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자-연결망 이론 Actor-Network Theory

Society Technology 문제점 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ogy: 해석적 유연성 사회구성주의 사회학자들의 생각 Society Technology Technological Determinism: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 문제점 기술은 사회를 형성할 정도로 ‘강고한’ 것이면서 사회에 의해 형성될 정도로 ‘말랑말랑’해야 함. 기술에 의해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사회가 기술에 자신을 투영해서 기술을 형성함.

라투어(Bruno Latour) 기술과 같은 비인간(nonhuman)을 행 위자(actor)로서 인간과 ‘대칭적’으로 볼 것을 제안 기술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능동성을 갖고 있음. 즉 인간의 행위를 바꿀 수 있음 행위자-연결망 이론 “사회”에 대한 재해석 사회 = 인간-비인간의 연결 집합체

연결망의 건설과정: translation Problematization 해결해야 할 문제 정의, 방법 제안, 자신을 의무통과점으로 만듦 Interessement (관심을 사이에 개입시키기) 다른 행위자들을 경쟁 연결망에서 고립시켜 내 편으로 만듦. 즉 동맹 형성 Enrollment (등록, 역할부여) 관심끌기를 영구화하는 다양한 협상, 힘겨루기, 책략, 거래 Mobilization (동원) 소수의 행위자가 전체를 대표하는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 의무통과점: OPP (Obligatory Passage Point) Displacement : 구체추상적인 수, 그래프 … Black-boxing and Black-box 왜 translation?

이질적인 행위자 연결망 건설 전 Thing W Person C Person B Thing Y Institution X

이질적인 행위자 연결망 건설 후 OPP 과학기술자 A (Thing W) Person C Thing Y Person B Institution X

비인간 행위자? 문-개폐기(door-closer)의 예 인간행위자들마다의 권력 차이는 왜? 과학기술 인간에게 특정행동을 유발시킴 Prescription, delegation 이러한 의미에서 비인간도 행위자가 될 수 있음 인간행위자들마다의 권력 차이는 왜? 원래 모두 동등한 행위자 “누가 더 강력한 연결망을 구축했는가?”에 의해 권력 차이 발생 거대행위자란? 수많은 블랙박스 위에 앉아 있는 미소 행위자 과학기술 비인간 행위자를 설득하고, 움직이고, 계산하고, 예측 가능한 것 으로 만듦 이것이 technoscience가 현대 사회의 권력의 핵심인 이유

“리바이어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홉스 인간들 간의 계약 힘을 조금씩 이양 라투어 계약만으로는 부족! 무엇이 더 필요?

기술적 매개의 4가지 유형 (technical mediation) 목표의 번역, 혹은 ‘교란’ 복합(composition) 시간과 공간의 접힘, 혹은 가역적 블랙박스화 상징과 사물의 경계 교차, 혹은 ‘직권위임’  모두 인간-비인간 잡종의 형성!!

1. 목표의 번역, 혹은 ‘교란’ “Man with a Gun”

2. 복합

3. 접힘, 혹은 (가역적) 블랙박스화 자동차나 컴퓨터는 수많은 부품들, 사람들, 기계들이 오 랜 시간의 노력 끝에 결합되 어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우 리에겐 하나의 대상으로 ‘접 혀서’ 만들어진 블랙박스로 보이게 됨

4. 상징/사물 경계교차, 혹은 ‘직권위임’

직권위임의 예: 과속방지턱

기술혁신: 인간-비인간 결합 변형 기술적 변화는 아래 5가지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 포함 새로운 존재를 더함 행위자를 anti-program에서 program으로 이동시킴 행위자에게 새로운 특성을 부여함 존재들 사이에 (역할의) 치환을 가져오는 변형 행위자들의 새로운 packaging이 생김: 변화에 적응한 일상적 활동

프로그램 vs. 반-프로그램 기술은 인간 행위자의 반-프로그램에 맞서서 프로그램을 가능케 함

라투어의 비판 대상 기술이 인간과 결합하고, 서로의 특성을 교환하여 집합체 를 이룬다는 것을 무시한 관점들 Homo Faber: ‘man, the maker’ 도구를 수동적으로 간주  인간이 도구를 든 순간 바뀜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 사회를 주어진 것으로 생각  사회 자체가 인간-비인간 집합체 기술결정론 기술에서 인간을 떼어내고 생각  인간-비인간 집합체 (옛)도구-(현대)기계의 이분법 도구는 인간이 이용. 기계는 인간을 지배?  도구든 기계든 인간-비인간 관계는 본질상 변함이 없음

기술에 대한 전통적인 논의의 문제점 전통적인 관념 라투어 기술-인간 관계 : 이용 또는 통제의 관계 인간-인간 관계 : 이보다 훨씬 복잡 라투어 기술-인간 관계가 이용 또는 통제의 관계 보다 훨씬 복잡할 수 있음! ARAMIS or The Love of Technology

행위자-연결망 이론에 대한 비판 라투어의 반론 ‘비인간’의 목소리는 누가 부여하는가? 주체/객체의 구별을 도리어 강화하는 것 아닌가? 인간에게 책임을 면제해주는 이론이 아닌가? 라투어의 반론 1과 2 : 기술과 같은 비인간의 목소리는 기술과 특성을 교환한 인간 행위자가 대변 3 : 비인간이 인간에게 부과하는 강제성을 인식할 때 현대사회의 윤리 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음 목적(인간)/도구(기술)의 이분법은 더 이상 의미가 없음 규범성의 문제

행위자-연결망 이론의 정치적 의미 Prince란? 기술사회에서 민주주의란? 의문 기술을 problematize, interest, enrol, mobilize, displace, black-box, punctualize하는 사람으로서 기술을 folding함. 기술사회에서 민주주의란? 이러한 기술을 unfolding하면서 prince를 the people로 대체 구체적인 방법은? 의문 ANT에 의하면 engineer와 politician의 차이는? 엔지니어만이 고유한 방식으로 비인간 행위자와 연결망 형성 현대사회에서 engineer가 가장 강력한 권력 집단인가? 아니라면 왜 그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