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ation is loading. Please wait.

Presentation is loading. Please wait.

이아손과 황금양털 200614009 김신정 200669056 염명훈.

Similar presentations


Presentation on theme: "이아손과 황금양털 200614009 김신정 200669056 염명훈."— Presentation transcript:

1 이아손과 황금양털 김신정 염명훈

2 줄거리 & 이미지 다르다넬스 해협[Dardanelles Str.] 황금모피를 가진 수양
줄거리 & 이미지 다르다넬스 해협[Dardanelles Str.] 옛날 텟살리아에 아티마스와 네펠레라고 하는 왕과 왕비가 살았다. 이들에게는 헬레라는 딸과 프릭소스라는 아들이 있었다. 아티마스가 본처를 멀리하더니 결국 새아내를 얻는다. 왕비는 계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아이들을 피신시킬 대책을 세운다. 헤르메스의 도움으로 황금모피를 가진 수양을 타고 남매는 동쪽으로 떠난다. 헬레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놓인 해협에 그만 빠지고 말았다. 그곳이 헬레스폰토스(헬레의 바다), 바로 지금의 다르다넬레스 해협이다. 수양은 계속해서 나라 흑해 동해안에 있는 콜키스에 도착하고, 프릭소스는 이 나라의 왕 아이에테스로부터 환대를 받는다. 프릭소스는 수양을 잡아 황금모피를 왕에게 선물한다. 왕은 그 모피를 신들이 사는 숲 속에다 두고 잠들지 않는 용으로 하여금 지키게 했다. 황금모피를 가진 수양

3 줄거리 & 이미지 *이아손은 진부화의 상징인 마(馬)인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 밑에서 자라고 교육을 받았다.
*이아손은 케이론 빝에서 성장했다는 그의 성장과정 때문에 진부화되려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나라를 다스리고자 한다. 텟살리아 근처 이올코스 왕국은 아이손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이복동생 펠리아스(포세이돈과 튀로의 아들)가 왕위를 찬탈한다. 아이손의 아들 이아손은 간신히 피신하여 켄타우로스 케이론(아스클레이피스, 아킬레우스의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다. 이올코스의 왕이 된 펠리아스는 델포이의 신탁에서 한쪽 발에만 샌들을 신은 아이손 가문의 남자를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는다. <토르발센(Bertel Thorvaldsen)이 조각한 이아손> 이아손과 케이론

4 줄거리 & 이미지 이아손이 노파(헤라여신) 업고 강 건넌것 -융 중요한 사건이나 크고 작은 재난들은 자주 강에서
벌어지곤 한다. 이는 위험스러운 전환에 관한 주제이다 (= 성 크리스토퍼 이야기와의 연관성 ->영웅이 자신의 운명과의 대면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무의식의 어떤 측면을 맞닥뜨리고, 그 무의식은 그 영웅에게 흔적을 남겨 놓는다.) *이아손의 잃어버린 신발 잃어버린 샌들 한 짝은 방어를 잘 못하는 영혼의 상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이아손은 그의 약점을 극복하지 않으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는 권자에 오를 수가 없다. (이 조건은 펠리아스가 제시, 황금양털을 가져 오면 왕위 물려주겠다고 함) 헤라( 이아손에서 노파로 변장한다.) 장성한 이아손은 왕위를 되찾기 위해서 이올코스로 돌아오고 도중에 노파로 변장한 헤라를 업고 개울을 건네주던 중 샌들 한 짝을 잃어버린다. 잃어버린 샌들 한짝

