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50주년기념작품집 姜 雄 植 Gallery 西洋畵 Left Click & Shift Auto Shift: 15 Sec. [ Exit ] : “ ESC” Key Right Click : Menu Control Panel : Below Background Music : NELLA FANTASIA - MORRICONE -
姜雄植 Gallery 졸업50주년기념문집 주요약력 서울고, 서울상대 경제과 졸업 미카엘라 수녀를 위한 개인전(1997) 한국 미술 동호인회 회원전 16회 제3회 국제아세아 화전(2005) 물사랑 미술전(2006,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 주최) 책과 사람전(2007, 반디 앤 루니스) 누드 크로키전 3회 제 1~10회 명사 미술전(1995-2007, 서울경제, 매일경제 초청) 서통레이오백㈜ 대표이사, 동남합성공업㈜ 부회장 아메리칸 스탠다드 코리아㈜ 사장/회장, 다림실업㈜ 고문(現) 한국미술협회 회원
적군의 낙타봉과 아군의 24 OP 스물 두 살의 청년이 칠십세 노인이 되어 50년 만에 분단 현장에 다시 간다. 6사단 2연대 소속 일병 강웅식이 갱지에 끄적거린 만년필 畵가 그 동안 누렇게 바랬지만 山河는 말이 없다. 그림에 보이는 곳은 우리의 졸업 50주년 기념 여행지인 화진포 북단으로 옛날의 24 OP에는 통일전망대가 서 있다.
慶熙宮 옛터 53.0 cm X 40.9 cm
서울 상대 홍릉 캠퍼스 1958 90.9 cm X 65.1 cm
待 春 72.7 cm X 53.0 cm
老 木 53.0 cm X 45.5 cm 우리들도 이와 같이 살고 지고
滿 花 53.0 cm X 45.5 cm
瑞 雪 65.1 cm X 65.1 cm
정 물 145.5 cm X 112.1 cm
돌아앉은 나부 53.0 cm X 45.5 cm
盛 夏 90.9 cm X 65.1 cm
복사꽃 필 때 45.5 cm X 37.9 cm
배꽃 필 무렵 65.1 cm X 50.0 cm
개포동 배 밭 53.0 cm X 40.9 cm
殘 雪 53.0 cm X 40.9 cm
북한산 一隅 65.1 cm X 53.0 cm
청계산록 60.6 cm X 50.0 cm
장 미 45.5 cm X 37.9 cm
꽈리가 있는 정물 40.9 cm X 31.8 cm
정 물 45.5 cm X 37.9 cm
정 물 33.4 cm X 24.2 cm
백 합 53.0 cm X 45.5 cm
정 물 45.5 cm X 53.0 cm
休 港 72.7 cm X 53.0 cm
외암리 논빼미 90.9 cm X 72.7 cm
落 日 60.6 cm X 40.9 cm
마드리드 달동네 90.9 cm X 65.1 cm
모젤 江 가에서 72.7 cm X 53.0 cm
初 夏 53.0 cm X 40.9 cm
겨울 江 72.7 cm X 53.0 cm
雪 原 72.7 cm X 53.0 cm
봄 60.6 cm X 40.9 cm 봄이 오면 제주도로 달려가고 싶다. 유채꽃밭 속에서 푸르른 바다와 어우러져 봄앓이를 하고 싶다. (Chief Executive 誌 2005년 2월호)
여름 60.6 cm x 40.9 cm 싱그러운 숲이 꿈꾸는 듯 눕다. 젊디젊은 나무들 속의 老木처럼 초여름의 싱싱한 꿈을 함께 어울려 꾸고지고. (Chief Executive 誌 2005년 6월호)
가을 53.0 cm x 40.9 cm 소리없이 흐르는 江물을 따라가다 산모퉁이 돌아 마을까지 이 가을 길을 걷고 싶다. 혼자 아닌 그대와 함께. (Chief Executive 誌 2005년 9월호)
겨울 53.0 cm x 40.9 cm 잔설같은 그대 마른 땅과 바퀴 자죽 숲과 응달도 함께. 그림 속에서 더 아름다운 그대. (Chief Executive 誌 2006년 1월호)
석양의 요세미테 I(미국) 53.0 cm X 45.5 cm
석양의 요세미테 II(미국) 53.0 cm X 40.9 cm 석양노을에 붉게 물든 장대한 요세미테의 연봉은 쭉쭉 뻗은 원시림 사이로 우리 인간에게 침묵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대들도 자연의 일부로서 항상 넉넉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영원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살다 가라고. 어느덧 땅거미가 지고, 저 장엄한 풍광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Chief Executive 誌 2006년 4월호)
요세미테의 아침 I(미국) 60.6 cm X 45.5 cm
요세미테의 아침 II(미국) 53.0 cm X 40.9 cm
黃山의 迎客松 (중국황산) 33.4 cm X 45.5 cm
水路 뒤안길(중국 周莊) 45.5 cm X 33.4 cm
水鄕千里 (중국 蘇州) 53.0 cm X 40.9 cm
태교(胎敎) 116.7 cm X 91.0 cm
겨울 戀歌 72.7 cm X 60.6 cm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간 틈틈이 습작한 유화소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더욱이 부산에서 심장환자 상담소ㆍ요양원을 Epilogue 아래의 글은 1997년 7월 초에 가졌던 “미카엘라 수녀를 위한 유화전”의 발문이었습니다만 여기 전재함으로써 에필로그에 대신할까 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간 틈틈이 습작한 유화소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더욱이 부산에서 심장환자 상담소ㆍ요양원을 운영하시는 미카엘라 수녀님과, 20여년간 수녀님을 도와 무료시술을 담당해 온 연세대학교 심장혈관센터 외우 조범구 원장 및 강면식 흉부외과장의 도움으로 전시회 순 수익금을 요양원 환아들의 학자금 등에 보태도록 되었으니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흔쾌히 후원을 해주시는 연세대학교 심장혈관센터, 동남합성 공업주식회사 이의갑 회장님과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 주식회사의 Karl-Heinz Zwick 본부장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實弟 강면식 흉부외과장과 딸 강애니의 찬조 출품을 어여삐 보아주시고, 앞으로도 저희들의 그림공부를 격려하고 충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7년 7월 강 웅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