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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dementia)의 정의와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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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노인 수 추계 (단위 : 천명) 자료: 치매관리 mapping 개발 연구(199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치매유병률을 토대로 ‘06년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의 노인인구수를 활용하여 재추계한 결과임 우리나라는 매년 9월 21일을 치매의 날로 지정 연도 구분 2000 2007 2010 2020 65세이상 노인인구 수 3,395 4,810 5,357 7,701 치매노인 수 282 399 461 693 치매유병률(%) 8.3 8.6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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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에 대한 이해 1) 치매란? ‘치매(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의 지적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는 상태를 가리킴. 이러한 진행성 치매는 뇌의 질환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 기억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추상적 사고장애, 판단장애, 성격 변화 등이 점차적으로 수반됨으로써 직업, 일상적 생활활동,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게 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초래 기억력을 포함한 여러 지적능력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상태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많은 연구를 통해 분명한 뇌 질환으로 인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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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치매의 종류와 특성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인 알쯔하이머병으로 약 50-60%를 차지
다음으로는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하며, 나머지 10-30%는 기타 원인 특히 루이소체 치매나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들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매 환자를 진찰할 때 전문의들이 고려해야 할 질환들만도 약 60여가지가 넘는다. 이들 질환들 중에는 초기에는 치매의 증상만을 나타내는 질환들도 있지만, 처음부터 치매의 증상과 함께 다른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같이 보이는 질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간단한 진찰과 몇 가지 검사만으로도 환자가 보이는 치매의 증상이 어떤 종류의 질환에 의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단기간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들 질환 중에는 알쯔하이머병과 매우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 중에는 크로츠펠트-야곱병이나 픽병 같이 그 예후가 알쯔하이머병보다 나쁜 질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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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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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매'라고 하면, '노인성치매'를 의미하고, 이 노인성 치매는 '알쯔하이머병'을 말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매'라고 하면, '노인성치매'를 의미하고, 이 노인성 치매는 '알쯔하이머병'을 말하게 된다. 하지만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고 단지 하나의 증상을 이야기하는 단어이고, '노인성 치매'는 65세 이후에 발병한 모든 치매가 '노인성 치매'에 해당한다. 모든 치매환자는 자신에게 치매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하고 이런 정확한 진단아래서 그 질병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이들 치매를 일으키는 병들 중에는 약물 중독의 경우처럼, 저절로 좋아질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경막하 출혈처럼, 간단한 수술로 완치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하면 혈관성치매처럼 적절한 치료로 예방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전문의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 등과의 대화와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환자의 치매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 퇴행성 뇌질환 때문인지, 뇌혈관질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뇌염이나 두부외상, 여러 가지 중독증 때문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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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은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인 '알쯔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다발성뇌경색에 의한 치매'이나, 알쯔하이머병과 치매를 일으키는 또 다른 퇴행서 뇌질환인 '루이소체치매', '픽병', '전두엽치매' 등의 구별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처음에 알쯔하이머병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나중에 이런 다른 종류의 퇴행성 뇌질환으로 판명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로 환자의 알쯔하이머병의 진단 시에는 항상 알츠하이머병이 아닌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정 기간을 추후 관찰하게 된다. 물론 알쯔하이머병을 100%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런 필요는 없다. 하지만 현재 전문의사의 임상적 진단의 확률이 90% 정도가 되고, 이를 기준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항상 알쯔하이머병의 진단이 옳은 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이렇게 임상적 진단이 어려운 것은 퇴행성 뇌질환 등에 한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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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들은 몇 가지 검사로 거의 확진이 가능하다
