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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육교사교육원 2006. 0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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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특수교육의 관계 특수교육 교육 특수교육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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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의 대상 1. 미국의 경우 2. 우리나라, 영국, 독일, 일본 등의 경우 특수아동 영재아장애아 특수아동 장애아 영재아 최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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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분류 장애인복지법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정신지체 특수교육진흥법 정서장애, 학습장애 포함 장애인복지법 (2001 년 개정 ) 뇌병변장애 ( 외상성뇌손상, 뇌졸중, 뇌성마비 ) 정신장애 ( 우울증,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 등 ) 발달장애 ( 자폐 - 대인관계문제, 언어발달지체 상동행동 ) 심장장애 신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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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발생의 원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원인 불명 장애발생의 원인 전체장애의 약 20~25% 가 유전적인 요 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약물, 방사선, 음주, 흡연 등 환경 요인에 의 한 것은 10% 정도이며, 나머지 65~70% 는 현재로서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선천적 요인, 즉 태어날 때부터 장애 를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태 아가 자라는 모체의 자궁도 태아의 환경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장 애를 입었다 하더라도 그 장애 발생 은 유전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모체 의 자궁 환경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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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장애발생의 예방책 풍진 예방 주사는 반드시 맞아야 한다. 여성이 Rh 음성 (-) 혈액형일 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약물 중독과 X- 선 검사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임산부의 흡연도 장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산부의 지나친 음주도 장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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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의 성생활에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임산부가 톡소플라즈마증에 걸리면 태아의 뇌손상, 시력상실 등을 가져온다. 임산부는 목욕이나 사우나를 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의 정서상태도 장애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경 오염이 장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추정도 있다. 신생아 황달이 심하면 위험하다. 장애발생의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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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발생 예방책 풍진 등 전염병 예방 접종 RH(-) 혈액형 일 때 의사의 처방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 산모의 금연, 금주 임신 중 청결과 질병 감염주의 고온의 목욕, 사우나 삼가 약물복용, 방사선 주의 산모의 정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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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IQ) 가 그 사람의 모든 능력은 아니다. 정신지체인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지체는 대부분 지능지수 (IQ) 가 낮다. 그러나 IQ 는 지적능력을 말하는 것이지 신체적 능력이나 정서, 감정, 창의력 등과는 상관이 없다. 정신지체는 정신이상과 다르다. 정신지체는 정신이상처럼 질병이 아니다. 그러므로 정신지체는 의학적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특수교육이나 훈련에 의해 발달이 가능한 교육적 대상이다. 정신지체인도 결혼할 수 있다. 정신지체인의 성적 발달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물론 도덕적 판단 능력이 떨어져 성적 일탈행위가 다소 나타나기도 하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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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는 모두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정신지체인에 대한 바른 이해 정확하게 정신지체의 원인으로 밝혀진 요인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명백히 유전 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 것은 대체로 20% 정도에 불과하다. 정신지체인도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완화될 수 있다. 인간의 지적능력은 교육과 훈련에 의해 발달될 수 있다. 특히 발달 초기에는 뇌기 능이 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그 발달가능성도 그만큼 크다. 정신지체아들도 일반아동과 함께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신지체인들도 궁극적으로 사회에 나아가 일반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이 기 때문에, 지역사회 속에서 일반 사람들과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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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는 유전되지 않는다. 지체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뇌성마비는 어떤 상태나 조건을 의미하는 증후군이지 결코 질환이 아니다. 또한 계속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 진행성도 아니며, 유전이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간질 환자가 발작을 하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발작 중에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주물러 준다거나 정신을 차리 도록 뺨을 때리는 등의 행위는 오히려 발작시간을 더 길게 할 수도 있다. 지체장애인도 성생활이 불가능하지 않다. 지체장애인의 범주는 대단히 넓다. 그런데 척추장애인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 분의 지체장애인들은 성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 뇌성마비라고 모두 지능지수 (IQ) 가 낮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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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도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맹인 중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는 광각이 있거나,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 분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시각 기능을 이용하여 일상 생활을 한다. 