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구검(刻舟求劍) - 刻 새길 각 舟배 주 求구할 구 劍칼 검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表示)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
감탄고토(甘呑苦吐) 甘 달 감 呑 삼킬 탄 苦 쓸 고 吐 토할 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 신의를 돌보지 않고 사리를 꾀한다는 말.
강구연월(康衢煙月) 康 편안할 강 오거리 강 衢 네거리 구 煙 연기 연, 月 달월 강구(康衢)는 사통오달의 큰길로서 사람의 왕래(往來)가 많은 거리, 연월(煙月)은 연기(煙氣)가 나고 달빛이 비친다는 뜻 -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을 이르는 말.
구밀복검(口蜜腹劍) 口 입 구, 蜜 꿀 밀 腹 배 복, 劍 칼 검 말은 정답게 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함. 겉으로는 친절(親切)하나 마음속은 음흉(陰凶)한 것
백척간두(百尺竿頭) 百 일백 백 尺, 자 척(30cm) 竿 대줄기 간, 頭 머리 두 백 자나 되는 장대 끝이라는 말 -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초동급부(樵童汲婦) 樵 나무할 초, 童 아이 동 汲 길을 급, 婦 며느리 지어미 여자부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아녀자라는 뜻 보통 사람을 이르는 말.
갑남을녀(甲男乙女) 甲 갑오 갑, 男 사내 남 乙 새 을, 女 계집 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의 뜻으로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풍수지탄(風樹之嘆) 風 바람 풍, 樹 나무 수 之 어조사 지, 嘆 탄식할 탄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 往而不可追者年也 왕이불가추자년야 - 去而不見者親也 거이불견자친야 나무는 고요히 머물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려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네. 한 번 흘러가면 쫓아갈 수 없는 것이 세월이요 가시면 다시 볼 수 없는 것은 부모님이시네.
풍전등화(風前燈火) 風 바람 풍, 前 앞 전 燈 등불 등, 火 불 화 - 바람 앞에 켠 등불처럼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고복격양(鼓腹擊壤) 鼓 두드릴 고, 腹 배 복 擊 칠 격, 壤 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한다는 뜻으로, 태평 성대를 형용하여 이르는 말.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즉 매우 살기 좋은 시절(時節)을 말함
권상요목(勸上搖木) 勸 권할 권, 上 윗 오를 상 搖 흔들 요, 木 나무 목 나무에 오르게 하고 밑에서 흔들어 떨어트린다는 뜻 남을 부추켜 놓고 낭패를 보도록 방해함을 이르는 말.
누란지세(累卵之勢) 累 묶을 누, 卵 알 란 之 어조사 지, 勢 기세 세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포개어 놓은 알의 형세(形勢)라는 뜻
만시지탄(晩時之嘆) 晩 늦을 만, 時 때 시 之 어조사 지, 嘆 탄식할 탄 -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망양지탄(亡羊之歎) 亡 잃을 망할 망, 羊 양 양 之 어조사 지, 歎 탄식할 탄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옛날 양자(楊子)의 이웃사람이 달아나는 양을 쫓아가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난 곳에 이르러, 어느 갈래 길을 가야 할지 몰라 탄식하고 말았음. 학문의 길도 여러 방면이면 진리를 잃기 쉬움
맥수지탄(麥秀之嘆) 麥 보리 맥, 秀 빼어날 수 之 어조사 지, 嘆 탄식할 탄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기자가 은나라가 망한 후에도 보리만은 잘 자람을 보고 한탄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을 이름.
선남선녀(善男善女) 善 착할 선, 男 사내 남 善 착할 선, 女 계집 녀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라는 뜻 보통 사람을 일컬음.
수주대토(守株待兎) 守 지킬 수, 株 줄기 주 待 기다릴 대, 兎 토끼 토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 달리 변통할 줄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리 는 융통성 없는 일 - 실효성 없는 기대는 공연히 시간만 허비하고, 우연한 행운 또는 불로소득을 기대하는 어리석음을 말한다.