다른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들은 몇 가지 검사로 거의 확진이 가능하다. 과거 임상적 진단이 어려울 때에는 환자의 뇌조직을 얻어 검사하는 방법을 통해 진단을 하였지만, 요즘은 임상적 진단을 기준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일정기간을 가지고 환자의 증상의 변화 또는 치료에 반응하는 정도를 관찰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다. 즉, 환자가 사망 후 부검을 통해서만 알쯔하이머병의 100%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는 90%의 정확도를 가지고 임상적 진단 하에 진료를 하게 되고 이렇게 진단을 받은 10명중의 한 명은 알츠하이머병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일단 알쯔하이머병이라고 진단을 받은 경우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 오류가 없는 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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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쯔하이머병 알쯔하이머병은 1907년 독일의 정신과의사인 알로이스 알쯔하이머(Alois Alzheimer)가 최초로 보고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 원인이 불명확하고,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뇌전체가 위축되어 발생하며, 발병시기는 확실하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 40세 정도에서부터 발생되기도 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발생률이 증가 이 병은 베타 아밀로이드단백질이라는 독성 물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뇌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소멸되는 병으로 임상적으로는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매우 서서히 악화되는 특징적인 경과를 보임 그래서 발병 초기에는 노년기에 흔한 양성 건망증과 혼동되는 경우가 매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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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병은 아무도 모르게 시작되어 서서히 심해진다
알쯔하이머병은 아무도 모르게 시작되어 서서히 심해진다. 가벼운 건망증으로 시작해서 물건의 이름도 잊어버리게 되고,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연필 등의 간단한 물건들의 사용법도 잊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점진적 악화는 10년 이상까지도 진행하게 된다. 초기의 치매증상만이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약간의 장애만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중기의 치매가 되면, 환자는 혼자서 생활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혼자서 생활하도록 놔두면 매우 위험하다.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직장이나 가족으로서의 책임감이 없어진다. 가스 불을 켜놓거나 다리미를 켜놓은 상태로 외출을 하게 되고 장소나 사람을 혼동하면서 집에서 조금만 멀리 나가도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치매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금방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도 없어지고 혁대를 채우는 등의 일상적인 일들도 할 수 없으며, 사물의 이름을 기억하기도 어려워진다. 말기가 되면, 환자는 관련 없는 말들을 꿰어 아무 의미 없는 말들을 하기도 한다. 결국은 신경계의 고장으로 인해 모든 신체의 기능이 장애를 받게 된다. 완전히 무능하게 되어 식사도 하지 못하게 된다. 대개 말기의 치매환자들은 폐렴 등의 감염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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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병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병의 진행성이다. 즉 쉬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병이 나빠져 가는 것이다
알쯔하이머병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병의 진행성이다. 즉 쉬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병이 나빠져 가는 것이다. 하지만 병의 진행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또 이병은 매우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서 점차 악화되어 자기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초기의 알쯔하이머병 환자들 중 일부는 자기 자신도 증상을 알지 못 할 때가 있다. 또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고 이러한 증상들과 혼자서 싸우려고 한다. 대부분의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이 초기에 보이는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증상 단기기억력 소실 단기 기억력의 점차적인 소실은 알쯔하이머병의 증상들 중에서 가장 먼저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중 하나이다. 단기 기억력이라는 것은 아침 식사에 어떤 반찬이 있었는가, 오늘 아침에 누구를 만났었는가, 어제 내가 한일들은 무엇인가 등의 경우처럼 수 시간에서 수일 정도 기간의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을 말한다. 학습장애 및 새로운 정보의 습득 장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사실을 배우거나 외우기가 어려워진다. 결국 환자는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고 말을 했거나 약속한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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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및 추상적 사고력의 저하 날짜를 기억하거나 남들이 한 농담이나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 진다
사고력 및 추상적 사고력의 저하 날짜를 기억하거나 남들이 한 농담이나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 진다. 가계부를 적거나 음식을 하거나 하는 일들처럼 어떤 단계적인 작은 일들로 이루어진 작업을 하기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로 음식의 맛이 이상해지게 된다. 판단력과 계획성의 장애 어떤 일의 결과를 예상하거나 일련의 일들이나 행동 등을 비교하는 기능이 장애를 받게된다. 불 위에서 음식이 타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와 같은 일상생화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어떤 지시를 따르기가 어려워지고 친숙한 곳에서도 길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언어 능력의 장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적당한 단어를 찾기가 힘들어 지고 심지어는 대화하기가 어려워진다. 억제와 충동 조절 장애 수동적이던 사람이 매우 공격적이 될 수도 있고 가끔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초조하거나 남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행동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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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과정 증상 ★ 의욕저하 ★ 우울증 초기 ★ 기억장애 :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림
