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KEYNOTE

초등 1 차시 무역아, 넌 누구니? 오늘 우리가 함께할 무역 키노트 이야기의 제목은 ‘무역아, 넌 누구니?’입니다.

학습목표 무역의 개념을 이해하고 무역과 무역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어요. 무역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요. 초등 1 차시 학습목표 무역의 개념을 이해하고 무역과 무역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어요. 무역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요. 무역에 필요한 다양한 운송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요. 1 2 3 다 같이 오늘 우리가 어떤 부분에 대해 배울지 학습목표를 읽어봅시다.

무역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茶와 馬의 거래 차마고도 높이가 4천 M가 넘는 높은 길 5천 KM에 달하는 길 여기 산이 하나 있어요. 눈까지 덮인 높고 험한 산이네요. 그런데 이런 산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 클릭) 이 산을 다니는 사람은 높이가 4천 M가 넘는 높은 길을 가요. 또 이 길의 총 길이가 5천KM에 달해요. 심지어 그 중의 5천M는 눈까지 덮여 있어요.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험한 산을 지나다녔을까요? (※ 학생들의 발표를 들어봅니다.) 이 길의 이름은 (※ 클릭) ‘차마고도’입니다. 혹시 어디선가 들어 보았나요? ‘차마고도’는 (※ 클릭) 차와 말을 거래하기 위해 상인들이 지나다닌 길이에요. 그러니까 이 길을 지나다닌 사람들은 (※ 클릭) 무역을 하기 위해 다닌 것이지요.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 나라 간의 거래, 무역 차 말 당나라 상인 토번왕국 상인 차마고도는 중국에서 시작해서 티베트를 거쳐 네팔과 인도까지 연결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무역길이예요. 아주 옛날 지금과는 다른 이름의 나라들이 자리잡고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무역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요. 도대체 무역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이 험한 길을 다녔을까요? 차마고도의 대표적인 무역거래는 차와 말의 거래예요. 옛 당나라 상인은 차를, 토번왕국 상인은 말을 가지고 이 험한 길을 넘어 만나 (※ 클릭)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어요. 당나라 상인은 차를 팔아 말을 얻고, 토번왕국 상인은 말을 팔아 차를 얻게 되는 거죠. 이렇게 (※ 클릭)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를 무역이라고 해요.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 무역

‘나라 간에 서로 필요한 것을 거래해요!’ 나라 간의 거래, 무역 아랍에미레이트 우리나라 건설기술 원유 예를 들어 아랍에미레이트에는 원유가 많이 생산되지만 높은 건물들을 지을 건설기술이 부족해요. 반대로 우리나라는 훌륭한 건설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원유는 생산되지 않지요. 이럴 때 (※ 클릭) 서로 필요한 것을 거래해요. 이렇게 하면 아랍에미레이트는 높은 건물을 얻게 되고, 우리나라는 원유를 얻게 되지요.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것과 같은 거래이지만, 하나의 나라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 아니라 (※ 클릭) 서로 다른 나라 간에 필요한 것을 거래하는 것이 무역입니다. ‘나라 간에 서로 필요한 것을 거래해요!’

나라 간의 거래, 무역 무역의 대상은 점점 확대돼요! 상품 문화 음악 드라마ㆍ영화 옷 스마트폰 무역의 대상은 점점 확대돼요! 노동력 건설기술자 원어민교사 서비스 금융서비스 의료서비스 그렇다면 무역의 대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클릭) 우선 옷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형태가 있는 상품들이 있지요. (※ 클릭) 또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처럼 문화도 무역의 대상이 되지요. K-pop이나 디즈니의 영화를 예로 들 수 있어요. (※ 클릭) 노동력, 그러니까 사람의 능력도 무역의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 원어민 선생님은 외국 사람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일을 하고,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자가 외국에 가서 건물을 짓는 것처럼 사람의 능력도 무역에 포함되고요. (※ 클릭) 서비스도 무역의 대상이에요. 우리나라의 병원이나 의사들의 의료기술이 좋아서 다른 나라에서 병원을 열거나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오기도 해요. 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운영되는 은행도 있는데, 이 은행들은 각 나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요. (※ 클릭) 이렇게 무역의 대상은 점점 확대되고 있답니다.

