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의 이해 홍수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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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테이션(CAVITATION) 기포의 생성 파괴 기포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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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의 이해 홍수재해

홍수란 무엇인가 홍수란 강수 및 그 밖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물이 하천으로 흐르지 못하고 제방을 월류하여 하천 이외의 지역을 침수시키는 것을 말한다. 홍수발생 원인들 과도한 강수 봄철의 눈의 녹음 태풍 및 지진에 의한 해일 화산에 의한 눈과 얼음의 녹음 사회 구조적인 원인

대홍수와의 싸움 황하( The Yellow River)

황하는 Qinghai 북쪽 산악지역에서 시작하여 4800km를 흐른 후 황해에서 끝이 난다. 1887년의 홍수로 200만명 사망. 1931년의 홍수로 400만명 사망. 1938년의 홍수로 100만명 사망. --> 중국의 슬픔 (China’s Sorrow) 황하문제는 주로 높은 실트 농도때문에 발생한다. 노란 진흙이 하도에 침전되어 하상이 주변의 높이보다 높다.

나일강(The Nile River)

이집트는 나일강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매년 규칙적인 홍수로 비옥한 토양을 제방 양쪽에 남긴다. --> 나일강의 선물 (Gift of the Nile) 1970년에 카이로의 남쪽 1000km에 에스완댐을 건설하여 연례적인 홍수피해 방지. 애스완댐이 비옥한 유사이동을 방지하여 인공비료 사용. 유사의 차단으로 삼각주가 형성 안되 농경지가 줄어들고 염분의 침입으로 곤란.

미시시피강(The Mississippi River)

미네소타 북부지역에서 시작하여 캐나다 2개주, 미국 31개주를 거쳐 3800km를 흐른 후 멕시코만에서 끝이 난다. 주운이 발달하여 많은 양의 물건을 강으로 실어 나름. 1927년 미육군공병단( U.S. Army Corps of Engineers)이 제방시스템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29개의 갑문과 댐, 제방으로 홍수피해를 감소시키고 주운 능력을 증가시킴. 많은 사람들이 비용이 저렴하고 토양이 비옥한 홍수터로 이주하여 강의 홍수소통 능력을 감소시켜 홍수의 피해 가능성이 증가. 93년의 대홍수로 강의 무절제한 개발에 대한 논란대두.

한강(The Han River)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강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오대천, 송천, 평창강, 달천 등 크고 작은 지천으로 이루어진 남한강과 휴전선 이북의 단발령에서 발원하여 금강천, 소양강, 홍천강 등 무수한 지천을 갖는 북한강으로 형성되어 경기도 남양주군 육내리 부근에서 합류하여 한강본류를 형성한 후 수도 서울을 관통하여 경기도 파주군 탄현에서 임진강과 합류한다. 한강유역은 전국토 면적의 26%에 해당하며 총유역면적은 26,219km2이고 유로 연장은 470km이다. 남한강이 12,929km2이고 북한강이 10,698km2이며 유역의 연장은 각각 375km와 317.5km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홍수로부터의 피해를 감소하기위해 1974년 한강유역에 처음으로 홍수예경보시스템이 설치되었다. 그 후 1987년에 낙동강유역, 1990년에 금강과 섬진강유역, 1991년에 영산강유역에 홍수예경보시스템이 설치되어 홍수피해감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위의 5대강 유역 외에 1997년에는 안성천에 1998년에는 형산강에 홍수예경보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중이고, 현재 삽교천, 만경강, 동진강, 탐진강, 태화강에 홍수예경보시스템 기본설계가 완료되어 프로그램 개발 중에 있다.

홍수의 종류 하천홍수(River Flood) 겨울과 봄의 강우 및 눈의 녹음 얼음이나 부유물이 하천 통로를 메울 때 태풍 또는 강우전선으로부터의 지속적인 강우에 의한 폭우

돌발홍수(Flash Flood) 밤사이의 과도한 강우로 순식간에 제방을 월류하여 대피한 여유 없이 홍수 발생. 좁은 계곡을 흐르는 하천이나 경사가 급한 지역에서 산사태를 동반하여 많은 피해를 줌. 강우강도(intensity), 지속기간(duration) 지형, 토양조건, 지표덮개 등도 돌발홍수 발생에 영향을 미침. 봄철의 눈의 녹음, 뇌우를 동반한 강한 폭풍 및 폭우에 의해 발생.