★ 가족 : 환자가 이상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가정내에서 혼란 중기 ★ 기억장애 빈번, 지능 떨어짐, 이해력과 판단력 및 유추하고 계산하는 능력 감퇴 ★ 사물의 명사형 이름 생각나지 않음,‘이’‘저’‘이것’‘저것’ ★ 기억장애를 감추기 위한 작화 ★ 식사, 목욕, 배변 등 일상생활에서 도움 필요 말기 ★ 기억장애 진전, 가족 알아보지 못함 ★ 이름. 출생지 등 단편적인 것 알고 있음 ★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도움 필요 ★ 가족, 환자 골칫거리로 여기고 슬픔과 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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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치매의 원인들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 혈관성 치매에도 그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 이들 질환은 뇌를 공급하는 뇌혈관들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거나, 반복되는 뇌졸중(중풍 또는 풍)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뇌 안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막혀 발생 이런 종류의 치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인지능력이나 정신능력이 조금 나빠졌다가 그 수준을 유지하고 또 갑자기 조금 나빠졌다가 유지되고 하는 식의 단계적 악화의 양상을 보이곤 함. 팔, 다리 등의 마비가 오거나 언어장애나 시야장애 등도 흔하게 발생 혈관성 치매의 경우도 대개는 일단 발생하면 완치될 수 없으나, 초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의 악화는 방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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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파킨스 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이라는 물질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하여 생기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음. 유병율은 인구 10만명당 190명 정도이며, 남자에서 약간 더 많이 발생되고, 평균 발병연령은 55세. 파킨슨병의 환자들 중 30~40% 정도는 파킨슨병의 말기에 치매의 증상을 보임 파킨슨병의 가장 초기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전신 위약감이나 피로감, 권태감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때에는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 진단을 내리기 힘들다. 좀 더 특징적인 증상들로는 휴식 상태에서의 손떨림이 가장 흔하며. 대화시 발음 혹은 억양의 변화, 누웠을때 혹은 보행도중 방향 바꾸기가 힘들어지거나 걸을때 팔의 흔들림이 줄어드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걸음을 시작할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의자에 앉거나 일어서기가 힘들고 글씨체가 작아진다던가 우울증, 침흘리는 증상 등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알쯔하이머병 환자의 일부는 병이 진행하면서 파킨슨병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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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이 소체 치매 (Diffuse Lewy body dementia)
최근 5년 사이에 분자생물학과 임상적 진단방법에 많은 발전이 있으면서 파킨슨병의 증상과 알쯔하이머병에서 보이는 치매 증상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냄 이런 발견의 결과로 과학자들은 세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루이 소체(Lewy body)질환 또는 미만성 루이 소체 치매(DLB)라고 부르는 병을 주장 루이 소체는 망가져 가는 신경세포 안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덩어리로써 파킨슨병 환자의 주요 병변 부위인 뇌간의 흑질 부위에서 잘 관찰됨. 이런 루이 소체가 대뇌 전체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발견 될 때에는 알쯔하이머병의 증상과 매우 유사한 치매 증상을 보이기도 함. 그러나 루이 소체 치매와 알쯔하이머병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음. 루이 소체 치매는 그 병의 진행 양상이 알쯔하이머병과는 다르고 인지 능력장애의 심한 변화를 보이면서 간혹 의식장애도 나타날 수 있음 루이 소체 치매에 걸린 환자들은 또한 환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그로 인하여 환자들은 환각으로 보이는 것이 실제인지 또는 환각인지 구별하기 어려워지게 됨 루이 소체 치매의 초기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심해졌다가 좋아졌다 하는 그런 심한 증상의 변동 추이를 보이지만 결국은 매우 심해지고 심해진 증상이 계속 됨. 루이 소체 치매는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같이 질병 자체의 치료는 현재까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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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매의 다른 원인들과 치매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는 질환들
치매증상을 유발하거나 치매와 비슷한 임상소견을 보이는 질환들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그런 질환들도 많음 헌팅톤병, 크루츠펠트-제이야콥병, 픽병 뇌종양, 두부 손상, 대사성 뇌 질환, 갑상선 질환, 영양결핍증 등 만성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독성 물질에 의한 뇌기능장애 또는 다른 이유로 사용하는 약물에 의해서도 혼돈상태가 유발될 수 있고 인지장애나 치매증상도 나타날 수 있음 정상압 뇌수두증은 흔하지 않은 질환으로 뇌 안을 흐르고 있는 뇌척수액의 흐름이 막힘으로써 뇌실 안에 뇌척수액이 점차 많이 고임으로써 발생. 이 병의 증상으로는 치매, 소변장애, 보행장애 등이 포함. 이 질환은 뇌막염이나 뇌염, 두부손상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정상압 수두 증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뇌에서부터 뇌척수액을 다른 곳으로 흐르게 만드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완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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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연령층에서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가 있음. 또 치매 환자들에게는 우울증이 매우 흔하게 나타남.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슬픈 기분, 사고장애, 집중력 부족, 절망감, 활동성 저하 등이 포함되면, 우울증이 심해지면 어느 한 곳에 집중이 안되고 한가지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됨. 치매와 우울증이 같이 나타나게 되면(치매 환자의 약 40%에서 우울증이 관찰) 지적능력의 장애가 더욱 심하게 나타남. 우울증은 그 자체 만으로나 또는 치매와 같이 병행되어 나타날 때도 모두 치료 가능. 따라서 치매의 초기에도 우울증이 있는가를 판가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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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한 모든 것을 잊는 것이 특징이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최근의 일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과거의 일도 잊어버린다.