무역과 무역이 아닌 것? 태국의 망고를 한국 서울 사람이 사는 것 제주도의 귤을 서울 사람이 사는 것 한국 생수를 나라 간의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무역이 아니다! 태국의 망고를 한국 서울 사람이 사는 것 제주도의 귤을 서울 사람이 사는 것 그럼 이제 무역과 무역이 아닌 것을 구분해볼까요? 선생님이 지금부터 보여주는 예가 무역이라고 생각하면 머리 위로 O를, 무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X를 만들어 주세요. 그럼 첫번째 문제입니다. (※ 클릭) 제주도의 귤을 서울 사람이 사는 것은 무역일까요? 무역이 아닐까요? 하나, 둘, 셋! 그럼 이제 정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클릭) 정답은 무역이 아니다! X입니다. 그렇다면 왜 무역이 아닐까요? (※ 학생들의 답을 들어봅니다.) (※ 클릭) 제주도의 귤을 서울 사람이 사는 것은 나라 간의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무역이 아닙니다. 두번째 문제입니다. (※ 클릭) 태국의 망고를 한국 서울 사람이 사는 것은 무역일까요? 무역이 아닐까요? 하나, 둘, 셋! 정답을 확인합니다. (※ 클릭) 무역이 맞아요. 태국과 한국, 서로 다른 나라 간의 거래를 통해 서울 사람이 태국의 망고를 먹게 된 것이니까요. 세번째 문제입니다. (※ 클릭) 한국의 생수를 중국에 파는 것은 무역일까요? 무역이 아닐까요? 하나, 둘, 셋! 정답은 (※ 클릭) 무역이 맞아요.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의 거래이니까요. 그럼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 클릭) 한국의 생수를 지진이 난 일본에 보내주는 것은 무역일까요? 무역이 아닐까요? 하나, 둘, 셋! 정답은 (※ 클릭) X입니다. 왜 일까요? 아무리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생수가 오고 가도, (※ 클릭) 사고파는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무역이 아니지요. 한국에서 일본을 돕기 위해 보내 준 것이니까요. 이제 무역과 무역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겠죠? 사고 파는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무역이 아니다! 한국 생수를 지진이 난 일본에 보내 주는 것 한국 생수를 중국에 파는 것

왜 무역을 할까요? 세계 무역 규모 왜 무역을 하지? 약 1경9522조8000억 원 2015년 세계 무역액 16조5000억 달러 약 1경9522조8000억 원 만원지폐로 쌓으면 지구를 4.2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는 얼마나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 클릭) 2015년 세계 무역의 규모는 ’16조5천억 달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바꾸면 (※ 클릭) ‘약 1경9522조8000억 원’이에요. 이 규모는 (※ 클릭) 만원지폐로 쌓으면 지구를 4.2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고 해요. 도대체 왜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무역이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 클릭) 도대체 왜 무역을 할까요? (※ 학생들의 답을 들어봅니다.) 왜 무역을 하지?

왜 무역을 할까요? 서로 간에 필요한 자원을 얻는 방법이에요! 더 좋은 품질의 제품, 더 가격이 싼 제품을 얻을 수 있어요! 서로에게 없는 것 생산량이 많지 않아 비싼 것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것 더 좋은 품질의 제품, 더 가격이 싼 제품을 얻을 수 있어요! 왜 무역을 하는지 정리해봅시다. (※ 클릭) 무역은 서로 간에 필요한 자원을 얻는 방법이에요. 서로에게 없는 것이나 생산량이 많지 않아 비싼 것,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것 등을 무역을 통해 얻을 수 있어요. (※ 클릭) 무역을 통해 우리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이나 더 가격이 싼 제품을 얻을 수 있어요. (※ 클릭) 또 무역을 하면 다른 나라에 제품을 팔아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지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세계 각국은 열심히 무역을 한답니다.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차마고도의 상인이 만났어요! 우리도 상인이 되어봅시다! 미션, 심술 맞은 산을 넘어라! 차마고도의 상인이 만났어요! 우리도 상인이 되어봅시다! 어서 오시오! 말을 사기 위해 정말 오래 기다렸소. 반갑습니다! 저도 꼭 차를 구해야 합니다! 걱정 마시오. 내가 정말 좋은 차를 잔뜩 가지고 왔다오. 어디 말은? 이제 미션 시간이에요. 오늘의 미션은 ‘심술 맞은 산을 넘어라＇입니다. 차마고도의 상인이 만났습니다. 우리도 상인이 되어봅시다. 짝과 함과 가위, 바위, 보를 해요. (※ 가위, 바위, 보 시간을 줍니다.) 이긴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이긴 사람은 당나라 상인 역할을 합니다. 진 사람 손을 들어보세요. 진 사람은 토번왕국 상인 역할을 합니다. 준비 되었으면 화면에 보여주는 대사를 실감나게 표현해보세요. (※ 클릭 / 짝과 대사를 읽도록 시간을 줍니다.) 우리가 제일 실감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나요? (※ 몇 명의 역할극을 들어봅니다.) 다들 정말 잘하네요. 상인들의 이야기를 좀 더 이어가 볼까요? 당나라 상인 토번왕국 상인 아이고, 성미도 급하십니다. 머나먼 길을 오면서 저도 말도 지쳤으니 천천히 이야기하시죠.

