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실존의 철학 이름 김 무 성 학과 미디어학과 학번 2007590007
키에르케고르와 신앞의 단독자 2011. 10. 17
목 차 일러두기 1 키에로케고르의 생애 헤겔과 키에르케고르 <개념 설명>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1 키에로케고르의 생애 헤겔과 키에르케고르 <개념 설명>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3 실존적 인간의 3단계(신 앞의 단독자) 4 느낀 점 -3-
생애 1 키에르케고르 생애 쇠렌 키에르케고르(1813~1855) 1813년 5월 5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태어남 부친의 뜻으로 17세에 코펜하겐대학 신학부에 입학 24세‘대지진’을 경험, 이후 방탕한 생활 레기네 올젠을 만나 약혼까지 하나 파기함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공부 귀국 후 시골교회 목사를 꿈꾸나 부패한 기성교회와 맞섬 -4-
생애 1 키에르케고르 생애 기성교회와의 논쟁에 지쳐, 42세에 길 위에서 쓰러짐 [ 짧은 생애 동안 40권의 저서와 20권의 일기유고를 남김] 대표작으로 ‘죽음에 이르는 병’, ‘이것이냐 저것이냐’ ‘공포와 전율’, ‘우수와 불안, ‘철학전 단편’등이 있음 -5-
헤겔 2 헤겔과 키에르케고르 독일의 절대적 관념론을 완성시킨 철학자 [법철학 개요]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요,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 -> 즉, 현재 이루어진 모든 결과를 이성적인 산물로 합리화 시킴 헤겔은 세계의 흐름을 지배하는 절대정신이 진리이며 인간은 그 흐름의 일부이며 보편자라 말함 절대적 관념론이란 인간의 정신적이고 개별적인 측면을 완전히 제외시키고 물질로서 여기고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적 진리를 주장함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결과가 절대이성의 주체적 진보이며 인간 개별적으로서의 성과는 절대이성의 주관이며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의미하다란 결론이 나옴 -6-
헤겔철학에 대한 반동 2 헤겔과 키에르케고르 헤겔에게 구체적 행위란 이성에게 조정 당하는 꼭두각시 행위 인간의 개별성을 완전히 무시 이에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을 다르게 서술함 ‘인간의 실존은 자기 자신에 대해 맺는 관계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실존을 보편자가 아닌 단독자라고 규정함 실존의 삶을 변화시켜 주는‘주체성이 진리’임을 강조 단독자라 함은 모든 사람 가운데 단 한 사람을 의미 합니다. 나의 인격, 나의 개성, 나의 존재가치는 오직 나만의 유일함이기에 다른 사람에 의해 대체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대중으로부터 소외된 고독한 예외자이기도 합니다 -7-
<개념 설명>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8- 키에르케고르가 부패한 교회와 맞서기로 작정하고 홀로 고독한 삶을 살아간 시점에 속한다 -8-
불안의 개념 불안의 개념 불안이란 죄에 대응하는 심리적 기분을 뜻함 불안은 죄를 불러 일으키고 죄는 결과로서 불안을 가져옴 최초의 불안은 죄가 들어오기 이전의 상태에서 발생되고 이것은 무지(순진무구)의 상태이며 미래의 가능성을 동반함 [쉽게 말해서] 원래부터 우리는 불안을 가지고 있고 죄를 지으면 또 다른 불안을 겪게 되는데 이것을 극복 하려면 내적 확신이 필요함 -9-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절망’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절망이란 자기상실을 말함 육체적인 죽음이 아닌 정신적인 죽음을 말하며 육체적인 죽음이 아닌 정신적인 죽음을 말하며 그리스도교 적인 관점에서는 신과의 관계의 상실이며 이것이 죄이며 이것을 인식함으로써 절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함 [쉽게 말해서]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상실한 것을 말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상)이 현실에 좌절 되었을 때 자기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게 되고 좌절하고 절망하게 됨 아담의 원죄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는게 아니라 아담 또한 우리와 같은 한명의 개인이었을 뿐이다 한 명의 개인으로서 죄가 자신에게 들어와 죄성을 지닌 것 뿐이지 그가 죄를 만드는 것은 판타지에 불과하다 -10-
