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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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동양화와 서양화의 차이 -서양화: 즉 서구의 그림이란 뜻으로 캔버스와 오일물감을 주 재료로 한 그림 -동양화: 서구의 그림양식이 유입되면서 그에 대응하는 종래의 그림을 칭하느라 서양과 반대되는 뜻으로 우리그림 을 일컫는 말(일본,중국 등 포함) -한국화: 우리그림에 대한 자주적인 의미로 '한국화'라고 명칭을 사용. (일본:일본화, 중국: 중국화 사용) '동양화' '한국화'하면 산수화나 화조도, 사군자만을 떠올리고 전시장의 대부분의 그림을 서양화라고 착각함. 우리 그림들을 보면 전통의 계승이나 화법을 기본으로 하고 재료의 혼용이나 표현양식은 많이 다양해 졌다. 그래서 이제는 서양화니 한국화니 하는 구분도 모호해 졌다. 다만 서로 다른 세계관(예술관)을 어떤 표현언어로 회화의 한계를 넘어 어떻게 구현되는가가 중요하다.

회화의 재료에 대하여 1. 템페라 ( tempera ) 2. 프레스코 (fresco) 3. 모자이크 4. 스테인드 글래스 5. 유 화 (oil painting) 6. 수 채 화 7. 파 스 텔 (pastel painting)

템페라 ( tempera ) 2. 프레스코 (fresco) 달걀 노른자, 벌꿀, 무화과 즙 등을 접합제로 사용하여 그린 그림. 템페라 화법의 그림은 건조가 빠르고 투명한 물감 층이 광택을 띈다. 건조된 후에는 변질되지 않으며 갈라지거나 떨어져 나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습도나 온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2. 프레스코 (fresco) 하얀 석회 반죽을 바탕으로 하여 물에 갠 천연 안료를 써서 그리는 벽화의 한 방법이다. 석회 반죽에 물감이 스며들어 그림이 그려짐과 동시에 회가 마르면, 회벽과 그림은 일체가 되어 오랫동안 보존된다. 이 기법은 석회가 마르기 전에 재빨리 그려야 하는 어려움과 한 번 그리면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3. 모자이크 4. 스테인드 글래스 여러 가지 색이 돌이나 조개 껍질, 타일, 유리 등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 그린 것으로 섬세한 면은 떨어지나 거의 영구적이다. 일반적으로 벽, 천정, 기둥 등의 장식으로 사용되었다. 4. 스테인드 글래스 고딕 건물의 창에 많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유리 그림이라고 한다. 색유리를 도안하여 자른 후 납으로 용접해서 만들었다. 다양하지 못한 색과 조형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영롱한 빛은 종교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이다.

5.유 화 (oil painting) 6. 수 채 화 안료(물감)를 녹이는 용매제로 린시드유를 사용한 그림을 말한다. 15세기 초 얀 반 에이크에 의해 최초로 발명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이전부터 사용되던 것이 얀에 의해서 개량 발전되어 널리 보급되었다. 유화의 특성은 기름의 건조가 늦기 때문에 천천히 펴 바를 수 있다. 유화의 등장과 캔버스의 사용은 "그림=사각 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색채의 자유로운 구사, 미묘한 색의 변화, 다가가면 끝까지 보일 듯한 세밀한 묘사는 유화의 등장으로 인해 가능해졌으며, 르네상스의 사실적 표현에 관한 욕구가 유화의 보급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6. 수 채 화 물에 용해되는 재료로 종이 위에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볍고 경쾌하며 투명하여 유화와는 다른 맛을 준다. 원그림 제작의 밑그림이나 메모용으로 사용되었으며, 회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은 것은 19세기에 접어 들어서 이다. 덧칠하면 탁해지므로 몇 번의 터치로 끝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근래에 와서 불투명 수채가 등장하여 유화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7. 파 스 텔 (pastel painting) 빛이 있는 가루 원료를 굳혀 사용한 것으로 18세기 초엽에 발명되었다. 다른 그림들이 건조 전후에 차이를 보이는데 반하여 색채의 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아 화가는 자신이 사용하는 색의 효과를 금방 알 수 있다. 색을 감싸는 부드러운 윤곽과 표면의 질감(마티에르), 색채의 광택은 파스텔만의 특성이다. 단점으로 가벼운 접촉에도 손쉽게 손상되므로 정착액을 써야 한다. 그러나 정착액을 사용하면 파스텔화의 모든 장점들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유리를 씌우고 조명을 잘 조절하여 보관하는 것이 상책이다.

