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미래사회
목 차 인구의 변화 국제화 (Globalization)
1. 인구의 변화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 의학의 발달 . 주거환경의 발달 . 노동력 . 사회보장
세계인구의 변화 2050년에는 극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인구도 감소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3천5백만의 인구감소가 예상된다.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인구가 급증하며 특히 인도가 2040년에는 10억 정도 인구증가를 보여 중국을 추월한다. 파키스탄은 현재 인구 1억6천5백만이 2억9천5백만으로 두 배로 는다. 현재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간다로 현재 2천8백만이 2050까지 1억3천만 명이 된다. 그러나 국가가 발전하면 출산율이 낮아지는 선례를 남미와 동남아에서 보았듯이 아프리카도 발전하면 저출산으로 돌아설 수 있다.
인구자연감소로 일 할 사람이 없다 지구촌 인구는 65억, 50년 후 89억, 100년 후 60억, 150년 후 36억으로 감소한다고 예측된다. 한국인구는 초고속으로 사상최초, 최저 출산율인 1.08기록하며, 2015년부터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현재 4천8백만이 2050 3천4백, 2070년은 현재의 절반인 2천4백만, 2100년은 1천만, 2200년 80만, 2300년 6만, 그리고 2305년에 소멸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고대 이집트시대의 평균수명이 29세이던 것이 현재 78세로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유전자치료 생명공학발전과 줄기세포연구 등으로 2030년에는 영생이 온다는 것이 음성인식기를 만든 레이 쿠즈웨일 MIT박사의 주장이다.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Prolongation of Life Raymond Kurzweil – Edison’s successor Fight against the laziness Workout, healthy food, hassle-free, Intellectual activities Thank you Biotechnology Genome project from 1990 Nano Technology Innovation Nano robots Raymond 발명품 - CCD 평판 스캐너, 광학 폰트인식 시스템, 시각장애인용 인쇄물-음성 변환장치, 텍스트-음성 신디사이저, 그랜드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협주악기의 음색을 재현한 음악 신디사이저, 최초로 상용화된 대용량 어휘 음성인식 시스템 인간 수명의 연장은 건강을 위한 노력, 생명공학 혁명, 나노 혁명 이 세가지 교량을 건너야 함. Fight against the laziness – 꾸준히 운동하고 blur blur , 암의 예방을 위해 비타민, 셀레늄, 코엔자임, 쿠르쿠민, 멜라토닌, 엽산, DHA 등등의 먹으랍니다. 전 암웨이의 더블 엑스 먹다가 요즘은 센트륨 먹습니다. Biotechnology – 지방-인슐린 수용체 유전자 건 – 잉여음식물을 지방으로 축적하는 것이 지금의 비만의 원인. 쥐를 대상으로 이 유전자를 차단하니 살 안찜. Self Efforts Biotech Innovation Nano Innovation LONG LIVE 2018-09-18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Future Population Major country’s population trend in 2050 Mass increase: India(1.6B), Pakistan(260M), South Asia(500M), Middle East, Africa Mass decrease: Korea(30M), Japan(100M) World population 6.5B in 2006, 8.9B in 2050, 6.0B in 2100, 3.6B in 2150 Extinction of Koreans will come in 2800 with the birth rate of 1.08 2018-09-18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Korea Lesson Population Decrease Government Survey – 2 reasons Young women do not want giving birth Mass early study abroad UN Future Forum Survey – 2 reasons Lack of passion for Life/Meaning of life Unreasonable education system Others Crazy real estate price Nation wide 24 hours cyber Internet operation 2018-09-18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Aging Society 1960년대 한국의 인구는 2500만 명이었으나 2007년 현재 약 4900만 명. 인구 증가 대비 소아의 비율은 점점 줄어드는 대신 고령인구가 증가하며 동시에 중간계층 나이의 인구도 증가. 이는 전형적인 인구감소의 신호이다. 출처-통계청 2006 2018-09-18 Subject - 수명연장과 인구감소의 딜레머
2. Globalization(세계화)
