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유래 및 역사 알면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이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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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유래 및 역사 알면 재미있는 골프 이야기 이진하

목 차 골프란 골프의 기원 골프 역사 골프 용어 유래 5. 골프 홀 컵의 지름이 108mm 인 이유 목 차 골프란 골프의 기원 골프 역사 골프 용어 유래 5. 골프 홀 컵의 지름이 108mm 인 이유 6. 골프클럽이 14개로 제한된 이유 7. 잘못된 용어 사용에 대하여

1. 골프란… '골프(Golf)'란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언어로 '치다'인 '고프(Gouft)'가 그 어원이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지방의 지형이 골프장으로는 적격이었다. 스코틀랜드 북방쪽 해안에는 링크스(Links)라고 불리는 기복이 많은 초원이 있었다. 멋진 잔디와 잡목이 우거진 작은 언덕으로 이어진 지형은 골프코스로 하기에 적합했다. 더우기 이곳은 공유지여서 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이 당시 들 토끼가 많이 서식해 그들이 잔디를 깎아 먹어 평탄하게 된 곳을 그린(Green)이라고 불렀고, 그린과 그린을 연결하는, 양떼들이 밟아 평탄해진 넓은 길을 페어웨이(Fair way)라고 불렀다. 이 때의 그린이 바로 오늘날 퍼팅그린이 됐고, 양떼의 길은 페어웨이가 됐다. '페어웨이'란 항해용어로 '바다의 안전한 길', 즉 '바위 사이의 안전한 항로'라는 뜻이다. 이처럼 골프의 안전한 플레이 지대에 항해용어를 인용한 사실로 미뤄보아 해상무역과 골프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골프 코스 ㅇ. 표준 타입으로 18홀을 기본으로 한다. - 전체길이 5,000~6,300M - 너비 100~180 - 너비 100~180 - 전역은 적어도 70만 평방미터 ㅇ. 전반 9홀을 아웃코스, 후반 9홀을 인코스라 한다. ㅇ. 홀의 길이는 - 쇼트 홀; 남자 230~430, 여자 193~366 - 롱 홀; 남자 431 이상, 여자 367~526 * 특히 여자의 경우 527 M 이상은 파6 이다.

2.골프의 기원 1) 네덜란드 기원설 네델란드에서 15세기 훨씬 이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몇 점의 회화가 발견되었는데 이 그림 가운데 초기의 클럽과 매우 흡사한 모양의 구부러진 스틱에 기대고 서 있는 네델란드인의 그림과 헤드가 큰 클럽을 팔에 안고 서 있는 소녀의 그림이 있다. 13세기에 행해진 것으로 증명된, 얼음 위에서 끝이 굽은 길죽한 작대기를 가지고 볼을 치며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16세기 네덜란드 벽화 등에서도 많이 발견되었다. 그것이 골프를 많이 닮았을 뿐 아니라 그 놀이를 네덜란드에서는'콜벤'이라 불렀고 작대기를 '콜프'라고 했다고 한다. 이름까지 유사했기 때문에 골프의 유래가 틀림없다고 생각해 왔다.

2) 스코틀랜드 기원설 골프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스코틀랜드이다. 아주 작은 홀에 막대기로 공을 집어넣는 것과 홀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스코틀랜드의 골프 기원설을 뒷받침하는 요소이다. 15세기 무렵에 골프는 해안 지방의 거대한 모래 언덕에 펼쳐진 초원에서 양치기들이 주로 심심풀이로 하던 것이었다. 그들은 지팡이로 돌멩이를 토끼 굴에 넣는 놀이를 즐기곤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골프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는 자연 환경도 골프를 하기에 이상적이었는데, 옛날부터 출입이 자유로운 공유지였기 때문에, 골프가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던 링크스를 신이 창조한 것이라고 하여, 인공적으로 조성된 골프 코스보다 격이 높은 것으로 여겼고, 브리티시 오픈 대회를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이다.

