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기 소사벌초등학교 5학년 1반 14번 정종원
목 차 독도 해상 관광-죽도, 코끼리 바위 황토구미 봉래폭포, 냉풍혈 시가지 전망대, 독도 케이블카 예림원 나리분지 목 차 독도 해상 관광-죽도, 코끼리 바위 황토구미 봉래폭포, 냉풍혈 시가지 전망대, 독도 케이블카 예림원 나리분지 해안선 산책로
독도 반갑다 독도야! 배를 타고 1시간 40분쯤 가면 되는데 독도에 도착한다. 독도에 사시는 분들도 파도때문에 가본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하늘이 허락한 사람만이 간다는 독도땅을 밟을 수 있었다. 아쉽지만 20여분 독도에 머물 수 있었다.
해상 관광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리고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대나무가 아주 많다고 한다.그런데 내려서 관광하지 못해서 아쉽다.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어 코기리 바위라고 불리고 배를 타고 정면에서 보면 더욱 코끼리 같았다.
황토구미 자연적으로 황토가 생기고 옛날에는 임금에게도 바쳤다고한다.보수 공사 중이라 들어가 보지 못해서 아쉽다.
봉래폭포, 냉풍혈 도동에서 차를 타고 약20분 정도가면 봉래폭포 입구에 도착한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면 냉풍혈이 있는데 냉풍혈은 여름에도 2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좀더 올라가면 봉래폭포가 있는데 하루에 2,500톤의 물이 나와서 주민들의 식수를 이곳에서 끌어다 쓰기도 한다고 한다. 폭포수 앞에 앉아 있으니 더운 날씨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가지 전망대, 독도 케이블카 약수공원을 지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데 그곳에는 만원경이 있다. 그만원경을 보면 독도가 보인다. 그리고 옆으로 가면 시가지 전망대가 있는데 왕복 15분정도 걸리고 울릉도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울릉도는 더 아름다웠다. 독도박물관이 문을 닫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예림원 울릉도 각 지역의 자생 분재 300여 점과 희귀 야생화 분재 350여 점 등이 있고, 자연석을 이용한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멸종 위기의 섬개야광나무와 1천200년 된 주목도 있다. 전망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곳곳에는 전시된 문자조각 작품도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식물이 없어 아쉬웠다.
나리분지 면적 1.5~2.0㎢이고, 동서길이 약 1.5km, 남북길이 약 2km이다.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평지를 이룬다. 성인봉(聖人峰:984m) 북쪽의 칼데라 화구(火口)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火口原)으로서, 그 안에 분출한 알봉[卵峰:611 m]과 알봉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다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 나리마을, 남서쪽에 알봉마을이 있다. 그 안에 있는 우데기는 눈이 많이 오는 울릉도에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은집이다. 나도 우데기에서 살아보고 싶다.
해안선 산책로 도동 부두 왼쪽 해안에서 행남등대까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이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연 동굴과 골짜기를 잇는 다리는 밑이 보여 재미를 더해주고 왕복이 약1:30정도 걸려서 가족끼리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울릉도의 물은 투명하고 아름다웠으며 자리돔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