호모사파이언스 & Planetary Phase of civilization 500만년 전 인류가 부상하고, 호모사파이언스가 20만년 전에 지구상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으면서 문명발전을 가져왔다. 20만년전의 인류가 완전히 새로운 인류로 진화하기 시작한 때를 정보화사회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이 인류를 또 한번 진화 변형시켜 지구촌 사회를 재구성하게 되는 2-30년 후의 미래라고 본다. 20만년 전과 현재 사이에서 두 가지 조그마한 변화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석기시대 문화에서 근대 문명을 이룬 1만년 전으로 보고, 두 번째는 근대문명에서 2000년까지 현대문명으로 본다(Fromkin, 1998). 그리고 인류문화에서의 세 번째 큰 진화를 문명의 지구촌화 시대(Planetary Phase of civilization)라고 본다.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석기시대에는 종족 부족문화이고, 경제는 사냥과 곡식 줍기였으며 언어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근대문명시대는 정치기구가 태어나고 도시와 왕권을 이룩한 왕국이 탄생하였다. 경작을 하는 농경시대에 의사소통을 위해 쓰기 즉 문자를 만들어 내었다. 근대문명에 들어서 1887년 프랑스명예혁명을 통해 근대 국가가 탄생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자본주의에서는 의사소통이 주로 인쇄물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 이후의 문명은 이제 지구촌시대로 들어가며 정치, 경제, 통신은 대부분 지구촌정부에 속하게 되고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식정보혁명의 시대로 들어간다.
역사 단계별 특징 석기시대 근대문명 현대문명 지구촌화 시대 사회구조 종족 부족 문화 도시와 왕국 근대국가 지구촌정부 경제 사냥과 곡식 줍기 농경 산업 시스템 글로벌화 의사소통 언어 쓰기 (문자) 인쇄 인터넷 500만년 전 인류가 부상하고, 호모사파이언스가 20만년 전에 지구상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으면서 문명발전을 가져왔다. 20만년 전과 현재 사이에서 몇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그 변화에 따라 문명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미래 사회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그 문명의 발전 과정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석기시대에는 종족 부족문화이고, 경제는 사냥과 곡식 줍기였으며 언어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근대문명시대는 정치기구가 태어나고 도시와 왕권을 이룩한 왕국이 탄생하였다. 경작을 하는 농경시대에 의사소통을 위해 쓰기 즉 문자를 만들어 내었다. 1887년 프랑스명예혁명을 통해 근대 국가가 탄생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자본주의에서는 의사소통이 주로 인쇄물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 이후의 문명은 이제 지구촌시대로 들어가며 정치, 경제, 통신은 대부분 지구촌정부에 속하게 되고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식정보혁명의 시대로 들어간다.
역사의 가속
지구촌문명시대가 온 원인 글로벌적 현상으로 지구촌 환경변화 (planetary environment)가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영향을 주는 것을 비롯, 경제의존 (economic interdependence), 지식정보화혁명네트워크 (revolu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지배적인 문화 패러다임의 지구촌문화 헤게모니 장악 (increasing hegemony of dominant cultural paradigms), 새로운 사회적∙ 지정학적 균열 (new social and geopolitical fissures)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한 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경제, 문화, 기술발전, 사회, 환경의 연결고리 강화로 귀결 되었다.
WTO, 세계은행들이 각국정부보다 특권(prerogatives)을 쥐고있으며, 법을 만드는 세계기구, 시장경제, 과학발전 등이 일개 국가의 힘으로 불가능하여 문명은 스스로 국제화 지구촌화 지구통합의 단계로 다가가고 있었다. 국제무역은 100년 전에 시작되었고, 그 사이 2번의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1948년에 UN이 창설되면서 국제화 지구촌화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지구촌화는 사실상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1980년부터 첫째 기후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존층파괴, 생명체 및 종의 소멸로 인한 제1회 지구정상회담(Earth Summit)을 개최하게 된 것이 그것이다.
