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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양 손에 도시락 두 개를 들고, 콧 노래를 부르며, 시골 길을 걷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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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양 손에 도시락 두 개를 들고, 콧 노래를 부르며, 시골 길을 걷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양 손에 도시락 두 개를 들고, 콧 노래를 부르며, 시골 길을 걷고 있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집을 방금 떠났는지, 아이의 손에 들려있는 도시락에서는 아직도 구수한 음식 냄새가 흘러나왔어요. "아하이 냄새! 죽인다! 치즈 냄새와 구수한 곡식 볶은 냄새! 그냥 여기 앉아서 혼자 다 먹어버릴까? 그렇지만 먹을 수는 없지, 아빠가 전쟁터에 있는 형들에게 갖다 주라고 한 도시락인데 혼자 먹으면 안되지! 그래도 먹고 싶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아이의 입가에 침이 흘러 내렸어요. 침을 힘을 주어 꼴깍 삼킨 이 아이는, 형들이 있는 전쟁터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갔어요.

2 이윽고, 이 아이의 눈에 이스라엘 군인 한 사람이 보였어요.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더위에 불레셋 군인과 싸우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충성!" "이 아이는 또 뭐야? 블레셋 군인에게 밀려서 약이 올라 죽겠는데?" "저는 이새의 아들 다윗으로서 이 떡은 지금 전쟁터에 있는 형들에게, 그리고 이 손에 들고 있는 치즈는 천부장에게 드리려고 가져온 것입니다" "너희 형 이름이 뭔데?" "지금 전쟁터에 있는 저의 형의 이름을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용사 엘리압, 용사 아비나답, 용사 삼마입니다. 형들이 어디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용사? 용사 좋아하네?  저 쪽 능선으로 가봐! 거기 숨어 있을 거야" "숨어 있어요?" "가봐! 가보면 너도 알아"

3 다윗은 블레셋 군인과 열심히 싸우고 있을 형들을 상상하며, 이스라엘 군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 갔어요
다윗은 블레셋 군인과 열심히 싸우고 있을 형들을 상상하며, 이스라엘 군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 갔어요. 달려가보니 골짜기에 납작 엎드린 채 드러누워 있는 형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형님들! 형님들! 형님들의 사랑스러운 동생 다윗이 도시락을 가져왔습니다" "어휴! 제는 왜 전쟁터에 오고 난리야! 아버지도 참!  너 어서 이리 와서 머리 숙이지 못해" "형님들 섭섭해요. 반갑지도 안아요? 그리고 왜 머리를 숙여요? 나가서 싸워야죠!" "뭘, 싸워? 아무것도 모르면 제발 입 다물고 가만있어!"   형의 말이 끝나자 마자 천둥 번개 같은 소리가 저 산 밑에서 들려왔어요.

4 "야. 바보들아. 내가 너희들 앞에 나타나 소리 지른 지도 사십일이 다 되어간다
"야! 바보들아! 내가 너희들 앞에 나타나 소리 지른 지도 사십일이 다 되어간다. 너희 이스라엘 군인 중에 나와 싸워 이길 장수가 없단 말이냐! 도대체 너희가 믿는 하나님은 죽은 것 아니냐! 이런 말을 듣고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나올 군인이 없다니 슬프다 슬퍼! 하나님이 너희 같은 겁쟁이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이 불쌍하다! 어서 나와! 숨어 있지 말고!"

5 다윗이 그 장수의 말을 들으니까 은근히 화가 났어요.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   
  장수를 향해 소리를 지르려고 했어요. 그때 형이 다윗을 끌어 당겼어요. "너 지금 왜 이러니?" "뭐가요? 형님! 저 사람이 지금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욕하는데 참을 수 있어요? 내가 당장 내려가서 가만 안 두겠어요" "뭐? 너 양이나 치지 여긴 뭐 하러 왔어? 저 사람은 불레셋의 장군 골리앗이야? 저 사람 한번 볼래? 살짝 한 번 봐봐" 다윗이 자리에서 일어나 골리앗이란 장군을 한 번 쳐다 보고 앉았어요. "저 장수가 뭐 어때서요? 그냥 블레셋 군인 이잖아요? 머리 하나, 코 구멍 둘, 눈 두 개, 팔 두 개, 다리 두 개, 저랑 다른 것이 하나 도 없어요. 혹시 내가 잘못 봤나? 팔이 세 개예요? 머리가 두 개에요?"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저 골리앗의 키가 3 m, 입고 있는 갑옷 있지? 갑옷만 57 kg, 창 자루 하나만 7kg 야, 너 같은 꼬마는 저 사람 한 주먹 감도 되질 않아" "뭐가 한 주먹 감이에요? 하나님이 계신데, 내가 나가 저 사람과 나가 싸워 이길 자신이 있어요"         "와, 나 정말,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미치겠네. 너 도시락 들고 어서 집에 가!"         "가길 어딜 가요? 형이나 가요! 난 저 블레셋 장수랑 싸운다니까요!"

6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소리는 바람을 타고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귀까지 들어갔
어요. 사울 왕은 너무 기뻤어요. 사울 왕은 신하들을 시켜 다윗을 데려오게 했어요. 그러나 다윗을 보는 순간 사울 왕은 실망하고 말았어요. "네가 다윗이니? 네가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됐다, 어서 집에 돌아가서 어머니 부엌일이나 도와라" "무슨 말씀이세요? 절 무시하는 것에요? 저는 양치는 목동이에요. 양치다 보면 사자나 곰이 양을 잡아 먹으려고 달려들잖아요.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을 주셔서 사자와 곰과 싸워 이기게 해주셨어요. 한번 맡겨 보세요. 정말 자존심 상하네" "너 정말 자신 있니?" "그럼요!"