3) 중국 기원설 본래 중국에서는 골프를 '츠이완'이라 불렀는데 이미 기원 943년에 간행된 남당(南唐)의 사서(史書)에 이 사실이 쓰여 있다는 주장이다. 원(元)나라 때 그려진 '추환도벽화(推丸圖壁畵)'만 보아도 그것이 영락없는 오늘의 골프임을 입증한다. 나지막한 작은 언덕 사이에 '해저드(hazard)'라고 할 수 있는 냇물이 흐르는 들판에서 네명의 사나이가 게임을 즐기는데, 세사람은 이미 홀컵 어프로치에 성공한듯 표정에 여유가 있고, 저만큼 떨어져 있는 '비기너(beginner)' 하나는 허리를 굽히고 열심히 '라이(lie)'를 살피는 그림이라고 한다. 또 명대(明代)에 그려진 '선종행락도(宣宗行樂圖)'라는 그림은 이같은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입증한다. 건장한 체구의 선종(宣宗)이 양손에 클럽을 쥔 채 몇번채로 샷을 할까 망설이며 전방을 응시하고 있다. 길 한복판에 심어진 나무들은 줄기의 중간에서 인위적으로 굽혀져 마치 창문처럼 둥근 공간을 이루는데 그 높이는 지상 10미터 가량에 위치한다. 한 타로써 그 공간으로 공을 날릴 모양이다. 이 그림의 한 쪽 구석에는 클럽을 들고 달려 오는 지금의 캐디, 구동(球童)의 모습도 보인다.

4) 로마 기원설 미국 골프협회(USGA)는 로마시대 시이저 황제(BC 100~44)때 로마인들이 파가니카라는 경기를 했다는 기록이 바로 골프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 다. 5) 다른 주장 프랑스의 죄 드 마이(jeu de mail)나 네델란드의 콜벤(kolven)이라는 경기가 골프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네델란드에서는 ‘kolf’라고 불린 경기를 한 것으로 15세기 훨씬 이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발견됐다. 프랑스에서는 펠 멜(Pell Mell)이라는 나무 그루터기에 둥근 쇠 테를 걸고 멀 리서 새털 공을 쳐 넣는 경기가 있었다.

6) 한국 골프의 유래 우리나라 골프의 시초는 지금부터 100여년전 원산의 세관안에 있던 영국인들이 6홀을 만들어 경기한 것이 처음이며. 일제 시대에 일인 관리와 사업가들을 통하여 한국인들에게 전파 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한국에는 1897년에 원산항의 한국정부 세관관리로 고용된 영국인들이 세관 구내에 6홀의 코스를 만들어 골프를 즐겼다고 되어있다. 1924년 조선 철도극에 의하녀 서울 효창공원안에 9홀의 코스가 세워졌는데 이때에 우리나라 골프 사상처음으로 [경성 구락부]라는 골프 클럽이 탄생하였다. 그 후 청량리를 비롯한 대구, 평양, 부산, 원산 등지에 골프 코스가 잇달아 생겨 보급되었다.

3. 골프의 역사 1) 골프볼의 역사 우든 미사일은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골프볼로 추정되며 가장 최초의 볼로 알려져 있다. 훼더 볼은15c 영국에서 새의 깃털을 말과 같은 동물등의 가죽에 채우고 봉 합한 볼이다. 구타페르카볼은 천연나무 수액을 형틀에 넣어 만들었고 수명이 길고 비거리와 .내구성 등이 페더볼 보다 뛰어났다.그 이후 볼의 표면에 흠집이 생겼을 때 공이 더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여기에 착안하여 딤플(Dimple)이 고안되었다. 1800년대가 되면서 고무 코어에 탄성 고무줄을 감은 중심의 표면에 커버를 입힌 하스켈 볼이 등장하게 된다. 최근에는 세겹볼이 널리 사용된다. 발라타 커버에 중심부가 액체인 스리피스 볼은 가장 개량된 골프공이라 할 수 있다.

2) 골프클럽의 역사 클럽 헤드는 딱딱한 재질의 나무인 너도밤나무, 호랑 가시나무, 배나 사과나무를 깎아서 만들었다. 샤프트는 개암나무나 양풀푸레나무로 만들었다.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부목을 대고 가죽끈으로 팽팽하게 묶어 이용했다. 그 이후 골프 제작자들은 가죽과 다른 금속재료를 이용하여 클럽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에 따라 비거리 파악하는 실험을 하였고 클럽페이스에 다른 금속을 박든가 뼈 조각들을 클럽페이스에 단단히 끼워 넣었다. 그 이후 1900년이 되면서 금속헤드를 사용하게 되었고 헤드 표면에 홈을 낸 아이언이 소개되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골프클럽의 발전은 복합 물질과 금속합성 연구에 의해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티타늄 드라이버, 리퀴드메탈 드라이버, 각종 샤프트가 개발되고 있다.