양두구육(羊頭狗肉)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 겉모양은 훌륭하나 속은 변변치 않음. 겉과 속이 서로 다름 말과 행동(行動)이 일치(一致)하지 않음
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량세태(炎凉世態) 더울(염) 서늘할(량) 세상(세) 모양(태) 따뜻하면 붙고 서늘하면 버리는 세상의 태도’란 뜻으로 - 권세가 있을 때는 붙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 하는 세속의 인심.
일촉즉발(一觸卽發) 한 일, 닿을 촉 곧 즉, 필 발 - 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같이 몹시 위급한 상황
장삼이사(張三李四) - 성 베풀 장, 성 오얏(자두) 이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 란 뜻 평범한 사람을 가리킴
초미지급(焦眉之急) 탈 초, 눈썹 미 갈 지, 급할 급 눈썹에 불이 불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그대로 방치(放置)할 수 없는 매우 다급(多急)한 일이나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태평연월(太平烟月) 클 태 , 평평할 평 연기 연, 달 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연기 연, 달 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토사구팽(兎死拘烹) 토끼 토, 죽을 사 개 구, 삶을 팽 ①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②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표리부동(表裏不同) 表 : 겉 표 裏 : 속 리 不 : 아니 불 同 : 같을 동 겉과 속이 다름. 마음이 음흉(陰凶)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필부필부(匹夫匹婦) 짝 필 지아비 부, 지어미 부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비슷한 말로 甲男乙女(갑남을녀), 張三李四(장삼이사), 樵童汲婦(초동급부) 등이 있음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아도 죽는 것 보다 사는 것이 좋다 ♥경거망동= 경솔하여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괄목상대=눈을 비비고 상대편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 랄 만큼 부쩍 늚을 이르는 말. 3-2
♥권불십년=권세는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오래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 그 나물에 그 밥이네=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 고 이르는 말. ♥기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자기의 실력을 모르고 힘에 벅찬 무리한 일을 하려고 한다는 뜻(3-6 6/11)
♥근묵자흑(近墨者黑)=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곁에 있는 사람도 물들기 쉬움을 나타냄
♥기사회생(起死回生)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남의 떡이 커 보인다=내 것보다 남의 것을 더 부러워하는 욕심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낫을 눈앞에 놓고도 낫 모양으로 생긴 기역자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풍자하는 말
기호지세(騎虎之勢) - 말 탈 기, 범 호, 갈 지, 형세 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심초사(勞心焦思) 일할 노, 마음 심 그을릴 초, 생각 사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독야청청(獨也靑靑) 홀로 독, 어조사 야, 푸를 청 남들이 모두 절개를 꺾는 상황 속에서도 홀로 절개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을 동, 값 가 붉을 홍, 치마 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 같은 조건이라면 좀 낫고 편리한 것을 택한다는 뜻
동분서주(東奔西走) 東 : 동녘 동 奔 : 달릴 분 西 : 서녘 서 走 : 달릴 주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두문불출(杜門不出) 막을 두, 문 문 아닐 불, 날 출 두문동(杜門洞)은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를 이르는 말로서, 고려 말기의 유신(遺臣)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유명하다. - 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아니함.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굶주림 때문에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상황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다. 의도하지 않고 우연히 얻은 결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다. 불가능(허물)을 이루려는(숨기려는) 어리석음
목불인견(目不忍見) 目 눈 목, 不 아닐 불 忍 참을 인, 見 볼 견 눈앞에 벌어진 상황 따위를 눈 뜨고는 볼 수 없음.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거나 안타까운 모습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
무위도식(無爲徒食) 無 없을 무, 爲 할 위 徒 무리 도, 食 먹을 식 - 하는 일 없이 놀고 먹음.
