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간호
응급처치란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에게 사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다 나은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것일 뿐 아니라. 적절한 조치로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포함 한다.
응급처치 응급처치는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실시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본인 이나 가족인 경우는 곧 자신을 위한 일이 된다. 이처럼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처치할 줄 안다면 삶의 질 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응급처치간호 내과응급 외과응급 기도폐쇄시 심폐소생술(CPR)
체온 조절의 문제점 열 (fever) 1) 정의 - 열 혹은 발열은 안정상태에서 정상체온 이상의 심부체온으로 조절 - 열 혹은 발열은 안정상태에서 정상체온 이상의 심부체온으로 조절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 일반적으로 체온 38.2℃ 이상을 열이라고 한다. ( 37.1~38℃미열, 40.5℃ 이상은 고열 ) 2) 증상 ① 얼굴이 상기된다. ② 만져 봤을 때 몸이 뜨겁고 더위를 호소한다. ③ 두통, 불안정감, 졸림증 같은 증상을 보인다. ④ 적절한 조치를 안 하면 정신적인 혼돈상태를 보인다
열이 났을때 3) 간호 ① 38℃ 이상 열이 나면 속옷 등 얇은 옷으로 입힌다. ② 오한을 호소하면 - 지나친 열손실을 막기 위해 얇은 이불 등으로 보온을 시킨다. ③ 방 공기나 바닥 온도가 너무 높다고 느끼면 방문을 열고 환기를 시 킨다. ④ 물수건을 이용하여 미온수 마사지를 시행한다. 30분에서 1시간 사이를 두고 시행하고 그 이후에 체온측정을 한다. ⑤ 체온 변화가 없다면 약 복용을 시키면서 미온수 마사지를 병행한다. ⑥ 수분섭취를 권장한다.
체온조절의 문제점 저체온 1) 정의 - 체온이 정상 범위 이하로 하강하는 상태로서 개인차가 있으나 흔히 체온이 35℃ 이하를 말한다. - 노인들은 저체온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어느 연령이든 저체온 사고가 생기면 위험하지만 여러 가지 다른 질병이 있는 노인들의 예후는 더욱 나쁘다. 신체는 미약한 체온의 강하를 정상적으로 견뎌낼 수 있지만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기타 생명에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저체온증이 나타나고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고 체열을 생산하는 방어기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비록 가벼운 정도의 저체온증일지라도 심각한 결과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모든 환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한다. 저체온증 환자의 충분한 체온회복은 현장에서 시도되어서는 안된다. 체온회복은 매우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제반 응급처치와 최대한의 체온 회복이 시도될 수 있는 병원에서만 완전한 체온회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응급처치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 환자의 체온이 계속 내려가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즉, 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하여 환자를 현장에서 따뜻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② 저체온증 환자는 심근(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즉,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된 당시의 체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③ 환자의 젖은 의복을 벗기고 건조하고 따뜻한 담요로 덮어 준다. ④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노인의 저체온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2) 예방 ① 18.3℃ 이하로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② 충분한 의복과 침구를 제공한다. ③ 창가에 앉아있는 시간은 짧은 시간으로 제한한다. ④ 가능하면 언제나 머리에 모자나 스카프를 쓰게 한다. ⑤ 목욕식에 몸을 잘 덮어준다. ⑥ 젖은 머리는 건조기로 잘 말리고 저절로 마르기를 기다리지 말 것 ⑦ 실금이 있는 가람은 흡수성이 좋은 기저귀를 사용한다. ⑧ 가능하면 많은 활동을 하여 열을 생산하게 한다. ⑨ 따뜻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공급한다. ⑩ 침대 생활하는 와상 어르신인 경우 이불 두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노인에서의 저체온증 3) 증상 ① 떨림 ② 차갑고 창백하며 건조한 피부 : 몸이 대리석처럼 차갑게 느껴진다. ③ 무감각증, 혼돈, 분별력이 떨어짐 ④ 무기력 ⑤ 의식이 흐려짐 ⑥ 호흡이 느리고 앝음 ⑦ 맥박이 느리고 약함 ⑧ 심해지면 결국 심장마비가 온다.