5 줄거리 & 이미지 아르고호 원정대 모험의 목적- 황금빛 양털
->황금빛 색깔은 ‘영화’를 상징하고, 순결을 상징하는 숫양의 털은 ‘승화’를 상징한다. =>황금양피를 가진양= 남성적 측면을 대변(자신의 최상의 가치 암시 ) 그러나 그것이 대변하는 남성적 특징은 자기의 한쪽 부분만을 구현하므로 이아손 신화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바로 이런 한계점이다. (불완전한 성공) 아르고 호는 전설적인 배만드는 장인 아르고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선원들은 헤라여신으로 부터 보호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오십 명을 태울 수 있는 큰 배가 만들어 졌으며 그 배를 만든 아르고스의 이름을 따서 ‘아르고(Argo)’ 호 라 이름을 붙였다. 이아손은 젊은이들을 모집했고 그 속에는 후에 그리스의 영웅으로 이름을 떨친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오르페우스, 네스토르 같은 이들도 있었다. 이아손과 그의 일행이 성공적으로 항해를 마친 이후에 이 아르고호는 코린토스 지협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이 배의 형태에 대하여는 전통적인 그리스 전함으로 갤리선으로 추측하며 이 배가 아마도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원거리 항해용 배의 원형일 것으로 추정한다. *아르고 호 선원들이 황금빛 양털가죽을 구하려고 떠난다 아르고 - ‘흰배’(순결의 상징 이므로 아르고 호는 그들을 순화시킨다.) ->임무의 목적이 영(=진실)의 힘과 영혼의 순결을 구하려 한다는 것이다.

6 힐라스의 행방불명 아름다운 청년인 힐라스가 섬의 다른 쪽에 있는 샘에서 물을 긷고 있었는데 그때 그 샘의 요정이 힐라스에 대한 사랑에 빠진 나머지 그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바람에 익사하고 만 것이다. -> 렘노스이야기와 힐라스 이야기 모두 무의식으로의 여행에서 어떤 자질들은 살아남지 못한 채 무의식 속으로 가라 앉아 사그라지고 만다는 점이 함축되어 있다. 황금양모피를 찾아 떠난 배는 렘노스섬에서 휩쉬필레를 만나기도 하고, (이아손과 휩시필레는 쌍둥이 네브로포노스, 에우네우스를 낳는다.) 존윌리엄스 워터하우스-힐라스 *아르고 호 선원들이 직면한 위험 - 도착된 권세와 방탕의 유혹

7 피네우스와 하르파 피네우스는 방향을 알려주는 대신에 하르피들의 괴롭힘에서 자신을 해방시켜달라고 제안한다. -> 이 이야기는 오염된 직관에 대한 상징이다. 아르고 선원들이 항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직관적인 지식이 필수적이었으나 그것을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사용전에 그것을 정화시켜야 한다. 오용된 직관이란 진실로 의식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그것의 희생자로 만들어버리는 직관을 가리킨다.

8 심플리 가데스에 대한 상징성 *심플리가데스 반복적으로 서로 충돌하는 두 개의 바위 ->대립물들을 나타내는 상징적 이미지
-> 진부화의 상징 두 개의 바위는 모험의 모든 여정에서 직면하게 될 이중의 위험 즉, 방탕과 포학이라는 이중의 위협을 상징한다. (아르고 호는 겨우 위험을 피하지만 키의 일부가 부서진 것은 불길한 징조이다.) 뮈시아를 지나 트라키아에서 눈먼 현인 피네우스를 만나 차후의 항로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 콜키아까지 가려면 심플레가데스(충돌하는 섬)를 통과해야 하는데 비둘기를 날려보내 간신히 통과할 때 그 반동으로 다시 열리는 순간을 이용하여 무사히 통과하여 콜키스 왕국에 도착한다. 심플리 가데스를 통과하는 아르고 호 원정대