가인박명(佳人薄命) -佳 아름다울 가, 人 薄 엷을 박, 命 목숨 명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음. 薄命佳人(蘇軾) 自古佳人多命薄 (자고가인다명박) 예부터 미인의 운수 순탄치 않다더니 閉門春盡楊花落 (폐문춘진양화락) 문 닫고 봄날이 가자, 버들 꽃 떨어지네
방약무인(傍若無人) - 傍 : 곁 방, 若 : 같을 약 - 無 : 없을 무, 人 : 사람 인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 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고사 : 형가와 고점리
비분강개(悲憤慷慨) 悲 : 슬플 비 憤 : 분할 분 慷 : 슬플 강 慨 : 분개할 개 슬프고 분하여 의분이 북받침.(3-5 6/10)
사고무친(四顧無親) - 四 넉 사, 顧 돌아볼 고 - 無 없을 무, 親 친할 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유의어] 고립무원(孤立無援)
사면초가(四面楚歌) 四 넉 사, 面 얼굴 면 楚 초나라 초, 歌 노래 가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 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 장량이 구슬픈 노랫소리로 초나라 병사를 물리친 사건
♥ 산 입에 거미줄 치랴.=아무리 어렵고 가난해도 어떻게 해서든 먹고 살수 있다는 위로의 말 또는 그런 생각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새로운 일을 벌이고 욕심을 부려 이미 가진 것마저 잃게 되는 어리석은 상황
삼고초려(三顧草廬) 三 석 삼, 顧 돌아볼 고 草 풀 초, 廬 오두막집려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3-6 6/16
삼십육계(三十六計) 三十六計 계획할 계 본래 의미는 전쟁에 쓰이는 36가지 계책 ‘삼십육계 줄행랑’ : 달아나는 것이 상책임을 나타내는 말 도망가야 할 때에는 기회를 보고 무조건 도망을 쳐서 몸을 안전하게 하는 일이 兵法上(병법상)의 最上策(최상책)이라는 뜻.
선견지명(先見之明) 先 앞 선, 見 볼 견 之 어조사 지, 明 밝을 명 닥쳐올 일을 미리 아는 슬기로움을 뜻함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雪 눈 설, 上 윗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엎친 데 덮친 격 유사 : 내우외환(內憂外患) ↔ 반대 : 금상첨화(錦上添花)
설왕설래(說往說來) 說 말 설, 往 갈 왕 說 말 설, 來 올 래 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말이 오고 감.
수구초심(首丘初心) - 初 : 처음 초 心 : 마음 심 - 首 : 머리 수 丘 : 언덕 구 - 初 : 처음 초 心 : 마음 심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 다는 뜻으로 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죽어서라도 고향(故鄕)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수수방관(袖手傍觀) 袖 : 소매 수 手 : 손 수 傍 : 곁 방 觀 : 볼 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 - 간섭하거나 거들 지 아니하고 그대로 버려둠 -‘내버려 둠’, ‘보고만 있음’
시시비비(是是非非) 是是 옳을 시, 非非 그를 비 사리(事理)를 공정(公正)하게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여러 가지의 잘잘못,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툼. 戰戰兢兢(전전긍긍) : 두려워 삼가는 모양 明明白白(명명백백) : 너무도 분명한 모양
식자우환(識字憂患) .(3-4)(3-5) 識 알 식, 字 글자 자 憂 근심 우, 患 근심 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 알기는 알아도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不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 학식이 있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됨.