7 사울 왕은 신하들을 시켜 다윗에게 자신이 입던 갑옷과 투구를 입게 했어요
사울 왕은 신하들을 시켜 다윗에게 자신이 입던 갑옷과 투구를 입게 했어요. 그러나 다윗이 투구를 쓰는 순간, 앞이 보이질 않았어요. 그리고 갑옷은 무거워서 제대로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없었어요. "너 걸음 걸이가 왜 그러냐? 화장실 가고 싶니?" "그게 아니고요, 갑옷이 무거워서 걷질 못하겠어요. 투구는 너무 커서 앞이 안보여요. 이런 것 다 그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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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길로 다윗은 근처 시냇가로 달려갔어요. 그는 물 속을 살피다가 아주 반질반질한 돌 다섯 개를 주어 자기 주머니에 넣었어요
그 길로 다윗은 근처 시냇가로 달려갔어요. 그는 물 속을 살피다가 아주 반질반질한 돌 다섯 개를 주어 자기 주머니에 넣었어요. 그리고 골리앗이 있는 산 아래로 질풍 같이 뛰어 내려갔어요.

10 "야! 골리앗! 너 거기서! 어딜 가려고!" "이건 또 뭐야? 웬 꼬마가 나와서 그래. 이스라엘에 정말 사람 없네. 지금 나하고 싸우자고 나온 거니?" "그렇다! 내가 너와 싸우려고 나왔다" "이것 참 기가 차서! 그냥 집에서 가서 엄마에게 젖이나 더 달라고 해! 어디 막대기를 가지고 나와 가지고 설쳐! 내가 개로 보이냐?" "골리앗! 당신은 전쟁을 칼로 하는 것으로 착각 하는가 본데, 전쟁은 칼로 하는 것이 아니야. 너는 오늘 칼을 가지고 내 앞에 오지만,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나아간다. 너는 오늘 하나님이 이 세상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거다. 어디 건방지게 하나님을 욕하고 버릇없이 굴어! 키는 큰 것이!" 골리앗이 약이 올랐어요.

11 "어쭈! 저 꼬마가" "너 입 만 살았구나! 오늘 내가 너에게 죽음이 뭔지 알려주마" 하더니, 골리앗이 전 속력을다해 다윗을 향해 달려 오기 시작했어요. 다윗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골리앗을 노려 보았어요. "어서 와라! 어서! 어서 더 가까이 와라! 어서"

12 골리앗이 10m 정도 앞까지 달려오자, 갑자기 다윗도 골리앗을 향해 뛰기 시작했어요

13 바로 그 순간, 다윗은 아주 빠른 솜씨로, 자기 손에 있던 물매를 골리앗을 날려 버렸어요
바로 그 순간, 다윗은 아주 빠른 솜씨로, 자기 손에 있던 물매를 골리앗을 날려 버렸어요. 물매에 힘을 받은 작은 돌은 공기를 뚫고 "쌩" 하고 날라가기 시작했어요. 힘차게 뻗어가던 그 작은 돌은 정확히, 골리앗의 이마 중앙에 박히고 말았어요. 큰 거인 골리앗은 돌에 머리를 맞자, 외 마디 비명소리를 지르고, 다윗 앞에 무릎을 끓고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어요.

14   다윗은 골리앗의 칼을 빼서 골리앗의 목을 단 숨에 자르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는 소리
   쳤어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자를 대항하리요! 하나님 만이 온 천하의 하나님이시오 왕 중의 왕이시다. 하나님을 힘입어 나아가는 자에게는 승리뿐이다!"    다윗의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승리의 함성을 외치며 산등성이를 내려왔고, 그    때 까기 의기 양양하던 블레셋 군인들은 그들의 장군이 죽은 걸 보자 도망가지 시작했어    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 말씀은 너무나 신이나는 말씀이었죠? 거인 골리앗을 조그만 다윗이 이기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사실 다윗은 골리앗에게 이길 수 없는 조건을 가졌어요. 키도 작고, 전투 경험도 없고, 무기도 없고, 갑옷도 없고모든 것을 비교할 때 다윗은 골리앗을 절대 이길 수 없었어요. 그런데 다윗은 골리앗을 이기고 말았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했기에 이길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매일 생활 속에서 골리앗을 만나요. 골리앗이 누구냐고요? 바로 마귀에요. 마귀는 우리를 이길 수 있는 모든 무기는 다 가지고 있어요. -컴퓨터를 통해 음란물을 보게 하고 시험 볼 때 옆에 친구 답 안지 보게 하고 -나보다 잘난 친구 있으면 왕 따 놓게 하고 -주일날 교회 보다는 놀러 가는 것 좋게 만들고 마귀가 한 번 우리를 꼬시면 우리는 넘어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런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 것은 예수님을 믿는 어린이들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선물로 주셨는데, 성령님은 우리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세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마귀는 우리를 보면 큰 소리 치지만, 성령님만 보면 도망가는 졸장부가 되고 말아요. 그래서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받으면, '성령님 도와 주세요! 마귀가 내 마음을 흔들어요" 하고 기도하면, 성령님은 마귀의 시험에 이길 힘을 우리에게 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어요. 여러분! 마귀의 시험을 두려워 마세요! 우리는 이길 수 있어요! 성령님과 함께 나아가면 이길 수 있어요. 여러분이 힘들 때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세요. 그때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마귀를 이길 힘을 주실 거예요.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매일의 생활 속에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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