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갈등과 낭트 칙령 20133021 사학과 정진혁

목차 위그노와 가톨릭의 종교갈등 낭트 칙령 1. 위그노 세력의 확장 2. 당시 프랑스 정치 상황 3. 위그노 전쟁의 시작 4. 성 바톨로뮤 축제일 대학살 5. 제 8차, 마지막 위그노 전쟁 낭트 칙령 1. 낭트 칙령의 발표 2. 낭트 칙령의 폐지

위그노와 가톨릭의 종교갈등

1. 위그노 세력의 확장 앙리 2세의 죽음 이후 위그노 운동이 활기차게 전개됨 1559년 5월 26일~28일 파리 최초 전국 대회 결성 샹듀의 신앙고백과 권징규칙서를 신조와 헌법으로 채택함 노르망디, 오를레앙, 나바르 등으로 확산됨

2. 당시 프랑스 정치 상황 천주교파 발루와 왕조 기즈 가문 위그노파 부르봉 가문 샤틸롱 가문

3. 위그노 전쟁의 시작 섭정 캐더린 메디치가 화해정책을 실시함 1561년 푸아시에서 회담이 열리나 의견차이로 표류 구교도, 신교도, 귀족들 모두 비협조적 1561년 푸아시에서 회담이 열리나 의견차이로 표류 생 제르멩 앙 레이에서 칙령을 선포 - 위그노들은 도시 안에서는 사적인 예배를 할 수 있게 됨

천주교도들은 칙령을 반대하여 위그노를 공격함 - 3000여 명이 살해됨 전쟁이 일어남 -30여 년 동안 8차례에 걸쳐 전쟁함 1563년 암보아즈 평화조약으로 휴전 - 위그노 귀족들이 자신의 영지에서 예배를 드리고 일반시민들도 자신이 소속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됨

화해의 내용에 대해 위그노, 천주교 지도자들 모두 불만 1567년 제 2차 전쟁 시작 전쟁 중에도 위그노들은 자신들의 교회를 세우고 교회정치를 개혁하려 함 1572년 300만 명의 사람들이 위그노 신앙을 선택함 위그노 세력의 콜리니 제독 라 샤리테, 라 로쉘, 몽토방 등의 요지를 점령하여 위그노의 영역을 확장함

4. 성 바돌로뮤 축제일의 학살

배경 위그노의 세력이 커지자 섭정 캐더린은 콜리니 제독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함 위그노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하자,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학살을 계획함

전개 위그노파인 나바르의 앙리와 섭정 캐더린의 딸 마그리트의 결혼으로 추진 성 바돌로뮤의 날(St.batholomew’s day) 생 제르멩의 교회 종소리를 신호로 위그노 학살 시작 7만여 명의 위그노들이 학살되었다고 추정 나바르의 앙리는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투옥됨 전쟁은 끝나지 않고 4,5,6,7차의 전쟁이 일어남

5. 제 8차, 마지막 위그노 전쟁 (1585~1589)

1585년 9월 교황 식스투스 5세가 교서를 내려 나바르의 앙리가 왕위를 계승하지 못하게 함 앙리 3세의 후계자 문제가 불거짐 1585년 9월 교황 식스투스 5세가 교서를 내려 나바르의 앙리가 왕위를 계승하지 못하게 함 위그노들의 항거로 제 8차 마지막 위그노 전쟁이 일어남 3명의 앙리의 전쟁 (1) 국왕 앙리 3세 (2) 천주교 연맹의 수장인 기즈 가문의 앙리 (3) 나바르의 앙리 전쟁이 국제화 됨

기즈 가문의 앙리 왕위를 노림 앙리 3세 파리를 탈출해 샤르트르로 피신 파리는 앙리 드 기즈가 차지함 앙리 드 기즈가 살해된 후에도 천주교 연맹은 계속 앙리 3세에 대항함 궁지에 몰린 앙리 3세는 위그노인 나바르의 앙리와 연합함 1589년 앙리 3세가 살해됨 앙리 3세의 유언에 따라 나바르의 앙리가 앙리 4세로 프랑스 왕위에 오름 파리 시민들은 계속해서 저항함 1593년 앙리 4세 천주교로 개종 파리 시민들도 앙리 4세를 자신들의 군주로 인정함

낭트 칙령

1. 낭트 칙령의 발표 앙리 4세는 낭트 칙령을 발표하여 위그노들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함 위그노들이 얻은 권리 1) 참정권 회복 2) 병원 혜택 3) 법원에 위그노 대표 상주 4) 집회의 자유 5) 200여 개의 도시를 다스릴 수 있는 자치권

2. 낭트 칙령의 폐지 1610년 5월 14일 앙리 4세 살해됨 루이 13세와 루이 14세는 절대 왕권을 추구하여 위그노를 탄압 왕권신수설과 위그노의 정치사상의 충돌 루이 14세 1665년 위그노 자녀들을 천주교도 밑에서 교육받게 하고 위그노들에게 천주교로 개종하라고 협박함

퐁뗀블로 칙령(edict of fontainebleau) 1685년 10월 17일 루이14세 낭트 칙령 폐지 퐁뗀블로 칙령(edict of fontainebleau) - ‘최선의 일은 이 거짓 종교의 확산으로 우리 왕국에 일어난 고통과 혼란 악이 그리고 악한 기억을 잊고 소위 낭트 칙령을 폐지하는 것이다.’ 위그노들은 해외로 떠남 - 프랑스의 엄청난 인적, 경제적 자원 손실 루이 16세가 관용 칙령을 선포한 1787년 이후에야 프랑스에서는 개신교가 다시 신앙의 자유를 인정받게 됨

출처 종교개혁사/ 오덕교 지음/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프랑스 종교 개혁사/ 강남수 저/ 그리심 종교개혁사/ 김홍기 지음/ 知와 사랑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William R. Estep/ 라은성 역/ 그리심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