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복은 왜 하는가 ◑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절복은 왜 하는가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부 지구
1. 부처로 되기위한 수행 절복하라는데 나를 이상하게 무슨 얘기를, 보진 않을까?…. 어떻게….. ◑ 첫째 절복은 부처로 되기위한 수행이며, 절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자신속에 있는 기심의 마를 부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절복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내서 자신의 기심의 마, 즉 두려움이라든가 망설임등을 이겨서 상대방에게 불법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바로 자신속에 있는 기심의 마를 이겨 낸 것입니다. 처음 입신한 사람이나 성격이 내성적인 경우에는 더 힘들어 하게 되죠?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나를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나보다 좋은 모습으로 더 잘사는데’ 등등의 두려움과 망설임 사이에 갈등합니다.
성불 ◑ 이러한 자신의 기심의 마를 이겨가는 행동속에 부처의 생명이 열려져 나오므로 자신의 행복과 성불을 위해 절복을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2. 절복은 자비행 ◑ 둘째로 절복은 자비행입니다. 절복은 학회를 선전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 둘째로 절복은 자비행입니다. 절복은 학회를 선전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을 모르는 대상자의 행복을 위해, 대상자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마성과 싸우는 것이므로 자비행인것입니다.
감춰두고 나 혼자 먹어야지…. ^_^ ◑ 도다 선생님은 ‘자신만을 기원하고 광선유포를 위한 활동을 하지 않는것은 맛있는 음식을 감추어두고 혼자서 슬그머니 먹으려는 것과 같은 신심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중에 그런분들은 한분도 안계시죠? 자신은 위대한 불법을 만나 공덕속에 살아가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려고 하지 않는 그러한 작은 마음속에 진정한 부처의 생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병이 너무 심각해!!! 이분은 길어야 3년… ◑ 법화경의 지혜에는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일본의 구마가이 기요시라는 분은 1955년에 입회해서 평생동안 140세대 가까운 절복을 했다고 합니다. 구마가이씨가 본격적으로 절복에 면려하게 된 동기가 재미있는데 이분은 위궤양과 심장병으로 의사로부터 이제 살아갈수 있는 시간은 3년뿐이라는 선고를 받고 입신, 반년쯤 지나 그녀의 몸은 눈에 띄게 회복하여 결국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선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훌륭한 신심이다. 너무나 훌륭하고 아까워서 남에게 말하기 너무 아깝다” “나혼자 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는것을 선배가 깨우쳐 주었습니다. 구마가이씨, 무슨말씀을 하고 있는것입니까? 자신만 좋으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든지 좋다는 말인가요? 그런 무자비한 사람은 학회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말에 깜짝놀라 “좋다” 라고 결의하고 오로지 홍교에만 매진 했다고 합니다. 어본존에 대한 절대적인 대확신과 보살핌을 거듭해 절복을 한 사람 모두가 퇴전하는 일 없이 전부 리더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3.진실을 끝까지 말해간다 ◑ 셋째로 절복은 진실을 끝까지 말해가는 것 입니다. 절복을 하러 간다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건 없습니다. 절복 대화라는것은 결국은 진실을 이야기 하러 가는것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기원해 가는것, 행복해 지는 방법은 어본존을 믿고 수지해 가는것이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진실입니다. 그러한 자비의 마음과 행동은 상대에게도 전해지지만,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속에 자신 스스로도 불법에 대한 확신이 깊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복은 끝까지 이야기해 나가는 것입니다.
◑ 이케다 선생께서는 ‘집안의 먼지를 청소할경우 빗자루를 세게 쓸면 오히려 먼지만 사방으로 날라간다. 살살 쓸어도 날아가지 않고 잘 모아진다. 절복은 불법의 올바름을 납득시키는 것이므로 조용한 소리로, 진심의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해 나가는 것이다’ 라고 비유해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진실을 말하고, 자비를 실천하고, 마와 싸워 나가면 부처와 똑같아 집니다. 불계가 용현합니다. 그것이 절복의 공덕이며, 성불의 공덕입니다.
4.타인을 구하는 행동이 자신의 행복으로!!! ◑ 포교해 간다고 하는것은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인간으로서 최고의 자애로운 수행임과 동시에 사람들을 행복과 평화로 인도해 가는 최극의 우정의 증명인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저 사람이 불쌍하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기회 있을때마다 불법을 이야기 해 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신심하지 않아도 이쪽의 강한 일념과 우정이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불법에 눈뜰 때가 옵니다.
5.가장 어려운 불도수행 ◑ 절복은 가장 어려운 불도 수행이므로 그리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불법의 힘을 가르친다는것은 ◑ 천년전에 원자력의 힘을 가르치는 것이나 라디오나 TV에 대해 설명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이야기해도 좀처럼 알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 신심을 해 보면 그 훌륭함을 알수 있습니다. 왜 좀더 일찍 신심을 하지 않았던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셨지요. 따라서 우정을 소중히 하면서 체념하지 말고 끈기있게 대화를 거듭해 가는 것입니다. 이번 청년확대 지부총회에 더 많은 우인들이 행복해질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실것으로 믿으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