해안홍수(Coastal Flood) 도시홍수(Urban Flood) 태풍과 같은 저기압이 물을 바다로부터 육지로 밀어 부쳐 해일을 발생시킴. 해안가는 저지대로 대부분 침수피해를 입음. 대피로가 쉽게 유실돼 고립되기 쉽고 엄청난 피해를 줌. 도시홍수(Urban Flood)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목초지와 숲이 도로와 주차장, 건물 등으로 전환된 경우 도시 홍수 발생 가능성이 증가. 도시화는 첨두 유출량을 자연상태보다 2-6배 정도 증가 시키고 발생시간도 빠르다. 도로는 하천으로 바뀌고 저지대가 모두 침수되어 피해가 크다.

화산에 의한 홍수 얼음 정체에 의한 홍수 화산의 폭발로 인해 화산에 덮여 있던 눈과 얼음이 녹아 홍수가 발생할 수가 있다. 화산의 폭발로 인한 홍수는 급경사를 따라 진흙을 포함한 많은 이물질을 휩쓸고 내려오므로 하류지역에 큰 피해를 준다. 얼음 정체에 의한 홍수 추운 지역에서 녹은 눈과 얼음에 의해 증가된 하천이 얼음에 의해 방해를 받아 수위가 증가한 상태에서 어는 과정을 반복하다 얼음이 파괴 될 때 물과 얼음의 갑작스런 방출로 하류에 돌발홍수를 초래한다.

홍수와 사회 홍수는 모든 자연재해 중 가장 일반적이고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끼치는 재해이다. 저지대, 홍수터 및 해안가와 같이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되고 있다. 홍수예경보시스템과 홍수방지 구조물 건설 및 유지관리 비용이 커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홍수시 60cm의 물이 차를 뜨게 만들고, 따라서 홍수로 차 안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홍수시 운전의 위험성

유출순환(Runoff Cycle) 비가 없는 맑은 기간 적은 양의 균일한 비가 내리는 기간 점진적으로 비가 증가하는 기간 지하수위 감소, 지표면 유출 없음 적은 양의 균일한 비가 내리는 기간 지하수위 증가, 지표면 유출 없음 점진적으로 비가 증가하는 기간 지하수위 증가, 지표면 유출 발생 비가 멈춘다 지하수위 감소, 지표면 유출 감소

제방의 축조 및 하천 개수 제방의 축조는 하천으로부터 물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제방은 홍수방지에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통수능을 감소시키고 자연적인 저류공간인 홍수터를 파괴시켜 첨두 홍수량을 증가시킬 수가 있다. 하천을 개수하여 직선화, 지름길의 설치, 식물의 제거, 하도폭의 넓힘과 깊게 함 등을 통해 통수능을 증가시켜 홍수위 감소. 최근에는 자연하천의 개념이 도입되어 홍수방지 및 자연친화적인 점을 동시에 고려.

댐 및 저수지의 건설 홍수를 조절하기 위한 댐의 건설을 유럽에서는 200년, 미국에서는 80년 전에 시작하여 오늘날 미국에는 5만 여 개의 댐이 존재. 다목적댐은 홍수시 물을 일시로 저장하여 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갈수기에 물을 공급하며, 발전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댐은 가장 확실한 수자원개발 수단이지만 최근에는 수몰주민의 이주대책 및 환경단체의 반대로 쉽지가 않다.

높이로 본 세계의 댐 순위 높이 (m) 댐명 국명 소련 1 335 Rogun 소련 2 300 Nurek 3 285 Grande Dixence 스위스 4 272 Inguri 소련 5 261 Tehri 인도 30 186 Kurobe 일본 40 180 Tehchi 대만 87 151 Geheyin 중국

저수용량으로 본 세계의 댐 순위 저수용량 ( 억톤 ) 댐명 국명 우간다 1 2,048 Owen Falls 2 1,690 Bratsk 소련 3 1,620 High Aswan 이집트 21 354 Sanmenxia 중국 22 348 Hoover 미국 30 290 Itaipu 브라질

홍수의 예측 및 준비 저지대, 물 근처, 댐 하류, 홍수터 등과 같은 지역은 전형적인 홍수 발생 지역이다. 기상관측레이더, 인공위성 등을 이용하여 홍수의 예측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홍수예경보 시스템의 구축으로 피해 감소. 댐, 제방, 하도개수를 통한 홍수피해 감소. 홍수전후의 취해야 할 행동 숙지. 홍수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지속적으로 교육시킴.