9 줄거리 & 이미지 왕이 되기위한 통과 제의 *불을 뿜는황소와 용의 이빨을 심은곳에서 솟아나온 무사들
*불을 뿜는황소와 용의 이빨을 심은곳에서 솟아나온 무사들 -> 자아가 불을 뿜는 황소로 대변된 남성적 원형의 원초적인 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점, 그리하여 무장한 남자들의 형상으로 올라온 대립적인 원초적힘들 역시 대면하여 해결해야만 한다는 의미를 내포 *이아손이 던진 돌맹이를 두고 싸우다가 전멸해 버리는 무사들 -> 서로 상충되는 대립물 중의 어느 한쪽과 스스로를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상징. 동일시로부터 물러나 있을 수만 있다면 심리 내부에서 갈등을 벌이는 대립물들은 스스로 소멸되면서 변형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미리 펠리아스에게 이아손을 죽여줄 것을 부탁받은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는 그에게 불을 내뿜는 청동 발굽의 황소에 쟁기를 얹어 밭을 갈고 용이빨을 뿌릴 것을 명한다. 용이빨을 뿌리면 무장병사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이 이아손을 죽이기를 기도한 것이다. 하지만 이아손에게 첫 눈에 반한 아이에테스의 딸 메데이아의 마법으로 난관을 헤쳐나간다. .*돌맹이, 그 중에서도 조약돌은 진부화된 욕망의 다양성에 대한 전형적 상징이다. 이아손이 던진돌은 그가 ‘무사들’(권력에 굶주린, 부도덕한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하는 책략을 상징한다. 그는 처음에는 한 무사에게 돌을 던지지만 이어 또다른 무사에게 돌을 던지기도 한다. 그는 상대의 야망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처음에는 어떤 한쪽편에 기대를 갖게 했다가 다음에는 또 다른 편을 드는 옛날부터 써오던 전략을 이용한다. 교활하게 던지는 이 거짓 약속은 질투심을 부추기고,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모두 위험한 적, 자신들의 야심을 채우지 못하도록 적의를 가지고 있는 적으로 취급하는 정도만큼의 질투와 불신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 -> 힘이 있는 사람들(무사들) 간의 음모는 모든 나라 안에 존재하는 게임의 규칙이고, 어떤 것에 대한 기대에 차 있으며 동시에 다른 나라들에게는 위협이되는 동맹의 형식으로 이훗 나라에까지도 확산된다. 위험스러운 적들이 시기와 질투로 분개하여 서로간에 싸우다가 결국은 모두 다 파멸하고 마는 일은 드문일이 아니다. 계략을 꾸미는 자에게, 돌을 던지는 혹은, 더 깊은 의미로 말하면, 일단 왕좌에 올라있는 자를 밀어내려는 이아손에게 그러한 승리는. 본질적 차원에서 본다면, 패배일 뿐이다. 아르고호 원정대원들의 본질적 임무(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 에 대한 배신이다. 책략으로는 불의를 없앨 수 없다. 불의를 더욱 확산시킬 뿐이다. 그것은 세상을 지배하고, 결과적으로는 한없이 폭력만을 낳게 하는 얽히고 설킨 도착의 한 양상일 뿐이다.

10 줄거리 & 이미지 Jason and Medea, J.W Waterhouse, Gustave Moreau-Jason
Size : 134 x 107 Cm, Oil On Canvas, Painted in : 1907 Gustave Moreau-Jason 1865, Oil On Canvas, 204x115.5cm Musee d’orsay, Paris

11 줄거리 & 이미지 1.마법으로 늙은 양을 새끼양으로 만들고 있는 메데이아
2.참나무 가지에서 황금양피를 훔쳐가는 이아손, 가운데 메데이아가 보인다 3.zzz *메데이아가 마련해준 마법의 힘을 이아손이 사용한 것- 영과 영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임을 상징한다. 이 경우 도착심리가 우세하여, 무분별한 욕망의 해방을 통해서 가장 들뜬 목적을 실현하려는 것을 상징한다. 이 도착된 성공은 영웅적인 승리와는 정 반대되고, 상징적으로 보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버린 ‘계약’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2 줄거리 & 이미지 *메데이아가 남동생 압시르토스를 죽인 다음 그 시체를 절단한것
사지절단: 빠져나와야 할 영웅의 과업, 즉 의식으로의 귀환이라는 영웅적 과업을 수행하는데 기여한다. -> 압시르토스를 죽인 것은 ‘희생된 아들 ’ 전형적인 상징에 대한 하나의 변형인 셈이다. ‘ 영의 아들’을 속죄하는 희생제물로 삼은 것은 지극히 복잡한 상징이다. ‘메데이아는 ‘살해된’동생(희생된 진실)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 그녀는 이아손의 죄에 관한 진실을 조그만 조각으로 잘라 수많은 거짓 변명들(억압의 이미지들)을 영에 바친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하여 이아손의 죄가 무마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좌.금양모피를 찾는 이아손의 모험 중 한 장면을 그린 것으로, 이아손에게 반해 조국을 배반한 메데이아가 아버지의 추적을 뿌리치기 위해 남동생을 살해하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졌다 <<메데이아는 아직 소년이었던 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다가, 아버지가 배를 이끌고 추적해 오자 동생을 갈갈이 찢어 눈에 띄는 곳에 걸어놓았다) 금양모피 Draper 작(作). The Golden Fleece Oil On Canvas, 1904 Bradford Art Galleries, England