노인에서의 저체온증 3) 간호 - 몸을 덥히는 것을 서서히 해야 한다. 급하게 덥히면 (예를 들어 뜨거운 욕조) 체표면의 차가운 피가 심장 과 뇌로 급격히 가게 된다. 이런 경우 뇌졸증이나 심장마비를 동반할 수 있다. - 여러겹의 따뜻한 옷을 입히고 더운음료을 먹인다.
2. 수분섭취의 중요성 수분은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의 촉매로 작용하며 요배설 기전의 기능에 필수적이다. 또한 체온조절에 관여하고 적당량 섭취로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갈증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되어 수분섭취량도 적어 지게 된다. 노인들은 소변을 농축시키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수분섭취가 더욱 필요하다.
변비 변비 1) 정의 - 1주에 3회 이하의 배변을 하고나 복부 불편감이나 팽만감이 있고 배변시 힘을 주어야 하고 딱딱하고 물기 없는 변을 보는 것 - 변비는 단순히 배변횟수만으로 정의할 수 없으며 각 개인은 각각 다른 배변양상을 갖는다.
변비 -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위장관계변화, 수분섭취 감소, 섬유질 섭취 감소, 활동저하, 약물복용, 하제의존성, 치질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다. - 고혈압 환자인 경우 배변시 힘을 주다 뇌혈관이 파열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환자인 경우 의사가 변비약을 규칙적으로 처방한다.
변비 2) 간호 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져야 한다. ② 수분섭취를 권장한다. ③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제공한다. ④ 복부 마사지를 해드린다. ⑤ 필요시 의사처방에 따른 완화제 복용 및 관장을 실시한다.
설사 설사 1) 정의 - 설사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변을 배출하고 배변의 횟수가 작은 것을 말한다. (4회 이상 물변을 본 경우) - 설사와 함께 경련성 복통이 동반될 수도 있고, 혈액과 과도한 점액 이 대변화 함께 나오며 오심,구토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 계속적인 설사는 수분의 과잉상실을 일으켜 수분과 전해질의 심한 불균형을 초래하는데 특히 영아와 노인은 이에 민감하다.
설사의 원인 ① 단순성설사 - 음식이 차거나 몸을 차게 했을 때 나타나는데 따뜻하게 보온을 시켜 드리고 따뜻한 물을 드린다 2) 원인 ① 단순성설사 - 음식이 차거나 몸을 차게 했을 때 나타나는데 따뜻하게 보온을 시켜 드리고 따뜻한 물을 드린다 ② 감염성설사 - 부패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남(예: 식중독) -> 심한 복통과 설사,고열,구토 등이 나타난다. 병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함 ③ 이질 - 고열, 설사(점액,고름,피가 섞인 설사, 가벼운 묽은 설사)복통, 구역질 -> 가족 중 한 명만 감염이 되어도 환자의 배설물을 통해 번짐 ④ 신경성설사 -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설사는 심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을 먹거나 생활 습관을 고치는 정도로는 잘 낫지 않는다. - 마음을 편안히 갖고 즐겁게 식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설사의 간호 3) 간호 ① 수분섭취를 권장한다. ② 건강상태에 따라 미음을 제공한다. ③ 설사시에는 요구르트 및 우유 등의 유제품, 신과일, 기름기가 많은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④ 설사가 지속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지사제를 투여한다.
탈수 설사, 구토, 발열 등으로 우리체내에 있는 수분이 손실되는 경우를 말한다.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 상태이며 탈수는 필요한 수분양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공급 받는 상태를 말한다. 갈증을 느껴도 호소할 수 없는 사람, 특히 노인을 갈증을 잘 못 느 끼는 경우가 많아 탈수현상이 예상외로 심해질 수 있다.