물의 순환 (Water Cycle)

강수(Precipitation) 구름이 응축되어 지상으로 떨어지는 모든 형태의 수분 침투(Infiltration) 물이 토양면을 통해 토양 속으로 스며드는 현상 침루(Percolation) 침투된 물이 중력에 의해 지하수면까지 도달하는 현상 증발(Evaporation) 물 분자의 액체상태로부터 기체상태로 변하는 현상 증산(Transpiration) 식물을 통한 증발 응축(Condensation) 기체상태의 수증기가 액체상태의 물방울로 변하는 현상

하천유출예측의 기본이론 기저유출(Base flow) 직접유출(Runoff) 추적유출(Routed flow) 지하수로부터 나오는 물의 양 직접유출(Runoff) 지표면 유출로부터 오는 물의 양 추적유출(Routed flow) 상류지점으로부터 오는 물의 양

수문곡선(Hydrograph) 시간별 유출곡선

단위유량도(Unit Hydrograph) 1cm의 강우가 유역전반에 걸쳐 균등하게 내렸을 때 유역출구지점에서 발생하는 직접유출수문곡선 6시간 단위유량도 6시간 동안 0.1cm가 내렸을 때 24시간 때의 유출량 5700 X 0.1 = 570cms 6시간 후에 6시간동안 0.1cm가 더 내렸을 경우의 24시간 유출량 4300 X 0.1 = 430cms 570 + 430 = 1000cms 시간 6 12 18 24 30 36 42 48 54 60 유출 800 2500 4300 5700 6500 6000 5100 4200 3400 2900

관측장치 기상관측 하천수위 습도, 온도, 압력, 바람 등 수위관측소(Gauge House) 로프측정장치( Wire Weight Gauge) 수위표(Staff Gauge)

수위관측소

우량측정 중량우량계 (Weight Rain Gauge) 표준우량계 (Standard Rain Gauge) 티핑버켓우량계 (Tipping Bucket Rain Gauge) 도플러 레이더 (Doppler Radar) 인공위성 (NOAA Flips Hobbled Satellite)

자료수집 및 홍수예측 자료수집 예측모형 관측자원자와 ROSA GOES위성 COAD 시스템 전화 선행강수지수를 이용한 OHRFC IFM(Interactive Forecast Model), IFP

상류 및 하류의 수문곡선

1993년 미시시피강 대홍수 1993년 6월-8월 평상시의 두 배인 750mm 이상의 폭우발생 1992년 가을부터 토양수분이 포화되어 있어 피해가 더욱 큼 세인트루이스에 수위가 홍수위보다 6m 높은 15m로 나타남 미네소타,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조리주에 큰 피해 인명피해 : 52명 사망 재산피해 : 150-200억$ 주택피해 : 50,000채 대피인구 : 70,000명 농지피해 : 12,000 mi2

홍수범람지역

세계의 2000년대 대홍수 2000년도의 주요 홍수 7월 중국 : 장마가 시작된 이후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4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9월 인도 및 방글라데시: 인도 서벵골주와 방글라데시 서부를 강타한 홍수에 의해 1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두 지역에서 홍수 때문에 1천8백만명이 고립되었고,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이 집을 잃고 2주일 가까이 건물 옥상이나 나무 위에서 피신생활을 하였다. 10월 베트남 : 최악의 메콩강홍수를 겪어 4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들 중 291명이 어린이들이며 총피해액은 2억5천779만달러나 되며 82만7천400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한편 메콩강 홍수로 캄보디아의 경우 질병과 기아 등으로 17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밖에 태국에서는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11월 인도네시아 : 수마트라 서부 지방에서는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46구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최소한  55명이 돌과 흙더미에 깔려 실종되었다.  11월 태국 : 남부지역에서도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70명이 발생하였으며 홍수 피해지역에 물이 빠지면서 피해지역 일대의 주민 50만명 이상이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바 있다.   태국 남부의 10개주에 걸쳐 홍수가 발생하여 4만68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11월 말레이시아 : 북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12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20명이 숨지고 8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2001년도의 주요 홍수 7월 중국 : 윈난성에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여 34명이 사망하였는데 이 지역은 앞서 태풍 두리안과 우토가 이 지역을 잇따라 강타해 1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는데 계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 가옥 2천채 이상이 파괴됐으며 학교 133개가 파손됐다.  7월 인도 : 홍수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5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7월 파키스탄 : 23일 기습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91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6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또 다른 북서부 지역에서도 가옥들이 침수돼 25명이 숨졌다.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이날 5시간 동안 609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지난 100년새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가옥이 붕괴돼 4명이 목숨을 잃었다.