♥싼 게 비지떡=값이 싼 것이 품질도 나쁘다는 의미 ♥방귀 뀐 놈이 먼저 성낸다=잘못한 사람이 먼저 화를 냄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제가 맡은 직분에는 정성이 없고 욕망을 채우기 위한 곳에만 마음을 쓴다는 말(3-6)
오불관언(吾不關焉) 吾 나 오, 不 아닐 불 關 관계할 관, 焉 어찌 언 - 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모른 체함. - 자신이 어떠한 일에 관계하지 아니함
온고지신(溫故知新) 溫 익힐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로울 신 옛 것을 공부하여 새로운 지식을 깨우침 - ≪論語(논어)≫ 爲政篇(위정편)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 溫故而之新 可以爲師矣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릴 요, 조사 지, 아닐 불, 움직일 동 -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결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고집 센 모습을 가리킴.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일의 순서를 무시하고 성급하게 덤빔을 풍자 자는 범 코침 주는 격=그대로 가만 두었으면 아무 일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위험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풍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거야=화풀이를 엉뚱한 곳에다 함
유일무이(唯一無二) - 오직 유, 한 일, - 없을 무 두이 -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음 서로 같은 것이 없거나 또는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다.
이구동성(異口同聲) 다를 이, 입 구, 같을 동, 소리 성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이란투석(以卵投石) 써 이, 알 란, 던질 투, 돌 석 달걀로 돌을 치다. 약자가 강자를 이겨낼 수 없음
이왕지사(已往之事) 이미 이, 갈 왕, 갈 지, 일 사 이미 지나간 일.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일, 조각 편, 붉을 단, 마음 심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자가당착(自家撞着)3-5 스스로 자 / 집 가 부딪칠 당 / 붙을 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포자기(自暴自棄) 自:스스로 자. 暴:사나울 포. 스스로 포기한다 自:스스로 자. 棄:버릴 기. 절망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고 돌보지 않음
전인미답(前人未踏) 앞 전, 사람 인 아직 미, 밟을 답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함. 이제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어 본 일이 없음
전전긍긍(戰戰兢兢) - 싸울 전, 삼갈 긍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걱정거리, 위기감으로 마음을 졸이고 안절부절 못하는 태도를 말한다.3-6
전화위복(轉禍爲福) 구를 전, 재앙 화, 될 위, 복 복 화가 바뀌어 도리어 복이 됨. 궂은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한다.
절차탁마(切磋琢磨) 切;끊을 절 磋;갈 차 琢;쪼을 탁 磨;갈 마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절치부심(切齒腐心)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이빨을 끊어버리면서까지 몹시 분하게 여김.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3-4 6/16
중구난방(衆口難防) 衆 : 무리 중 口 : 입 구 難 : 어려울 난 防 : 막을 방 - 뭇사람의 말을 막기가 어렵다는 뜻 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이 마구 지껄임을 이르는 말. ‘마구 떠듦’으로 순화.
♥쥐도 급하면 고양이를 문다.=하찮은 존재도 사지에 놓이면 최후의 저항을 한다는 뜻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어려움(고생)에 처한 사람도 좋은 때를 만날 수 있음을 비유
지기지우(知己之友) - 知 알 지 己 몸 기 - 之 갈 지 友 벗 우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진퇴유곡(進退維谷) 進: 나아갈 진. 退: 물러날 퇴. 維: 맬 유. 谷: 골 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궁지.
천려일실(千慮一失) 千 : 일천 천, 慮 : 생각할 려 一 : 한 일, 失 : 잃을 실 천 번 생각에 한 번 실수라는 뜻 一 : 한 일, 失 : 잃을 실 천 번 생각에 한 번 실수라는 뜻 슬기로운 사람이라도 여러 가지 생각 가운데 잘못이 있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풍찬노숙(風餐露宿) 風 바람 풍, 餐 밥 찬 露 이슬 노/로, 宿 잘 숙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잔다는 뜻 객지에서 겪는 많은 고생을 이르는 말.
혈혈단신(孑孑單身)3-2 孑 외로울 혈, 單 홑 단, 오랑캐 이름 선 身 몸 신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몸. 함께 고통을 나눌 가족이나 친척, 친구 하나 없이 오직 자신 혼자뿐인 사람
호가호위(狐假虎威) - 狐 : 여우 호, 假 : 빌리다 가 - 虎 : 범 호 威 : 위엄 위 - 虎 : 범 호 威 : 위엄 위 -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데에서 유래
호구지책(糊口之策) 糊 풀칠하다 호, 口 입 구 之 갈 지, 策 방책 책 - 가난한 살림에서 그저 겨우 먹고 살아 가는 방책.