Planetary Transition
첨단과학기술발전 pc가 나오고 인터넷발전으로 의사소통 통신이 용이하여 지식정보혁명이 일어나 생명공학이 글로벌시장에 상용화가 시작되었다. 셋째 지구촌 권력 재편으로 소련이 소멸하고 냉전이 종식되어 자본주의가 헤게모니를 잡는데 모든 장애물이 제거된 것이다. 넷째, 경제통합으로 금융, 교역, 노동시장 등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이 통합되었다. 다섯 번째로 세계무역기구 즉 WTO, 초 국가기구, 다국적기업, 초국경NGO, 네트워크세상, 글로벌 테러단체, 국제화반대운동 등이초 국경 행태로 바뀐 것이다. 위의 그림처럼 유엔창설 이후에 최초로 환경문제를 전세계가 걱정하게 되면서 시작된 국제화‧지구촌화가 인터넷 발전을 통해 지식정보혁명을 이끌고 소련소멸과 냉전종식으로 새로운 힘 즉 국제기구 WTO 등이 힘을 받는 지구촌시대로 이끌었다.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스웨덴 정부의 추진에 의해 1989년 설립된 단체로써 국제 환경/개발 연구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 개발 연구 책소개 : Urban Air Pollution in Asian Cities: Status Challenge and Management 싸이트 내용들, 보고서들.
Tellus 연구소 보스톤에 있는 연구소. 1976년 설립 되었으며 비영리 조직입니다. Tellus 연구소의 주요 미션은 유지 가능하고, 공평하고, 인도적인 글로벌 문명화로의 변환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폴 라스킨 22세기가 지나기전에 우리는 지구촌문명을 이야기하고, 지구촌커뮤니티가 완전히 성숙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글로벌화는 이상적∙ 실용적 접근을 하며, 세계문명을 지구시민(global citizen) 사랑으로 다스리고, 희망을 끌어당기고 두려움을 밀쳐내는 협력의 장을 열게 될 것이다. 텔어스연구소장 창립이사 폴 라스킨 Paul Raskin, director of Tellus Institute는 1976년부터 350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음. 글로벌시나리오그룹Global Scenario Group 회장인데, 위대한 변환이니셔티브라는 글로벌시나리오 네트워크를 만듬. 주로 환경문제연구에 집중하고, 에너지, 식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함,
미래사회 시나리오 글로벌시장이 지구촌개발 시장경제의 힘 사회갈등, 환경오염 무관심 현 상황 지속 정책혁신 인구증가, 경제/과학성장, 환경 오염과 빈부격차 개선, 지구촌 갈등증가 야만화 붕괴 갈등과 위기가 조절의 힘을 넘어 멸망으로 가게 된다 요새 독재 전제주의 지도자들이 나서 소수민족집단에 한 독재 전제주의를 진행 위대한 변화 또는 진화 환경 공동체주의 공동생명체추구 지역주의, 민족중심주의, 신 직접민주주의, 경제자립주의 신 지속가능 발전 패러다임 지구촌결속을 강화해주고 다문화 발전과 부흥, 경제적인 의존 및 네트워크화가 자유를 존중하면서 인류애를 높이 사는 환경친화적인 변환 미래예측을 다양한 변화 요인으로 인해 변하는 몇 시나리오로 압축을 해서 살펴보자. 우선, 현재 문명에 큰 변수나 갑작스러운 불연속성 혹은 기본적인 변형이 없는 "현 상황지속"시나리오라고 본다면, 모든 변화는 국제화∙글로벌화로 간다. 시장경제와 정부정책들의 변화는 사회, 경제, 환경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다. 그러나 두 번째 미래인 "야만화(Barbarization)"시나리오에서는 이러한 정치경제사회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 다양한 이기주의∙패권주의가 상승하면서 현재의 정부나 기구 등의 수용능력 (capacity)을 초과하여 문명의 무정부∙독재주의로 간다. 세 번째 미래이며 우리가 원하는 미래인 "위대한 변화 또는 진화 (Transitions)" 시나리오는 기본적인 인류 가치관 사회구조의 원칙을 고수하는 자성 높은 역사적 변환(transformations)으로 신가치관과 패러다임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자원자족을 통한 인류결속을 이끌어내며 지구촌평등, 자연과 지속가능 한 발전을 통한 친화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위의 3가지 미래 시나리오는 각각의 2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종합 6가지의 시나리오로 만들 수 있다."