양식으로 살펴본 미술의 역사 역사적 양식 : 예술창작 주체의 정신적 특성이나 경향에 의해 규정되는 양식 (시대양식, 민족양식) 장르양식 : 회화, 조소, 디자인 등으로 분류 기본양식 : 전체적인 흐름을 분류

선사시대의 미술양식 비교 구석기시대의 미술 기원전15000년~10000년경 신석기시대의 미술 기원전 3500년경부터 기원전 2000년경 양식 자연주의적 사실주의적 양식적(기하학적) 추상적 추구 감각본위의 구체적인 것 순간성 정신적인 것, 추상적인 것 영원성 결과 대산의 충실한 관찰 및 모사 예술의 이지화 목적 주술, 마술 애니미즘(물할론), 정령숭배 관심 현실생활 피안의 세계 세계관 일원론 이원론 예술활동 감각(시각) 개념(추상) 이즘 자연주위:개인주의적 무정부적생활양식 현세적 세계관 기하학주의:통일된 조직 영속적인 질서(정착) 현세의 피안을 지향하는 내세적세계관 양식의 토대 수렵, 채렵 농경

구석기시대미술 라스코 동굴벽화(기원전 1만년 경) 구석기시대부터 농업혁명의 시대까지 인류의 숭배를 받아온 비너스의 원형이다. 그녀의 풍만한 몸매야말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고대 인류의 강렬한 염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석기시대의 미술 신석기시대의 크레타미술 기술적 세련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더욱 더 높여가는 석기류와, 추상적인 장식 무늬로 꾸며진 다양한 토기류가 포함되어 있으나. 구석기 시대의 회화나 조각에 비견 할만 한 것은 거의 없다.

미술사 한국 미술사 동양 미술사 서양 미술사

한국미술사 - 한국 민족(퉁구스족)의 미술활동: 삼국시대 초기 (4세기 말경: 불교전래로 중국문화유입) - 특색: 민족적인 표현양식을 지니면서 중국미술을 바탕으로 함. - 한국미술 중 그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 : 약 30년을 한 시대로 민중의 생활과 가까운 관계인 공예임 - 온대지역의 풍요로운 자연과 노년기 지형에서 오는 완만한 산과 골짜기는 평화로운 자연주의와 농민예술의 소박성 -재료와 원료 자체가 지닌 미(美)와 나무의 성질을 최대한으로 이용함 (목 공예품) -백자(白瓷)와 청자(靑瓷)는 세부보다 전체로서의 통일을 지향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려는 의도가 반영

한국미술사 선사시대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삼국시대 고구려시대 백제시대 신라시대 통일신라시대 조각 토기   발해시대 고려시대 건축 도기와 공예 회화 조선시대 회화,전기-중기 회화,후기-말기 근대, 현대의 미술 조각과 공예

동양미술사 중국미술 은과 주 시대 춘추전국시대 진과 한 시대 위,진,남북 조 시대 수와 당 시대 송 시대 원 시대 명 시대 중국 근 현대시대 건축과조각 회화와 공예 일본미술 아스카시대와 나라시무로마치시대 헤이안 시대 모모야마 시대 가마쿠라 시대 에도 시대 인도미술 인더스문명 쿠산 왕조 마우리아 제국 굽타왕조-아잔타 미술 그 이후-힌두교 미술 동남아시아미술 캄보디아 미술 베트남 미술 타이 미술 미얀마 미술 라오스 미술 인도네시아 미술