혼비백산(魂飛魄散) 넋 혼(魂), 날 비(飛) 넋 백(魄), 흩어질 산(散)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화룡점정(畵龍點睛) 畵 : 그림 화, 龍 : 용 룡 點 : 점 찍을 점, 睛 : 눈동자 정 畵 : 그림 화, 龍 : 용 룡 點 : 점 찍을 점, 睛 : 눈동자 정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어 넣다. - 즉 일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끝냄. -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생가외(後生可畏) 後 뒤 후. 生 날 생 可 가할 가. 畏 두려워할 외 젊은 후배들을 두려워함. 後 뒤 후. 生 날 생 可 가할 가. 畏 두려워할 외 젊은 후배들을 두려워함. 후배는 나이가 젊고 기력이 좋으므로 학문을 쌓으면 어떤 역량(力量)을 나타낼지 모르기 때문에 그 앞날이 두렵다는 것이다.
후안무치(厚顔無恥) - 厚 두꺼울 후, 顔 얼굴 안 - 無 없을 무, 恥 부끄러울 치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이 없음. [유의어] 안하무인(眼下無人), 방약무인(傍若無人)
후회막급(後悔莫及) 後 뒤 후, 悔 뉘우칠 회 莫 아닐 막, 及 미칠 급 이미 잘못된 뒤에 후회하여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음
가렴주구(苛斂誅求) 苛 가혹할 가, 斂 거둘 렴 誅 책망할 주, 求구할 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둬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1995학년도)
각골지통(刻骨之痛) 刻 새길 각, 骨 뼈 골 之 갈 지, 痛 아플 통 - 원한이 마음 속 깊이 새겨지는 아픔. (2003학년도)
갑론을박(甲論乙駁) 甲 : 첫째 천간 갑 論 : 논의할 론 乙 : 둘째 천간 을 駁 : 논박할 박 -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 (2000, 1998학년도)
개과천선(改過遷善) 改 : 고칠 개 過 : 허물 과 遷 : 옮길 천 善 : 착할 선 지난날의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1999학년도) - 《진서(晉書)》 〈본전(本傳)〉에 있는 이야기로, 진(晉)나라 혜제(惠帝) 때 양흠 지방에 주처(周處)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배울 기회를 잃은 그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지냈다.
게다가 걸핏하면 남을 두들겨 패는 난폭한 사람이 되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남산의 호랑이, 장교(長橋)의 교룡(蛟龍)과 더불어 '삼해(三害)'라는 평을 들었다. 그랬던 그가 철이 들면서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지난 허물을 고쳐서 새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그에게 "남산에 사는 사나운 호랑이와 장교 밑에 사는 교룡을 죽인다면 자네의 말을 믿겠네. "라고 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그에게 "남산에 사는 사나운 호랑이와 장교 밑에 사는 교룡을 죽인다면 자네의 말을 믿겠네."라고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주처가 목숨을 잃기를 바라고 이런 제안을 한 것이다. 오랜 사투 끝에 그는 호랑이와 교룡을 죽이고 마을로 돌아왔으나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실망한 그가 마을을 떠나 동오(東吳)에 가서 학자 육기(陸機)를 만나 사정을 이야기하자 육기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지난 날의 과오를 고쳐 새 사람이 된다면(개과천선(改過遷善)) 자네의 앞길은 무한하네."라고 격려를 해주었고, 주처는 이에 용기를 얻어 이후 10여 년 동안 학문과 덕을 익혀 마침내 학자가 되었다.
