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출량결정모형 2.승수 3.수학적 접근방법 4.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1.산출량결정모형 2.승수 3.수학적 접근방법 4.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경제주체 중 가계와 기업만이 있다고 가정하고 산출량의 크기가 결정되는 모형을 살펴봄 1.산출량결정모형 *케인스(J.Keynes)의 단순모형, 승수모형, 불황모형에 대해 살펴봄 *매우 단순화된 경제를 대상 ①정부와 해외부문이 없다 ->세금, 정부지출, 수출, 수입이 없다 =6장에서 도입 ②기업의 감가상각과 사내유보가 없다 ->가처분소득=GDP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1.산출량결정모형 (1) 총지출에 의한 산출량결정모형 *산출량의 균형조건: -산출량=지출량(의도된 지출) -총지출선과 45도선이 만나는 점 -원하지 않는 재고(inventory)의 변화가 없는 경우 *균형의 의미 -균형(equilibrium)이라는 것은 의도된 지출이 변화하지 않는 한 생산량이 더 이상 변화하지 않는 상태를 말함 -즉, 이 균형점에서는 외부의 충격이 없는 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의미에서 균형상태를 나타냄 -계속적으로 외부의 충격이 있으므로 계속 변화하는 과정에 있으나 하나의 충격만 가정하고 이에 의해 균형으로 수렴하는 것을 살펴봄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1.산출량결정모형 (1)총지출에 의한 산출량결정모형 *안정적 균형: 45도선의 기울기 > 총지출선의 기울기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1.산출량결정모형 (2)저축=투자에 의한 산출량결정모형 *산출량의 균형조건: -의도된 저축=의도된 투자 -저축선과 투자선이 만나는 점 -원하지 않는 재고의 변화가 없는 경우 *안정적 균형: 저축함수기울기>투자함수기울기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1.산출량결정모형 (3)표를 이용한 균형산출량결정이론의 설명 *가정: 한계소비성향=2/3, I=200 C=1,000+ (2/3)Y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2.승수(multiplier) -승수 (multiplier) 지출과 소득의 연쇄과정 총지출의 증가=dI+MPC*dI+MPC*MPC*dI+…=1/(1-MPC) *dI -투자승수(investment multiplier) =1/(1-MPC) =1/MPS -소비승수 -대공황 등 불황상태에서 투자나 소비가 줄어든다면 승수에 해당하는 만큼 투자나 소비가 감소 =>불황지속하고 심화 -6장에서 정책승수에 대해 살펴봄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2.승수 -투자승수를 그림으로 보면 100/x=MPS => 승수=x/100=1/MPS -승수의 의미: 의도된 투자증가가 100이므로 E'이 새 균형점이 되려면 의도된 저축도 100 증가해야 함 =>의도된 저축이 100증가하려면 소득이 300 증가하여야 함 =>승수=300/100=3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3.수학적 접근방법 (1)수리적 모형 *산출량결정과정을 수리적으로 표현 -4장에서 본 소비함수와 투자함수를 수리적으로 표현 -균형조건을 수리적으로 표현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3.수학적 접근방법 (2)“산출량=의도된 총지출”을 이용하여 균형산출량도출 *식<5-3>-<5-5>를 <5-6>에 대입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3.수학적 접근방법 (3)“저축=투자”를 이용하여 균형산출량을 구하는 경우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유동성선호설(케인스)과 화폐수량설(통화론자)의 비교 -케인지안(Keynesian)은 재화시장을 중시 Y=C+I+G+NX에서 오른쪽(지출)을 강조 재화시장이 매우 안정적, 특히 소비가 매우 안정적=>소비관계(소비함수)가 매우 안정적이므로 이를 중시 화폐시장은 간접적으로 총수요에 영향(i를 통해 C, I, NX에 영향), 그 효과도 미미(불황 시) -통화론자(monetarists)는 화폐시장을 중시 총수요의 중요성을 역시 인정하는 통화론자는 화폐시장을 중시하는데 이것은 MV=PY와 같은 교환방정식을 중시 교환방정식은 화폐수요이론 이 화폐수요함수가 가장 안정적인 관계=> 이 관계를 중요시 -고전학파는 왼쪽(Y, 생산능력, 총공급)을 강조 고전학파는 Yf의 증가(경제성장, 