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중심, Paris 일 드 프랑스 Ile de France (‘프랑스의 섬’이란 뜻, 파리주변 수도권)의 중심 프랑스 심장부 교외banlieue를 포함한 파리 인구 약 993만(2006) 교외를 제외한 파리 시가지 서울의 약 6분의1, 인구 250여 만. 국토 전체의 0.25％ 면적에 전 인구의 1/6 집중.

일 드 프랑스

파리의 20구

☞ '수도 집중현상' 세계 제4위의 인구밀집 지역 프랑스 정치 경제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 세계 문화 중심지 재정지출, 상업거래량 전국의 절반 이상. 지방 대도시(리옹, 마르세이유, 릴, 보르도…)의 상대적 축소 ※ 다른 유럽 국가와의 차별성 (독일, 이탈리아: 지방분권) 본, 베를린<프랑크푸르트, 뮌헨 로마, 밀라노, 베니스

시테섬과 두 개의 파리 - 과거, 3원적 도시구조 시테 섬의 정치 권력 / 좌안, 라틴 구역의 지적 전통 / 우안, 상업의 중심 ① 좌안(rive gauche): 팡테옹, 오데옹, 라틴 지구, 자유와 지성, 예술의 중심 ② 우안(rive droit) : 금융업, 백화점, 공연장, 고급상가(리볼리 , 샹젤리제)

역사적 산물, Paris BC 3세기 parisii 족(골족 일부) 시테섬 정착 → BC 52년 로마 점령(‘뤼테시아’) → 486년 프랑크족 점령 클로비스 왕(메로빙거 왕조), 수도 '파리' 지칭 → 987년 카페 왕조, 프랑스 수도로 자리매김 →12세기 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비약적 발전

역사적 개관 1) 갈로로마 시대(BC52-3세기말) 머큐리 신전, 시테 성벽… 2) 중세 - 12,13세기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 전성기 최초의 대학(정치의 중심지 / 교수‘아벨라르’) 성립 - 14세기: 흑사병, 백년전쟁 3) 르네상스-프랑수아1세의 치세. 루브르 궁 착공. 16세기 말 ‘위그노’ 종교전쟁. 앙리4세: 최초의 집 없는 다리, ‘퐁네프’

4) 17세기(바로크 시대) 5) 18세기 (중앙집권주의, 국민국가, 절대주의) 시대. 왕궁 베르사이유. 직선 대로, 경찰 조직 발달 5) 18세기 절대주의 유럽은 수도 도시의 성장기 = 수도 발달은 절대 군주의 위업 대외 과시용. 정비의 필요성 대두 :1785 다리 위 주택 철거 공중 위생의 시대 : 도심묘지의 지하 공동묘지화. 극심한 빈부격차(혁명의 전조), 로코코 양식

6) 19세기 : 인구혁명, 산업혁명, 1900년 지하철 개통 @ 도시 계획 : 파리 시장 오스만 남작의 도시개조(1853-70) 도로, 하수도 정비, 방사상 대로 건설, 공원 조성, 철로와 역 건설, 20구역 분할 도시외곽의 슬럼화(정치적 위험성) 서남부 / 북동부 불균형. 파리 / 교외 부조화 (대규모 빈민촌 형성)

파리의 행정구역(20구)

파리의 교통 체계 1. 지하철: 1900년 개통. 1~14호선. 파리 인구의 52% 이용, 주된 교통 수단 2. RER: 파리 시내와 교외 연결 고속 전철. 파리 근교 여행에 편리. 3. 버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RATP(파리 교통 공사)운영. 4. 택시: 요금 탑승 지역과 시간에 따라 A, B, C 세 등급, 비싼 요금

* ‘벨리브(Velib)’ : 파리 공용 자전거 대여 서비스 2007. 7월 15일 도입 후 빠르게 정착 - 편리한 이용 체계 (750군데 무인대여소) - 저렴한 요금 (1일권:1유로) - 자가용 이용 감소, 교통체증 해소, 대기오염 감소 효과

5. 기차와 T.G.V. - 프랑스와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철도. <파리시내 6개의 역> 1.동역 : 낭시, 스트라스부르, 독일 방면 2.몽파르나스역 : 남서쪽, 브르타뉴, 스페인 방면 3.리옹역 : 남동쪽의 리옹, 몽펠리에, 마르세유, 이탈리아, 스위스 방면 4.오스테를리츠 역 : 남서쪽의 보르도와 툴루즈, 스페인 방면 5.북 역 : 릴, 칼레,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방면. 도버 터널을 통과하는 유로스타의 기착역 6.생 라자르역 : 파리 북쪽, 노르망디, 브르타뉴 방면

6개의 역, 파리의 자기 방어성 : 중세 이후, 지방 영주 권력에 대항하기 위한 성벽(채) 건설. * 성채 (bourg, Bourgeois: 도시주민) 지속적 팽창으로 거듭 재건축, 20c 완전 철거. 외곽순환도로 대치 파리 6개의 종착역들은 파리의 이러한 자기방어 의지 상징

* 페리페리크périphérique : 파리 외곽 순환도로. 차량의 도심 통과를 줄여 도심 체증감소. 순환도로 안쪽으로 파리 도심 한정. : 도시 비대화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 감소.

* T.G.V. - 남북 프랑스의 경제적, 문화적 대립관계 상당부분 해소. ‘미디Midi 지방=바캉스’라는 연관성 변화 초래 - 남북 프랑스의 경제적, 문화적 대립관계 상당부분 해소. ‘미디Midi 지방=바캉스’라는 연관성 변화 초래 - 역동적 생산 인구들에 의한 직업과 쾌적한 삶의 조화 추구 예) 꼬트 다쥐르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프랑스의 실리콘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