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 ***학교 *** 술은 인류의 음식문화 중에서 제일 오래된 것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탄생했다 해도 과 언은 아닐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술은 곡식이나 과일과 같은 당질을 함유 한 물질을 곰팡이 와 같은 미생물의 작용로 발효시켜 만든다. 최초의 술은 인류가 농경생활을 하기 이전인 수렵 채취 시대 에는 과실주가 있었을 으로 추정된다.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 에 공기중의 효모가 들어가 자연 적으로 발효가 되어 알코올을 함유하는 액체가 곧 술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느 나라나 이런 방식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다음으로 유목생활을 하면서 가축의 젖으로 만든 젖술이 만들어 졌고,농경생활을 하면서부터 지금 우리가 마시는 곡물을 원 료로 하는 그런 술이 나오게 됐다고 한다. 그러므로 술은 그 나라의 곡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술은 종교와 관계가 깊다 술을 빚어 마시는 것이 의식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
술은 어떤 약물인가? 술은 어떤 약물인가 ? 술도 약이다 술이 인간사회에 언제, 어떻게 나타나서, 왜 사람들이 마시기 시작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그리스 신화에도 “술의 신 ”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술을 만들어 마셨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술도 일종의 약물이다. 약(藥)이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신체적 기능이나 심리적 기능을 변화시키거나 또는 두 기능을 동시에 변화시키는 물질을 가리킨다. 술도 이런 점에서 보면 하나의 약이다.왜냐하면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에 들어 있는 에탄올이 대뇌의 제지기능을 억제하여 흥분상태를 만들고,중추신경을 억제하며,한 걸음 더 나아가 습관성과 중독성이 되게 만들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사람의 기분,사고(思考),행동을 변화시키는 약품들을 일컬어 ‘향정신성의약품 ’이라고 부른다.
술이란 무엇인가 힘 돋우는 약 신경 안정제 식욕 촉진제 * 술이란 무엇인가? 술이란 과일이나 곡식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의 발효 산물로서, 누룩이나 박테리아에 붙어 있는 효소에 의해 에탄올로 발효된다. 술은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에 결정적으로 해로움을 줄 수 있는 습관성 물질이다. 정신상태에 영향을 주는 약물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첫째로, 힘 돋우는 약으로 안다. 즉 노동판에서 힘든 일 중간 중간 술을 마시면 기운이 난다고 믿고 있고, 둘째로 신경안정제로 여겨 기분이 울적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마시면 기분이 풀리고 스트레스가 해결된다. 직장에서 못하던 이야기를 술 자리에서는 할 수 있다. 셋째로 식욕촉진제로 사용하여 반주로써 마시면 입맛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술은 약물이다 술은 약물이다.(○, ×) 맞다. 술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이고 알코올은 약리 작용이 있다. 알코올은 수면제나 진정제와 같이 중추 신경 억제제이다. 다량 섭취 시 호흡마비 올 수 있다.
술이 가는 길 - 위에서의 흡수 위에 들어온 술 중에서 20-30%정도의 알코올은 위 점막에서 흡수되며 점막세포를 통과하여 모세혈관의 벽을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서 혈액에 용해되어 체내로 분산됩니다. 위 내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음식물이 알코올이 위벽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고,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시킵니다. - 소장에서의 흡수 위에서 흡수되고 남은 알코올은 소장으로 음식물과 함께 들어가 빠르고 완벽하게 흡수되어버립니다. 그런 이유로 소장 다음의 대장은 알코올을 직접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위에서와 같이 혈액에 용해되어 문맥을 통하여 간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 간장의 작용 위장에서 흡수되어 문맥을 통하여 들어온 대부분의 알코올은 화학 공장인 간에서 처리되는데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이것은 다시 아세트산이 되어 일부는 간장 밖으로 송출됩니다. 아세트산은 체내의 여러 세포에 도달하여 탄산가스와 물로 변하며 탄산가스는 폐에, 물은 신장에서 버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은 한계가 있어서 분해 되지 못한 알코올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며 인체의 여러 장기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술(알코올)은 물에 잘 녹아 음주 후에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뇌와 간을 포함한 신체 각 조직에 분포된다. 혈액을 통해 간에 운반된 알코올은 식초산으로 변한 후 각 조직에 운반되어 산화(대사)되기도 한다. 