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 영재학급 강지원 지도 교사: 최남진 선생님 산성, 중성, 염기성에서의 식물의 자람 변화 탐구 제주북초등학교 영재학급 강지원 지도 교사: 최남진 선생님

차례 주제 선정 동기 탐구 목적 이론적 배경 (1) – 아이비란? 이론적 배경 (2) – 관엽식물 이론적 배경 (3) – 생물에 대한 물의 중요성 실험 준비물 & 주의할 점 실험 방법 (1) 실험 방법 (2) 실험 결과 & 결론 흑설탕물을 준 식물에서 제일 잘 자라지 못한 까닭 실험을 끝내고 나서… 출처

주제 선정 동기 ‘산성, 중성, 염기성에서의 식물의 자람 변화 탐구’ 라는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여태껏 식물을 가꾸면서 물만 줬었기 때문에 다른 용액으로 식물에게 물을 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라는 의문점을 갖게 되면서 나는 이런 주제를 선정 하게 되었다.

탐구 목적 물 말고 다른 용액을 주면 어떻게 될까라는 나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 하기 위해 식물이 산성, 중성, 염기성에 대해 반응 하는 정도를 알아 보기 위해

이론적 배경 (1) – 아이비란? 유럽·북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에는 관엽식물로 도입되어 헬릭스라는 이름으로 보급되었다. 원생지에서는 높이가 30m까지 자란다고한다. 잎은 어긋나기고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이며 길이가 10cm이고 3∼5갈래로 갈라지며, 늙은 가지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과 암술대도 각각 5개이며, 씨방은 5실이다.

이론적 배경 (2) - 관엽식물 식물의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로서 잎과 동시에 모양 전체나 꽃을 관상하는 경우도 많다. 근래에는 아열대 및 열대 원산의 아름다운 잎, 잎자루, 줄기 등을 지닌 이국적인 상록식물을 말한다.

이론적 배경 (3) – 생물에 대한 물의 중요성 물은 생물체의 많은 부분, 예를 들면 인간에서는 체내의 약 70%, 오이는 96%를 차지하고 있다. 물의 기화열과 큰 비열은 특히 항온동물의 체온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식물세포에서는 팽압에 의해 체형의 유지 및 생장, 기공의 개폐, 잎과 꽃잎의 개폐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실험 준비물, 주의할 점 실험 준비물: 화분식물 (아이비) 5그루, 분무기 5개, 물, 설탕, 비누, 사이다, 김빠진 사이다, 눈금 새겨진 컵 주의 할점: 1. 5그루의 식물에 항상 매일 같은 양의 용액을 각각 준다. 2. 비슷한 양의 햇빛을 쐬게 한다. 3. 모두 화분 전체에 골고루 용액을 뿌려준다. 4.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용액을 주도록 한다. 5. 5가지 용액 모두 농도가 비슷해야 한다.

실험 방법(1) 아이비 5그루와 분무기 5개, 물, 설탕(흑), 비누, 사이다, 김빠진 사이다, 눈금이 새겨진 컵 하나를 준비한다. 흑설탕 큰 숟가락 3스푼을 물 150ml에 타서 설탕물 용액을 만들어 분무기에 넣는다. 진하지 않은 정도의 비눗물을 분무기에 넣는다.

실험 방법(2) 4. 개봉이 안 된 새 사이다를 분무기에 한 번 줄 정도만 넣는다. 5. 다른 사이다 하나는 실온에 보관하며 뚜껑을 열어 김빠진 사이다를 만들어 분무기에 넣는다. 6. 마지막으로 대조군으로 쓸 물을 분무기에 넣는다. 7. 2~3주 정도 각각의 용액을 주며 일정한 날짜의 기간을 두고 관찰한다.

실험 결과 & 결론 5가지 용액 중에서 제일 잘 자라지 못한 것은 흑설탕물을 준 용액이었다. 어느 정도 약한 산성에서는 식물이 자랄 수 있다. (물만큼 싱싱하진 못함) 세지 않은 염기성인 비눗물에서는 물 못지 않게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 약한 산성과 약한 염기성은 중성과 ph 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자라는 데는 별 이상이 없다.

흑설탕물을 준 식물에서 제일 잘 자라지 못한 까닭은? 식물 체내에는 원래 부터 식물 체액의 농도가 있었다. 하지만 설탕물은 중성이어도 식물의 체액 보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오히려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식물 아이비는 말라 죽게 된 것이다.

실험을 끝내고 나서… 실험은 항상 재미있고 기대되는 것 같다. 실험을 시작하고 용액을 주며 기다릴 때가 가장 설레고 나대로 실험을 계획하고 실험에 행했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한 일이었다. 식물을 희생하며 하는 실험인데 실패하면 어 쩌나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성공 적으로 마무리가 되어 참 뜻 깊은 실험이 되 었던 것 같다.

출처 상위 5%로 가는 화학교실 1 (상) 상위 5%로 가는 화학교실 2 (하) 지은이: 신학수, 이복영, 백승용, 구자옥, 김창호, 김용완, 김승국 출판사: 스콜라 http://100.naver.com/100.nhn?docid=479208 http://100.naver.com/100.nhn?docid=18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