서양미술사 원시미술 구석기시대미술 중석기, 신석기시대 미술 고대미술 이집트미술 메소포타미아시대 그리스시대 로마시대 중세미술 초기기독교미술 비잔틴미술 로마네스크미술 고딕미술 르네상스미술 17,18세기미술 바로크미술 로코코미술 19세기전반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사실주의 19세기 후반기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20세기전반기 사회주의리얼리즘표현주의 야수파 미래파 입체파 다다이즘 바우하우스 초현실주의 20세기 후반기 추상표현주의 미니멀 아트 옵 아트 팝 아트 색면파 극 사실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르네상스와 바로크미술 비교 르네상스 미술 양식 바로크 15세기 후~16세기 초 시기 17세기 라파엘/ 아테네학당 비교 작품 렘브란트/ 야간경비 선적:인물과 건물의 요소들이 명확하게 그려져 있고 각 각 분리되어 있다 회화적 인물,건물의 요소들이 빛을 받아 강하게 두드러져 보이거나 그늘져있다 평면적:전면의 계단,중 면의 인물군상들 그리고 후면의 연속되는 아치들 등의 배치 심오적:중앙의 두 인물이 왼쪽 앞 대각선방향으로 움직임과 뒤에 대각선 깃발 등의 배치 닫힌 형식:구도상 서있는 인물들이 수직선과 대비되는 시선을 자르는 강한 수평선 열린 형식:왼쪽 끝 총의 방향과 오른쪽 앞의 북 방향으로 이끌리는 대각선 다수적:분명한 부분들로 이루어져 각 부분의 뚜렷한 경계 통일적:빛에 의한 각 부분의 전체적 일치감 절대적 명료성:묘사된 대상의 분명한 파악 상대적 명료성: 묘사된 사물들간의 상대적 파악

라파엘로 (raffaello Sanzio) 이탈리아 우르비노 출생의 르네상스기 대표적 화가이다. 처음에는 페루지노의 제자로 있다가 독립하여 1504년에 플로렌스로 가서 마사치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예술을 연구하였다. 그는 인간미의 이상을 추구하며 여러 가지 화풍을 연구하고 종합하여 우아한 작품을 확립하였다. 작품은 300여 종이나 되며, 또한 건축가로서 성 베드로 대성당의 조영에 참여하였다.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네덜란드 화가 . 라이덴의 화가 J. 스와넨브르크에게 사사. 외면적인 유사성보다는 오히려 내면적인 것, 인간성의 깊이를 그리고자 하는 바램이 절실해졌고, 종교나 신화적인 소재나 자화상 류의 작품이 많다.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렘브란트의 야경(야간경비)

비잔틴미술 5∼15세기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동방정교회 사회에 발전한 그리스도교 미술 비잔틴 미술은 고대 오리엔트 미술의 장려함이나 엄숙함을 살려내어 기독교 문화를 찬양하는데 이용되었다 -전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시대~아이코노클래즘[聖畵像破壞] (6∼9세기), -중기: 마케도니아 및 콤네노스 왕조(9∼12세기), -후기: 팔라이오로고스 왕조(13∼15세기)이다.

여러 가지 색깔의 돌이나 유리를 사용한 돔 형식 건축의 특징은 모자이크화는 종교적 효과를 내는데 베네치아 산마르코 성당 9~10세기 데오도라 황후와 시종들 (547년경 ,  라벤나산비탈레) 여러 가지 색깔의 돌이나 유리를 사용한 모자이크화는 종교적 효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며 비잔틴 회화의 주류가 되었다 돔 형식 건축의 특징은 둥근 지붕을 갖춘 동양적인 외관과 모자이크에 의한 풍부한 색채의 그림이다

예수 그리스도 (700년경, 86×45cm, 시나이 산, 성 카타리나 수도원) 700년경에 제작된 초기의 예수상은 한 손엔 성경책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우리를 구원하게 하는 구원자, 절대권한을 가진 존엄한 자의 모습이다. 긴 머리와 턱수염은 당연히 제우스 상을 연상시킨다.

