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창의성에 불을 붙이는 촉매제
1. 본능적 미루기 어떤 프로젝트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까? A프로젝트: 10주 일정의 프로젝트 8주 동안은 시작하지 않고 미룸 훨씬 더 나은 결과물 창출 B프로젝트: 2주짜리 프로젝트 3개 --- 시작부터 압박감이 있어서 낭비할 시간 없이 프로젝트를 더 잘 수행 모든 환경에서 제약은 창조적 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글의 상품개발책임자 마리사 메이어: 창의성은 제약으로부터 나온다
탐험 사명 자동 러닝 조정장치 머신 2. 압박감과 창의성의 관계 <하버드 경영대학원 - 테레서 에머빌, 콘스탄스 하들리, 스티브 크레이머의 정리> 높은 창의성 탐험 사명 자동 조정장치 러닝 머신 낮은 창의성 낮은 압박감 높은 압박감 사례 1) 압박은 낮고 창의성은 높은 상태에서 사람들은 긴 탐험을 떠난 것처럼 느낌 기회를 제한없이 탐구하는데 마음껏 몰두. 사례 2) 낮은 압박감은 낮은 창의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음. 창조적 일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는 경우. ---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마치 오토파일럿(자동항법장치)처럼 느낄 수도 있다. 사람들은 지루해하고 영감을 잘 받지 못한다, 사례 3) 높은 압박감이 낮은 창의성으로 이어지는 경우 --- 압박감은 엄청나고 포커스가 없을 때. 사람들은 마치 멈추지않는 러닝머신에 올라탄 기분 사례 4) 높은 압박감과 높은 창의성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사명을 느낀다. ---압박에도 불구하고 포커스가 정확하며 중요한 목표가 있다. 사람들은 상당히 창조적이 된다.
우선 순위 제약 신중 혁신 3. 제약은 창의성의 촉매제 환경의 제약이 창의성을 자극하는 대표적 사례- 신생 벤처기업들 제한된 자원을 갖고 시장에 상품을 즉각적으로 내놓아야하는 신생기업에게 이런 제약들은 실제로 좋은 창의성의 촉매제로 작용 우선 순위 제약 신중 혁신
4. 제약이 창의성을 자극하는 사례 제약에서 오는 압박과 절박함이 조직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 내는데 ‘A Beautiful Constraint’의 공동 저자인 Mark Barden. 제약에서 오는 압박과 절박함이 조직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 내는데 매우 중요. 이는 스타트업 및 신흥 브랜드들이 기존 업체들을 이기기 위한 필수 역량. Ex) 남아공의 Kulula Air 저가 항공사 비행기를 한번도 타보지 못한 남아공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업계 후발 주자. 소자본 회사인 Kulula Air는 모든 돈을 여객기 확보에 사용하였고, 이에 고객 유치에 필요한 자본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난관에 봉착. 이런 제약에 부딪친 Kulula Air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낸다 – ‘우리 비행기를 광고판으로 사용하자!’ 이에 비행 초보자들을 겨냥한 컨셉에 맞게 비행기 전체를 ‘사용 설명서’ 느낌으로 도색을 하였다. Kulula Air는 이런 도발적인 행동을 통해 TV나 지면 광고 없이 사람들을 ‘수근거리게 하는’ word-of-mouth 효과를 유발, 비행을 처음 접하는 잠재 고객들에게 큰 호응. 만약에 마케팅 예산이 넉넉히 있었다면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 못했을 것. 제품을 개발할 때도 이런 제약들이 더 혁신적이고 좋은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함.
* 구글의 ‘카드 디자인’이 주는 공간적 제약 요새 잘 나가고 있는 NBA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는데, 이런 검색 결과 맨 위에 다음과 같이 ‘한 장의 카드’에 가장 핵심적인 정보가 요약되어 보여진다. ‘카드’라는 웹페이지의 공간적 제약을 통해 수많은 정보 중 사용자에게 그때 가장 중요하고 관련있는 정보만 담을 수 있도록 함.
* 트위터의 140자 단어수의 제약이 주는 크리에이티브 마찬가지로 140자의 제약된 글자수가 충분한 표현을 제한하기보다 오히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을 더 간결하고 힘차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마치 시조에서 운율의 제한으로 글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킨 것 처럼. 제약이란? 갈 길 바쁜 스타트업의 발목을 잡는 방해물이 아니라 더 멋진 결과물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속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