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서비스 <인사> 학과 : 일본어 통역과 학번 : 080802-005 이름 : 김미정
1. 인사의 의의 인사’란 ‘人事’의 한자말을 풀이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 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바로 ‘사람이 해야 하는 일’ 이다. 인사는 예절의 기본이며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인사는 인간사회에서 윤리 형성의 기본이며 직장인에게 있어서는 애사심의 발로이다. 인사의 유래는 ‘원수가 아니 다’라는 무장해제의 신호로 섬김의 자세, 환영의 표시, 신용의 상징이 된다. 그러므로 인사는 정성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절 바르고 정중하며 밝고 상냥하게 해야 한다.
2. 인사의 상식 ① 인사는 먼저 할수록 좋다. ② 인사라는 말에는 적극적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③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상대에게 나타낼 수 있을까?를 진심으로 생각 한다. ④ 인사 하나로 회사의 사활이 결정될 수 있다. ⑤ 차별을 둔 인사는 많은 고객을 잃는다. ⑥ 인사의 기본은 “안녕하세요” 이다. ⑦ 웃는 얼굴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⑧ 인사말은 생략해서는 안된다. ⑨ 지나치게 정중하면 헛인사가 된다. ⑩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른 인사를 해야 한다. ⑪ 흉내를 내는 것이 인사를 잘하게 되는 지름길이다. ⑫ 대답은 어떤 경우에도 “네!” 한번이다. ⑬ 인사에도 한계를 짓는 것이 좋다. ⑭ 기계적이 아닌, 마음이 담겨져 있는 인사를 해야 한다. ⑮ 인사의 가치는 상대를 안심시켰는가에 있다.
3. 인사의 기본동작 ① 바른 자세로 상대방을 향해 선다. ② 발꿈치를 붙이고, 양발의 각도는 약 15~30도로 약간 벌린 후 가슴과 등은 곧게 편다. ③ 어깨는 힘을 빼고 어깨선이 굽지 않게 한다. ④ 여성은 오른 손을 위로 하여 두 손을 모아 아랫배를 감싸듯이 한다. ⑤ 남성은 바지옆 재봉선에 가볍게 주먹을 쥐고 상대방의 눈을 보며 상냥하게 인사말을 건넨다. ⑥ 상체를 정중하게 굽힌다. 등·목·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허리부터 굽히는 기분으로 한다. ⑦ 배를 끌어당기는 기분으로 엉덩이는 뒤로 빠지지 않게 유의한다. ⑧인사 후 바로 서고, 다시 상대방의 눈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4. 인사의 종류 ① 눈 인사 (목례) 방법 : 눈은 항상 웃는 얼굴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본 후 고개를 살짝 숙이면 된다. 시기 : 경우에 따라서 인사를 생략하여도 큰 무리가 다르지 않는 곳, 즉 화장실·사우나 등 ② 약식 인사 (반절) 방법 : 일어서서 허리를 15도 정도 굽히는 인사로 시간은 대략 2초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인사이다. 시기 : 동네에서 이웃 어른을 만날 때나 직장에서 복도나 계단을 지나치며 상사나 동료들 을 만날 때 혹은 하루에도 여러 번 만나는 분들께 만날 때마다 하는 인사이다. ③ 보통 인사 (보통절) 방법 : 일반적으로 하는 인사로 30도 정도 굽혀서 4초정도 걸리는 인사이다. 인사말은 “안녕하셉니까?”가 가장 보편적이다. 시기 : 서비스맨들이 고객에게 하는 인사이며, 주로 같은 나이 또래와 처음하는 인사이거 나 거래처등 사회활동에 보편적으로 처음 나누는 인사 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선배 에게 하는 인사가 보통절로 인사하는 대상들이다. ④ 정중한 인사 (최경례) 방법 : 약 45도 정도 허리를 굽혀서 약 6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인사이다. 시기 : VIP나 주로 어려운 사람을 만났을 때 하는 인사이다. 예)나이 차이가 심한 선배나 웃어른, 부모님이나 스승님, 은혜를 입은 존경하는 분등 ⑤ 악수 방법 : 서로 마주보고 상대방의 오른손을 가볍게 쥔다. 시기 : 대개는 만날 때, 헤어질 때, 축하할 때, 합의를 이끌어 냈을 떄 행해진다.
반절 보통절 최경례
좋은 악수하기 방법 ① 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손을 자기 몸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린다. ②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엄지는 벌려서 상대의 오른손을 살며시 쥔다. ③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정을 두텁게 하기도 한다. ④ 상대가 아플 정도로 힘주어서는 안 된다. 예절 ① 웃어른이 먼저 청해야 아랫사람이 악수할 수 있다. ② 같은 또래의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다. ③ 남녀간의 악수도 상하 구별 시는 웃어른이 먼저 청한다. ④ 아랫사람은 악수를 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다. ⑤ 두 손으로 악수하는 것은 실례이다. 단 웃어른은 깊은 정의 표시로 할 수 있다. ⑥ 남자는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하나, 여자는 장갑을 끼고 악수해도 무방하다.