3) 골프캐디의 역사 18세기 대부분의 골프경기 중 캐디는 개인적인 하인들이 주로 수행하였다. 그것은 엘리트 귀족들은 그들의 하인들로 하여금 그의 클럽을 나르고, 볼을 찾는 일을 수행하게 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이것이 캐디의 유래이다. 현재에서 캐디는 볼과 홀핀 사이의 거리, 보이지 않는 장애물의 위치, 현재 필드의 상태(풍향, 풍속)를 파악하여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도록 충고한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캐디는 클럽을 정리하고 다음 경기장소로 이동한다.

4) 골프장의 역사 초기 골프코스는 스코틀랜드의 단순한 해변가의 모래사장(Links land)에서부터 출발하였는데, 이 Links land는 마운드와 작은 언덕을 가지고 있고, 자연적인 잔디와 나무로 이루어져있으며, 토양자체가 모래로써 잔디를 키우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초의 골프게임은 지금같이 홀의 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골퍼는 더 많은 홀을 Play하기 위해 Links land안에서 헤매다 차츰 Links land 밖에서의 골프장 건설을 조금 가미했으나 사람들은 기존 부지를 중요시 했다. 1764년 스코틀랜드의 St. Andrews에서 종래에 통일이 되지 않았던 홀 수를 18개로 개조하였는데, 이것이 모델이 되어 현재 쓰는 코스가 탄생하였다. 이때부터 골프의 기술적 수준이 스코어에 의해 기록에 남게 되었다.

5) 우리나라 프로골프의 역사 우리나라 프로 골프의 역사는 연덕춘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군자리 코스(후일 서울 컨트리 클럽이며, 현재는 어린이 대공원이다.)에서 17세때부터 골프를 배우고 뛰어난 재질을 보여 일본인의 주선으로 일본에 가서 골프를 배워 3년만에 일본 오픈에 출전, 8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41년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오픈에서 패권을 잡았으며 그가 배출한 수 많은 프로 선수 중에서 한장상이 72년 일본오픈에서 두번째로 우승하였다. 그 해는 연덕춘이 한국 프로 골프(PGA)회장에 뽑히기도 한 해였다. 71년 한장상, 김승학 조는 미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골프에서 선전을 하여 단체 5위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해에 한장상은 또 일본과 한국 오픈을 모두 제패하였고, 이에 더하여 74년 조 태운이 한국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한국 프로 선수들은 큰 타이틀 5개를 획득해 사상 초유의 황금의 3년으 맞이하였다. 현재에도 구옥희, 고우순, 한희원등이 일본프로골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박세리, 김미현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빛내고 있다.

4. 골프 용어 유래 1) 버디(Bardie) – 두 가지의 설이 유력합니다. 1. bard - 1899년 미국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틸란틱 골프클럽에서 포섬매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인 Ab smith가 샷을 하였는데 홀로부터 6인치가량 붙었던 것입니다. 이 때 그가 "That was a bard of a shot"이라고 했는데 그 당시bard (버드)는 worderful(원더풀)excellent(엑셀런트)의 뜻을 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파보다 한 스트로크 적은 타수로 홀을 마쳤고 다음에 이와 같은 스코어가 나오면 이를bardie(버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2. bird - 1900년대 초에, 애틀란타시 컨트리 클럽에서 3번의 샷으로 4홀을 완성시킨 그는 "이것이 바로 버디야!"라고 했는데 그당시 버드(bird)가 '진귀함', '진품'이라는 말의 속어였다고 설과 1903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 골프대회를 지켜보던 관객이 골프공이 새처?날아 핀(pin;홀의 위치를 표시하는 깃대) 근처에 안착하는 광경을 보고 "That's a bird."라고 외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3) 알바트로스 (Albatross) 2) 이글(Eagle)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하는 새로 버디보다 좋은 뜻으로 해석 되어 파보다 2타 적은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3) 알바트로스 (Albatross) 한 홀의 스코어가 기준타수(파)보다 1타 적으면 버디, 2타가 적으면 이글, 3타가 적으면 알바트로스(Albatross)라고 부른다. 알바트로스는 홀인원과 마찬가지로 골퍼의 영원한 꿈이지만 이 '알바트로스'라는 말은 언제 어떻게 생긴 것일까. 파5홀에서 제2타가 그대로 홀컵 속으로 들어가면 알바트로스가 된다. 알바트로스는 바보새라는 이름의 새이다. 파를 기준으로 타수가 하나씩 줄어들 때마다 참새(버디)에서 독수리(이글)로, 다시 바보새(알바트로스)로 점점 몸집이 커져가는데 어딘지 익살스러운 데가 있어 흥미롭다. 이것은 몸집(날개)이 큰 새가 멀리 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된 착상이다. 어쨌든 '알바트로스'라는 말이 처음 골프스코어에 사용된 것은 1922년 부터다.고

