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세예술과 미학 : 가상을 넘어 3-1. 빛과 어둠 • 일자와 유출 : 플로티누스 (유출) (상승) 근원적 일자 (一者,The One) = 善, 美 정신 영혼 자연
- 플로티누스의 미 : 수적인 관계가 아니라 질적인 성질 정신적인 빛 • 프시케와 에로스 - 에로스Eros :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 어둠 빛 - 에로스의 충동( 감각적 美 정신적 美 ) : 물질 <정화> 일자와의 합일(몰아,접신) - 플로티누스의 미 : 수적인 관계가 아니라 질적인 성질 정신적인 빛 빛=일자 정신 영혼 美
: 무정형의 ‘질료(matire)’ ‘형상(form)’ 부여 예술가 = 창조자 - 플로티누스, 감각 정신 • 예술=영혼의 거울 - 미메시스 거부 예술가는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 속의 원형을 보고 그에 따라 창작 : 무정형의 ‘질료(matire)’ ‘형상(form)’ 부여 예술가 = 창조자 - 플로티누스, 감각 정신 : 그리스 조각상은 시각적 가상이 아닌 비감각적인 순수 형상의 묘사(플라톤과의 차이) - 예술자체(정신) 예술가(내면의 형상) 예술 작품 - 현대적 ‘예술미’ 개념에 도달 (조형예술) ex) 두라에우로포스 : 원근법 부정, 사물의 빛나는 표면 묘사절대자의 신성 예술
3-2. 아뉴스데이 • 알레고리Allegory(다른 것을 말하다) : 두 겹(현세+내세)의 세계 눈에 보이지 않는 초월적 존재의 신성함을 가시적 형체를 통해 표현한다. Cf) 수태고지annunciation 3-3. 돌로 된 스콜라철학 • 카타콤catacomb - 중세의 예술의지 :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보다 영적인 세계를 담으려는 경향
• 바실리카basilica(국교: 콘스타티누스 황제,313년) - 로마 공회당 형태 빌린 최초의 성당(3-7세기) Cf) 성상 파괴주의와 옹호주의(720-834) : 6세기 말, 그레고리안 교황(590-604) ‘문자를 아는 자에게 책의 역할을 문맹자에겐 그림이 한다’ : 787년 제2차 니케아 공회의에서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에 이른다’(예수의 존재, 모태 강생, 성찬 등의 인정) • 로마네스크 : 신의 성채(11-13세기, 노르만) - 두껍고 견고한 건축물 : 전투적 교회 상징 지상에서의 교회의 과업은 최후의 심판일에 승리할 때까지 암흑의 세력과 싸운다는 관념 그 자체를 표현
아헨대성당 (Aachen cathedral, 790-800)
• 고딕 : 거룩한 성(13세기, 북부프랑스) - 가느다란 기둥과 좁은 늑재 궁륭을 통한 높은 첨탑과 성당의 벽은 스테인드 글라스 물질 세계를 초월한 천상의 세계 표현함으로써 하늘의 영광을 대변 조형예술 : 마음이 가난한 자의 성서 • 이상주의와 자연주의 - 물질세계: 정신세계와 대립 신의 섭리를 실현하는 장 : 기독교 이상주의가 지배하던 초, 중기는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원화하지만, 후기 고딕에 와서는 이 세상 속에서 신의 창조 질서를 파악하려고 한다=고딕 자연주의 http://blog.naver.com/koviet2?Redirect=Log&logNo=70045658031
3-4. 성당에서 3-5. 성자의 유혹 -플라톤의 ‘기하학적 원자론’ : 이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를 두 개의 직삼각형으로 제시( 삼각형이 만드는 정다면체들이 만물의 4원인인 4원소를 상징) Cf) 칼레도치클루스(아름다움kalos+형상eidos+원zyklus) : 단순한 기하학적 형상을 조합해서 무한한 형상을 만든다. 3-5. 성자의 유혹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 근대 자연과학에 맞서 논리적으로 신 존재증명을 시도. 그 역시 신을 만물의 작용, 필연성, 질서∙조화, 위계, 가치의 근본 원인으로 설명(신 창조주, 작용인)
•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 ‘감각 세계의 미’와 ‘신적인 미’ 구분 (미: 완전, 비례, 명료) - 미적 쾌감은 미적 성질과 우리 주관의 성질이 동화될 수 있기 때문 - 미적 즐거움 = 재인식= 미적 주지주의 - 모방론의 부활 : 예술, 신의 창조 모방 예술, 이성의 올바른 규칙 - 고딕 자연주의 : 감각적 자연의 묘사=신성의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