5. 인사의 말씨 ① 고객을 맞을 때 ·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 몇 분이십니까? · 이쪽으로 오십시오. · 바깥 날씨가 덥지요? 비가 많이 오지요? 등 정다운 가벼운 인사도 좋다. ② 자리를 권할 때 · 000고객님, 이쪽으로 앉으시겠습니까? ·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③ 허물없는 태도나 말씨를 서서는 안된다. · 000씨 왜 통 오시지를 않았어요? · 아아......이 선생님두 .......어제 점심 땐 어디로 가셨어요? ④ 배웅 인사 ·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000맛이 어떠세요? 최선을 다하여 요리에 신경 썼습니다만..(만족여부와 고객의 기호 체크) · 항상 저희 000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별 인사 ① 걸을 때 인사 멀리서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경우 가볍게 목례를 한 다음 약 2m 정도 거리까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② 계단에서의 인사 계단을 오르 내릴때는,가까운 위치에 이르렀을 때 인사를 나눈다. ③ 앉아서 인사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곧게 펴고,상대의 눈을 보며 가벼운 목례를 한다. ④ 연령별 인사 연령에 따른 적절한 감정을 연출하여 상황에 맞는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계 여라나라 인사 ○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 : 사람을 만났을 때 상대방이 얼굴에 침을 뱉는다. ○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 : 사람을 만났을 때 상대방이 얼굴에 침을 뱉는다. ○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 마오리 전통 인사법을 "홍이" 라고 하는데, 우선 악수를 하고, 손을 잡은 채로, "키오라!" 하면서 코를 2번 부딪친다. ○ 중남미 국가 : 아브라조(Abrazo)라 하며 껴안고 키스를 한 후 친근함의 표시로 어깨를 몇 번 두드리는 인사 법이다. ○ 지중해 연안 국가 : 주로 양쪽 뺨에 키스를 한다. 하지만 연인 사이가 아니라면 소리만 내고 실제 키스는 하지 않는다. ○ 힌두교도 신자 : '나마스테(Namaste)' 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당신 앞에 절을 합니다'라는 뜻 으로 존경의 표시고, 두 손을 공손하게 가지런히 모으며 하는 인사법으로 한국에서의 불교도들의 인사와 흡사하다. ○ 무슬림(이슬람교)신자 : 오른손을 자신의 왼쪽 가슴(심장이 있는 곳)에 갖다대면서 '아 살람 알레이쿰'이라고 한다. ○ 태국 : 와이(wai, 합장)는 생활 최고의 규범이자 존경 또는 고마움의 표시다. - 상위자가 하위자의 와이에 응할 때 : 양손을 합장하되 머리는 숙이지 않는다. - 같은 서열 사이의 인사인 경우 : 양손 끝이 목 근처로 올라오되 코 높이를 넘지 않도록 한다. - 서열을 알 수 없을 때: 양손 끝이 목 근처로 올라오되 코 높이를 넘지 않도록 한다. - 상위자에 대한 하위자의 인사 : 하위자가 먼저 합장하며 동시에 머리를 숙이며 이 때 손 끝은 코 높이까지 올린다. ○ 라틴계, 슬라브계 : 포옹과 함께 볼에 입맞춤 ○ 에스키모족 : 서로의 빰을 치는 것.(반갑다는 뜻) ○ 티베트인 : 자신의 귀를 잡아당기며 혓바닥을 길게 내민다.(친근감표시) ○ 폴리네시안인 : 코를 서로 비벼댄다. ◈ 악수법 ○ 미국인 : 손을 힘있게 쥐고 흔들며 손윗사람일 경우 격려의 뜻으로 손아랫사람의 어깨를 두드리 기도 한다. ○ 유럽인 : 손에 힘을 덜 준다. ○ 벨기에인 : 악수를 자주하는 편이다. ○ 프랑스인 : 자주 하는 것을 비문화적이라 여긴다. ○ 중남미 국가 : 여성과 악수할 때 손등에 입맞추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사의 중요성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사이는 즐거워야 하고 다정해야 한다. 그러한 마음을 예의 바르게 표현하는 행동이 바른 인사이다.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예절로서,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이다. 따라서 인사를 통한 마음의 자세를 예절의 척도로 삼았다. 우리는 만날 때나 기쁠 대나 슬플 때나 먼저 인사를 하고 말을 하는 인사예절을 아름답게 여겼다. 우리는 예로부터 인사를 잘하고 못하는 것으로 사람의 됨됨이를 가름해 왔다.인사하는 모습만 봐도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그래 서 인사성이 밝은 아이를 보면 “누구의 아들은 사람이 됐어.” 라고 그의 부모까지 칭찬 하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인사라는 정보를 찾다 보면 위에 말하는 것 같이 기본 예절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강조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인사는 상대방도 금방 알 수 있다. 인사는 단정한 태도와 함께 부드러운 표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인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이런 인사 태도가 나올 수 없다. 허나 인사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예를 들어 화장실이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그리고 운전을 하는 도중에 아는 어른이나 사람을 만나면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의 인사법은 눈을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로 응대하면 된다. 많이 아는 척을 한다든가 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