견강부회(牽强附會) 牽 : 끌 견 强 : 굳셀 강 附 : 붙을 부 會 : 모을 회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 (2003학년도)
결초보은(結草報恩) 3-6 結 맺을 결, 草 풀 초 報 갚을 보, 恩 은혜 은 - 죽어서 혼령이 되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남의 은혜를 깊이 느낄 때 하는 말. (2001학년도)
고립무원(孤立無援) 외로울 고, 설 립 없을 무, 도울 원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1996학년도) 사면초가 [四面楚歌]
고진감래(苦盡甘來)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공평무사(公平無私) 3-4 公 공평할 공, 平 평평할 평 無 없을 무, 私 사사로울 사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
과대망상(誇大妄想) 誇 : 자랑할 과 大 : 큰 대 妄 : 망녕될 망 想 : 생각 상 - 자기의 현재 상태를 실제보다 턱없이 크게 평가하여 그 평가가 사실인 것처럼 믿어 버리는 것. (1997학년도)
구우일모(九牛一毛) 九 : 아홉 구, 牛 : 소 우 一 : 한 일, 毛 : 털 모 一 : 한 일, 毛 : 털 모 - ‘아홉 마리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개의 털’ 이란 뜻으로, 썩 많은 것 중의 극히 적은 부분. (1997학년도)
기고만장(氣高萬丈) 기운 기, 높을 고 일만 만, 어른 장 - 펄펄 뛸 만큼 성이 나 있다. - 우쭐하여 기세가 대단하다.
능소능대(能小能大) - 능할 능, 작을 소, 클 대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두루 능함. (1997학년도)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다다익선(多多益善) 多 : 많을 다, 多 : 많을 다, 益 : 더할 익, 善 : 좋을 선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고조 : "과인과 같은 사람은 얼마나 많은 군대의 장수가 될 수 있겠는가?" 한신 : "폐하께서는 한 10만쯤 거느릴 수 있는 장수에 불과합니다." 고조 : "그렇다면 그대는 어떠한가?" 한신: "예,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습니다(多多益善)." 한신 : 폐하께서는 병사의 장수가 아니오라 장수의 장수이시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상이몽(同床異夢) 同 : 같을 동 床 : 침상 상 異 : 다를 이 夢 : 꿈 몽 -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동문서답(東問西答) 東 동녘 동, 問 묻다 문 西 서녘 서, 答답할 답 동쪽에서 묻고 서쪽에서 대답한다는 뜻으로, 물음과는 딴판인 엉뚱한 대답. (2000학년도)
동병상련(同病相憐) 同 같을 동 病 병들 병 相 서로 상 憐 연면할 련 -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2003학년도, 1994학년도 1차)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등잔불은 밝지만, 그 바로 밑은 등잔 그늘 때문에 오히려 더 어둡다는 뜻 가장 가까이 있는 일을 도리어 캄캄하게 모르고 있다는 말. (1994학년도 2차)
마이동풍(馬耳東風)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 동녘 동, 風 : 바람 풍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 동녘 동, 風 : 바람 풍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남의 의견이나 비평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 버림을 일컫는 말. (1999학년도)
막무가내(莫無可奈) 莫 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 無 없을 무 可 옳을 가 奈 오랑캐 임금 이름 극 - 한번 정한 대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1999
부화뇌동(附和雷同) 附 : 붙을 부 和 : 응할 화 雷 : 우레 뢰 同 : 같이할 동 우레 소리에 맞추어 천지 만물이 함께 울린다는 뜻 자기 생각이나 주장 없이 남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말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순망치한(脣亡齒寒) 脣 입술 순, 亡 망할 망 齒 이 치, 寒 찰 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 齒 이 치, 寒 찰 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사필귀정(事必歸正) 事 : 일 사 必 : 반드시 필 歸 : 돌아갈 귀 正 : 바를 정 일은 반드시 바른 대로 돌아간다는 뜻. 올바르지 못한 것이 임시로 기승을 부리는 것 같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되어 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상전벽해(桑田碧海) 桑 : 뽕나무 상, 田 : 밭 전, 碧 : 푸를 벽, 海 : 바다 해 뽕나무 밭이 변하여 바다가 된다는 말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을 비유.