현 상황지속"일 때 <현 상황지속> 1)‘시장경제의 힘’시나리오 : 시장경제의 힘으로 가면 각국의 경쟁력, 개방통합 된 글로벌시장이 지구촌개발을 이끌어 간다. 사회갈등과 환경오염의 우려는 크게 관심이 없다. 2)‘정책혁신’시나리오 : 인구증가, 경제/과학성장, 환경 오염과 빈부격차 개선, 지구촌 갈등증가 <야만화> 1) ‘붕괴’: 갈등과 위기가 각국 정부나 국제기구의 조절의 힘을 넘어서서 멸망으로 가게 된다. 2) ‘요새’ : 붕괴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독재 전제주의 지도자들이 나서는데 이들은 지구촌 네트워크화된 엘리트들로서 세계와 글로벌 엘리트 권위주의자들, 전 세계대다수가 힘을 잃은 상태에서 소수민족집단에 의해 보호되면서 독재 전제주의를 진행한다. < 위대한 진화> 1)‘환경 공동체주의’ : 공동생명체추구 지역주의, 민족중심주의, 신 직접민주주의 (face-to-face democracy), 경제자립주의 현상이 일어난다. 환경론자와 무정부 지구정부론 자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평화로운 통합과 오늘날처럼 경제통합의 트렌드로 가는데는 평탄치 못한 시나리오입니다. 2) 마지막 시나리오이자 우리가 원하는 시나리오는 ‘신지속가능 발전 패러다임 구축’시나리오다. 글로벌 문명의 성격을 바꿔 현재 민족주의 지역주의로 가는 트렌드를 바꾸는 것이다. 지구촌결속을 강화해주고 다문화 발전과 부흥, 경제적인 의존 및 네트워크화가 자유를 존중하면서 (liberatory) 인류애를 높이 사는 환경친화적인 변환을 이루는 것이다. 현재가 지속된다면 1) 시장경제의 힘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경제가 급성장하지만 환경오염은 악화되고 빈부격차는 늘어나며 기술은 조금씩 성장하고 지구촌 갈등 또한 조금씩 늘어난다. 2) 정책혁신을 한다면 인구는 늘어나고 경제도 성장하지만 환경오염은 조금 좋아지고 빈부격차도 조금 좁혀진다. 과학기술은 급성장하고 지구촌 갈등은 늘어난다. 야만화가 일어나면 1) ‘붕괴’ 시나리오에서는 인구도 줄고 경제도 좋아지다가 침체하며 환경은 급속악화 되고 빈부격차는 처음에 좀 완화되다가 곧 다시 나빠진다. 첨단과학기술발전은 격감하며 갈등은 급증한다. 2) ‘요새’ 시나리오에서는 인구가 완만히 성장하고 경제도 성장하고 환경도 나빠졌다가 좋아지며 빈부격차는 급 하강선을 그리고 기술발전은 답보상태에서 갈등은 급증한다. ‘위대한 변화’ 시나리오 1) ‘환경공동체’ 시나리오에서는 인구가 완만히 성장하고 감소하며 경제도 완만하게 성장에 서 감소로 돌아서며 환경보존은 급성장하며 빈부격차는 좋아지다가 나빠졌다 다시 좋아지며, 기술발전도 완만한 상승세에, 갈등은 사라졌다가 다시 늘었다가 감소한다. 2) ‘신 지속가능 한 발전 패러다임 구축’ 시나리오에서는 인구가 완만상승, 경제도 완만상승, 환경보존도 완만상승에 빈부격차는 급격히 시정되고 기술발전은 급성장하며 갈등은 급속히 감소한다.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자신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신경쓰면서, 동시에 지구 환경이나 자연 보호에 신경쓰는 사람들의 총칭 미국의 LOHAS 시장 지속 가능한 경제 에너지 절약 상품, 대체 에너지, 그린 도시계획등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오가닉·자연식품, 서플리먼트등 대체 헬스케어 자연 치료, 바늘 치료등 자기 개발 요가, 피트니스, 능력개발등 에코 라이프 스타일 환경 배려 주택, 리폼, 가정용 품등 LOHAS「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1998 년에 미국의 사회학자 폴=레이씨와 심리학자 sherry·앤더슨이 제창한 「Cultural Creative 」의 개념에서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어른 인구6800 만명 이상, 유럽에서는8000 만명 이상이LOHAS 소비자라고 말해집니다. 미국의LOHAS 시장은 이렇게 5가 있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LOHAS 컨슈머의 세계관은, 넓고, 세계의 경제·문화·환경·정치 시스템은 서로 관련되고 있는 것 뿐만이 아니고, 마음과 몸, 정신이 일체가 되어 사람의 잠재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된다고 하는 신념에 의거하고 있습니다. LOHAS 의5 개의 부문은 이하대로입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 환경에 좋은 건재·공업제품,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 고효율의 제품, 환경 매니지먼트 건강한 일상 생활】 천연, 유기, 자양 제품 , 식품과 음료, 영양 보조 식품 대체 의료】 건강 증진법, 침, 호메오파시, 자연 요법, 외 자기 실현】 심신과 정신을 위한 제품--CD , 책, 테이프, 요가, 피트니스, 감성을 높이는 제품이나 서비스 에코·라이프 스타일】 가정·오피스용 에코 제품, 유기·재생섬유 제품, 환경에 좋은 전기제품 에코튜어리즘과 에코 여행