대사 받지 않은 알코올은 혈중에 남아 있다가 숨(호흡기), 피부 또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위축된 뇌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두뇌도 중독된다 최근 미국 남가주대(USC) 의대 마크 조지 교수팀은 알코올과 뇌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알코올 중독자와 일반 음주자에게 알코올 음료(맥주, 와인)와 비알코올 음료(커피, 소다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으로 이들의 뇌 변화를 조사한 것. 실험 결과 일반 음주자의 뇌는 거의 반응이 없었지만 알코올 중독자의 뇌는 술의 사진에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은 “뇌에 미치는 알코올 중독의 강도와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약물 치료와 함께 심리적 행동치료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알코올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알코올 중독은 뇌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최근 의학계는 알코올 중독이 장기간 알코올에 노출된 뇌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그 과정과 대책을 캐내는데 골몰하고 있다.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몸안으로 들어온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타고 간에 도착해 ‘최종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과음으로 ‘처리 용량’을 초과한 알코올은 온 몸의 핏줄을 타고 돌면서 뇌나 심장 등 다른 장기를 공격하게 된다. 뇌에는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방어체계가 있지만 지용성 물질인 알코올 앞에선 무용지물. 알코올은 뇌세포를 직접 파괴하지 않고 뇌의 신경세포의 막을 서서히 녹이면서 신경세포간의 신호전달 과정을 교란시킨다. 이로 인해 신경세포간의 ‘정보교환’이 제대로 안되는 취한 상태가 된다. 특히 대뇌 옆부분 관자엽(측두엽)의 기억회로가 알코올로 인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른바 ‘필름이 끊기는’ 일이 생긴다.
술과 뇌 장기적으로 술은 뇌의 부피를 감소시킨다. 술의 장기간 복용은, 특히 알코올중독자의 경우에는 뇌의 정상구조에 영향을 주어 알코올성 치매·소뇌 퇴화 Wernicke-Korsakoff 정신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들의 뇌를 단층촬영이나 핵자기공명술로 조사해 보면, 비슷한 또래의 정상인에 비해 활동적인 뇌의 부피가 훨씬 감소되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를 보더라도, 일반 노인의 4%정도가 치매환자인데 비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무려 23%가 치매환자로 나타났다.
술과 두뇌 중추신경계를 억제 뇌의 기능 위축 치매 발생 뇌 세포가 파괴 뇌 기능이 저하 이성이 마비. 알코올과 두뇌 알코올을 조금 마시면 처음에는 중추 및 말초신경이 흥분되고 위산 분비가 촉진된다. 또 도파민(dopamine)이라는 신경 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술을 과음하거나 장기간 남용 또는 과용하면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우리 뇌의 기능을 억제시킨다. 정상인들도 매일 뇌세포가 십만 개씩 죽는데, 알코올을 다량 마시면 더 많은 뇌세포가 죽는다. 이에 따라 학업이나 기억 또는 사고능력 모두 떨어지고 이는 알코올의 농도에 정비례하여 나타난다고 한다. 과음하면 취중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할 수 없다. 소위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가끔 재판 과정에서도 알코올성 중독환자라고 병적인 원인을 내세워 피고를 변호하여 실형이나 감형의 혜택을 보는 것을 신문, 방송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일시적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좌우 평형감각이 감소되거나 없어지고 언어 구사의 억제, 사고 및 판단 능력이 저하 내지는 격감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교통사고, 안전 및 상해 사고의 원인이 되고 심지어는 방화, 살인, 강간, 폭행 등의 강력한 형사범죄를 유발하게 된다. 알코올과 뇌 술을 장기간 복용하면, 특히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에는 뇌의 정상 구조에 영향을 주어 알코올성 치매, 소뇌 퇴화 및 베르니크-코사코프(Wernicke-Korsakoff)정신병을 일으킨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들의 대부분은 성, 나이가 비슷한 정상적 대조군에 비하여 활동적인 뇌의 부피가 훨씬 감소되어 있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 또한 알코올성 치매는 성인 치매 중에 약 1%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 증상은 노인성 치매와 비슷하게 심한 기억상실 증세를 보인다. 특히 최근에 얻은 정보에 대한 기억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들 뇌의 구조 축소와 기능감소는 유전적인 요인과 알코올 과다 소비로 인한 영양실조에 의해 좌우된다고 알려져 있다. 알코올을 단시간에 과량 마시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오줌으로 칼슘의 배출이 증가되어, 칼슘의 체내 농도가 떨어진다. 한편 장기간 알코올을 만성적으로 음주하면 비타민 D의 대사 장애로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킨다.