새옹지마(塞翁之馬)3-4 塞 변방 새,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馬 말 마 세상 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비유.
우이독경(牛耳讀經) 牛 : 소 우 耳 : 귀 이 讀 : 읽을 독 經 : 날 경 - 쇠귀에 경 읽기 - 미련해서 아무리 되풀이 일러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말.
오월동주(吳越同舟) 吳 나라이름 오, 越 나라이름 월 同 : 한가지 동, 舟 : 배 주 -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구무언(有口無言) 有(유) 있다, 口(구) 입 無(무) 없다, 言(언) 말씀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르는 말
일거양득(一擧兩得) 一 : 한 일 擧 : 들 거 兩 : 두 양 得 : 얻을 득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벌백계(一罰百戒) 一 : 한 일 罰 : 벌줄 벌 百 : 일백 백 戒 : 경계할 계 한 사람을 벌 주어 백 사람을 경계한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본보기로 한 사람에게 엄한 처벌을 하는 일을 이르는 말.
안빈낙도(安貧樂道) 安 편안할 안, 貧 가난할 빈 樂 즐길 락, 道 길 도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지냄. 안빈낙도 아주 곤궁하게 살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의 분수와 천도(天道)를 지킴.
암중모색(暗中摸索) 暗 : 어두울 암, 中 : 가운데 중 摸 : 더듬을 모, 索 : 찾을 색 ① (물건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②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양자택일(兩者擇一) 兩 두 량, 者 놈 자 擇 택할 택, 一 한 일 - 둘 중 하나를 택함.
연목구어(緣木求魚) 緣 : 좇을 연, 木 : 나무 목 求 : 구할 구, 魚 : 물고기 어 -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하듯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
중과부적[ 衆寡不敵 ] 衆 : 무리 중, 寡 : 적을 과 不 : 아닐 불, 敵 : 대적할 적 무리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는 뜻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말.
오리무중(五里霧中) 五 : 다섯 오, 里 : 이수 리 霧 : 안개 무, 中 : 가운데 중 5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 짙은 안개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것처럼, 무슨 일에 대하여 갈피를 못 잡고 알 길이 없음을 일컫는 말.
유유상종(類類相從) 類 : 무리 유 類 : 무리 유 相 : 서로 상 從 : 좇을 종 같은 패끼리 왕래하여 사귐. 비슷한 부류의 인간 모임을 비유한 말
이심전심(以心傳心) 以 : 써 이 心 : 마음 심 傳 : 전할 전 心 : 마음 심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이 통한다는 말이다.
이열치열(以熱治熱) 以 : 써 이 熱 : 더울 열 治 : 다스릴 치 熱 : 더울 열 열로서 열을 다스림. 以 : 써 이 熱 : 더울 열 治 : 다스릴 치 熱 : 더울 열 열로서 열을 다스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받은 대로 돌려준다는 의미
일장춘몽(一場春夢) 一 : 한 일 場 : 마당 장 春 : 봄 춘 夢 : 꿈 몽 ‘한바탕의 봄 꿈’ 이라는 뜻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을 비유함.
일진일퇴(一進一退) 一 한 일 進 나아갈 진 , 退 물러날 퇴 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함. 일의 상황이나 전황(戰況)이 제자리를 면치 못하는 모습
자격지심(自激之心) 自 스스로 자, 激 부딪칠 격 之 갈 지, 心 마음 심 어떤 일에 대하여 자기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자신이 이룬 일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자승자박(自繩自縛) 自 : 스스로 자 繩 : 줄 승 自 : 스스로 자 縛 : 묶을 박 자신이 만든 줄로 제 몸을 스스로 묶는다는 뜻 ① 자신이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옭혀 들어감. ② 제 마음으로 번뇌를 일으켜 괴로워 함.