7월 폴란드 :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큰 홍수가 발생하여 28명이 사망했다. 8월 이란 : 200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북동부 골레스탄주(州)와 호라산주에서 240명이 숨지고 300명이 실종됐으며 1만5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8월 태국 : 집중 호우가 내려 홍수피해가 16개 주로 확산돼 14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되었는데, 특히 방콕 북부 페차분주 롬삭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해 산사태로 110명이 숨졌다. 9월 네팔 : 4월 중순 시작해 9월 끝나는 네팔의 우기에 169명이 홍수와 산사태로, 154명은 각종 질병으로, 30명은 낙뢰로, 12명은 화재로 각각 사망하여 약 365명이 사망하였다.   10월 베트남 : 남부 메콩델타에서는 8월-10월 사이의 홍수로 2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들 중 182명이 어린이 희생자였다.  25만3천채의 가옥과 1천400개의 학교, 161개의 공공건물과 44개의 병원 등이 침수되었으며 전체 피해액은 4천550만달러에 달했다.

2002년도의 주요 홍수 6월 중국 : 북부 산시성을 중심으로 489㎜의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로 205명이 사망하였다. 6월 중국 : 북부 산시성을 중심으로 489㎜의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로 205명이 사망하였다.   7월 미국 : 1주일간 텍사스주 중남부에 내린 폭우로 최소한 8명이 숨지고 4,000여명이 긴급 소개되면서 가옥과 상가 등 재산피해가 수천만달러에 달했고 이 지역이 연방재해지역으로 선포되었다.  8월 네팔 : 7-8월동안 내린 집중호우에 의한 대홍수로 422명이 숨지고 173명이 실종되는 등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인도에서는 8월에 북동부 아샘 지역에서 홍수로 41명이 사망하고 5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장기간 침수에 따른 수인성 전염병이 퍼져 13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동부 비하르도 53명이 사망했다.

8월 베트남 :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주 갑작스런 폭우로 10명이 사망하고 6000채의 가옥이 침수되었다. 8월 중국 : 남부지역에서는 열대성 폭풍으로 6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중부 간수성에서도 버스가 홍수로 물이 불어난 다리 위를 지나다 강으로 추락,28명이 숨졌다. 8월 중부 유럽 : 100여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독일 중북부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 홍수로 중부 유럽에서 100여명이 숨지고 5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8월 18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초의 ‘홍수 정상회담(Flood Summit)’이 열리기도 하였다.

2003년도의 주요 홍수 2월 파키스탄 : 남.북부지역에서 5년이래 최고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겨울철 폭우가 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5월 스리랑카 :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100㎞ 떨어진 라트나푸르 등지에서 56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6월 인도 : 북동부 아삼 주에서 나흘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450개 마을에서 4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7월 중국 : 중남부 안후이성, 장쑤성, 후베이성 등을 통과하는 화이허에 지난 1991년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사망자만 569명에 이르고 229만명의 직접 수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주민이 많게는 1억4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방글라데시 : 6월 몬순 우기와 함께 시작된 홍수로 희생된 사망자수는 모두 123명에 달했으며 저지대에 위치한 방글라데시는 국토의 3분의 1이 침수됐다.  6월 인도 : 홍수로 73명이 사망하고 3백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하였다. 9월에는 인도 동부지역에서 6주간 물난리로 수천명이 고립되고 2백여명이 숨졌다.   9월 중국 : 8월 말부터 시작된 호우로 북서부 샨시성에서 38명이 숨지고 34명이 실종되었으며 홍수와 산사태로 가옥이 붕괴됐거나 붕괴 위험에 놓임에 따라 43만여명의 주민이 피신해 임시 주택에서 생활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홍수피해 우리나라의 홍수발생 요인 기상학적 요인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고온다습하고 태풍이 기습하여 집중호우 자주발생. 대륙과 태평양을 지나는 몬순의 영향으로 기후 변화 불규칙. 수문학적 요인 4-9월 동안 년 강우량의 85%가 내리고, 장마철인 6-8월 동안 년 강우량의 60%가 집중적으로 내려 피해를 가중시킴.