탈수의 일반적 증상 1) 증상 ① 배뇨량의 감소 또는 소변색이 짙을 때 ② 입술과 피부의 건조가 두드러질 때 ③ 특별한 이유 없이 두통호소를 할때 2) 간호 - 수분섭취를 권장한다.
뇌졸중 중년과 노년층에서의 사인 3위로 중풍이라고도 하며 ‘뇌발작’또는 ‘뇌혈관사고’라 한다. 뇌졸중은 뇌조직에 손상을 입힐 정도로 뇌혈류가 장애가 발생하여 뇌에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기전은 혈전(thrombus)에 의하여 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파열에 의하여 뇌조직에 불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어 죽는 것이다.
뇌졸중 1) 원인 ① 뇌혈전 ② 머리부상에 의한 혈관파열 ③ 고혈압 ④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혈관 파열
뇌졸중 2) 증상 ① 얼굴이 쳐진다 ② 갑자기 심한 두통, 어지러움 ③ 착란 및 격월(흥분, 불안) ④ 편측 사지의 감각이상 또는 마비 ⑤ 시각 장애 및 동공 크기가 차이 ⑥ 의식이 없어지고 대변과 소변을 조절하지 못한다.
뇌졸중 3) 간호 ① 의식을 확인하고 의식이 없으면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생명이 위험한 다른 요인이 있는지 확인한다. ② 환자 입에서 침 등의 액체나 토물이 있으면 대상자를 옆으로 눕힌다. ③ 즉시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환자의 (기도, 호흡, 순화)를 관찰하면서 옆에 있는다. ④ 뇌졸중 환자는 아주 불안해 하므로 환자를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⑤ 절대로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을 주지 않는다.
뇌졸중 4) 예방 ①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키므로 체중조절이나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조절 등으로 고혈압을 조절한다. ② 일반적 방법으로 조절을 실패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조절한다. ③ 금연
일과성허혈발작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과성 허혈은 가벼운 뇌졸중(미니 뇌졸중)으로 뇌졸중의 한 종류이다.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혔지만 뇌세포는 죽지 않거나 곧 회복될 정도로 경미하기 때문에 증상이 곧 회복한 경우이다. 발작증세는 수분에서 12시간 내지 24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많은 사례에서 2분에서 15분이내 증세가 유지된다.
실신 1) 정의 - 실신은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되어 잠시 의식 소실이 오는 것이다. 2) 원인 ① 피를 본다든가하는 심리적 충격 ② 심장질환 등의 질병 ③ 심한 통증 ④ 장시간 서있는 상태(피로) ⑤ 임산부가 갑자기 일어날때
실신 3) 증상 ① 머리가 멍하고, 현기증 ② 피부가 창백해지며 차거워짐 ③ 매우 느린 맥박 ④ 힘이 빠짐
실신 4) 간호 ①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들어올려 준다. - 가슴(심장)보다 다리를 높게(약 30cm) 하여 뇌혈류를 증가 시킨다. ②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게 한다(필요시 창문을 연다) ③ 회복되면 안심시키고 환자를 서서히 앉도록 한다. ④ 실신으로 생긴 상처가 있는지 보고 치료한다. 환자에게 먹을 것, 마실 것을 절대로 주어서는 안되며 환자의 얼굴에 찬물을 끼얹어도 안된다. 이런 행동을 환자를 각성시킬 수는 있지만 물은 흡입할 위험이 있다.
간질과 간질발작 간질의 대표적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며 거품을 무는 것이다.’간질’이란 질환은 뇌신경세포의 이상 흥분파 발사에 의해 증상인 ‘간질발작’이 반복해서 발생되는 것이다.
