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industry 언론 2007-10334 김세영

음악산업??? 파이? 음악산업은 ‘산업’이므로, 음악을 주 콘텐츠 삼아 돈이 오가는 모든 산업을 이야기한다. 파이는 ‘판’으로 정의내렸다. 실제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아니라 수입을 걷어들일 수 있는 ‘판’의 크기가 커졌는가 작아졌는가를 생각하였다.

Issue* 음악 ‘산업’의 파이는 정말 줄었는가? 어디까지 음악 산업으로 규정할 수 있나? 언제에 비교해서????? 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디지털 음원 등장 전과 후로 나누겠습니다.

음악 산업의 범위 * 음반산업 디지털음악 산업 음악 공연산업 노래연습장업 출처 :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2008 음악산업백서

음악 산업의 범위는 변한 바가 없다.? 그렇다면, 예전(디지털 음원 확산 전)과 비교하면… 아니다. 변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디지털음악시장의 추가 이후 같은 양식으로 조사를 계속 해 나가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변했다는 건가?

등등.. 기존 영역들의 몸집 불리기* 음반산업 = 정규앨범 , O.S.T.앨범 등 음악공연산업 = 콘서트 +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 콘서트 +디지털싱글 +인터넷 노래방 음반산업 = 정규앨범 , O.S.T.앨범 등 음악공연산업 = 콘서트 ★디지털음악산업 = 디지털앨범 노래연습장 = 노래방 *음반산업 -> 가수들의 앨범 & 영화 ost 앨범 + "어느샌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컴필레이션 앨범" *음악공연산업 -> 정기콘서트 아니라 연합, 혹은 기획사내에서 추진하는 등. 종류가 많아짐//콘서트 자체도 예전에는 가수들이 자기들의 콘서트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기획사에서 준비하는 기획사 단위 콘서트, 혹은 친한 가수들이 조인트?해서 여는 프로젝트성 콘서트 등 여러가지. *디지털음악산업 -> 가수들의 디지털음원 공개, mp3파일의 거래, //원래 우리나라는 싱글시장이 없었다. 그런데 디지털음악산업에서 기존의 앨범 음악들이 mp3파일로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을 노리고 내는 싱글이 많이 나옴. 오프라인상 싱글이 온라인 디지털 싱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그 반대방향. *노래연습장->기존에 오프라인 노래방은 노래방에서 놀고 끝이었지만, 요즘에는 인터넷과 연동이 되어 자신의 미니홈피 bgm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자기가 노래 불러서 녹음한 파일이 오디션용으로 쓰이기도 함. ★CF음악 -> 음악으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도!!! 예전에는 단순한 배경음악 정도였지만, 과거 애니모션, 애니밴드 지금 롤리팝과 같이 마케팅을 위한 음악 자체가 작곡, & 프로젝트 그룹이 결성. 등등..

이건 어디에 들어가야 하지!?* 인터넷 노래방: 인터넷에 음원 올릴수도 있어! 벨소리, 컬러링, BGM 고속도로 뽕짝마켓? EX) 싸이월드 뮤직피플 벨소리, 컬러링, BGM 고속도로 뽕짝마켓? 개인 앨범 갖기: 나만의 컴필레이션 앨범 혹은 내가 부른 앨범 뮤직비디오 : 음악 + 영상 노래연습장업 -> 노래연습장 + "인터넷노래방"!! 벨소리, 컬러링, BGM, 고속도로뽕짝마켓? 개인 앨범 갖기

기존 범위 내 몸집불리기 + 새로운 그러나 새롭지 않은 영역 등장

그렇다면 파이는??? 이렇게 음악산업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그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문화산업 표 보여주기) 2006년까지는 감소

