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낭만주의(1) : 낭만주의 예술의 형식과 로댕의 작품세계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6강 낭만주의(1) : 낭만주의 예술의 형식과 로댕의 작품세계 담당교수 : 권 용 준(한국디지털대학교 교수)
예술작품이 왜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고전주의의 예술적 특성 고대 그리스 예술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계몽주의 신고전주의 고전의 정신과 예술의 형식을 받아들이는 예술 아름다운 그릇에 훌륭한 음식이 담긴다 완벽한 형식미 추구 선과 도덕의 가치 실현 해부학, 비례법 조화미, 통일성 이성적 사유의 근간 이성의 산물 완벽한 좌우대칭미 모델 : 보편적 상식을 지닌 사람 ? 예술작품이 왜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낭만주의 태동 예술은 언제까지 이성의 산물이어야 하는가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낭만주의 작가 : 빅토르 위고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파리의 노틀담> <레미제라블> 인간의 본성이 주인공 : 곱추 꽈지모도, 집시의 창녀 에스메랄다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전이되는 예 인간의 본성이 예술의 이름으로 표현 <레미제라블> 도둑질을 행하는 주인공 Jean Valjean V. Hugo (1802-1885) 「Notre-Dame de Paris」(1831) 「Les Miserables」(1862)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로댕 [코뼈 부러진 남자] : 고전주의의 극복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Auguste Rodin(1840~1917) 대표작 : [코뼈 부러진 남자](1864), [청동시대](1877) [코뼈 부러진 남자] 살롱전에 출품하여 혹평과 비난의 대상이 된 작품 ※ 불분명한 신체 부분간의 윤곽과 경계 1. 코뼈가 부러진 사람 : 신체의 좌우 대칭, 균형미가 깨졌다 2. 모델 : 평범한 노인 3. 미완성 작품 <고전주의의 특성> 근엄하고 대칭미가 살아있는 건장한 유형의 인물을 표현 선과 도덕의 가치 실현 <코뼈 부러진 남자(Homme au nez cassé)> 1864. 청동, 로댕 박물관, Paris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해부학적으로는 비사실적이지만 빛이 닿았을 때 진정한 사실성이 드러난다 로댕 [청동시대] : 사실과 진실 콘트라포스토 : 고전의 전형 젊은 남성의 육체가 지니고 있는 에로틱한 면을 충실히 표현한 작품 복부의 살을 제거 선정적, 에로틱한 특성 부각 엄격한 해부학을 따르고 있지 않다 : 가슴, 복부, 갈비뼈 등 회화 실내예술 간접채광을 통해 감상 조각 실외예술 태양광선 아래서 감상 빛의 반사와 흡수의 조화 신체의 완벽한 해부학 사실 눈으로 보아서 완벽한 것 진실 진정한 사실 해부학적으로는 비사실적이지만 빛이 닿았을 때 진정한 사실성이 드러난다 <청동시대(Age d'airaine)> 1877. 청동. 로댕 박물관, Paris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로댕 [청동시대] : 다각적 의미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 작품과 제목의 연관성 : 단일한 의미체계 거부 작품이 사실을 설명하고, 교훈을 전할 때 산문적 작품 제목과 작품의 의미가 맞지 않을 때 시적 구조의 작품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하여 창을 빼버렸다 광기와 오만의 시대 고뇌에 찬 모습 낙원, 행복의 이미지를 상실한 시대 예술작품은 고유한 진실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지적능력을 통해 해독해야 한다 <청동시대(Age d'airaine)> 1877. 청동. 로댕 박물관, Paris 테마로 읽는 서양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