한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1922년 제1회 영국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이 열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영국팀의 주장 시릴 트레이가 미국팀의 보비 존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이 대회에서 파보다 3타가 적은 스코어가 나오면 내가 그 스코어에 이름을 붙이기로 하자“ 4) 18홀의 유래 골프코스가 18홀이 된 기원에 관해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어느 술을 좋아하는 골퍼가..매 홀 '티 그라운드'에서 스카치를 한잔씩 마셨는데..18홀 티 그라운드에서 마침 술이 떨어져서.. 그날 플레이를 마친 것이 계기가 되어 1 8홀이 되었다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정설에 가까운 것은 '로열 윔블던 CC'가 효시가 됐다는 것이다.

19세기 말의 골프장은.. 자연 그대로 코스가 만들어진 상태로.. 홀 숫자가 정해졌기 때문에 골프장마다 홀 수가 틀렸었다.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의 '프레스트윅CC '는.. 1886년까지 12개 홀로 구성돼 있었고.. '노스 베어위크' 코스는 7개홀 뿐이었으며.. '몬듈즈' 코스는 25개 홀이나 되는 곳도 있었다. 또한 그 유명한 '세인트 앤드 류스'도.. 당시에는 11개의 홀로 이뤄져 있었는데..이처럼 각 코스마다 자연환경에 따라 홀 수가 가지각색이었다. 그 중 런던에 있는 '로열 윔블던CC'가.. 1865년 개장 당시 7홀뿐이었던 코스를.. 1870 년 전반 10홀과 후반 9홀로 코스를 확장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골퍼들이 스코어 계산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했고.. 골프장 측에서는 후반 1홀을 새로 만들어.. 코스를 20홀로 증설하려 했으나.. 부지가 모자라자 전반 1홀을 축소한 것이 효시라 는 것이다.

5) 멀리건(Mulligan)의 유래 그러자 오기가 생긴 라커맨, 신문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1930년경 미국의 대공황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절에 골프를 무척 좋아하던 신문기자 두 사람이 하루라도 골프를 안치면 입안에 가시가 돋칠 정도로 골프를 사랑하는 예찬론자들이었는데 골프는 하긴 해야겠는데 때가 때인지라 동반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골프를 쳐야겠다고 마음먹은 두 기자는 동반자도 없이 무작정 골프장을 찾아 눈에 불을 켜고 동반자를 물색하기 시작한지 몇 시간 후... 라커룸에서 일하는 청년을 동반자로 끌어 들여 같이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라커맨은 골프에 대해선 조금도 아는 게 없는 한마디로 일자무식인 청년은 번번히 티에서 미스 샷을 내고 또 게임에서도 당연히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오기가 생긴 라커맨, 신문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연습을 자주 하지만, 나는 연습도 못하고 자주 치지도 않잖아요. 그러니까 나는 한 번 더 칠께요."

7) 파(Par) 어처구니없는 라커맨의 요구에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바로 두 신문기자였습니다. 동반자를 놓치지 않으려는 신문기자들이 이를 허용했으니 말이죠. 여기서 드디어 '멀리건'의 유래가 나옵니다. 그 때의 그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던 라커맨의 이름이 바로 멀리건, 미스터 멀리건(Mr.Mulligan)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실수한 것을 다시 티샷 하는 것을 멀리건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6) 보기(Bogey) 보기라는 단어에는 도깨비, 유령이라는 뜻이 있다. 어쩌다 남들보다 1타 더 많이 쳐서야 토끼 굴에 돌멩이를 집어 넣게 된 목동이 “내가 왜 이랬지, 아마 도깨비에게 홀렸나 봐”라고 중얼거린 것이 그 유래되었다고 한다.. 7) 파(Par) 원래 ‘평등’, ‘동등’의 의미를 품고 있어 기준 타수를 이르는 말이 된 것으로 추정

8) 스푼(Spoon) 보통 골퍼들이라면 퍼터나 피칭웨지, 혹은 7번 아이언 등을 사용할 만한 곳에서 뭉툭한 우드를 꺼낸 노먼의 행동이 재미 있고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열심히 기사를 작성한 것. ‘백상어 노먼. 숟가락으로 샷하다’ 뭐 그런 식으로 제목이 달렸기 때문이다. ‘노먼이 스푼으로 러닝 어프로치를 했다.고 쓴 것이 생각 났다. 골프에 대해 잘 몰랐던 편집자가 더 재미 있게 한다고 스푼을 그만 숟가락으로 바꿔 놓은 웃지 못할 일이었다.