천사와 성인들과 함께 있는 성모자(7세기 초, 시나이 산, 성 카타리나 수도원) 당시의 여러 회화양식이 함께 사용되었다. 성모자 양쪽의 성인들은 좌우대칭의 엄격한 자세이지만 그 위의 천사들은 스케치 풍의 자유로운 회화양식으로 그려졌다. 성모자 또한 자세는 정면이지만 눈은 옆을 바라보며, 양쪽 눈과 눈썹이 서로 다른 초상적인 수법을 보여준다.

콘스탄티누스와 유스티니아누스대제 사이에 있는 성모자 (10세기 말, 모자익, 하기아 소피아, 콘스탄티노플) 비잔틴미술의 제2 부흥기 콘스탄티누스와 유스티니아누스대제 사이에 있는 성모자 (10세기 말, 모자익, 하기아 소피아, 콘스탄티노플) 콘스탄티노플을 바친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하기아 소피아를 지어 마리아에게 바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를 새김으로써 콘스탄티노플과 이의 수호신 마리아, 그리고 하기아 소피아와 황제들 간의 관계가 하나임을 전달해 준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11세기 말, 모자익, 다프니, 도르미션교회) 교회의 다른 한쪽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가 새겨져 있습니다(도26). 시간과 공간의 묘사가 최대한 배제된 그림이지만 이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르침은 분명하다. 예수의 발에서 떨어지는 피가 아담의 해골을 적시며, 예수의 피는 아담의 원죄를 씻었다는 교리를 설명한다

블라디미르 마돈나(12세기, 나무에 채색,모스크바, 국립역사박물관) 비잔틴 성상을 대표하며 황금색의 넓은 테두리가 우선 그림을 성스럽게 한다. 그러나 검은 바탕에 금 장식이 놓인 옷을 입은 마리아는 바로 예수의 죽음을 알고 슬퍼하는 마리아인 것이다. 즉 비잔틴 성상은 사실의 설명이 아니라 교리의 전달이며, 시공을 초월한 성스러움을 지녀야 했던 것이다. 종교성과 서술성을 동시에 지닌 비잔틴 미술은 그리스 정교의 미술로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12-13세기, 즉 중세 말의 이탈리아 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로마네스크 미술 ( Romanesque Art ) 950~1200년경 중세 유럽 전역에 발달하였던 미술양식.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과 프랑스에서 일어나 유럽 여러 곳으로 퍼져나감. 11세기부터 12세기 중엽의 유럽 미술   -장중함. 엄숙한 분위기   -유럽 전 지역이 유사한 양식을 보여주는 첫 번째 미술 (아치형식. 두꺼운벽. 작은창문)   -성골숭배(성인의 몸 자체를 성스럽게 받듦)   -성골에게 기도하기 위한 순례여행길에 많은 성당이 세워짐.

천장 윗부분에 위치한 반원형 삼각형(팀파눔;앱스)에 있었다.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하늘로서 이 반원 속에 그려지는 내용은 팀파눔 - 반원형 지붕벽화 <전능하신 그리스도 : 클레멘트 성당> 이시기 교회의 커다란 특징은 천장 윗부분에 위치한 반원형 삼각형(팀파눔;앱스)에 있었다.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하늘로서 이 반원 속에 그려지는 내용은 우주의 지배자로서 의 그리스도, 성모마리아. 성자, 천사상 등을 권위적으로 표현하였다.    

11세기 말 비교적 초기의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생 세르냉(1070년 시작 1096년 완성, 툴루즈) 11세기 말 비교적 초기의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공중에서 본 사진과 도면에서 알 수 있듯이 평면은 십자형으로 되어있다. 후진부분의 반원형 감실들이 성골을 모셔놓던 곳으로 순례객들이 도는 코스이다.