간질 알아둘 것 간질은 정해진 형식을 갖는게 보통이다. ① 환자는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 간혹 운다. ② 환자는 등을 활처럼 구부리며, 뻣뻣해진다. ③ 호흡이 멈출 수 있다. 입술이 파래지고 얼굴과 목이 충혈된다. ④ 경련이 시작된다. ⑤ 턱을 깨물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 입에서 침이 나오는데 혀나 입술을 깨물 경우에는 피가 뭍은 침이 보인다 - 소변, 배변의 조절이 안될수도 있다. ⑥ 근육이 이완되면서, 호흡은 정상으로 된다. 환자는 보통 수분 내에 의식을 잃는다. - 환자는 발작 시작을 모르며, 멍한 기분으로 이상하게 행동한다. - 수면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간질 1) 간호 ① 환자를 묶으려고 억누르지 않는다. ② 기도확보 및 호흡곤란 의 발생 예방 ③ 주변 위험한 물건을 제거한다. ④ 환자의 치아 사이에 어떤 것도 억지로 넣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⑤ 2차적 외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심근경색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관상동맥이라 한다. 관상동맥경화증은 관상동맥에 장애를 주는 질병상태로서 혈관내에 지방질이 축적되어 관상동맥의 혈관내경이 점차 좁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동맥이 막히게 되면 혈액을 공급하던 근육의 일부가 괴사되어 심장의 수축력을 잃게 된다. 이러한 질병을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만약 많은 부위의 심근이 손상을 받게되면 쇼크가 발생하거나 급사할 수 있다.
심근경색 1) 증상 ① 지속적이며 눌이는 통증으로 심장에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임 (협심증의 통증과는 달리 안정을 취해도 없어지지 않고 안정시에도 발생한다) ② 숨이 차고 마치 소화가 안되는 듯한 상복부의 불편감이 생긴다. ③ 갑자기 실신하거나 어지러운 증세가 나타난다. ④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⑤ 잿빛 피부와 입술이 파레진다. ⑥ 점점 약해지는 맥박, 혈압저하 ⑦ 때로 아무 특별한 예고도 없이 허탈상태가 된다.
심근경색의 간호 2) 간호 ① 환자를 안정시킨다. ② 반좌위 자세를 유지한다. (머리와 어깨를 기대고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가 가장 좋다) ③ 환자의 의복을 느슨하게 한다. ④ 심정지가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응급전화로 구조를 요청한다)
협심증 -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운동이나 흥분등으로 갑자기 증가된 산소 요구량을 감당하기 위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 협심증이 발작하면 환자는 통증 때문에 꼼짝을 못하게 되고 안정 뒤에 통증은 곧 없어진다(5~20분)
협심증 1) 증상 ① 쥐어짜는 듯한 흉통, 때로 좌측팔과 턱으로 방사되는 통증 ② 손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온다. ③ 숨이 찬다. ④ 허탈감에 빠지는데 때로는 갑자기 그리고 아주 심한 허탈이 발행 하기도 한다. 2 ) 간호 ① 환자를 편안하게 앉히고 안심시킨다. ② 환자에게 협심증 약이 있으면 복용 시킨다. ③ 휴식을 취하거나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협심증 통증이 이완화 된다. ( 만일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되면 구조 요청한다)
당뇨응급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지 못하면 합병증은 필연적인 것으로 그 합병증에 의한 증상들이 당뇨병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는 만성적으로 혈관장애. 면역력 감소, 신경손상으로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말초신경병증 등이 발생되는데 이에 비해 심각한 뇌손상 및 혼수상태에 빠져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요구되는 질환을 당뇨의 급성 합병증이라하며 당뇨응급이다.
고혈당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혈당 조절이 안되서 나타남 심한 흥분 상태, 구토, 통증 호소 응급으로 혈당검사 후 인슐린이나 복용 약 드리고 관찰한다. 수분섭취 권장
저혈당증(인슐린 쇼크)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모자라는 상태로 일정하지는 않으나 혈당이 50mg/dl이하로 떨어졌을 때 즉, 당뇨환자가 인슐린의 양을 지나치게 많아 주사 맞거나, 음식을 너무 적게 먹는 경우, 또는 지나치게 심한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한다. 이때 혈류 내 혈당이 떨어지면 지속적인 당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 뇌가 심각한 손상을 받게 되므로 매우 위험하고 빨리 치료를 해야한다.