포린폴리시 '30년내 사라질 상품 4종' 선정 미국의 국제관계전문지 포린폴리시 인터넷판은 3일 ‘위기의 상품’이란 제목으로 향후 30년 안에 사라질 상품 4종을 선정했다. 명단 첫머리는 에너지 소모율이 95%에 이르는 백열전구가 장식했다.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점증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각국 정부가 가장 손쉽게 퇴출을 명령할 수 있는 목표물이다. 호주의 경우는 2010년까지 백열전구 사용을 단계적으로 철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2년까지 매년 80만t씩 줄인다는 계획이다. 유럽연합(EU)도 모든 회원국에 2년 안에 백열전구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에너지 효율이 5∼12배 이상 높은 절전형 형광등(CFL)이나 발광 다이오드(LED)가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퇴출 상품은 DVD이다. 관련 기술이 급속히 발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장매체의 교체주기는 약 25년이지만, DVD는 출시 11년 만에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소니의 신형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가 최근 DVD보다 용량이 5배 큰 ‘블루레이 디스크’를 적용했으며, 메이저 영화배급사 8개 중 7곳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 ‘3D 입체영상 디스크’라는 최신 매체는 DVD의 용량의 60배에 이른다. 세 번째 상품에는 토양오염의 주범인 비닐봉지가 꼽혔다. 전 세계적으로 2002년 한 해 동안 4조∼5조개의 비닐봉지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일랜드는 2002년 비닐봉지 사용에 세금을 부과해 소비를 90%선으로 줄였다. 덴마크도 비닐봉지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의 뭄바이시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마지막으로는 ‘바다에서 잡은 생선’이 선정됐다. 인간의 남획과 해양오염에 따른 서식지 파괴로 식용 어종이 급속히 줄고 있다. 바다 생태계의 키를 쥐고 있는 식물 플랑크톤은 해수 온도 변화로 급감하고 있다. 잡지는 지난 50년간 대형 어종의 90%가 멸종했고 참치와 대구의 멸종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보호조치가 취해진 해역은 전체의 100분의 1 수준이다. 결국 다음 세대의 식탁은 양식 해산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양식 해산물 공급량은 이미 전체 해산물의 5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촌통치 민주주의발전과 지방분권화를 향한 트렌드가 주류 여성권리, 다민족권리, 인권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등장 의사결정구조는 더욱더 분권화 지구촌통치 분야에서는 민주주의발전과 지방분권화를 향한 트렌드가 주류를 이룬다. 개개인을 위해서는 더 많은 "권리" 주장이 따르는데, 여성권리, 다민족권리, 인권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등장한다. 민간기구나 기업구조에서는 더 평편해진다. 의사결정구조는 더욱더 분권화 된다. 인터넷, NGO네트워크에는 권력구조가 없어진다. 민주사회의 부상은 의사결정구조의 중요한 목소리로 자리잡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난다.
