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수중생물에게 미치는 영향 광명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교과 영역 학교/학년 성 명 생 물 소하중/2 박 인 우 지도교사 : 정영심 선생님 광명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차례 Ⅰ.연구 동기와 목적 Ⅱ.연구 기간 Ⅲ.연구 방법(연구 과정) Ⅳ.연구결과 및 원인 분석 Ⅴ.알게 된 점 Ⅵ.더 연구하고 싶은 것 Ⅶ.참고 문헌 및 관련 사이트
미세먼지가 수중생물에게 미치는 영향 Ⅰ.연구 동기와 목적 Ⅱ.연구 기간 요즈음 사람들이 봄철만 되면 모두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황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황사와 같이 미세먼지도 같이 날아오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지상생물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나는 이러한 미세먼지가 수중생물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였다. Ⅱ.연구 기간 2015.4 ~ 2015.9
Ⅲ.연구 방법(연구 과정) 1. 미세먼지란?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먼지,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초미세먼지는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발암물질까지 포함되어있다.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온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으면 자살률이나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진다.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된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더 안 좋은 이유는 바로 중금속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더 안 좋은 이유는 바로 중금속 때문이다. 중금속은 비중이 4이상인 금속을 통틀어 말하는 것인데, 아연(Zn), 철(Fe), 구리(Cu)와 같이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 중금속과 수은(Hg), 납(Pb)과 같이 우리 몸에 해로운 유해 중금속이 있다. 중금속이 위험한 이유는 체내에 중금속이 들어오면 바로 배출되지 않고, 단백질에 중금속이 달라붙어 단백질의 구조를 깨트려 단백질의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고 산소의 운반을 방해해 뼈가 약해진다.
2. 구피란?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은 물고기이다. 대부분 관상용으로 길러지고 있으며 수명은 2∼5년이다. 중앙아메리카, 남미 북부, 브라질 등에 분포한다. 임신 기간은 20~30일 정도이고 한 번에 5~10마리씩 새끼를 낳는다. 1회의 교미로써 여러번 수정할 수 있다. 난태생어이며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고기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3. 구피 키우기 <구피 선택 이유> 1. 구피의 새끼를 낳는 주기가 길지 않고, 알로 낳지 않고 새끼를 낳기 때문이다. 2. 조명, 산소 공급 장치 등이 없어도 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험 방법> 1. 미세먼지를 채취한다. # 미세먼지 채취법- 차도 주변이나 창틀, 청소기 필터에 있는 먼지를 모은다. 2. 수조 두 개를 준비한다. 그리고 그 수조에 깨끗한 물을 충분히 넣는다. 3. 수조 하나에 미세먼지를 넣어서 잘 섞는다. 4. 각각의 수조에 구피 암컷4마리, 수컷2마리씩 넣어서 키워준다. 5. 3개월간 임신상태, 건강상태, 사망률 등을 조사한다. 6. 먹이는 하루에 두 번 주고, 먼지를 탄 물에는 먹이에도 먼지를 섞어서 준다. <구피를 키울 때의 유의사항> 1. 수조를 청소할 때 여과재를 씻지 않는다. 2. 구피는 새끼를 낳자마자 먹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물풀 같은 것을 넣어주어야 새끼들이 살 수 있다. 3. 먹이를 너무 자주 주면 안 된다. 구피는 먹이가 있으면 무조건 먹어버린다. 4. 구피를 살 때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의 것을 산다. 5.물을 갈아 줄 때 수조 윗부분의 물을 반 정도 다른 그릇에 따라놓은 후 밑의 물을 버리고 수조를 청소한다. 윗부분의 물은 재사용한다.
<실험: 구피 키우기> 실험 시작일: 5월 6일 과정 1. 5월 10일 (4일 경과) 일반 물 구피 <5.10> 대조군 구피 <5.10> 실험 시작일: 5월 6일 과정 1. 5월 10일 (4일 경과) 일반 물: 구피가 잘 살아있다. 대조군: 구피가 잘 살아있다. 과정 2. 5월 20일 (14일 경과) 일반 물: 구피 3마리가 죽었다. 대조군: 구피 1마리가 죽었다.
과정 2. 5월 20일 (14일 경과) 대조군: 구피 1마리가 죽었다. 실험군: 구피 3마리가 죽었다. 과정 3. 5월 27일 (21일 경과) 대조군: 새끼 구피 15마리를 낳았다. 그림 7 <실험군 죽은 구피 5.20> 그림 8 <대조군 새끼구피 5.27>
과정 4. 6월 6일 (31일 경과) 실험군: 새끼 구피 4마리를 낳았다. 과정 5. 6월 16일 (41일 경과) 대조군: 새끼구피 16마리를 낳았다. 과정 6. 6월 20일 (45일 경과) 실험군: 새끼구피 3마리를 낳았다. 그림 9 <실험군 새끼구피 6.6> 그림 10 <대조군 새끼구피 6.16>
과정 7. 6월 25일~7월 10일(실험 종료일) 대조군: 구피 1마리가 죽었다. 실험군; 구피 2마리가 죽었다. ※실험 종료 이유 ①여름철이라 수조의 온도가 상승 ②두 수조의 구피 개체 수 차이 ③새끼 구피를 큰 어항으로 옮겨 성장해가는 모습을 관찰하기로 함. 과정 8. 9월 30일 (147일 경과) 대조군: 새끼구피가 거의 성장했다. 그림 11 <대조군 새끼구피 성장모습 9.30>
4.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대처 방법 -가정 내에서 ①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환기를 하지 않는다. ②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③습도를 조절해서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날아다니지 않게 한다. ④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 입 주위를 깨끗이 씻어주고, 코 속을 헹군다. -외출 시 ①콘텍트 렌즈와 눈 사이에 미세먼지가 껴서 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안경 을 착용한다. ②황사 또는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Ⅳ.연구 결과 대조군 태어난 개체 수 실험군 태어난 개체 수 5/10~31 15 - 6/1~15 4 6/16~24 16 3 6/25~7/10 계 31 7 대조군 실험군 사망한 개체 수 남은 개체 수 5/10~5/31 1 5 3 6/1~6/15 - 6/16~6/24 6/25~7/10 4 2 계
결과: 대조군: 태어난 개체 수 31마리, 죽은 개체 수 2마리 실험군: 태어난 개체 수 7마리, 죽은 개체 수 5마리 전체적으로 먼지가 있는 물에서 구피가 더 많이 죽고, 더 적은 구피가 태어났다. 나의 예상: 채취한 먼지가 물고기의 번식, 사망 등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미세먼지가 물에 들어 갈 때 미세먼지에 붙어있는 중금속 등의 안 좋은 물질들이 물을 오염시킨 것 같다.
Ⅴ.알게 된 점 ①구피는 한 번에 새끼를 많이 낳고, 새끼를 낳는 주기도 짧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②구피는 주변 환경에 따라 성장, 생식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③미세먼지가 들어간 물은 오염되고 수중 생물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④미세먼지 안에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Ⅵ.더 알고 싶은 점 ①미세먼지가 사람을 포함한 육상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다. ②구피의 성장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었다. ③미세먼지가 들어간 물과 그렇지 않은 일반 물의 중금속, 영양 성분 등을 비교해 보 고 싶다. Ⅶ.참고문헌 및 관련 사이트 21세기 웅진학습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