지형학적 요인 전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하천은 유로 연장이 짧고 경사가 급하여 홍수의 발생 잠재성이 큼. 지질은 함수능력이 작아 풍화, 침식 등으로 산사태 자주 발생.

우리나라 강수량 10분간 최다 순위(2004년 현재) 우리나라 강수량 1시간 최다 순위(2004년 현재) 순위 지 명 지  명 강수량(mm) 발생 년월일 관측개시년도 1 서  울 47.2 1956. 6. 22 1907 2 순  천 42,5 1998. 7. 31 1971 3 부  산 40.0 1981. 9. 34 1904 4 부  여 35.0 1987. 7. 22 5 34.7 1942. 8.  5 우리나라 강수량 1시간 최다 순위(2004년 현재) 순위 지명 강수량(mm) 발생 년월일 관측개시년도 1 순  천 145.0 1998. 7. 31 1971 2 강  화 123.5 1998. 8.  6 1907 3 서  울 118.6 1942. 8.  5 4 116.0 1964. 9. 31 5 부  여 1999. 9. 10

우리나라 강수량 1일간 최다 순위(2004년 현재) 순위 지명 강수량(mm) 발생 년월일 관측개시년도 1 강 릉 870.5 강  릉 870.5 2002. 8. 31 1911 2 대관령 712.5 1971 3 장  흥 547.4 1981. 9.  2 4 부  여 517.6 1987. 7. 22 5 포  항 516.4 1998. 9. 30 1942

1962년 순천수해 1962년 8월 27-28일 순천 강우량 196.6mm 동천제방 200m붕괴 인명피해 : 242명(242명 사망, 48명 실종), 부상 217명 이 재 민 : 16,297명 재산피해 : 5억8백만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가옥 478동 유실, 460동 전파, 505동 반파, 1142동 침수

1972년 8월 중부호우 1972년 8월 18-20일 2일 강우량 : 수원 461.8mm, 서울 452.4mm 인명피해 : 550명(473명 사망, 77명 실종) 이 재 민 : 587,000명 재산피해 : 264억8천만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건물 76,545동 전파, 반파 및 침수 농경지 13,394ha 유실, 선박 35척 파손 하천 4,195개소, 수리시설 1,118개소 파손

1980년 7월 중부호우 1980년 7월 20-22일 1시간 강우량 90mm, 2시간 180mm, 3시간 227mm 보청천 유역 강우 200-800년 빈도, 유출 200-250년 빈도 인명피해 : 180명(146명 사망, 34명 실종) 이 재 민 : 36,734명 재산피해 : 1255억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건물 13,078동이 전파 및 반파, 선박 9척 파손 침수면적 42,132ha, 도로 608, 하천 870개소 파손

1984년 8월 대홍수 1984년 8월 31일 - 9월 3일 일강우량 속초 314.2mm, 인천 268.4mm, 서울 268.2mm 인명피해 : 189명(164명 사망, 25명 실종) 이 재 민 : 355,316명 재산피해 : 1643억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건물파손 57,072동, 침수면적 93,147mm 선박파손 320척, 농경지피해 4,701ha 도로 1,127, 교량 118, 하천 1822개소 파손

1987년 7월 중부 대홍수 1987년 7월 21-24일 일강우량 부여 517.6mm, 대전 303.3mm 7월 15-16일의 태풍 셀마로 피해 가중 인명피해 : 167명(154명 사망, 13명 실종) 이 재 민 : 50,472명 재산피해 : 3295억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건물 16,819동 전파 및 반파, 선박 71척 파손 농경지피해 10,891ha, 도로 931개소, 하천 1,396개소 피해

1989년 7월 호우 1989년 7월 25-27일 일강우량 광주 335.6mm 인명피해 : 128명(114명 사망, 14명 실종) 이 재 민 : 54,041명 재산피해 : 2943억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건물 12,383동 전파 및 반파, 농경지 3,657ha 도로 및 교량 684개소, 하천 1,083개소, 수리시설 2,148개소 피해