그 러 나 ! ! 2007년 국내 음악산업 시장규모는 총 1조 8,912억원! 음반산업 :788억원(4%) 디지털음악산업 :4,276억원(23%) 음악공연산업: 2,236억원(12%) 노래연습장업 : 1조 1,612억원(61%) 전체적으로-> 2006년 대비 1.6% 소폭 상승 그 러 나 ! ! 그러나, 여기에서 보듯 2007년에는 2006년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디지털음악시장이 확산되면서 2005년에 갑자기 떨어졌지만 그 뒤로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어째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단행되고 있다. 이렇듯, 이전과 같이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다운로드를 네티즌들이 시도하고 있지만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 그리고 불끈운동과 같이 가수들이 나서서 불법 다운로드 근절 운동을 펴고 있기 때문에,. 또 디지털음원의 등장에 정책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수익을 얻어낼 지에 대해 구조적인 연구와 정책이 이제는 따라붙고 있기 때문에 점점 수익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다른 영역과 교차되고 있는 부분은?* 하지만 그 부분들에 다른 영역과 교차되는 음원에 대한 것도 집계되고 있는 지는 의문이다. -> 게임의 배경음악이라던가, CF음원은 세어지고 있는지? 인터넷 노래방 시장은? 덧붙여, UCC(오디션영상이라던가, 영상노래방영상 등) 카운트 되고 있는거니??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결부되고 영상적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 ‘음악’을 판매하기 위한 주요한 방법 . 주로 CD음반에 함께 판매되거나 하기 때문에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뮤직비디오 그 자체로도 충분히 따로 하나의 영역을 차지하기에 충분한 파급력을 지닌 부분. 이부분이 좀 더 확실히 포함되어 집계되고 있다고 한다면 수익은 더욱 많아질 것

게다가 한몫 하고 있는 것은?* 또 음악시장의 범위 확장과 함께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 인터넷의 특성이 한 몫 하고 있다고 생각. :: 빠른 확산 -> 입소문이 빠름. 인디부활. 숨어있던 곡들의 재발견(벌써일년 랩버전: 아마추어 가수, 장치열, 팡이. 노래방에 올라가기까지. 실험적 음악도. 이용자들의 창작도 쉬워짐. 많이 신경쓰고 있지 못했던 인디분야도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좀 더 공개되기 시작. 인디계에 대한 관심도 상승. 이것이 바람직한 흐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인디계가 음악’산업’의 영역에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편입되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파이는 커졌는데 속이 비었다! 판은 커졌는데 채우지 못함! 그래서 내 생각은?* 내생각 정리. 파이는 확실히 커졌지만, 속이 빈 파이다! 즉 판은 커졌는데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어디로? Why?* 파이는 커졌다 = 판이 넓어졌다 :: 포함하는 컨텐츠의 종류가 많아졌다! 속이 비었다 = 채우지 못한다 :: 자꾸 다른 데로 새고 있다!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콘텐츠의 풍성함(?)에 비해 산업적으로 창출해내는 수익은 적다 2008년 음악산업에 대한 집계가 나와보면 알겠지마는 인디열풍이 불고 대중음악상 남자대상? 그 부분을 장기하가 받았는데.. 그 측면이 얼마나 반영되어 있을까 의문. 아무튼!!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것과 다르게 성장률이 작다….. 왜 그럴까?? 어디로?

다채로운 ‘불법’ 시장 - 불법다운로드의 종류도 가지가지 - 복제음반 어디로 새는데?* 단속은 점점 더 심해지지만, 아직까지 불법 다운로드는 여전. 방법이 좀 더 다양화되고 있음 곰 녹음기 사용, Ucc로 뮤직비디오를 따서 골드웨이브나 쿨 에디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음원만 따기 등등

어떻게 속을 채우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 - 한국의 그래미상 - 신인 직접 발굴 - 공연장 리모델링 개장 - 골든디스크 등 시상식에 지원 중단 & K차트와 같은 것…. 빌보드차트 같이 그런거 만든대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많음 물리적인 시스템 자체도 구축 X 음악 산업 시장의 판도도 매우 다름 – 차트는 기준에 따른 줄세우기, 무슨 기준으로 할 것?? 한국의 그래미 상도 같은 맥락에서. 골든디스크 등에서 아이돌들이 상을 휩쓰는 것과 정부에서 그래미상 준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내 생각 : 신인 직접 발굴…? 차라리 시스템을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서 사기업에 맡겨야지, 그러면 그걸 정부에서 하면 정부에서 엄청 밀어주겠네. 언플 쩔고. 그런 걸 왜 함? 공연장 리모델링 개장? 차라리 홍대 클럽거리를 지원해라.. 인디들 살아나게.

- 인터넷에서 바로 음악을 듣는 경우 : 싸이월드 BGM – 환불! -음악듣기 감상권 -불법 음원 다운로드 근절 운동 길 찾기: 몇몇 이야기들* - 인터넷에서 바로 음악을 듣는 경우 : 싸이월드 BGM – 환불! -음악듣기 감상권 -불법 음원 다운로드 근절 운동 -불법 다운로드 이용자 처벌 등….

BUT* -유료화 만이 답인가? -음악 산업의 파이가 커질 수 있었던 이유? -불법 다운로드가 도움이 된 측면은 없나?

The End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