미래사회는 ‘4F’ 김인 삼성SDS 사장은 2006년 12월 ‘미래사회의 도래와 IT서비스산업’이라는 주제강연 Female - 여성 인력 활용 Film - 문화적인 소양 Fusion - 융복합화 Fashion -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 대응 미래사회는 ‘4F’ 21세기 기업 경쟁력의 키워드는 ‘4F’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미래사회의 도래와 IT서비스산업’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4F(Female·Film·Fusion·Fashion)를 21세기 기업 성장동력 해답으로 제시했다. 필름(Film)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디자인 경영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미 각 기업이 디자인 경영을 표방하며 디자인 전문인력을 강화하는 등 이 부문 투자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퓨전에 대해서는 도시와 지방, 계층 간 경계가 무너지는 등 융·복합화 현상이 두드러 진다고 하면서 설명했는데, “퓨전을 달리 ‘리퀴드 사회’ ‘잡종 문화’라고도 하는데 ‘잡종’은 근성이나 생명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1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미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는 3월호에서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뒤흔들 ‘5대 위기의 날’을 선정했다. ◇2008년 4월11일(이라크 연방제 실시)=지난해 10월 이라크 의회는 전국을 남동부 시아파, 중서부 수니파,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삼분하는 연방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18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2008년 4월11일 시행된다. 그때까지 종파간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아파가 원유 집중 매장지인 남부지역을 독차지하게 돼 수니파의 격렬한 저항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무장단체 급증, 인종 청소, 인구 대이동, 주변국 무력개입 등 파국이 예상된다.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2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2008년 8월8일(베이징 올림픽 개막)=중국의 급부상이 미국에는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다. 경제발전상에 걸맞지 않은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을 진정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이를 당국이 폭력적으로 진압함으로써 올림픽을 망칠 가능성도 있다.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3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2014년 1월20일(부시 통치기록 공개)=부시 대통령 퇴임 후 5년이 지나면 미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부시 재임시 백악관 기록의 공개를 요구할 수 있다. 9·11 테러나 이라크 전쟁에 관한 비화가 공개될 경우 후폭풍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가안보상 이유로 중요 문건들의 공개가 한없이 미뤄질 수도 있다.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4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2032년 1월1일(미국 에너지 대란)=전미석유위원회는 이미 감소하고 있는 미국 내 천연가스 생산량이 2032년 1월부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 노력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5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지구촌 운명을 흔든다…#5 포린폴리시誌 선정 ‘5대 위기의 날’ ◇2038년 1월19일(유닉스 시스템 고장)=중요 시설 서버로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운영체계 유닉스는 21억4748만3647초 이상을 셀 수 없어 2038년 1월19일 오전 3시14분7초가 되면 시스템 시계가 1901년 12월13일 오후 8시45분52초로 바뀌게 된다. 이 버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대규모 정전과 은행시스템 마비, 위성 궤도 이탈 등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세계정부 위한 사회진화 2012년에 온다. 사회진화론- 극한의 불안정 상태는 현 전세계 국가체제의 기초를 흔들어 놓을 만한 대규모의 재난이나 위기의 연속에 의해 야기 어빈 라즐로 -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우리는 운명의 지배자가 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윌리스 허먼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자각할 수 있는 역사 이래 최초의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디이터 하인리히 - "우리는 사회가 동요되기 시작할 때를 기다려야만 한다. 사회변혁은 발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이루어질 때가 아니라 갑작스런 위기나 사회변동이 닥칠 때 일어난다." 사회진화론에 따르면 극한의 불안정 상태는 현 전세계 국가체제의 기초를 흔들어 놓을 만한 대규모의 재난이나 위기의 연속에 의해 야기된다고 한다. 새 시대운동 단체, 세계정부운동단체, 글로벌리스트 단체들이 현재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기회의 창구(window of opportunity)이며 이 기회는 사회가 극도로 불안정할 때 온다. The world Federalists of Canada의 전 회장인 디이터 하인리히(Dieter Heinrich)는 "세계가 아직 세계정부에 대한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세계 연방주의자들이 그들의 생각을 실현시키는데 너무 조급하다거나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위기가 닥칠 때 갑자기 변할 수 있다. 우리는 사회가 동요되기 시작할 때를 기다려야만 한다. 사회변혁은 발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이루어질 때가 아니라 갑작스런 위기나 사회변동이 닥칠 때 일어난다."