1990년 9월 한강 대홍수 1990년 9월 9 - 12일 이기간 강우 이천 581.2mm, 수원, 강화, 홍천 500mm 이상 한강 인도교 위험수위(10.52m)를 넘어 11.27m 도달 인명피해 : 163명(126명 사망, 37명 실종) 이 재 민 : 187,265명 재산피해 : 5203억원 (당시기준) 기타피해 : 가옥 47,000동 유실, 도로 및 교량 739개소 하천 1,505개소, 수리시설 1,869개소 파손

98’ 대홍수 일반적인 한반도 여름철의 장마는 6월말에서 시작하여 7월말에 끝나며 대홍수도 대부분 이 기간에 발생한다. 98년도는 강한 엘리뇨 현상이 대기운동에 영향을 미쳐 전 지구적으로 이상기후를 초래하여 동아시아지역의 양쯔강 유역, 한국, 일본에 많은 비를 내렸다. 우리나라는 장마 종료 후 7. 31부터 8. 18까지 대기층의 불안정과 양쯔강 유역으로부터 불어오는 습한 기류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집중호우로 300명이 넘는 인명피해와 약 18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 그리고 1조5천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기간별 주요 호우의 발생현황 날 짜 지 역 강우량(mm) 특 이 사 항 7.31 - 8.1 지리산일원 70 - 316 날   짜 지   역 강우량(mm) 특  이  사  항 7.31 - 8.1 지리산일원 70 - 316 최고 시강수량 기록 145mm (순천 7. 31) (종전 118.6mm, 서울 42. 8. 5) 8.3 - 8.4 서울, 경기 30 - 258 서울 일강수량 211.4mm (4위) 시강우량 62.8mm (3위) 8.5 - 8.6 경기북부 30 - 620 강화지방 619.5mm 8.6 - 8.7 포천, 일동 100 - 253 포천 253.5mm 8.7 - 8.8 100 - 212 동대문 212mm 8.8 - 8.9 충청북부 23 - 288 당진 288.5mm 8.11 - 8.12 속리산, 보은 50 - 447 보은 일최다강우량 기록 447.5mm (종전 302.6mm) 8.14 - 8.15 90 - 214 동대문 214mm 8.15 - 8. 17 충청남부 40 - 227 군위 227.5mm 8.17 - 8.18 전라남북도 60 - 119 영광 119mm

지속 기간별 1-5순위 최대 강우량 구분 1 시간최대 2 3 6 24 순위 162 mm 추부 ( 금강 ) 217 mm 강화 기상청 286 mm 467 mm 620 mm 147 mm 금산 190 mm 의정부 한강 236 mm 372 mm 청옥산 489 mm 팔당 146 mm 176 mm 노고단 섬진강 224 mm 340 mm 428 mm 4 137 mm 가평 172 mm 207 mm 보은 289 mm 424 mm 양평 5 135 mm 171 mm 구례 203 mm 쌍계 283 mm 평택 안성천 414 mm

피해원인 및 문제점 수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량설치 및 하천복개로 하천의 통수능이 저하된 지역이 많았다. 중소하천인 경우 하천정비 및 관리가 허술한 곳이 많이 발견되었다. 배수펌프장이 부족하였고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았다. 도시개발로 인해 불투수 면적이 증가하여 하천으로의 유입량을 증가시켰다. 급류지역에 무분별하게 식당 등 건물을 지어 피해를 가중시켰다. 하수구의 유지관리가 미흡하였다.

방재를 도외시한 도시계획, 소극적인 방재예산 책정, 방재 전문인력 부족 등이 피해를 가중시켰다. 하천관리의 다원화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대처 능력을 저하시켰다. 홍수예경보 및 종합적 방재시스템 구축이 미흡하였다. 국민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피해를 가중시켰다.

대책 홍수예경보 및 종합적 방재시스템의 구축 필요. 유역의 도시화에 따른 우수 유출 증가를 억제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 계곡내 급류지역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의 철거. 중소하천에 대한 하천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고,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배수펌프장 등 침수 대비시설을 확충하고 재정비하여 홍수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 도시계획 단계에서 치수전문가가 참여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 피해복구 위주의 행정에서 예방위주의 행정으로 전환필요.

하천에 교량 등 구조물을 설치한 때는 반드시 수리학적인 영향을 검토하여 구조물로 인해 통수능의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다원화되어 있는 하천관리 체계를 홍수에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 설계강우량, 설계홍수량 및 설계하폭의 재검토가 필요. 평상시 재난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대 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의 식을 제고해야 한다.