증상 의식상태 변화 불안정하며 참을성 없음 오한 또는 식은땀 배고픔, 메스꺼움, 어지러움이나 두통 졸도하거나 저혈당 발작 등 행동변화 입술 또는 혀 주위의 무감각
응급처치 당뇨의 응급종류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단 당을 먹이는 것이 좋다.(설탕물, 사탕, 과자 등) 의식이 없으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기 쉬우므로 음식물을 주어서는 안된다.
호흡기계 합병증 장기간 부동자세로 침상생활을 하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폐내의 움직임이 감소되어 객담배출이 어렵고 하부기도에 객담이 고이게 된다. 복근과 호흡근의 허약으로 효과적인 기침도 어려워 상기도염과 폐렴이 잘 생긴다.
간호 반좌위 및 좌의 체위를 유지한다. 가래로 인한 호흡곤란시 호흡이 용이하도록 기침을 유도한다. 가습기 사용 및 실내 습도유지 흉부타진법 필요시 응급 보조약 흡입
급성복통 급성 복통은 복강을 싸고 잇는 얇은 막인 복막에 대한 급성 자극이다. 대부분 복막염에 의해 시작되며 특정질환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복부내에 복막염을 유발하는 어떤 질환이 잇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인 상부위장관 출혈 식도정맥류 소화성궤양 급성충수돌기염, 게실염, 담낭염 대동맥파열 비뇨생식기 질환 : 신결석, 요도염, 방광염, 골반염, 신우신염 등
증상 및 징후 국소적 또는 전반적 복통 또는 압통 체위변화시 복통의 악화 빠르고 얕은 호흡, 빠른 맥박 낮은혈압 복부강직, 복부팽만 식욕감퇴, 오심, 구토 복부 이외의 다른 부위로의 전이통 발열 출혈시 토혈 또는 하혈, 흑색변 배변곤란 또는 변비
간호 6시간 이상 지속되는 복통은 외과적 응급으로 보고 빨리 병원으로 이송한다. 기도유지 금식 편안한 자세 유지 투약제한 혈압이 저하될때 절절한 조치
휴식시간
상처와 출혈 개방성상처 -찰과상 -열상 -절상 -자상 -절단상 -관통상
상처간호 상처부위 확인 상처부위 세척 및 감염예방 출혈이 심하면 지혈한다. 상처가 불결하거나 자상과 같이 깊은 상처가 있으면 병원에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도록한다.
반드시 병원치료가 필요한 상처 동맥출혈이 있는 상처 지혈이 안 되는 상처 근육, 뼈, 관절부위가 노출된 상처 커다란 이물질이 박힌 상처 사람이나 동물에 물린 상처 흉터가 생기리 것 같은 상처 안검, 입술에 생긴 깊은 상처 응급처치자의 능력으로 관리하기 힘든 상처
출혈 개방성 상처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외출혈이라 하고.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지만 내부 장기에서 출혈이 되는 것은 내출혈이라고 한다. 동맥출혈 정맥출혈 모세혈관 출혈 기타 : 자궁출혈, 위장관출혈, 직장출혈 등
외출혈의 간호 침착한 태도 유지 출혈부위 지혈한다. 심장보다 높게 해줘 혈액의 흐름을 적게 조절한다. 골절이 의심되는 부위 출혈
내출혈의 간호 증상 - 피부가 창백해지면서 차고 끈적끈적하다. - 맥박이 약하고 빠르게 뛰면서 의식이 혼미해지기도 한다. - 배에 통증이 있으면서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 피를 토하거나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온다. - 대변이 검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
내출혈의 간호 하지 상승체위 유지한다. 의식소실시 기도유지를 한다. 보온 유지
코출혈의 응급처치 머리를 굽힌 상태에서 앉은 자세 유지한다. 구강호흡 콧잔등 부위 압박 2~3시간 정도 코를 풀지 않는다. 30분이상 출혈이 계속되면 병원으로 이송
근육부상 근육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근육이 늘어나거나 일부가 파열되는 염좌가 올 수 있다. 근육 염좌가 있으면 손상부위의 예리한 통증과 함께 압통이 있으며, 근육을 움직일 때 마다 경직, 경련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호 다친 부위 지지 및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압박붕대를 이용하여 다친 근육을 감아주고, 다친부위를 올려준다. 움직일 때 통증이 있으면 다친 부위를 부목 등으로 고정하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마사지 및 엷게 탄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제공
골절 뼈가 부러지거나 금인 간 것을 골절이라고 하는데, 골절 정도에 따라 단순골절, 복합골절로 구분한다. 단순골절은 피부가 손상되지 않고 골절 부위에 상처가 없는 폐쇄성 골절을 말하며, 복합골절은 골절 부위 피부에 상처가 있고 뼈가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개방성 골절이 대부분이다.
