한 말을 왜 초대교회 Kerygma에서 발견되지 않을까? 설사 다른 용어로 교체했다고 해도 너무나 중요한 말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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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의 초월적인 속성들이 땅 위의 예수에게 투영되지 않았고 세 그룹의 말의 기원이 다르다는 주장은 A와 B 그룹의 인자 말씀에서 C그룹의 인자 말씀과의 암시적인 연속성이라는 사실로 신뢰를 잃는다. Q자료 속에 인자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에 근거해 B그룹의 말씀들을 후에 지어냈다는 그의 주장은 어쨌거나 부활이 구원에 효력을 띈다는 사실만으로도 Q설교에 강조되어야 부활이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신뢰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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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Todt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와 같은 반박을 받음으로 누가복음 12:8f의 말씀이 예수와 인자를 구별했다는 것과 A와 B 그룹의 말씀이 교회의 산물이라는 것이 거부되어야 한다. C말씀은 인정하고 A ,B 말씀은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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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배경과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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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니엘 17장 13절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이것은 다니엘이 본 형상이 사람과 비슷하며 사람의 모습을 했거나 사람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표현한, 하나의 그림으로 묘사한 구절이다. “인자 같은 이” 즉, 사람의 아들이란 구절은 분명 칭호가 아니다. 그러나 구름을 동반한 그의 나타남은 그가 신적인 인물임을 지적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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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약과 유대교의 신의 현현의 전승을 통한 이 인물의 기원
2. 구약과 유대교의 신의 현현의 전승을 통한 이 인물의 기원 O. Procksch שׁנא רבכ (한 사람의 아들 같은 이)를 에스겔 1장에 나오는 거울에 비친 하나님 형상의 실체화로 인식 A. Feuillet שׁנא רבכ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타남의 일종”이며, “다니엘에 나오는 人는 확실히 하나님의 범주에 속할 뿐 아니라, 에스겔(1: 26)이 사람의 형상으로 본 하나님의영광의 화신”으로 인식 M. Black ‘신현 보좌 환상 전승’에 속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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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Balz C.C Rowland 신의 현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분리되어진 결과
지혜처럼 독립적인 신적 존재로 실체화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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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Q psDam Aa (=4Q243) (Col. I) [그러나 당신의 아들은] 지상에서 위대해질 것이다. [오 왕이여! 모든 (사람들)은] 평화를 이룰 것이며 그들 모두는 [그를] 섬길 것이다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워질 것이며] 그의 이름으로 그는 불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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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II)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칭송될 것이며, 그들은 그를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הונרקי נויל ע רבו רמאתי לא יד הרב) 이라 부를 것이다. 혜성이 눈에 (반짝 비추)듯이 그들의 왕국은 그러할 것이다. (여러) 해 [동안] 그들은 땅을 통치할 것이며 백성을 짓밟고 도성 위에 도성을 짓밟을 것이니 하나님의 백성이 일어나며 모든 칼에서 쉼을 얻을 때까지이다. Fitzmyer는 본문을 묵시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아들”과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란 칭호를 앞으로 도래하리라고 기대되는 “어떤 보좌에 앉은 왕의 아들, 아마도 다윗 계승자”에 대한 언급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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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과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ןוילע)은 다니엘 7:13ff
다니엘 7:13의 “한 사람의 아들 같은” 천상적 인물이 여기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석되어 있음을 보고, 따라서 이 인물이 메시아적으로 해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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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zmyer의 추측, 즉 본문의 말들이 다윗 계열의 왕 (Davidic King)에게 전해진 것이라는 추측이 옳다면, 본문은 사무엘하 7:13ff.의 전승에 입각해 다니엘 7:13을 해석하고 “한 사람의 아들 같은 이”를 메시야, 즉 하나님의 아들이 될 종말의 다윗 계열의 왕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 이것은 기독교 이전의 유대교에서 확인되는 다니엘 7:13에 대한 유일하게 확실한 메시아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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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니엘 7:13f.의 희랍본문의 몇몇 이역본 Papyrus 967 (Cologne)에는 13f.에서 “한 사람의 아들 같기도 하고” 또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와 같기도 한” 천상적 인물을 보았던 것으로 묘사 שׁנא רבכ 라는 인물이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와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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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yrus 967의 Cologne 소장 부분을 편집한 A
Papyrus 967의 Cologne 소장 부분을 편집한 A. Geissen은 Papyrus 967이 2세기 혹은 늦어도 3세기 초반에 기록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같은 사본들의 중요성이란, 다니엘 7장의 신의 현현 장면에서 13절의 천상적 인물이 하나님의 아들과 메시아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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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ὁ υἱος τού ἀνθρώπου라는 구에서 정관사의 의미
6. ὁ υἱος τού ἀνθρώπου라는 구에서 정관사의 의미 복음서에 이 구절은 항상 정관사와 함께 나온다 정관사 있는 (arthrous) 헬라어 문구는 아람어의 강조형을 번역하기 위한 것일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어떤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예수의 말씀들이 여러 사람에 의해 아람어에서 헬라어로 번역되었을 것인데, 이는 분명히 아람어를 잘 알고 있던 그들이 예수가 쓰는 אשׁנא רב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그 무엇을 감지하였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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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복음서는 ὁ υἱος τού ἀνθρώπου라는 독특하고 획일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예수가 자기 칭호 אשׁנא רב를 가지고 의도했던 독특한 그 어떤 의미를 신실하게 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수의 의도는 무엇인가? 사실상 예수는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는 신중히 자신의 신분을 나타내고 들을 귀가 없는 자들에게는 감추기 위한 이중의 목적으로 이 자기 칭호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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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아들’” 이란 칭호를 가지고 예수는 자신을 종말의 하나님 백성의 내포적 대표자(혹은 머리)인 신적 존재 즉 하나님의 아들들의 머리인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내길
의도, 하지만 둔감한 청중들에게는 예수의 자기 칭호의 한정적 형태에서 다니엘 7:13의 천상적 존재 שׁנא רבכ 를 가리키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단지 그것을 인간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이해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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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 ‘사람의 아들’”이란 칭호를 사용해서 자신의 사명을 하나님 백성의 머리인 자신에 의해서 대표되는 (또는 내포되는) 하나님의 종말 백성을 모아(또는 창조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들로 높임 받게 하는 것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하나의 “메시아 운동”이 당시 일으키기 십상이었던 오해를 피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 “메시아적” 사명을 표현하는 데는, 이 “그 ‘사람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감탄할 정도로 적절할 뿐 아니라 아마도 유일하게 가능한 칭호(the only possible on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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