운송의 어려움 미션, 심술 맞은 산을 넘어라! 차마고도의 상인들은 무엇이 불편했을까요? 이렇게 만나 무역을 하는 것은 참 어려워요. 맞아요. 저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차마고도의 상인들은 무엇이 불편했을까요? 높은 산길을 오가려니 힘들어요. 당나라 상인 토번왕국 상인 눈길을 걷는 것이 힘들어요. 상인들이 만나자마자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시작하네요. 이렇게 만나 무역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 클릭) 도대체 차마고도의 상인들은 무엇이 불편했을까요? 상인들의 입장이 되어 짝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짝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줍니다.) 짝과 이야기를 해보니 어떤 불편, 어떤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나요? (※ 학생들의 답을 들어봅니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았을까요? (※ 클릭) 높은 산길을 오고 가는 것, 눈길을 걷는 것, 짐이 너무 많고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다는 것과 같은 불편을 이야기했을 거예요. 이런 것들은 모두 (※ 클릭) 운송의 어려움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거래를 하기 위해 나라를 넘나들며 물건을 옮겨야 하는 운송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늘어났을 거예요. 이런 노력 덕분에 점점 더 다양한 운송 방법들이 발달했답니다. 짐이 너무 많고,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어요. 운송의 어려움

요즘은 어떻게 그 많은 물건을 옮기나요? 육상운송 해상운송 항공운송 복합운송 저렴하게 많이! 차량이나 철도를 이용해요. 운송속도가 느려요! 육상운송 해상운송 운송속도가 빨라요! 차마고도 때와 달리 요즘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물건을 옮기지요. (※ 클릭) 우선 육상 운송이 있어요. 말 그대로 땅을 지나가는 운송이지요. 차마고도의 상인들처럼 산길을 가는 것도 육상운송이지만, 요즘은 (※ 클릭) 차량이나 철도를 이용해서 옮기고 있어요. 두번째 운송방법에는 (※ 클릭) 해상운송이 있어요. 배에 물건을 실어 바다를 통해 운송하는 방법이지요. 해상운송은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 학생들의 답을 들어봅니다.) 해상운송은 아주 큰 배를 이용해 물건을 옮길 수 있어서 (※ 클릭)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건을 운송하려고 할 때 선택하는 방법이지요. 대신 다른 운송방법들에 비해 운송 속도가 느려서 여유롭게 옮겨도 되는 경우에 선택을 해요. 세번째 방법은 (※ 클릭) 항공기를 이용하는 항공운송입니다. 항공운송은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항공운송은 (※ 클릭) 다른 어떤 운송방법 보다 속도가 빠르지요. 다만 항공운송은 운송비용이 비싸고,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양이 적어요. (※ 클릭) 요즘은 복합운송을 많이 이용해요. 복합운송은 (※ 클릭) 앞에서 소개한 육상운송, 해상운송, 항공운송의 방법 중 2가지 이상의 방법을 함께 이용해서 물건을 옮기는 방법예요. 요즘은 이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2가지 이상의 운송 방법을 이용해요! 비싸고, 적은 양만 보낼 수 있어요! 항공운송 복합운송

무역아, 넌 누구니? 무역의 별명을 지어봅시다! 그럼 오늘 배운 내용을 생각하면서 무역의 별명을 지어봅시다. 예를 들면 선생님은 무역에게 ‘지니＇라는 별명을 지어주겠어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게 해주니까요. 여러분도 무역의 별명을 짓고, 그 이유도 같이 작성해주세요. (※ 2분 정도의 시간을 주어, 연습장에 별명과 이유를 작성하게 합니다.) 이제 발표를 들어볼까요? (※ 학생들의 발표를 들어봅니다.) 여러분이 지은 별명만 들어도 무역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