단순골절의 응급처치 골절부위를 부목 등으로 고정 금식 탈골이 의심되어도 다시 끼우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얼음주머니 제공 및 골절부위를 높여준다. ※팔골절, 다리골절
머리 부상 머리 부상에는 두피에만 외상이 있는 두피손상과 머리에 타격을 받고 일시적으로 의식장애가 있은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뇌진탕. 그리고 두개골 골절 등이 올 수 있다. 두피에 외상과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두개골 골절이나 함몰, 경추 손상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머리에 외상을 입은 사람은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손상의 응급처치 두개골 골절이나 함몰, 경추 손상 등이 있는지 확인 압박하면서 지혈 의식이 있으면 머리를 약간 높여준다. 맥박, 호흡, 의식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 필요시 심폐소생술
뇌진탕의 응급처치 일시적인 무의식, 현기증,두통,기억상실 등이 나타난다. 3분이상 의식이 없으면 신속히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한다. 의식상태와 동공반사 등을 확인 심각한 뇌손상 의심시 즉시 병원 이송
척추의 부상 척추부위에 충격을 받거나 머리 손상이 있는 경우 흔히 척추 부상과 함께 척수가 손상될 수 있다. 척추부상이 있으면 다친 부위의 통증과 함께 사지의 움직임이 약해지거나 없어진다. 또한 감각이 없어지거나 이상 감각(화끈거리거나 따가움)을 호소하며, 숨쉬기 힘들어하고 대소변 통제 능력을 상실하기도 한다.
척추손상의 응급처치 의식이 있으면 안심시키고 움직임 제한 환자의 머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환자의 몸을 돌려 눕히거나 들것에 옮겨야 할 때는 3명이상이 함께 머리, 몸통, 다리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한꺼번에 돌려야 한다(통나무 굴리기) 맥박과 호흡이 없으면 구급대가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화상 1도화상(표피화상) ·피부 표피증에만 생긴화상 ·피부가 붉게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하다 ·주로 직사광선이나 뜨거운 물에 노출되어 발생한다. 2도화상 (부분층화상) ·표피와 진피에 생긴 화상 ·물집이 생긴다. ·감염이 없으면 대개 약2~3주정도면 흉터없이 치유 된다. 3도화상(전층화상) ·치부와 피하지방, 근육, 골격, 신경까지 파괴된 화상 ·화상부위가 검거나 하얗게 보이며 말초신경까지 파괴되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다량의 수분손실로 인한 쇼크와 이차적인 감염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피부화상의 간호 화상부위에 찬물(5~12도)을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15분 이상) 충분히 부으며 열기를 식혀준다. (흐르는 수돗물을 환부에 직접 대면 수압에 의해 환상 입는 피부에 손상을 입히므로 위험하다) 화상 부위가 식히면 화상 부위의 옷을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제거시킨다. 화상 부위에 소독거즈 나 수건 등을 덮고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부어준다. 화상 부위가 넓으면 시트나 소독포 등으로 전체를 감싸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