3)치매 증상의 특징 ① 기억장애 체험한 모든 것을 잊는 것이 특징이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최근의 일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과거의 일도 잊어버린다. ② 지남력 상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오늘이 며칠인지, 혹은 몇 시인지를 모르게 된다 ③ 판단력,계산력 저하 가정과 직장에서 부적절행동이 나타나며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④ 성격변화 완고하거나, 신경질적이거나, 시기심, 의심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사람이 많다. ⑤ 실어, 실행, 실인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대화하기가 어렵고, 목적 있는 행동이 어렵게 된다 ⑥ 기타 수면장애, 야간 섬망, 실금, 환각, 배회, 흥분, 폭력 등의 문제행동을 동반하기도 하며 치매 노인은 적절한 의사표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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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매의 일반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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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매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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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매노인의 심리 1) 만성적 불쾌감 환자는 자신이 잊고 싶어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닌데 자신의 계속적인 실수로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야단 맞아야 하고 교육받아야 한다는 사실로 불쾌해 한다.특히 치매 초기에는 이러한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2) 불안, 초조 인간은 어제는 무엇을 했고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이고 내일은 무엇을 해야겠다는 '線'의 생활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치매가 되면 현재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제 어떤 일을 했는지 전혀 기억나지 못하는 '點'의 생활을 하게 되므로 불안하고 피곤해져서 대개 저녁 때 많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3) 우울 기억 장애로 인해 초기 환자들은 우울하게 되고 무기력해지며 나아가서는 자살하려고 하기도 한다. 4) 혼란 치매환자는 기억력 상실로 장소와 시간에 대한 판단력이 없어지게 되므로 혼란상태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옷 입는 방법, 목욕하고 세수하는 법, 집안일조차도 하는 방법을 점점 잊어버리게 되어 환자 자신은 이유가 있는 행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 정상인들은 노인이 전부 문제행동만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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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정 변화 치매환자는 자신이 생각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즉, 실어증이 생기기 쉽고, 표현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화를 내거나 폭력적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6) 피해의식 노인이 되면 시력이나 청력이 떨어진다. 특히 노인에게 백내장이 많이 생기므로 분별력이 저하되고, 노인의 완고한 성격 등으로 가족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자기 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물건을 감춰두고 누가 훔쳐갔다고 피해망상을 갖게 된다.혹은 부인이 화장하고 밖에 나갔다 오면 바람났다고 야단하기도 한다. 7) 작화 치매노인은 자신의 끊어진 기억의 필름을 연결시키기 위해 말을 만들어서 얘기한다.가족들은 멀쩡한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고 속상해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므로 이해해야 한다. 8) 과거와 현실의 혼돈 환자의 기억력 장애로 현재부터 과거로 지워가는 인생을 살게되므로 얘기를 들어 보면 어떻게 내용을 맞춰주어야 좋을지 모를 때가 많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계속해서 장애를 일으키게 되어 생기는 현상이지만 140억개나 되는 우리의 뇌 세포로 남아 있는 건강한 세포가 대신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즉, 치매노인의 생활은 노인이 실패했을 때 그것에 대해 야단치게 되면 불쾌한 감정만 남아있게 되어 마음의 안정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혼란 상태를 일으키게 된다. 그 밖에 급격한 환경의 변화 역시 피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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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매노인의 케어 1) 케어의 기본 원칙 ① 지지적 태도로 부드럽게 대한다. ② 잔존능력을 살린다.