총공급중심)를 강조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paradox of thrift) (1)절약의 역설의 의미 *주어진 소득에서 더 많은 저축(가계저축)을 하려는 동기발생 -개인(가계)입장에게 최선의 선택 -투자함수가 산출량과 독립적인 경우 =>전체적으로 저축이 증가하지 않으면서 소득만 감소=역설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1)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의 의미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 -투자함수가 산출량의 증가함수인 경우 -개인차원에서 저축을 더 하려고 하는 노력의 결과로 전체적으로 저축과 투자는 감소하고 산출량도 감소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단기적으로 외부요인의 영향에 의해 저축성향이 단지 2-3%포인트만 증가해도 최근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과 같은 심각한 경기침체 초래가능 (2)절약의 역설의 해명 *구성의 오류(logical fallacy of composition) -개인에게 옳은 것이 반드시 전체에도 옳은 것은 아님 *절약과 저축에 대한 견해는 경제상황에 달려있음 -불황기: 절약이 미덕이 아님 = 케인지안의 생각 -완전고용상태: 절약이 미덕 =고전학파의 생각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일본의 대차대조표 불황 (Balance Sheet Recession) -Richard Koo(일본 노무라 증권 이코노미스트)가 제시한 이론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엔화강세=>불황=>금리인하+공공투자확대 =>1987년 이후 호황=>금융재정 완화기조 유지=>거품발생(가계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규모차입) -1990년대 들어 금리인상+부동산대출규제=>거품붕괴=>가계와 기업은 부채상환에 나섬(이윤극대화에서 부채극소화로 전환) =>기업의 부채극소화 노력(기업차원에서 바람직)=> 투자감소 가계의 높은 저축수준지속(가계차원에서 바람직)=> 소비감소 =>대차대조표 불황유발(구성의 오류 발생) =paradox of deleveraging(부채상환의 역설)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대차대조표불황이 보통의 경기침체와 다른 특징 -다수 기업들이 동시에 부채극소화를 추구함에 따라 일본은행이 금리를 0%대까지 인하하여도 기업의 자금수요가 증가하지 않아 통화정책(금리인하, 양적완화, 마이너스금리 등)의 유효성이 상실됨 ->재정지출정책이 더 효과적 -대차대조표불황 하에서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의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통상의 경우 1000원의 소득 중 800원을 지출하고 200원을 저축할 경우 =>800원은 즉시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되고 200원도 은행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대출되어 지출되어 최초의 소득 1000원이 모두 지출됨 -현재의 금리에서 200원을 모두 대출할 수 없는 경우 금리를 낮춤으로써 모두 대출가능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4.절약의 역설 -대차대조표불황에서는 1000원의 소득 중 800원을 지출하고 200원을 저축하는 경우 기업들이 모두 부채극소화를 위해 노력함에 따라 200원 모두 대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은행이 금리를 최대한 낮추어 100원을 대출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 소득 1000원 중 900원만이 지출되고 100원은 은행에 초과지준으로 남게 되어 이는 소득순환과정에서 100원의 누출이 발생함을 의미 =>다음 기에는 소득이 900원으로 감소 =>소득 중 90%만이 지출된다고 가정할 경우 소득은 다시 810원으로 감소 =>이러한 소득-소비의 순환이 지속되면 개인이 저축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로 빈곤하게 됨 *일본경제의 악화가 자만심이나 구조개혁의지의 미비가 원인이 아니라 모든 기업과 가계들이 동시에 부채를 축소하려는 노력에 기인
제5장 산출량결정의 단순모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