세계정부 생긴다면…대통령 1위는 ‘넬슨 만델라’ 한겨레 영국 <비비시> 인터넷 사이트(news.bbc.co.uk)가 전세계 지도자와 사상가 등 유명인사 97명의 명단을 제시하고 가상의 세계정부를 이끌 ‘환상의 베스트 11’ 을 뽑았다. 참가자는 1만5천명이다. 지구촌 누리꾼들이 첫손으로 꼽은 사람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끄는 달라이 라마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11위로 막차 합류했다. <비비시 라디오> 월드와이드 서비스의 특집프로그램 ‘누가 세계를 통치하나?’란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종의 ‘지구촌 선거’ 형식으로 치러졌다. 정치지도자(20명), 사상가(18명)와 경제학자(16명)들의 범주에 제시된 인물 중 각각 적어도 1명씩 뽑고, 세 범주의 인물들을 포함해 정치인, 예술가, 스포츠 스타 등 나머지 94명 명단 가운데서 추가로 8명을 자유롭게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1 1명은 모두 남성들이다. 여성 가운데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이 각각 13, 16위를 차지했다. 가장 의외의 인물은 4위에 선정된 ‘가장 반미적인 미국인’인 노엄 촘스키 교수다. 베스트 11에는 경제의 영향력이 막강함을 반영하듯,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6위),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7위),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9위),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10위) 등 경제인 4명이 포함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이끌어온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5위에 올랐다. 종교계 지도자 가운데선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 이외에 남아공의 데스먼드 투투 대주교가 8위에 올랐고, 다큐멘터리영화 <화씨 911>의 마이클 무어 감독이 15위에 오른 반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43위)은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36위)나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33위)보다도 뒤졌다. 전지구적 테러의 주범으로 미국이 이슬람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도 70위에 올랐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2위로 베스트멤버에서 빠졌다. 유명 연예인 가운데선 아일랜드록그룹 U2의 리더 보노가 14위, 스포츠 스타 가운데선 ‘축구황제’ 펠레가 25위에 올랐다.
국제화・글로벌화로 대학이 통합된다 블로냐 프로세스 - 2010년에 대학을 통합 국제화・글로벌화로 대학이 통합된다 블로냐 프로세스 - 2010년에 대학을 통합 45개국 6천 개 대학 32백만 대학생들이 통합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정 교차인정 오프라인의 유럽대학통합은 이미 호주나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까지 가세할 차비 온라인 또한 사이버세계통합대학 및 교직원 재택근무보편화를 추진 중 MIT : 8년 전부터 전 과목 강좌를 온라인에 무료공개(www.ocw.mit.edu) 유럽은 블로냐 프로세스가 2010년에 대학을 통합하여 45개국 6천 개 대학 32백만 대학생들이 통합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정 교차인정이 시작된다. 평생교육과 대학혁신, 연구개발공동추진, 학점인정을 위해 지금 유럽은 이미 대학품질인증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대학통합은 세계대학통합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패러다임 변화다. 오프라인의 유럽대학통합은 이미 호주나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까지 가세할 차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또한 사이버세계통합대학 및 교직원 재택근무보편화를 추진 중이다. 2023년 하이퍼소닉비행기로 지구촌이 2시간대로 연결되면 엄청난 대학생 인구이동과 일거리를 찾는 노동력이동은 피할 수 없는 미래현상이다. 1982년 교육학자 파커 로스만박사가 '코스모피디어 즉 세계백과사전 포탈사이트를 고안하여 각종 저서, 사전, 각 분야 강의백 년 전 강의, 세계유명인 강연 및 강의노트 등 모든 것을 저장하며 쌍방향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한 세계통합사이버대학 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평생직종 평생직장 소멸과 파트타임 비정규직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사이버대학에 입학한다. MIT는 8년 전부터 전 과목 강좌를 하루 또는 며칠 후에 온라인에 무료공개하고 있다. www.ocw.mit.edu. 미국의 피닉스 대학 온라인과정 학생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한국 강대국 등극 – 50년 미래 2007년 4월 기사 '미국이라는 제국이 몰락하고 한국이 세계 11대 강국이자 아시아 최대의 경제국으로 부상한다' 정확한 미래예측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석학 자크 아탈리가 말하는 18년 후의 모습입니다. 