물에 잠긴 파주시

119구조대 출동 (파주시)

흙더미에 묻힌 축사 (파주군)

1999년 7월 홍수 1996년 7월 23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남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하고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하여 정체하면서 집중호우를 초래하였다.  23일에는 제주지방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피해를 발생시켰고 26-30일에는 5호 태풍 니일(NEIL)의 영향으로 경남, 전남 등 남부지방에 집중호우를 발생시켜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7.31-8.4에는 경기, 강원북부지방 등 중북부지방의 집중호우와 7호 태풍 올가(OLGA)의 내습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기간 동안 거제 975mm, 동두천 876mm, 철원 873mm, 제주 740mm, 강화 731mm 서울 634mm, 부산 54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급류로 24명, 산사태로 21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67명(사망 57명, 실종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재민 7,931세대(28,384명)가 발생하는 등 총 1조 490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2000년 8월 홍수 2000년 8월 10호 태풍 빌리스(BILIS)가 중국지방에 진입하여 온대성 저기압화된 상태에서 편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28일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지역에 국지적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기간 동안 군산 609mm, 보령 507mm, 흑산도 490mm, 동두천 451mm 등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26일에는 군산과 흑산도에 각각 310mm, 281mm가 내려 극값을 갱신하였다.   31일에는 12호 태풍 프라피룬(PRAPIROON)이 초속 32m/s 이상의 강풍을 동반하고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해남 99.5mm, 강화 94.5mm 등 강풍과 함께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9월12일에는 13호 태풍 사오마이(SAOMAI)가 생성되어 16일 오전 남해안 경남 고성 부근에 상륙한 뒤 경남북 내륙을 거쳐 강릉 앞바다로 빠져 나가면서 13일에는 산청 129.5mm, 14일에는 대관령 175.6mm, 완도 178.1mm, 16일에는 강화 143mm의 비가 내렸다. 한달 사이로 세 개의 태풍이 내습하여 많은 비를 내림으로써 하천 및 소규모 시설과 선박, 수산 증양식 시설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해수면 조위상승과 만조시기가 겹치면서 방파제 등 해안시설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기간 동안 사망 및 실종자가 30명이 발생하였고, 398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2001년 7월 홍수 2001년 7월 5-12일에 4호 태풍 우토(UTOR)의 영향 및 중국화남지방의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활성화 시켜 남부지방과 서울, 인천, 경기, 전북지역에 30-310mm의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피해발생은 대부분 서울, 인천, 경기지방으로 최고 서울 309mm가 내려 하천변 저지대의 지하층 거주세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택침수 및 파손피해가 발생하였다. 14-15일에는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14일 밤 한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차가운 성질의 고기압에 막혀 서울, 경기도 및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정체되었고, 하층 제트기류에 의하여 매우 강한 남서류가 장마전선 상으로 유입되면서 폭이 좁고 강한 수렴대가 중부지방에 형성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서는 시간당 최대 약 99.5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66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195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2002년 8월 홍수 2002년 8월 4-11일에 우리나라에 형성된 기압골을 따라 중국 화남지방에서 우리나라 남서쪽으로 많은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전국적으로 180-571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23명의 사망 및 실종자와 9,18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기간 동안 1918년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전국일원에 호우경보가 동시에 발효되었으며 경기도 양평이 7일 하루 만에 320mm의 비가 내렸고, 같은 기간 중 571mm의 호우가 내려 최고를 기록했으며 강원도 홍천의 경우 6일에 74mm의 시우량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에는 15호 태풍 루사(RUSA)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에 걸쳐 강풍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강릉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집중됐다. 이날 하루 동안 강릉지방에 내린 강수량은 무려 870.5㎜. 이는 지난 81년 9월2일 장흥에서 수립된 547.4㎜라는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을 21년 만에 갈아 치운 것으로, 지난 1904년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릉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8월 한달 간의 강수량 평년 값이 288. 2㎜였음을 감안하면 그것의 3 강릉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8월 한달 간의 강수량 평년 값이 288.2㎜였음을 감안하면 그것의 3.3배가 하루에 쏟아졌고, 강릉에서 1년에 내릴 비의 양(1천402㎜)의 무려 63%가 이날 하루에 내린 셈이다.  이날 강릉에서는 또 시간당 강수량도 최고 100.5㎜에 달해 지난 87년 7월 16일 수립됐던 기록인 60㎜를 크게 넘어섰고, 8월 30∼31일 이틀간 내린 비의 양도 884.5㎜로 역시 전국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지역은 강릉 898㎜, 대관령 732㎜, 속초 415㎜, 동해 335㎜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와 같이 태풍 루사의 관통으로 전국적으로 산사태, 하천범람 등으로 246명의 인명피해와 63,08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총 5조 147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가족 비상 계획 위험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계획수립을 위한 가족회의를 연다. 계획을 실행한다. 비상연락망의 게시.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같은 안전장비를 설치한다. 구급장비 및 소화기 사용법, 수도, 전기, 가스차단 등과 같은 안전교육실시. 아이들에게 119구급대 및 병원 응급실에 연락하는 방법 교육 . 비상시 필요 물품들을 준비해 둔다. 비상계획을 연습하고 숙지한다.

