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2003년 가을학기 성서모임
구약성서의 구성 총 46 권 모세오경(5권):(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역사서(12권): (여호수아,판관기,룻기,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기상-하,에즈라,느헤미야,에스델) 시서-지혜서(5권):(욥기,시편,잠언,전도서,아가) 예언서(17권) 대 예언서(5권): (이사야,예레미야,애가,에제키엘,다니엘) 소 예언서(12권): (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디야,요나,미가,나훔, 하바꾹,스바니야,하깨,즈가리야,말라기) 제2경전(7권):(토비트,유딧,지혜서,바룩,마카오상-하)
하느님의 인류창조와 구원역사 인간의 창조와 축복 인간의 타락과 구원약속 개인 (아브라함) 가정 (야곱과 열두아들) 민족 (이스라엘 12지파) 인류 (세계)
성서의 해석 사도전통에 기초를 둔 교회의 공식해석이다 :공식해석으로 교회는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계시의 유산을 지킬 수 있고 하느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권한을 올바로 행사한다. 학문적인 해석이다 :역사학 어학 고고학 신학 등 연구를 위해 학자들이 하게 되는 성서해석을 말한다. 이 연구는 교회의 공식해석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개인의 성서 해석이다 :성서에 대해 기본적이고 올바른 이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각 개인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묵상하고 받아들여 생활하는 응용적 해석은 있을 수 있다
구약역사와 중심 인물들
창조부터 이사악까지 우주창조 인류창조 아담과 하와 아브라함 BC 1850년경 노아 이사악
우주창조 첫 째날: 빛과 어둠 (낮과 밤) 둘 째날: 하늘 (창공) 셋 째날: 바다와 마른 땅 (육지)과 식물 넷 째날: 태양과 달과 별들 다섯 째날: 물고기와 새들 여섯 째날: 동물과 인간 (아담과 하와) 일곱 째날: 휴식
인류창조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됨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인간이 세상을 통치하도록 : 인간이 만물의 영장 (하늘과 바다와 땅 위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
타락한 인간과 구원의 필요 뱀 (뱀이 신이 되려고 함) 하와 (인간이 신이 되려고 함) 아담 (인간이 신이 되려고 함)
노아 하느님의 아들들과 인간의 딸들의 결혼 인간이 신이 되려고 함 대 홍수의 전설 (40일 동안의 비)
아브라함(BC 1850년경) 부친은 데라, 아우는 나홀과 하란 노아의 12대 손:갈대아 우르에서 출생 아브람을 아브라함 할례법 아브라함 생애를 통해 나타나는 하느님의 구원 활동 : 첫째는 "선택"이고, 둘째는 "약속", 세째는 "계약“ 곧 이 세 요소는 아브라함의 하느님과의 관계를 하느님 편에서 본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아브라함 편에서 한 것, 또는 할 것은 무엇인가? 그는 무엇으로 응답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신앙이다. 아브라함은 믿었고, 그리고 이 믿음으로써 인간을 상대로 한 구원사업이 시작된다. 아브라함은 자기 후손에게 가나안(팔레스티나) 땅을 주시리라는 것과 그가 후손을 가지게 될 것, 그의 후손이 먼지처럼,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리라고 믿는다
우르, 하란, 가나안
이사악 아브라함 100세에 사라의 몸에서 출생한 아들 리브가를 아내로 취하여 쌍동이를 낳으니 그들이 곧 에사오와 야곱 하느님의 약속들은 아브라함뿐 아니고 그 후손에게 미치는 것이며(창세13,15;17,7-8), 그 후손은 하느님의 선택으로 결정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약속을 되풀이하시고(창세 26,3-5: 28,13-14), 그들은 이 약속을 유산으로 전하여 준다(창세 28,4; 48,15-16 ;50,24).
야곱부터 모세까지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 (400년) 야곱 (이스라엘) 요셉 BC1700 년경 모세와 출애굽 BC1300 년경
야곱(이스라엘) :야곱이 하란으로 가던 도중 베델에서 꿈을 꿀때 에사오와 투쟁 (장자의 명분) 외삼촌 라반 야곱의 열두 아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시조 하느님의 세차례의 만남 :야곱이 하란으로 가던 도중 베델에서 꿈을 꿀때 : 하란에서 아내들을 데리고 돌아오던 중 야뽁나루에서 하느님과 씨름할 때 :베델에서 두번째로 하느님을 만날 때
요셉(BC1700 년경) 어머니: 라헬, 동복형제: 베냐민 꿈이야기 기원전 1700-1570년 사이에 에집트 상황 :에집트는 그 시기에 북쪽에서 쳐들어온 셈족에게 점령당했으며 셈족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 점령자들은 "힉소스(Hyksos)"라고 불렸는데 이는 "외국의 추장들"이란 뜻이었다. 이 힉소스족은 히타이트, 후리, 셈족 등의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중 셈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대부분 간주한다. 이들의 정복은 강력한 무력을 갖고 침투해와 기원전 1700년경에 에집트인 통치자를 몰아내는데, 말이 이끄는 병거, 혼합식 활, 무거운 칼 등 최신 군사무기에 의한 것이다. 근동지방에서 이런 무기는 아주 생소한 것이었다. 이들의 통치기간은 기원전 1700-1500년으로 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테베에 있는 에집트인들이 새로운 무기를 입수해서 힉소스족을 축출하기 시작하여 1550년 경에는 다시 에집트 왕조를 세운다. 어쨌든 요셉은 자기와 마찬가지인 외국인들이 지배하던 정계에서 출세했음에서 그 가능성은 볼 수 있다. 하지만 성서저자의 관심은 하느님 섭리의 위대한 작용에 있다. 구원이 야곱의 가문에 있고 어려운 처지에 하느님께서 이 가족을 돌보셔서 요셉이 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셉이 에집트로 팔려가야 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