③ 규칙적인 생활리듬과 신체건강에 주의한다. ④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피한다. ⑤ 역할 분담을 한다. 2) 규칙적인 일상생활 노인의 습관에 맞도록 하루 스케줄을 만들고 그것에 맞춰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의 혼란을 경감시키고 정신적 안정을 기할 수 있다. 3) 잔존능력의 활용 자신이 즐겨했던 일이나 놀이 등은 의외로 민첩하게 할 수 있고 표정도 밝아지며 같이 일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말을 걸기도 한다. 작은 일이라도 역할이 있다는 것은 노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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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 ① 치매노인에게 다가갈 때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왜 여기에 있는지 이야기 한다. 침착하고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은 환자에게 안정을 줄 수 있다. ② 치매노인과 이야기 할때 시선을 맞춘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치매노인이 놀랄 수 있으므로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③ 치매노인의 감정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그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전달하는 것이다. 치매노인들이 말하는 단어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그들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고, 만약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매노인에게 다시 물어봐야 한다. ④ 간결하고 구체적이면서도 쉬운 단어와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여야 한다. ⑤ 낮은 음조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며 개방적이며 우호적이며 편한 태도로 온화하게 접근한다. ⑥ 한 번에 한 가지 지시를 하거나, 한 가지 질문만 한다. ⑦ 천천히 움직이고 주위를 끌려면 부드럽게 팔이나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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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소음이 없고, 산만하지 않은 장소에서 대화하며, 거리는 악수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를 두고
하는 것이 치매노인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⑨ 치매노인이 표현한 말이나 감정이 옳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감정을 존중한다. ⑩ 치매노인과 대화할 때는 짧은 문장을 사용하고, 서로 말을 자주 주고 받는다. ⑪ 손의 움직임의 증가, 큰 소리, 침착하지 못하고 눈길을 돌리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등의 행동 을 할 때는 치매노인에게 지금은 이야기할 정당한 때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다음에 이야기 하도록 한다. ⑫ 할 말을 잊어 버리고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하는 치매노인에게는 'Yes','No' 또는 몸짓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해야 하고, 치매노인이 쓰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적당한 단어를 찾아낼 수 있도록 힌트를 주며, 대화 도중에도 생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노인이 했던 말을 되풀이 해주면 좋다. ⑬ 결코 치매노인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매노인 앞에서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 ⑭ ‘하지 말아야 할 것’의 수를 제한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하며, 끄떡임·접촉은 신뢰와 의사소통을 형성하므로 미소지음 등의 비언어적 칭찬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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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매노인의 문제행동 1) 문제행동과 대응 (1) 배회
종종 집에서 나와 행방불명이 되어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되기도 하며 예측하지 못했던 외상을 입기도 하고 사고도 발생하게 된다. ① 신분을 알 수 있도록 환자에게 주소·이름·전화번호 등이 적힌 목걸이나 팔찌를 항상 지니 게 하고, 옷에는 이름을 새겨 두도록 한다. ② 가까운 파출소나 이웃 주민에게 주소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③ 안팎을 잘 단속하여 모르는 사이에 환자가 밖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④ 환자를 찾았을 때는 화를 내지 말고 조용히 집에 데리고 들어오도록 한다. ⑤ 환자의 최근 사진을 찍어두면 찾을 때 도움이 된다. ⑥ 낮시간에 단순한 일거리를 주어 에너지 소모를 하도록 하며, 야간 배회증상을 줄이도록 한다. ⑦ 몇 주간의 활동계획을 짜서 보호자가 함께 실천한다. ⑧ 고향이나 가족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 정서적인 불안에 의한 배회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다. 상실감이나 욕구와 관련된 배회일 때는 환자의 주변을 친숙한 것(예:가족사진)으로 채워 주고, 가족들이 차와 다과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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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망상 도둑 망상, 질투 망상, 버림 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망상은 치매 노인을 괴롭힌다. ① 환자는 항상 물건을 감추어 두는 장소가 있으므로 잘 관찰해 두도록 한다. ② 중요한 물건은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 두도록 한다.