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alue 박판성형 소성변형률비(Plastic Strain Ratio), R은 인장시편의 폭방향 진변형률과 두께방향 변형률의 비로 표시한다. 압연방향과 0˚방향의 시편으로부터 측정한 소성변형률비(R0)는 이고, 압연방향과 90˚방향의 시편에서 측정한 소성변형률비(R90)는 로 정의된다. 값이 크면 판재가 두께감소의 저항성을 갖고, 2축 인장시 높은 강도를 갖는다. 이에 반해 값이 작으면 쉽게 두께의 감소가 일어나며 2축 인장시 낮은 강도를 갖는다. → R값이 크다는 것은 위 식에서 두께변형이 적다는 의미이므로 성형성이 증가된다.
R-value 박판성형 소성이방성은 수직이방성과 평면이방성이 있다. 수직이방성(Normal Anisotropy)은 판재의 면방향으로는 성질이 같고 두께 방향의 성질이 면방향의 성질과는 다른 것을 말한다. 평균소성변형률비( )로 수직 소성이방성 정도를 나타내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는 두께감소에 대한 저항특성으로, <1 이면 두께감소가 쉬운 재료이고 등방성 재질 은 = 1 이다. 평면이방성(Planar Anisotropy)은 판면의 방향에 따라 성질이 다른 것을 말하며 다음과 같이 정의되는 로 평면이방성 정도를 나타낸다. 그림10-6 이방성재료의 항복곡선
변형률속도 민감도 지수 m의 변화에 대한 S-S Curve 변화를 Hollomon 재질에 대하여 관찰하면 다음과 같다. m-value 박판성형 변형률속도 민감도 지수 m의 변화에 대한 S-S Curve 변화를 Hollomon 재질에 대하여 관찰하면 다음과 같다. Fig. A-1 m의 변화에 따른 Stress-Strain Curve Fig. A-2 Stress-Strain Curve에서의 n과 m의 영향 M은 상온에서 대부분의 금속은 0 ~ 0.03의 낮은 값을 갖는다. m이 작으면 변형속도의 증가에 따른 변형응력의 증가효과는 거의 없다. 예로, m=0.01이면 변형속도를 10배 증가시켜도 변형응력의 증가는 2% 정도이다. 하지만 열간가공에서는 m=0.1~0.2사이의 값을 갖고 변형속도의 영향이 크다. 즉 매우 낮은 변형응력에서 대단히 높은 연신율이 관찰 된다. 이런 현상을 초소성(superplasticity)이라고 한다. 어떤 경우 m이 0.5이상인 금속도 있다. → m이 크다는 것은 최대응력 발생 후에 m이 적은 것 보다 변형응력의 증가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즉, 변형응력의 감소가 적다는 의미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