13 줄거리 & 이미지 음흉한 생각으로 시련을 강요하는 펠리아스는 본질적인 상황의 특징을 결정할 수 있는 숭고한 요구에 따라 상징적인 차원으로 대치된다. 이아손은 황금빛 양털가죽을 가지고 펠리아스 왕에게 돌아와서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가 그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온전하게 성취하지 못한 것은 앞으로 그의 치세가 도착된 지배의 성격을 띨 것임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본질적인 차원에서 이아손의 교활함은 그 나라, 즉 세상을 황폐케 하는 재앙의 원인이 된다. 즉 그의 교활한 책략이 오히려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그리스 도자기에 그려진 이아손과 황금양털, 펠이아스왕에게 양털를 건네고 있다> 결국 용이 지키는 황금양모피까지도 얻게 된다. 메데이아와 함께 이올키스로 돌아온 이아손은 그녀와 결혼하고 황금양모피를 내보이며 왕위를 요구하지만 펠리아스는 거부한다. *이아손은 황금빛 양털가죽을 가지고 펠리아스 왕에게 돌아와서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가 그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온전하게 성취하지 못한 것은 앞으로 그의 치세가 도착된 지배의 성격을 띨 것임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본질적인 차원에서 이아손의 교활함은 그 나라, 즉 세상을 황폐케 하는 재앙의 원인이 된다. 즉 그의 교활한 책략이 오히려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14 줄거리 & 이미지 메데이아는 펠리아스의 딸들이 보는 앞에서 늙은 숫양을 토막 내
마법의 약초를 넣고 삶아, 도로 젊게 만들고 나서 펠리아스도 그렇게 해주겠다고 설득한다. 그래서 딸들이 아버지를 토막 내어 삶는데, 마법의 약초를 주지 않아 그를 죽게 만든다.

15 줄거리 & 이미지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메데이아 테세우스에게 버림받은 아드리아네
둘은 동일 성을 가지고 있다.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와 관계를 맺어 그녀의 도움을 받지만 고향으로 돌아오기 전 그녀를 유기해 버린다. ->이러한 남성 원리는 당시의 사회가 여전히 모권제의 단계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데다가 아직 남성원리는 확고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그 당시로서는 여성원리를 완벽한 방식으로 인정할 수 없었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 남성성은 여성성과 균형을 이룰 수가 없었고, 따라서 행해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여성원리를 이용해서 최대의 이익을 취한 다음에 그것을 다시 털어내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아니마가 치명적 요소로 변하는 것이었다. 왕을 죽인 죄로 이올코스에서 추방된 두 사람은 코린토스로 도망쳐 크레온 왕의 환대로 두 아이를 낳고 여러 해를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이아손은 더욱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 크레온의 딸 크레우사와 결혼을 결심하고 크레온 왕은 메데이아와 두 아이에게 추방명령을 내리자 메데이아는 복수를 결심한다.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메데이아 테세우스에게 버림받은 아드리아네 남성성이 여성성을 무시한 결과는 아니마가 치명적 요소로 변하는 것이다.

16 버림받은 메데이아의 복수 *복수의 첫 번째 메데이아가 이아손의 새부인과 장인에게 준 선물- 황금색 비단옷: 입기만 하면 몸에 달라붙어 살점을 태워버리는 끔찍한 독약을 바른 것이었다. 이 옷을 입고 새부인은 죽고 그녀를 부여안고 슬퍼하던 크레온 왕마저 비단옷에 달라붙은 살점이 다 떨어져나가 죽고 말았다. *복수의 두 번째 메데이아는 결혼선물 명목으로 독을 탄 드레스를 보내 크레온 왕과 딸 크레우사를 죽인다. 아래 교미하는 두꺼비 한쌍은 사랑과 질투는 불가분한 관계라는 걸 상징한다,. 그녀와 이아손 사이에 태어난 그 귀여운 아이들을 죽이는 일 * Frederick Sandys - Medea 1866