존엄한 지배자 예수(1096년경, 높이 127cm, 생 세르냉, 툴루즈) 비잔틴이나 카롤링거 왕조 시대의 것보다 훨씬 조각적이다. 옷자락 끝이나 만돌라 부분이 조각이라기보다는 금속공예품 같다

지스레베르투스의 최후의 심판(1120-35년경, 어텅 대성당의 서쪽 문 팀파늄) 우리가 무와삭의 팀파늄에서 본 요한계시록의 장면은 급기야 <최후의 심판>의 구체적인 장면으로 나타내는데 이르렀다. 프랑스 중부 어텅 대성당의 팀파늄은 아마 역사상 지옥을 가장 무섭게 나타낸 조각일 것이다. 이야기는 아래 왼쪽부터 시작된다. 무덤에서 나온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심판을 기다리다 자기 차례가 되면 커다란 손이 나타나 영혼을 번쩍 들어올려 영혼을 저울로 달게 된다. 저울이 천사 쪽으로 기울면 천당에 가고 악마 쪽으로 기울면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 얼굴에 온통 털이 난 사탄은 저울대를 잡아 당기면서 자기 쪽으로 기울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지옥에 떨어진 영혼은 기괴하게 생긴 괴물에게 통째로 잡아 먹히기도 하고 꼬리에 휘감겨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고딕미술 고딕(Gothic)'이라는 말은 원래 게르만족의 하나인 '고오트'에서 유래 인간의 감성에 호소하는 자연적이고 사실적인 힘이 고딕 양식의 핵심이다. -신비한 종교심과 현실의 인간세계를 융화   -'고트족의'라는 뜻('괴물 같고 야만적'이며 '고트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의 의미 )   -유럽과 동방의 왕래로 교통과 도시가 발달, 상공업의 발달로 중산층 형성   -도시에서 대성당 위주로 발달   -교회의 역할 광범위화 (대학, 출판, 문화기관,병원,사회시설 등 모든 분야를 관장하는 곳)   -고딕양식의 교회는 하느님을 위한 종합예술(높게 건축)   -스테인드글라스의 새로운 교회양식 발달

 - 스테인드 글라스 -  <장미창>샤르트르 성당   <성당 내부구조>생샤펠 성당

인간화된 신의 형상      <아름다운 신>  13세기 아미엥 성당 아미엥 성당에 있는 아름다운 신의 이미지에 나타난 얼굴과 12세기 성 클레멘트에 그려진 전능하신 그리스도의 얼굴을 비교하면 13세기 기독교 사회의 급진적 변화를 이해하기 쉽다. 이곳의 신은 두려움의 대상이기보다는 사랑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인간화된 신이다. 고딕의 미술가들은 위대한 신의 개념화 조차도 심미적으로 기쁨을 주는 인간의 이미지를 통하여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결과 고딕의 조각과 회화는 더욱 자연적인 성격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

전환시킴으로써 르네상스 회화 탄생에 큰 역할을 함. -서양 미술의 아버지   <그리스도의 애도>    1306년경. 지오토 피렌체 화파의 지오토(1266~1334, 치마부에의 제자) -회화에서 주제와 양식의 문제를 방법론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르네상스 회화 탄생에 큰 역할을 함. -서양 미술의 아버지 원근법에 의한 깊은 공간감과 인체에 중량감을 줌으로써 회화에 시각적 실재감을 나타낼 수 있었다.

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란 '재생', '부흥' 을 뜻하는 말로서.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을 풍미하며 정점에 이르렀던 인간 중심의 미술 경향을 말한다." 여기서 재생, 부활 한다는 의미의 내면에는 고대와 르네상스 사이의 기나긴 기간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작용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 르네상스란 말은 16세기 이탈리아의 미술사 가였던 바사리의 레나시티에서 유래했다. 인간 정신의 회복을 바탕으로 중세의 신중심의 미술에서 인간 중심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으며, 초자연적인 중세 미술에 반대하여 인간과 자연의 현세적인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사실적인 미술이다. 대표작가 : 안젤리코 , 보티첼리 , 치마부에 , 지오르지네 , 지오토 , 마르트니 , 마사치오, 티치아노 , 두치오, 우첼로 , 지오바니 , 피에로

보티첼리 <Botticelli, Sandro>(1445 ?~1510.5.17)  <보티첼리 : 비너스 탄생> 보티첼리 <Botticelli, Sandro>(1445 ?~1510.5.17)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를 이끌어온 화가로 피렌체 파의 조형적 전통에 영향을 받았으며, 고딕이나 시에나 파의 양식에서 그의 재능은 기인한다. 미묘한 선의 취급과 감상적인 시정을 담은 독자적인 미술의 경지를 보여 준다.