자크 아탈리가 예언한 미래의 50년 역사에 대한 책 '2025년, 국제사회 맹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느라 극도로 지친 미국은 스스로 맹주의 자리를 내놓고 무풍지대가 된 지배권력에 '일레븐'이라고 불리는 11대 강국이 새로운 정치·경제적 세력으로 등장한다.' 자크 아탈리는 '일레븐'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브라질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최대 경제국이 되고 한국적 모델은 일본에서 조차 모방 움직임이 일어날 정도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성공을 이어가려면 두 개의 재앙 시나리오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북한의 갑작스런 체제붕괴에 따른 감당할 수 없는 통일 비용과 핵무기를 통한 무력도발이 그것입니다. 그는 한국이 세계 지배세력으로 등장할 수 없었던 것은 제조업과 해양산업을 소홀히 했고 엔지니어와 과학자 기업가 등의 창조적 계급 양성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래의 50년은 또한 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가 일반화 되고 '연인 수집광'은 지탄의 대상이 안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아탈리는 미래 예측에 앞서 인류 문명과 역사의 흐름을 나름의 분석 틀과 잣대로 법칙성을 정립하고 있다. 그는 역사가 예측가능하며 일정한 방향성을 지닌 법칙을 따른다고 전제한다. ‘그리스-히브리적 이상’이 낳은 시장민주주의의 상업적 체제를 ‘자본주의의 짧은 역사’라고 이름지었다. 그는 우선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된 아홉 개의 ‘거점’을 분석 틀로 삼았다. 아탈리의 첫번째 ‘거점’은 보통사람들에겐 생소한 벨기에의 ‘브루게’이다. 그후 베네치아, 엔트워프, 제노바,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도시가 중심이 되었다. ‘거점’의 옥좌는 19세기 후반 대서양을 건너 보스턴, 뉴욕을 거쳐 현재는 로스앤젤레스가 지키고 있다. 미래의 열번째 ‘거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예측을 유보한 채 확률이 높은 지역의 장·단점을 열거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아탈리는 2035년 무렵 미국이 세계 제국의 왕좌에서 물러나면서 여러 지배세력이 공존하는 ‘다중심적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강국으로 남아 있겠지만 지배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다중심적 체제의 11대 강국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멕시코가 오른다. 그렇지만 이 체제 역시 짧은 생을 마감하고 종국에는 국가 개념마저 사라진 ‘하이퍼 민주주의’가 대체한다. 그 과정에서 전 지구적 규모로 성장한 시장을 중심으로 가상의 ‘하이퍼 제국’이 등장하고 ‘하이퍼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 개연성이 높지만 시장과 민주주의는 결국 하이퍼 민주주의에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다는 게 아탈리의 전망이다. 하이퍼 민주주의 시대의 전위부대는 아탈리가 새로이 개념화한 ‘트랜스휴먼’과 ‘관계 위주의 기업’이다. ‘트랜스휴먼’은 남을 돕고 이해하며 자손들에게 보다 나은 세계를 물려주려고 애쓰는 이타적인 지구시민이다. 트랜스휴먼들은 상업적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예술적 혁신을 이끌어 가는 ‘창조적 계급’을 형성한다. ‘트랜스휴먼’이라는 새로운 리더십에 의해 운영되는 ‘관계위주의 기업’은 이익에만 연연하지 않으면서 서비스에 역점을 두는 ‘관계의 경제’ 활동을 펴나간다. 이 책은 우리가 ‘바라는 미래’가 아니라 ‘다가올 미래’를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객관성 있게 보여주려 하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한층 역설한다. 한국에 대한 충고에서도 이 점을 빼놓지 않았다. 곳곳에서 한국의 첨단 사례를 들며 얘기를 풀어나가 기분 좋게 읽힐 때가 적지 않다. 게다가 번역출판사의 요청에 따라 원본에 없는 한국 부문을 별도의 장에 추가한 것도 눈에 띈다. 여러 차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 온 그는 이 책에서도 예찬 일변도가 아니라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예산 확보를 전제로 깔았다. 특히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정책, 교육과 이민정책 개혁 등 세 가지를 주문한다. 읽고 나면 탁월하고 냉철한 분석과 예측이 뇌리에 오래 남지만 ‘낭만적 사회주의자’ 아탈리의 가슴이 동시에 느껴진다. 프랑스에서 지난해 말 첫 출간되자마자 비소설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질주한 것만 봐도 책과 저자의 지적 성가는 짐작할 만하다. 양영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