(열쇠, 귀중품 등) ③ 쓰레기통을 비우기 전에 다시 확인하도록 한다. ④ 환자들이 의심하고 있다 하더라도 항상 부드럽게 대하도록 한다. ⑤ 환자가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해 주고, 같이 찾아준다. (망상과) 환각 ① 환자가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다투지 않는다. ② 환자가 불안으로 떨고 있다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거나 부드럽게 손을 잡아 줌으로써 안심 시키도록 한다. ③ 환자에게 현실을 인식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정서적인 지지를 해 준다. ④ 환각 증세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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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과식·이식·거식) ①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 심리적 원인이 있으며 여러 원인을 검토하여 제거하도록 한다. ② 여러 번 식사를 요구하는 경우 - 먹은 후 식기를 금방 치우지 말고 주의를 다른 곳으로돌리며, 사탕을 먹게 하는 것도 좋다. ③ 화를 내거나 대립을 하지 않는다. ④ 간단한 음식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필요에 따라 칼로리가 높지 않은 간식을 제공한다. ⑤ 위험한 물건이나 약품 등은 보이지 않는 곳에 넣고 자물쇠를 잠궈 항상 세심한 관찰을 한다. ⑥ 식사를 거부할 때는 몸의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나를 충분히 살펴보고 거식의 원인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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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지 않고 일어나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낮에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현해서 가
(4) 수면장애 밤에 자지 않고 일어나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낮에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현해서 가 족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밤에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낮에 어느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① 책을 읽어주거나 오락으로 낮잠을 안자게 유도한다. ② 낮에 산책을 하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시키도록 함으로써 불면증을 해소시킨다. ③ 취침시에는 환자를 가능한 평안하게 하여 숙면하게 한다. ④ 저녁식사 후에는 수분섭취를 제한하여 환자가 밤에 잦은 배뇨로 인해 깨지 않도록 한다. ⑤ 취침 전에는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어 현실감을 유지하도록 하고, 외부의 자극을 적게 해주며, 침구나 잠옷을 정결히 해준다. ⑥ 환자가 밤에 일어나 돌아다니면 가족들도 조용하고 부드럽게 자신을 환자에게 먼저 인식시키 고,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 본 후 다시 수면을 권유하여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미지근한 우유나 조용한 음악을 틀어준다. ⑦ 치매노인의 방에 간단하게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예: 옷걸이를 두지 말고, 벽에 옷도 걸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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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금(배변장애) 원인은 동작이 느려 시기를 못 맞추거나 화장실이 어디인지 모르거나 요의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간이변기, 요강 사용, 기저귀 사용, 시간을 정해 화장실로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① 화장실에 갈 시간을 표로 만들어 놓는다. ② 화장실 문을 열어놓는다. ③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을 입힌다. ④ 잠자기 전에 마실 것을 줄이도록 한다. ⑤ 잠자리 옆에 간이 변기(요강)를 준비해 둔다. ⑥ 때에 따라 기저귀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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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섬망 외계(外界)에 대한 의식이 흐리고 착각과 망상을 일으키며 헛소리나 잠꼬대, 또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몹시 흥분했다가 불안해하기도 하고 비애(悲哀)나 고민, 환각, 착각, 공포에 빠지기도 하면서 마침내 마비를 일으키는 의식 장애. 만성 알코올 의존증, 모르핀 중독, 노인성 치매, 대사 장애 따위에서 볼 수 있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도 생긴다. 야간에 생기기 쉽기 때문에 야간섬망이라고도 한다. 섬망 노인은 사고를 당하기 쉽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보호적 환경 속에서 충분한 관찰이 필요하며 상태에 따라서 의사에게 연락을 취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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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적절한 성적 행동 ① 환자는 병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② 다른 활동을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환자가 옷을 벗으려고 하면 조용히 타일러 보거나 다른 곳에 관심을 돌리도록 해 본다. (8) 반복행동 ① 환자들이 다른 곳에 신경을 쓰도록 유도한다.