재난함에 포함되어야 할 물품들 3일 동안 필요한 물과 상하지 않는 음식 1인당 한번씩 교체할 수 있는 옷과 신발 1인당 하나의 담요 또는 침낭 구급약품 건전지로 동작되는 라디오, 손전등, 여분의 건전지를 포함하는 도구 여분의 자동차 열쇠, 신용카드 또는 현금 아이와 노인 그리고 가족 중 신체장애자를 위한 특별한 물품

홍수 발생 전 홍수위 이상에 대한 홍수의 위험과 높이를 알아 둔다. 당신의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 두라. 깨끗한 욕조와 여러 용기에 식수를 담아 놓는다. 냉장고가 필요 없고 간단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비축한다. 구급약을 준비해 둔다. 건전지로 작동되는 라디오, 비상요리장비, 손전등을 준비한다. 하수구를 통해 물이 역류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역흐름 방지 밸브를 설치한다.

홍수 중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벗어난다. 이미 침수되었거나 물의 흐름의 속도가 빠른 지점은 피하라. 흐르는 하천을 횡단하지 말라. 만일 운전중이라면 도로 노면이 홍수류에 의해 손상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우회하여 다른 방향으로 가라. 침수된 도로를 관통하여 운전하지 말라. 만일 차가 움직이지 않으면 즉시 그곳을 빠져 나와 높은 곳으로 이동하라.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물은 자동차와 그 안의 승객을 삼키고 멀리 떠내려 보낼 수가 있다. 죽는 것 보다 젖는 것이 낫다.

홍수의 위험을 인식하기 힘든 밤에 특히 조심한다. 하천이나 도랑을 따라 캠핑하거나 주차시키지 말라. 특히 홍수위협이 있는 상황동안에는 더욱 그렇다. 만일 대피를 하도록 지시 받았다면 즉시 대피하라. 홍수에 의해 안전한 지역으로의 대피로가 끊기기 전에 신속하게 움직여라. 라디오, 텔레비젼 또는 비상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한다. 갑작스런 홍수가 예견되는 지역을 피하라. 물이 당신의 발목까지 차는 흐름을 만났으면 정지하고 돌아서 다른 곳으로 움직인다. 침수된 도로위로 운전하지 말라. 물의 깊이가 항상 분명한 것은 아니다. 도로 노면이 물아래에서 휩쓸릴 수도 있고 오도가지도 못하고 갇힐 수도 있다. 아이들은 절대로 깊은 물, 우수배수지역, 시내 주위에서 놀면 안 된다.

홍수 발생 후 음식이 홍수류에 접촉되었다면 버려라. 물을 사용하기 전에 끊여라. 우물은 물을 뽑아 내고 물은 마시기 전에 깨끗한지를 검사 한다. 만일 의심이 간다면 관련자를 부른다. 가장 가까운 병원에서 필요한 검진을 받는다. 음식, 옷, 임시거주지와 구급약이 적십자 및 관련단체에서 공급된다. 재난지역을 방문하지 말라. 당신의 존재가 구호와 응급조치를 방해할 수도 있다.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사용하기 전에 말려야 한다. 등불, 횃불 또는 성냥을 사용하지 말고 손전등으로 건물을 점검하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있을지도 모른다. 훼손된 공익 설비선을 관계기관에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