실존적 인간의 1단계 (미적 실존) 3 실존적 인간의 3단계 불안한 상태를 피하기 위해 쾌락에 몰두 -> 가능성(비현실)과 현실로부터의 도피 자신에게 무관심하며, 자기 외부에 있는 향락을 선택한 사람 돈 환(Don Juan) 돈 환은 스페인의 귀족으로 14세기경에 살았던 전설상의 인물임 빼어난 용모를 자랑하는 방탕한 귀족청년으로 일생 동안 수많은 여성을 농락한 인물로 알려져 있음 키에르케고르는 이러한 쾌락적 추구의 삶이 권태에서 온다고 함 그는 권태에 대해 ‘존재는 곧 권태’이며 생의 본질이라 말함 이러한 사람의 경우 과거에 대한 뉘우침도, 미래를 생각지도 않고 현재의 쾌락으로만 살아갑니다 -11-
실존적 인간의 2단계 (윤리적 실존) 3 실존적 인간의 3단계 불안한 상태를 윤리적 법을 지키는 삶으로 해소 ->가능성(비현실)과 현실 사이에서 현실을 선택 성실과 의무에 발을 딛고 있는 삶을 말함 키에르케고르는 윤리적 실존을 결혼에 비유함 미적 실존이 애욕과 분방한 연애에 해당한다면, 윤리적 실존은 결혼에 해당한다. 결혼은 한 사람만을, 지속적인 사랑의 의무를 요청하며 보통사람보다 많은 윤리적 의무를 지고 살아간다 평범한 인간의 삶을 존중하는 실존적 단계임 하지만 높은 이상적 도덕률(가능성)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발견함 -12-
실존적 인간의 3단계 (종교적 실존) 3 실존적 인간의 3단계 불안한 상태를 신앙(내적 확신)으로 극복 신 앞의 단독자 실존적 인간의 3단계 (종교적 실존) 불안한 상태를 신앙(내적 확신)으로 극복 -> 가능성(비현실)과 현실 사이에서 가능성을 선택 신앙의 삶을 살거나 자기 확신의 삶을 말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현실에 가로막혀 절망을 느끼지만 기독교인의 절망은 완전한 이상(영생,무한한 행복)의 실현 불가능으로 인한 좌절에서 옴 이러한 절망을 느낄 때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게 되고 신 앞에 단독자로서 신과의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임 즉, 신앙이란 신과의 관계에 대한 확신임 이상적인 것 나(정신) 현실 -13-
4 느낀 점 느낀 점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키에르케고르의 책 자체가 시적이며 낭만적인 요소가 너무 짙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신앙적 색깔이 짙은 부분이 많아 일반적인 해석이 어려웠다. 결국은 깊은 내용을 다루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난 주제를 많이 다룬 게 아쉽다.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인간의 근본적인 요소를 불안으로 다룬 최초의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삶 또한 누구보다 인간적이며 주체적이며 신앙적이었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러한 사람이 저평가 되어왔고 지금도 저평가 되고 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뒤돌아 보게 되는 것은 나의 삶은 주체적인가 인데, 한 번씩 가면을 쓰고 현실에 순응할 때도 있지만 나름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해본다 -14-
이상 발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보세요 ^^ 투쟁하는 자가 멸망하는냐 일어서느냐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렸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보세요 ^^ 아담의 원죄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는게 아니라 아담 또한 우리와 같은 한명의 개인이었을 뿐이다 한 명의 개인으로서 죄가 자신에게 들어와 죄성을 지닌 것 뿐이지 그가 죄를 만드는 것은 판타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