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도제목 9월 2주 (9/9-9/15)
북한정치 - 9일 오전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규모 5.0의 인공 지진파가 감지되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5차 핵실험은 이전까지 있었던 핵실험과 달리 역대 최대 규모의 폭발력이었습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이 핵탄두 폭발 실험이라며, 핵무기 연구소 성명을 통해 핵탄두의 표준화‧규격화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은 핵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함인 것이며, 향후 남북 대화 재개 시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 점점 극심해져가는 북한의 핵실험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점점 극심해져가는 북한의 핵실험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정권 유지와 체제 선전을 위해 계속되는 북한의 모든 도발 계획들로부터 한반도의 안전과 안보를 지켜 주옵소서. - 유엔의 대북제재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하여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이 포기되게 하소서. -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의 생명과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가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2. 북한경제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북한 장마당의 물가가 올라 북한주민들의 생활고가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중 접경지역의 한 북한 주민은 “중국 상품들이, 중국산 합영 제품들, 담배, 맛내기, 사탕가루 이런 것들이 비싸졌다”며 생필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토로하였습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국제사회 대북제재가 7개월 정도 지나면서.. 중국으로부터 물자 조달이 어려워지고 주민들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 생활고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이 생명을 부지할 수 있는 식량을 허락해 주시고, 민생고를 해결해 주옵소서 - 생활고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이 생명을 부지할 수 있는 식량을 허락해 주시고, 민생고를 해결해 주옵소서. 특별히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하소서.
3. 북한사회 최근 폭우로 인해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함경북도에서 이번 홍수로 60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 앞선 보도에서는 함경북도 1만 7천여 채의 주택이 파괴돼 4만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대외용 매체로는 구체적으로 홍수 피해 규모를 공개하였지만, 대내용 매체는 폭우가 내렸다는 소식만 전하고, 홍수 피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자연재해로 인해서 극심한 피해가운데서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 자연재해로 인해서 극심한 피해가운데서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루 속히 자유복음통일이 이루어져 북한동포들이 예수 믿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하여 주옵소서. - 진실이 보도되지 않고 선전‧선동용으로 언론매체가 사용되고 있는 북한의 통제된 사회가 변화되게 해주시고, 주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게 하여 주소서.
4. 기타 - 캐나다 한인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을 벌여 15일부터 3주일 동안 400km(1천리)를 행진하였습니다. 캐나다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은 북한 민주화를 통해 통일로 남북이 하나되길 바라는 취지로 행진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회장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캐나다 정부에서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요구하는 청원서를 들고 행진하였습니다. 이 회장은 9월 28일 북한인권의 날에 트뤼도 수상에게 청원서와 북한인권법초안을 만들어 보내서 그 날을 계기로 캐나다에서도 북한인권법이 통과되도록 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북한인권을 위해 여러 모양으로 힘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북한인권을 위해 여러 모양으로 힘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남한 국민들과 해외 교포들이 북한주민들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열심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기도함으로 북한구원 통일한국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 아직 북한에 대해 무관심한 남한 국민들과 교포들을 일깨워 주시고 우리와 한 핏줄이자 동족인 북한 동포들의 구원과 자유를 위해서 한 마음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목소리를 내게 하여 주옵소서.
5. 남한 -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회 남북교과서 분석과 통일한국 포럼’이 열렸습니다. 전희경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바른교육교수연합 이용희 교수, 나라사랑후원회 김재동 대표, KBY연구팀이 참석해 강연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발표에서는 현재 교과서 뿐 아니라 많은 역사 도서들에서 역사에 대해 좌편향적으로 쓰여졌다고 예시를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KBY연구팀 이남주 씨는 “독극물 같은 책들이 당장 보이는 영향이 없는 것 같아도 아이들의 정서와 가치관의 토양을 만드는데 영향을 끼치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하루속히 바른 역사가 세워져 아이들이 자신의 조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인식할 수 있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세계 역사상 최악의 3대세습 독재국가이며 인권유린 국가로 지목된 북한에 대하여 편향적으로 기술하고 남한의 건국과 경제발전에 대하여 왜곡 기술한 교과서와 참고서 등이 바르게 개정되게 하옵소서. - 어린 아이들이 역사를 바로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과서 집필위원들이 용기있고 지혜롭게 합당한 국정교과서를 만들게 하소서. 새로운 교과서를 통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함으로 이 나라를 더욱 발전시키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 북한교과서에 있는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그리고 역사왜곡과 날조가 다 드러남으로 더 이상 북한동포들을 미혹시키고 세뇌교육하지 못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