5. 골프 홀 컵의 지름이 108mm 인 이유 원래 홀의 크기는 각 경기장마다 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겠죠?. 어떤 코스에서는 쉽게 볼이 홀인 되는데 다른 코스에서는 애를 먹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거죠. 현재 홀의 지름은 108mm(4.25인치)로 공식화되어 있는데요, 왜 하필 홀의 크기는 108mm로 정해졌을까요? 사실 현재의 홀과 같은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그린 가운데에 작은 구멍만 파두었다고 합니다(구슬치기 할 때의 구멍 같은 것임). 그러던 어느 해 영국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자가 근처에서 토관(흙으로 만든 관으로 우리나라 토담집의 굴뚝같은 것)을 가져다 구멍에 꼽고 경기를 했는데 이를 본 한 골프장 주인이 감탄하여 똑같은 모양의 토관을 홀마다 꼽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토관의 직경이 4.25인치 였다나요? 4.25인치를 환산하면 108mm!! 그때의 그 크기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 홀은 골프 공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손을 넣어 꺼낼 수 있는 최소의 크기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손은 대략 성인 남자의 손 크기를 기준으로 한 거죠. 결론은 홀 컵의 108mm의 유래는 우연히 생겼다고 합니다.. 중세 때 토끼 굴이나 자연스럽게 생긴 구덩이에 볼을 넣는 게임을 하였는데 잔디가 잘 깎인 곳에 하수구가 있어서 하수구 뚜껑을 뒤집어서 놓고 볼을 넣는 게임을 하다가 그것이 유래되어 지금에 홀 컵의 직경이 되었으며 108mm의 규정은 영국에서 골프규정을 할 때 하수구의 직경을 재보니 108mm였기 때문에 규정으로 정하여 지금에 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6. 골프클럽이 14개로 제한된 이유 -. 1936년 미국 선수 로순 리틀 때문에 생겨났다. -. 리틀은 1934년 브리티시 아마추어 선수권에 출전 했다가 캐디에게 특별요금을 청구 받았다. - 우드 5개, 아이언 18개가 든 무거운 백을 같은 요금으로 들 수 없다는 것이 캐디의 주장. - 결국 리틀은 특별요금을 냈지만 23홀 합계 10언더파의 경이적인 성 적으로 우승 했다. - 이를 계기로 로열 앤 에이션트 골프클럽이 골프클럽 수 제한을 공론 화 시켰다.

7. 잘못된 용어 사용에 대하여 1) ’홀 컵(Hole cup)’은 동어 반복이다. 볼 넣는 구멍을 말하는데 홀이 컵같이 생겼다고 생각해서 부르기도 하지만, 홀이면 홀, 컵이면 컵으로 말해야 한다. 2) 티업(Tee up)과 티오프(Tee off) 티업-티 위에 볼을 올려 놓는 것 티 오프- 티 위에 올린 볼을 티에서 떠나 보내는, 쳐내는 것. 그러므로 티 샷을 하다라는 말로 사용할 때는 ‘티 오프하다’라고, 3) 라이(Lie)와 라인(Line) 라이-볼이 놓인 곳의 상태 라인- 그린에서 볼이 홀까지 굴러 가는 길

5) 라운딩(Rounding)이 아니라 ‘라운드(Round)’ 4) ‘빳다’는 이제 그만 골프채와 퍼팅 동작을 일본식 발음의 영향을 받은 표현으로 사용 자제가 바람직함. 5) 라운딩(Rounding)이 아니라 ‘라운드(Round)’ 골프 규칙에 보면 ‘홀 순서에 따라 골프를 치는 것을 라운드라고 한다.’고 되어 있다. 이유 없이 ‘ing’를 붙여서 동명사를 만들 필요가 없다.(즉, 골프 코스에서 경기를 하는 것.) 6) 비거리(飛距離)는 날라간 거리일 뿐 삿 거리는 날아간 거리인 캐리(carry)와 굴러간 런(run)이 합쳐진 것. 흔히 비거리라고 하는 것은 캐리만 해당된다.

자 료 ㅇ. 인터넷 자료 ㅇ. 김진영, “골프, 알고 치면 더 재미 있다”, 국일 미디어, 2002 ㅇ. 김진영, “골프, 알고 치면 더 재미 있다”, 국일 미디어, 2002 ㅇ. 유하라.노브미츠, “최신 골프교본” , 대우,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