자중지란(自中之之) 自 스스로 자,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之 어지러울 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적반하장(賊反荷杖) 賊 : 도둑 적 反 : 되돌릴 반 荷 : 멜 하 杖 : 몽둥이 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점입가경(漸入佳境) 漸 : 점차 점 入 : 들 입 佳 : 아름다울 가 境 : 지경 경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들어갈수록 아주 재미가 있음.
조변석개(朝變夕改) 朝 : 아침 조 變 : 변할 변 夕 : 저녁 석 改 : 고칠 개 아침 저녁으로 뜯어 고친다는 뜻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변덕스럽게 자주 뜯어 고치는 것.
주과포혜(酒果脯醯) 酒 : 술 주 果 : 과실 과 脯 : 포 포 醯 : 초 혜 술 과실 포 식혜 따위를 간략하게 차린 제물(祭物)
진퇴양난(進退兩難) 進 나아갈 진 , 退 물러날 퇴 兩둘 량, 難어지러울 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窮地)에 빠짐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려워 입장이 곤란함.
천양지차(天壤之差) 天(하늘 천) 壤(땅 양) 之(갈 지) 差(차이 차)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아주 큰 차이
청천벽력(靑天霹靂) 靑 : 푸를 청 天 : 하늘 천 霹 : 벼락 벽 靂 : 벼락 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이라는 뜻 뜻밖에 일어난 큰 변고나 사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청출어람(靑出於藍) 靑 : 푸를 청 出 : 날 출 於 : 어조사 어 藍 : 쪽 람 쪽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초록동색(草綠同色) 草 : 풀 초 綠 : 푸를 록 同 : 같은 동 色 : 빛 색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 서로 같은 처지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끼리 함께 함을 이름.
침소봉대(針小棒大) 針: 바늘 침, 小: 작을 소 棒: 막대 봉, 大 클 대 바늘 만한 것을 몽둥이 만하다고 말함이란 뜻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말함.
탁상공론(卓上空論) 卓 높을 탁 上 윗 상 空 빌 공 論 논할 론 탁자(卓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論說)이란 뜻 卓 높을 탁 上 윗 상 空 빌 공 論 논할 론 탁자(卓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論說)이란 뜻 현실성이 없는 허황한 이론이나 논의(論議).
폐포파립(弊袍破笠) - 弊 : 해질 폐 袍 : 핫옷 포 - 破 : 깨뜨릴 파 笠 : 삿갓 립 해진 옷과 부서진 갓. 초라한 행색을 뜻함. 곧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
함구무언(緘口無言) 緘: 봉할 함 口 입 구 無: 없을 무 言: 말씀 언 입을 다물고 말이 없음.
허장성세(虛張聲勢) 虛 : 빌 허 張 : 베풀 장 聲 : 소리 성 勢 : 기세 세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氣勢)만 높인다는 뜻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로만 떠벌림.
환골탈태(換骨奪胎) 換 바꿀 환, 骨 뼈 골 奪 빼앗을 탈, 胎 아이 밸 태 뼈를 바꿔 넣고 탈을 달리 쓴다. 換 바꿀 환, 骨 뼈 골 奪 빼앗을 탈, 胎 아이 밸 태 뼈를 바꿔 넣고 탈을 달리 쓴다. ① 선인의 시나 문장을 근거로 자신의 글을 짓되, 그 형식을 조금 바꿈. ② 얼굴이나 모습이 이전에 비해 몰라보게 좋아졌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회자정리(會者定離) 會 모일 회, 者 놈 자 定 정할 정, 離 떼놓을 리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는 뜻 세상 인간사의 무상함을 이르는 말. 會者定離 去者必返 :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반드시 만난다.
흥진비래(興盡悲來) 興 흥할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옴. 즉, 흥망성쇠가 엇갈림을 일컫는 말. 반 : 苦盡甘來(고진감래)
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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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박빙(如履薄氷) 如 같을 여, 履 밟을 리 薄 엷을 박, 氷 얼음 빙 살얼음을 걷는 것과 같다는 뜻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