(적당한 일, 음악감상, 영화, 꽃 가꾸기 등) ② 자주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미리 대답할 것은 준비한다. ③ 환자가 좋아한다면 안심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포옹해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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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폭력·공격적인 행동 환자들은 때로 매우 화를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이러한 증상에는 자신이 사회적 판단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싫다는 의사표시일 수도 있고 일어날 상황에 대한 이해·판단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수발자들은 환자를 돌보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게 된다. ① 겁내거나 놀라지 말고 차분히 대처하도록 한다. ② 넓은 공간을 제공해 준다. ③ 환자가 난폭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아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주의한다. ④ 지나치게 폭력적인 행동을 할 경우에는 의사나 다른 사회적 서비스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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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수집행위·불결행위 ① 화를 내거나 대립하지 않으며, 치매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한다. ② 주변환경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쓰레기통은 뚜껑을 덮거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옮겨 놓는다. ③ 단순한 일거리를 함께 하면서 격려와 칭찬을 하여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여 부적절한 행동의 빈도수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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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회치매 노인의 발견과 대응 ① 배회 치매 노인 발견방법 혼란스럽고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사람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 주소, 현재 있는 곳, 가고 있는 곳 등 당연히 알 수 있는 것을 가려내지 못하는 사람 시간을 모르거나 집을 떠난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는 사람 두려워하고 흥분하고 화가 난 보이거나 울고 있는 사람 단순한 질문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거나 전혀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 멍한 얼굴표정을 짓거나 상황에 적당치 않은 표정을 하는 사람 여름에 너무 옷을 끼워 입거나, 겨울에 너무 얇은 옷을 입는 등 계절과 상황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한 사람 사람 ② 배회 치매 노인 발견시 대응법 제일 먼저 안심시킨다. 수분과 음식을 제공한다. 노인의 신상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배회구조 팔찌, 목걸이, 주민등록증, 이름표등) 노인과 친숙해지면 가까운 파출소로 안내한다. 가족과 연락이 되면 배회구조용 팔찌를 착용하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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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회 치매노인 가족이 할 수 있는 일 ♤ 일상 생활에서
▶노인의 주요관심사(노래 부르기, 콩 고르기, 춤추기)를 유도합니다. ▶주소, 전화번호 등을 목걸이, 팔찌 등에 새겨 몸에 착용 시켜 드립시다. ▶아침, 저녁으로 일정한 산책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고의적으로 배회증상을 보일 경우(나가면서 뒤를 돌아보는 등)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 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노인과 간호하는 가족간에 신뢰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인의 성격에 맞추어 그때 그때마다 융통성 있는 대응방법이 요구됩니다. ♤ 집 안에서 ▶대문 또는 현관에 종을 달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집안 식구들이 알 수 있게 합니다. ▶문과 벽을 동일한 색으로 일치시켜 문이 있다는 걸 알기 어렵게 만들어 놓습니다. ♤ 집 밖에서 ▶이웃 사람들에게 노인이 혼자 있는 것을 보면 연락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둡니다. ▶주변 경찰서나 182에 신고합니다. 최근 모습의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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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는 15가지 생활수칙 ① 머리를 쓴다. 하루 1시간 이상 바둑·장기를 두거나 2시간 이상 책을 읽는다. 친구나 친적의 이름 및 산이나 강의 이름을 1백개 이상 매일 3회 정도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 ② 매일 일기를 쓴다. ③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손과 발을 많이 사용해 뇌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④ 스포츠와 같이 정신적·육체적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취미생활을 즐긴다. ⑤ 한 달에 한번 이상 음악이나 미술작품을 감상한다. ⑥ 하루에 3번 이상 10분씩 정신수양을 하거나 공상을 즐긴다. ⑦ 항상 웃는 표정을 짓는다. ⑧ 혼자서 지내는 시간을 가급적 줄인다. ⑨ 머리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잘 보호한다. ⑩ 알콜섭취를 최대한 줄인다. ⑪ 알루미늄으로 된 식기 사용을 줄이고, 알루미늄이 많이 함유된 제산제(위산 중화제) 복용을 삼간다. ⑫ 산이나 호숫가·바닷가와 같이 음이온이 풍부한 맑은 공기를 1주일에 2시간 이상 호흡한다. ⑬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 뇌를 쉬게 한다. ⑭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C·E를 매일 복용하고,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 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⑮ 고혈압·심장병·고지혈증·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 또는 조기발견하고 적절히 치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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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노인시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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