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2008년 7월 27일~8월 9일) - 덴마크 코펜하겐 (8월 7일) - * 크리스티안보그성 * 아말리엔보르그성 * 프레데릭스 보르 성 ◈ 안데르센과 평등, 자유, 복지, 튤립과 하얀 풍차의 나라 덴마크 ◈ 덴마크는 작은나라지만 자연만큼은 풍요롭고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안데르센과 낙농의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는 약 406여개에 달하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서양 북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랜드와 영국 북쪽의 파로 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국의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바로 이런 것들이 이 나라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헬싱괴르에 크론보그 성 (햄릿성) 헬싱괴르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무대가 되었던 크론보그 성이 있는 마을로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1574년 프레데릭 2세때 착공해 1585년에 완공된 크론보르 성은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르네상스 시대의 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공 후 몇차례 화재와 전쟁으로 파괴되기도 했고, 1924년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성이 완공된 지 19년이 지난 1603년에 세계적인 작가 셰익스피어가 이 성을 배경으로 하여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덴마크 왕자) '을 발표함으로서 유명해졌다.
크론보그 성 (햄릿성)
햄릿의 배경 크론보르성 (햄릿성) 셰익스피어가 덴마크에 있는성을 배경으로 작품을 쓰게 된 동기 하나는 영국의 선원들이 이곳 덴마크에 왔다가 이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해듣고 영국에 전하는 과정에서 셰익스피어가 입수한 것이라는 설과 또 하나는 영국의 왕 제임스 6세와 덴마크 얜 공주가 이 크론보그 성에서 결혼을 했는데, 축하차 왔던 셰익스피어가 이곳에서 얘기를 직접 듣고 갔다는 설이 있다.
잘 보존되어 있고, 해양 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어둡고 습기 많은 지하감옥 내부도 햄릿의 배경이었던 크론보르성 (햄릿성) 크론보르 성의 메인출입구에 세익스피어의 초상이 새겨진 석조 현판이 자리하고 있고, 성의 내부에는 엄청난 규모의 연회장과 금박의 장식이 인상적인 예배당, 왕족들이 거주하던 화려한 객실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해양 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어둡고 습기 많은 지하감옥 내부도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아말리엔보그 궁전 이전의 왕가였던 크리스티안보그성 현재 국회의사당, 최고 재판소, 각료의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크리스티안보그 궁전은 운하로 둘러싸인 그 규모는 작지만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로츠홀맨 섬에 위치해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167년부터 시 작해 이 자리에 4번째이고, 크리스티안보그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으로는 세번째이다. 1794년 화재가 나기 전까지 왕실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화재 후 왕실은 아말리엔보르 궁전으로 옮겨졌다.
크리스티안보그 성 그동안 새 궁전을 짓기로 하고 1803년 건축가 C.F.Hansen에 의해 착공되 프랑스 스타일의 성으로 1828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프레드릭 6세는 크리스티안보로 돌아가지 않고 별장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건물 역시 1884년 화재로 예배당만 빼고 완전히 소멸 되었다. 현재 궁전의 모습은 1907년부터 21년동안 만들어진 건물이다. 여왕의 알현실, 기사의 방, 회의실, 국회의사당, 지하 압살론 시대의 유물, 연극 박물관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크리스티안보그성
크리스티안보그성
크리스티안보그 성 안에 “키에르게고르 동상”
“키에르게고르 동상”
아말리엔보르 궁전 입구
현재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 아말리엔보르 궁전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4채의 로코코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다. 궁전의 내부는 일반에 공개 되지 않고 있으며,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아말리엔보르 궁전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위병교대식이 행해지고 있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멋진 위병의 행진과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위병들은 11:30분에 로센보르 궁전의 숙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정확히 정오에 궁전 광장으로 들어온다. 궁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로크 풍의 프레데릭스 교회는 1894년에 완성된 것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만 개방하는 중앙돔에 올라가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말리엔보르 궁전 위병 교대식
아말리엔보르 궁전에 왕들의 동상
아말리엔보르 궁전에 프레데릭스 왕의 동상
아말리엔보르 궁전 교회
아말리엔보르 궁전내에 프레데릭스 궁전교회
프레데릭스 궁전교회
프레데릭스 궁전교회
아말리엔보르 궁전 내에 있는 크리스티안보그 궁전 현재 국회의사당, 최고 재판소, 각료의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은 운하로 둘러싸인 그 규모는 작지만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로츠홀맨 섬에 위치해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167년부터 시작해 이 자리에 4번째이고, 크리스티안스보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으로는 세번째이다. 1794 년에 화재가 나기 전까지 왕실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화재 후 왕실은 아말리엔보르궁전으로 옮겨졌다.
아말리엔보르 궁전 내에 있는 크리스티안보그 궁전 그동안 새 궁전을 짓기로 하고 1803년 C.F.Hansen 건축가에 의해 착공되 프랑스 스타일의 성으로 1828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프레드릭 6세는 크리스티안스보르로 돌아가지 않고 별장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건물 역시 1884년 화재로 예배 당만 빼고 완전히 소멸되었다. 현재 궁전의 모습은 1907 년부터 21년동안 만들어진 건물이다. 여왕의 알현실, 기사의 방, 회의실, 국회의사당, 지하 압살론 시대의 유물, 연극 박물관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헌법재판소 건물
궁전 주변에 있는 행정부 건물
행정부 주변의 거리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구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구
호수의 섬위에 세워진 프레데릭스 보르 성 힐레르외드 중앙에 있는 캐슬호수내 3개의 섬 위에 세워진 프리데릭스 보르 성은 프레데릭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진 이후, 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 때까지 세워진 성으로 두세번의 재건축이 이루어진 고성이다.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1560년 ‘힐레르외드소름’ 지역을 점령한 프레데릭 2세가 지은 것으로, 건축한 왕의 이름을 따라 "프레데릭스보르 성" 이라고 불려진다. 현재 남아 있는 성의 주요부분은 프레데릭 2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 가 1600년부터 1620년 까지 건축한 성으로, 사암장식, 박공, 지붕과 첨탑을 구리로 마감 처리한 독일 르네 상스 양식을 띠고 있다. 가운데 섬위에 세워진 사냥터는 중세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외부 섬에서는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형태가 우뚝 서 있다.
프레데릭스보르 성
프레데릭스보르 성의 정원 이 성은 1859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이듬해 1860부터 24년에 거쳐 카를스베르사의 사장인 야콥센의 재정 지원과 이후 카를스베르 재단의 제정 지원으로 재건되었다. 첫번째 섬과 중앙 섬을 잇는 S형 다리 옆, 섬의 최남단에 서있는 2개의 낮은 높이의 둥근 타워와 함께 남아있는 성의 이 부분은 프레데릭 2세가 세운 프레데릭스보르 성의 원형으로 당시 성곽과 작은 사슴공원 사이에 있었던 작은 목욕탕이었다. 1878년 이후 안에 국립 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는 성의 재건에 제정지원을 했던 카를스베르(칼스버그) 재단 특별부의 야콥센이 세웠다.
프레데릭스보르 성의 호수정원 프레드릭스보그 성내의 공연장, 왕궁, 커다란 홀 등 웅장 한 규모의 방과 공간과 박물관내에는 덴마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초상화들과 고대 미술품등을 소장하고 있어, 덴마크 미술역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의 동상 프레데릭 2세 동상
프레데릭스보르 성 마르그라테 여왕의 동상
프레데릭스보르 성 코펜하겐 궁전 관광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