16세기 르네상스 르네상스의 전성기: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전반기 르네상스는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는 사회였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충만해 있었고, 그 결과 중세의 봉건 체제 아래에서 억눌려 있던 개인의 힘과 지성은 크게 발전하였다. 또한 15세기부터 무력해졌었던 로마교황의 지위를 다시 강화하게 된 교황청은 이 시대 예술의 최고 후원자가 되었고, 문화의 중심도 로마와 베네치아로 이동하게 되었으며 르네상스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엄밀히 말해 르네상스의 전성기는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전반기에 해당된다. 대표작가 : 보쉬 , 브라만테 , 푸케 , 레오나르도다빈치 , 만테냐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북유럽>>  : 브뤼겔 , 크라나흐 , 뒤 러 , 반아이크 , 홀바인

조각가 이면서 동시에 건축가이며, 화가인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 젤로는 당시 예술가의 지위를 격상시킨 천재적 작가이다. 미켈란 젤로 : 다비드상 천재적 작가 <미켈란 젤로> > 조각가 이면서 동시에 건축가이며, 화가인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 젤로는 당시 예술가의 지위를 격상시킨 천재적 작가이다. 그의  조각적 특징은 영웅적 스케일과 근육의 힘, 그리고 인체의 아름다운 묘사에 있다 "조각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잠겨있는 상을 해방하는 것" 이라고 주장하였고, 많은 벽화를 그렸으면서도 "조각은 회화보다 우월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작품: 「다비드」「잠자는 큐피트」「바쿠스」「죽어가는 노예」

르네상스가 낳은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다빈치는 해부학, 생리학, 역학, 공학 등 레오나르도 다빈치 : 소묘 르네상스 회화의 최고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네상스가 낳은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다빈치는 해부학, 생리학, 역학, 공학 등 그의 관심이 가는 모든 분야에 손대지 않은 바가 없을 정도였다. 해부학과 원근법을 연구한 다빈치는 소묘야 말로 모든 조형예술의 기본이라고 믿었고, 색채간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부드럽게 하는 기법인 <스푸마토 기법>의 거장 이었다.

"16세기말 대가들의 소묘실력은 정점에 달해 있었고 그 이상의 발전에 대한 의문으로 반 고전주의를 지향하기 시작한다." 매너리즘 미술 "16세기말 대가들의 소묘실력은 정점에 달해 있었고 그 이상의 발전에 대한 의문으로 반 고전주의를 지향하기 시작한다." 대표작가 : 엘그레코 , 파르미자니노 , 틴토레토 완벽한 기법의 숙달로 16세기말 사람들은 미술의 발전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정신적 혼란 속에 당시의 젊은 미술가들은 르네상스의 이상인 "조화와 균형:을 거부하고 반 고전주의를 지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안렌즈로 바라보듯이 목을 길게 하거나 하여 신체의 일부를 과장하여 신기하고 부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도했는데, 16세기 초의 이러한 경향의 미술을 매너리즘이라고 한다.