17 *아리스토 텔레스 비극적 결말의 원인은 (고의적인) 비행이 아니라 주인공의(의도하지 않은) 중대한 과실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아손의 배신 메데이아의 불운은 영웅과 사랑에 빠졌으나 결국은 그가 보통의 남자, 그것도 그리 감탄할만한 수준도 못되는 평범한 남자였음을 알게 되었다는데 있었다. 이제 메데이아에게 남겨진 단하나의 의미있는 역할은 어머니의 역할뿐인데, 이아손은 그녀에게서 그것마저 빼앗는다. 메데아는 이아손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까지 자신의 손으로 죽인다. Eugène Delacroix-  Medea about to Kill Her Children 1838  자식을 죽이는 메데이아 *메데이아는 모권제 사회에서 부권제 사회로의 이행과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인물인 것이다. 메데이아에 대한 왜곡은 ‘가부장제의 시작’에서 기인한다.

18 연극 에우리피데스(메데이아) 메데이아 연극 中 메데이아는 이아손의 배신을 보고 그를 도왔던 것을 하늘에 대고 한탄한다.
“아아, 제우스 신이여. 왜 당신은 사람들에게 황금의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방법은 주시면서 야비한 자를 가릴 수 있는 표시는 사람의 몸에 새겨넣지 않으셨나요?” 그러나 이아손은 메데이아가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해서 “내 항해를 지켜준 것은 어떤 인간도 아니고 다른 어떤 신도 아닌 키프리스(아프리디테) 뿐이었소.”라고 말한다. *메데이아가 자신의 자식들을 죽이는 것-> ‘행위의 열매’ 즉 어린 아이들 이라는 상징성에 의하면 도착의 지배의 결과로 남은 것이라고는 모두 폐허와 파괴 뿐이라는 이미지로 보일 수가 있을 것이다. 잠재의식의 파괴적인 세력을 상징하는 마법사는 이아손이 숭고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이용하고자 했지만 결국 그에게 내려지는 벌과 고통이라는 치명적 도구가 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메데이아- 오늘날: 상처받고 분노하는 여성들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19 이아손의 죽음 그를 영웅적인 삶으로 인도해 주었던 바로 그 배에서 떨어진 배의 들보에 맞아 죽었다.
-> 아르고 호는 젊음이 넘치는 그의 생애의 약속의 상징이기도 하고 영웅적인 행동의 상징이기도 한다. 그는 그의 영광이 그의 전 생애를 정당화하기에 충분하다고 믿고 영광의 그늘 아래서 쉬고 싶었다. 그의 젊음이 넘치는 영웅다운 희망의 상징이 부서짐으로서 아르고 호는 그의 생애의 최후의 몰락의 상징이 되었다. 나무로 만든 배의 들보는 곤봉의 변형이다. 이아손은 버틸 수 없는 무게에 깔려 죽는다. 이것이 세속적인 진부화에 내리는 벌이다.

20 총체적인 해석 *전반적으로 봤을 때 아르고선 모험의 모든 과정이 결국 실패로 끝난 셈이다.
-> 실패의 원인=여성적 요소를 무시한데 기인한다. 이아손이 메디아에 대한 약속은 지키지 않고 오로지 메디아의 힘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남성의 여성적 측면이자 여성적 영혼에 다름 아닌 아니마의 오용 결과이다. 메디아처럼 남성적 자아의 목적을 달성 하는데 이용되기만 하고 그것 자체의 리얼리티를 존중받지 못한 아니마는 치명적 요소로 바뀌어 남성으로부터 사라져 버린다. 궁긍적으로 이아손은 신들의 총애를 잃고서 집 없는 방랑자가 되어버렸다고 전해진다. 이아손 신화= 죄의 열매들이 전면으로 부상하게 되어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상황이 도래한다.->이것이 이아손의 과업이다.


Download ppt "이아손과 황금양털 200614009 김신정 200669056 염명훈."

Similar presentations


Ads by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