맹인도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맹인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영화나 텔레비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전혀 감상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간단한 설명을 곁들이거나 화면해설방송 등 을 통해 일반인들과 똑같이 즐길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 신통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시각장애인은 촉각이나 기억력 등이 훈련을 통해 더 발달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시각장애인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유별난 초능력의 소유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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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인 사람이 눈을 많이 사용해도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저시력인 사람이 눈 가까이에 책을 대고 보거나 CCTV 를 장시간 본다고 해서 시 력이 나빠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눈을 많이 사용하면 시기능이 발달한다. 맹인용 안내견은 맹인이 원하는 곳을 어디든 안내하지는 못한다. 맹인이 독립보행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안내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내견은 단지 위험한 곳이나 장애물을 피하게 도와주는 것에 불과하다. 시각장애인도 컴퓨터를 얼마든지 다룰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도 화면낭독프로그램 ( 이브, 센스리더 등 ) 을 이용하여 윈도우체제의 컴퓨터를 얼마든지 다룰 수 있으며, 컴퓨터업계에 많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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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못한다고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청력 손실로 말미암아 자동적으로 말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농아동은 상대방의 입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언어사용을 할 수 있다. 보청기를 사용해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듣고 이해하지는 못한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해 줄 뿐, 어떤 것도 청력 손실을 완전하게 보완 해 줄 수는 없다. 보청기는 잡음까지도 증폭한다. 청각장애인이라고 모두 지능지수 (IQ) 가 낮지는 않다. 농아동도 일반아동과 마찬가지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언어적 자극, 학습 경험 등의 부족으로 지적 발달이 다소 저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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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도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청각장애인 중에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도 많다. 수화를 모르더라도 두 려워하지 말고 입모양이나 필담으로 먼저 말을 건네보는 것도 좋다. 양쪽 귀를 꽉 막는다고 청각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은 두 귀를 막아도 작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반면에 청각장애인은 작 은 소리는 물론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력손실은 의사소통 문제를 가져오며, 이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 놀이터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청각장애 아동 앞에 다른 끼어들어 왔다. 청각장애 아동은 “ 이제 내 차례야 ” 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없다. 그 소년은 어떻게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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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은 정신 질환의 일종이 아니다. 자폐아동에 대한 바른 이해 자폐증은 출생 시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정신분열증은 정상적인 발달 중에 나타나며, 자폐아동은 변화를 싫어하고 동일성을 고집하는 반면 정신 분열 아동 은 그렇지 않다. 자폐 아동 중 기계적인 암기력이 뛰어난 아동도 있다. 자폐 아동들 가운데에는 오래 전의 것이나 특정한 날을 정확히 기억해 내는 이들 도 있고, 처음 들은 곡을 정확히 연주하는 등 특출한 능력을 가진 아동도 있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폐 아동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60~70 년대에는 자폐의 원인이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미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자폐증은 출생 시부터 장애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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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은 유전이 아니다. 자폐아동에 대한 바른 이해 자폐증은 생후 30 개월 이내에 나타나 흔히 선천적 장애로 여겨진다. 그런데 여기 에서 주의할 점은 선천적 장애라는 말이 곧 유전적 장애를 뜻하지는 않는다. 자폐증은 발생률에서 남녀간에 차이가 있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폐증은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 비해 4~5 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자폐증 아동은 감각적 자극에 대해 매우 과민하게 반응한다. 자폐증 아동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환경소음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때때로 촉감에서도 민감하여 그를 안으려고 하면 부끄러워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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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한다고 모두 학습장애는 아니다. 학습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 지능이나 시각 및 청각에 문제가 없고, 사회 / 경제적 환경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 하고 특정 학습에 곤란을 보이는 경우를 학습장애라 한다. 학습장애아는 지능지수 (IQ) 가 낮지 않다. 학습장애는 지적 능력이 보통 혹은 그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학업 성취가 크게 떨 어지는 아동, 즉 지능은 괜찮은데 특정 영역만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아동이다. 학습장애는 유전에 의한 것은 아니다. 학습장애의 원인이 선천적인 중추신경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 을 뿐 확실히 알려진 바 없다. 임신 전 자궁 환경에서의 이상으로 말미암은 장애 는 선천적이라 할 수는 있으나 유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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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은 다르다. 학습장애라는 말을 흔히 학습부진. 학업부진. 학습지체. 문화 실조 등의 개념과 혼동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습장애아는 엄연한 장애의 한 분류로서 특수 교육의 대상인 반면, 학습부진아 등의 개념은 일반 교육 내에서 다루어진다. 일반적으로 학습장애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수학 등 특정 영역의 능력이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수학 장애. 쓰기 장애 등으로 분류된다. 다 른 과목은 그런 대로 괜찮은데 덧셈. 뺄셈만 유독 하지 못한다면 그 아동은 수학 학습장애일 가능성이 많다. 학습부진아는 주로 환경의 문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가정의 불화로 인하여 혹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여 공부할 기회가 없어 학업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다. 그러므로 학습부진아는 특수교육의 대상이 아닌 일반 교육 의 대상인 것이다. 또한 학습부진아는 학습장애아처럼 뇌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 도 아니다. 학습장애아는 학습부진아와는 달리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 면, 주의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6 을 9 로 읽는 등 시지각 ( 視知覺 ) 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눈과 손이 함께 하지 못하여 글씨를 쓰지 못하거나 단추 를 잠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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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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