스페인의 신비주의 화가 <엘 그레코> <엘 그레코 :군상> 그레코 <Greco, El>(1541?~1614.4.7)   회화 양식은 점차 새롭고 더욱 역동적인 형태로 달라지고 고전주의의 균형과 평형상태로부터 멀어진다. 매너리즘 후기에 활약하였던 가장 독창적인 종교화가로 민감한 동세를 지니는 매우 가늘고 긴 인체묘사가 특색이다. 그 색채 배합의 특색은 차가운 색을 바탕으로 한 개개의 색채 강종 있으며, 그 강조로서는 황색, 레몬 색, 유리 색, 녹색등이 애용된다

바로크 전환기의 화가 <카라밧지오> <카라밧지오 : 의심하는 도마> 그의 사실주의는 이상화된 사실이 아닌 현실자체의 표현으로 그의 작품 「의심하는 성 도마」에 등장하는 성인의 모습에는 이상화된 성인이라기 보다는 현실 속의 사람의 모습이었고, 당시의 사람들은 분개하였다. 그는 사건을 보다 진실하고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극적을 사용하였다. 카라밧지오는 바로크 전환기의 중요한 영향을 미친 화가로 빛과 그림자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형태를 강조하는 기법인 암영주의를 창시한다. 그의 그림에서 공간을 침투하여 비치는 측면 광은 극심한 명암대비를 이루면서 형태를 강조하여 드러낸다

바로크 미술 "바로크란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으로 르네상스의 단정하고 조화된 이성적인 표현에 비해, 강한 왕권과 함께 나타난 거칠고 과장된 남성 경향의 17세기 미술양식이다 대표작가 : 카라밧지오 , 푸생 , 렘브란트 , 루벤스 , 반다이크 , 벨라스케스 , 베르메르 바로크 미술은 대략 1600년경부터 1750년까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가톨릭 국가에서 발전한 미술 양식을 말한다. '바로크'의 원 뜻은 지나치다라는 남용의 뜻이지만, 이상하고 비논리적인 것에서 나온 괴상하고 과장된 형태를 뜻하게 되었으며, 르네상스와 비교해서 바로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보다 빛나는 색채, 음영과 질감의 풍부한 대비 효과, 자유롭고 표현적인 붓질 등으로 비고전적, 동적, 남성적, 불규칙적인 성격과 심한 과장성의 표현이다. 회화에 있어서는 대각선적인 구도, 원근법, 단축법, 눈속임 효과의 활용 등이 전체적인 특색이다. 18세기에 들어와서도 바로크는 로코코 양식 속에서 명맥을 유지하였다.

로코코 미술 대표작가 부쉐 , 샤르뎅 , 게인즈버러 , 고야 , 와토 , 그뢰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섬세하고 우아하며 여성적인 미술을 말하며, 바로크의 지적인 미감보다는 감각적인 관능을 중시하게 되었다 대표작가 부쉐 , 샤르뎅 , 게인즈버러 , 고야 , 와토 , 그뢰즈 17세기 미술의 후원자는 교회와 왕실이었지만 여기에 부르주아 지배계급으로 등장하면서 살롱이 미술 활동의 새로운 무대로 등장하였고, 그 결과 종전의 권위적인 바로크적 권위 대신 개인생활에 적합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미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 부서지기 쉬운 호화로운 장식, 사소한 주제, 목가적인 시, 규모는 작으나 정밀한 조각 등이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로코코의 특징이다. 로코코는 바로크 미술이 즐겨 쓰던 부정형이나 유동적인 조형요소를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바로크의 연장 또는 변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바로크가 지녔던 충만한 생동감이나 장중한 위압감 따위가 로코코에서는 세련미나 화려한 유희적 정조로 바뀌었다. 다시 말하면, 바로크가 남성적, 의지적임에 반하여 로코코는 여성적,감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로코코 회화의 대표작가 <와토> 로코코 회화의 대표작가  <와토> <와토 : 연주자> 삐에로 로코코 회화는 와토의 「시테르 섬으로의 탈출」에서 비롯된다. 그는 색과 선이 서로 융합되고 서로 연관되는 섬세, 우아한 작품을 보이면서 「공원의 연회」등 품위 있는 궁정 남녀의 유희 등의 걸작을 보였다. 와토의 그림은 우아하고 섬세한 장식, 그리고 화려한 색채가 특징이었다. 한마디로 그의 그림은 꿈같은 생활을 묘사한 몽환경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