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예방수칙을 실천하세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털진드기 유충이 그 지역에서 작업하는 사람을 물 때 쯔쯔가무시균이 몸 속으로 침투되어 감염됩니다.
쯔쯔가무시증 발생 현황 o 2009년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업무상질병 중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총 90건이며 이 중 86건(95.5%)이 쯔쯔가무시에 의한 감염이었습니다. 이는 2008년 14건 대비 6배 이상 크게 증가 한 수치이며, 발생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 하는 공공근로사업 관련 작업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증 발생 현황(월별) 2009년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86건의 쯔쯔가무시증 중 1건을 제외한 85건이 9월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가을철 공공근로 사업 중 쯔쯔가무시에 의한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작업후 옷을 갈아입지 않거나 목욕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행동은 쯔쯔가무시증 감염으로 연결됩니다. 피부가 노출된 상태로 작업 풀 위에 눕는 행동 작업후 옷을 갈아입지 않거나 목욕하지 않는 경우 풀 위에서 용변
쯔쯔가무시증은 생각보다 더 위험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연결될 때, 특히 고령층에서는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o 진드기로부터 물린 상처(가피, 검은딱지)가 있습니까? o 피부발진이 있습니가?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1~2주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즉각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쯔쯔가무시증 감염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는다. 2. 벌레 쫓는 약인 기피제를 사용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작업 중 3.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앉거나 눕지 않는다. 4.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작업 중 5. 개울가 주변 풀밭은 피하며, 작업지 근처 풀을 벤다. 쯔쯔가무시증은 농촌지역에 종사 하는 농업 및 임업 종사자 이외에도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성묘객, 등산객 등 그 누구라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작업 후 6. 작업후 가능한 즉시 목욕한다. 7. 작업복을 세제로 세탁한다.
쯔쯔가무시증 Q&A 쯔쯔가무시증은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기나요? - 예. 감염 경과 후에 쯔쯔가무시의 동일 균주에 대해서는 영속 면역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균주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면역만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수 개월 내에 다른 균주에 감염되면 가볍게 지나가지만, 몇 년 후에 감염되면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2.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사람은 격리시켜야 하나요? - 아닙니다. 사람간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격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3.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요? - 아닙니다. 쯔쯔가무시증의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잊지마세요!! 1.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는다. 2. 벌레 쫓는 약인 기피제를 사용한다. 3.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앉거나 눕지 않는다. 4.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5. 개울가 주변 풀밭은 피하며, 작업지 근처 풀을 벤다. 6. 작업후 가능한 즉시 목욕한다. 7. 작업복을 세제로 세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