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G2 박진수 사도요한 준비: G2 박진수 사도요한 T3 김택준 미카엘 오순절 & 초막절 발표: G2 박진수 사도요한 준비: G2 박진수 사도요한 T3 김택준 미카엘

오순절 명칭의 어원 2. 축제로서의 오순절과 의미의 변화 3. 성경 안의 오순절 4. 교회 안에서의 오순절

명칭의 어원 -“너희는 일곱 주간을 세는데, 수확할 곡식에 낫을 대는 날부터 시작하여 일곱 주간을 세어야 한다…그런 다음 …하느님을 위하여 주간절 축제를 지내야 한다.” (신명 16장 9절) -희랍어로 오순절은 “πεντηκοστή”

같은 축제! 다른 이름! 맥추절-보리를 수확하며 지내던 축제. 첫 보릿단을 바치던 제사 칠칠절-첫 낫을 든 후 49일(칠×칠)이 되던 날에 지내던 축제. 오순절-49일을 셈할 때, 첫 낫을 든 날을 제외하고 49일을 세어서, 50일째 되는 날 축제를 지냈던데서 유래. (주간 절-주간 내내 지낸 축제)

2. 축제로서의 오순절과 그 의미의 변화 2.1 오순절 축제 -추수 감사제. 성전 건립 후 성전에 모여지내는 축제로 발전. <파스카와 밀접한 관계> -수확제로서 파스카를 마무리하는 축제. -이집트 탈출을 완성하는 의미로서 파스카를 완성하는 축제.

이스라엘 “축제 달력”

2.2 오순절 의미의 변화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 율법/십계명을 받은 날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함. -성전 파괴(A.D. 70)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 -오순절의 의미 역시 율법과 연결됨. 율법/십계명을 받은 날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함.

3. 성서 안에서의 오순절 3.1 구약 성경에서의 오순절 -구약 성경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음. 3.1.1 오순절 축제 예식 -밀로 만든 빵, 황소, 양 등을 바침. -룻기를 봉독하는 예식이 첨가됨. -가난한 자, 과부, 레위인 등을 초청하여서 음식을 함께 나눔.

3.2 신약성경에서의 오순절 -세번 언급(성령 강림, 바오로의 편지) 3.2.1. 루카 신학에 의한 의미의 변화 -오순절을 ‘성령 강림’ 날로 전함 -과거 율법을 넘어서는 새로운 계약이 그리스도에 의하여 맺어졌음을 의미. -교회의 탄생

제자들의 머리 위에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오시는 “성령”

4. 교회 안에서의 오순절 -초대 교회로부터 오순절은 부활 후 50일 째 되는 날. -부활절이 주일이므로, 오순절 역시 주일. -이제 오순절은 ‘성령 강림’이라는 고유하고 독립적인 축일로 자리잡게 됨.

초막절 명칭의 어원 초막절의 의미 이스라엘 민족의 초막절 (구약과 신약) 4. 초막절 축제 예식

1. 명칭의 어원 “הגסכוֹת”(학 숙코트)-초막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초막(“סכוֹת”-수콧)을 지었다는 데에서 유래. -수콧: 숲, 초막, 오두막 등을 의미 복수형으로 사용되며 ‘초막절’을 지칭

2. 초막절의 의미 -추수 감사제의 의미. (과일을 추수하는, 두번째 수확절 축제) 속죄일이 지나고 난 후 지내는 축제. (죄 사함을 받고 난 뒤의 기쁨의 축제) -농경 축제의 성격에 이집트 탈출 후 광야에서 천막을 치며 살았던 때에 대한 회상과 결부됨.

3. 성서 안에서의 초막절 3.1 구약의 초막절 -왕정, 솔로몬, 분열 왕국, 귀환 이후 등 각 시기에 매우 중요한 축제로 여겨짐. -솔로몬이 성전 봉헌 후 가장 먼저 지킨 절기가 초막절. -포로 귀환 후, 느헤미야는 초막절을 중 심으로 유다인들을 재건하려 함.

3.2 신약의 초막절 -구원과 해방의 메시아에 대한 갈망과 연결. 메시아가 초막절에 온다는 기대. -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할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던 백성들. -거룩한 변모 때, 베드로의 말 “초막 셋을 지어 드리겠습니다.”

4. 초막절 축제 예식 -장소: ‘주님께서 택하신 곳’=예루살렘 -대상자: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야 함. -의무: 초막을 스스로 준비.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 바침. (풍성한 수확을 기원) 성전 안에 있는 촛불에 불을 밝힘.

<천막의 모습> -과거의 고통,축복을 기억. -네 가지 식물 (아르바 미님) 을 사용. -스스로 준비

네 가지 식물? -좋은 나무 열매, 종려나무 가지 도금양 나무, 버드나무 가지 -비를 상징하는 식물들. 광야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들로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들을 다시 상기.

종려나무 가지와 열매

종려나무 가지를 드신 교황님

초막절은 오늘날에도 지켜지고 있으며, 요즈음에는 광야에 나갈 수가 없기에 자기 집 앞 마당에 초막을 만든다. 초막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 초막 안에서 생활하면서 그 의미를 되새긴다.

*마치며… 추수 감사제로 출발한 축제들. 구원 역사의 의미가 더해저서 더욱 중요한 축제들로 행해짐. 일상에서의 기쁨을 하느님의 섭리와 연결시켜 받아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 -우리들도, 기쁨과 즐거움을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