술의 분해는 술의 분해는 대부분 간장에서 이루어진다. 위장과 십이지장,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문맥이라는 일종의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간장으로 옮겨진다. 본격적으로 알코올의 독성을 없애는 '분해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분해과정을 전담하고 있는 간장은 알코올의 약 90%를 처리한다.
간과음주 간장에서 알코올을 처리하는 일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진다. 첫째, 과정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과 수소로 바꾸는 일이다. 둘째, 과정은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인체에 해를 미치지 않는 초산으로 바꾸는 일이다.
알코올 리트머스 시험지 건강하다? 간기능이 좋다?—잘못 알고 있는 상식 건강하다? 간기능이 좋다?—잘못 알고 있는 상식 알코올 혈관 내 흡수 확산작용이 빠른 반응을 보이는 것. 아세트알데히드가 미처 분해 되지 못하고 그대로 축적되기 때문에 일어남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일종의 부작용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을 경우 혈관을 타고 온몸을 퍼짐.—독성물질에 의해 혈관 확장—위험신호과음을 피하라 술을 마시면 바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술에 약하다는 뜻으로 술 마시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 맞다. 안면홍조는 알코올의 중간 분해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인 ALDH의 양이 부족하여 나타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을 갖고 있는 물질로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간역할 지방간-간세포내에 많은 지방의 축적,가역적예후- 양호, 알코올을 끊고 영양부족 등을 교정하면 1-6주 내에 간세포내의 지방이 소실 알코올성 간염-가역적, 간경변의 중요한 원인. 간경변-간의 비가역적인 손상 합병증인 복수, 자발성 복막염, 간성 뇌증, 간세포암, 정맥류의 출혈 지방간(fatty liver), 간염(alcoholic hepatitis), 간경변(alcoholic cirrhosis)등 3개의 조직학적 병기로 나눈다. ①지방간의 조직소견상 간세포내에 많은 지방의 축적을 특징으로 하는 간질환으로써 가역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후는 양호하여 알코올을 끊고 영양부족 등을 교정하면 1-6주 이내에 간세포내의 지방이 소실된다. ②알코올성 간염은 비록 가역적이지만 지방간보다 임상양상이 심각하며 간경변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알코올성 간염환자의 7년간 생존율을 보면, 금주한 환자인 경우에는 80%의 생존율을 보인 반면 계속 술을 마신 환자인 경우에는 50%의 생존율을 나타내고 있다. ③알코올성 간염이 심해져서 간의 비가역적인 손상이 왔을 때 이를 간경변 이라고 하며, 간경변환자에게는 합병증인 복수, 자발성 복막염, 간신증후군, 간성 뇌증, 간세포암, 정맥류의 출혈 등이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경변환자중 술을 끊은 경우에는 5년간 생존율이 50∼75%인데 비하여 계속 술을 마신 경우에는 40% 이하로 나타났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코올을 끊고 금주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금주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환자들이 자신의 음주사실을 부정하고 치료에 매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점이다. 음주에 대한 사회의 관용적 분위기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인데 금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의료진의 각별한 도움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에는 비타민(vitamin)제제를 포함한 충분한 영양섭취 등이 요구되며 각 합병증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미 진행된 간경변의 치료법에는 알코올섭취 제한, 부족한 영양분 투여, 간경변증에 대한 내과적 대증요법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알코올성 간질환에 의한 사회적 생산성 및 환자의 삶과 생명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 하며 금주 또는 절주와 관련한 계몽이 필요하다.
지방간 알코올은 지방산의 연소를 저해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을 형성, 간에 쌓여서 지방간을 만든다 특히 지방간은 왜 생기나?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맥주 1병 이상이나 소주 3-4잔, 양주 2잔 이상을 마시면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지방간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다행히 간장에 쌓인 지방분은 그 양이 지나치게 많지 않을 경우에는 2-3일이 지나면 해독이 된다. 따라서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술을 마신 경우 간장에 쌓인 지방분이 해독되는데 필요한 2∼3일 동안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과음을 한 뒤 충분히 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첩첩이 쌓여 지방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지방간은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방간은 술 때문에 생긴다던데? 간장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지 않아서, 간조직을 자극하거나 지방간이 쌓이게 하여 간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간에 부담을 주어 간염 , 간경화, 지방간, 간암 등을 일으킴. 알코올은 지방산의 연소를 저해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을 형성, 간에 쌓여서 지방간을 만든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화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오랜 기간 과음 후 나타나는 이유는 간세포 특유의 재생능력으로 간세포가 죽어도 일부는 다시 살아나고 또 아픈지 모르고 지나치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사람마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화증의 발병이 다른 이유는 각 개인마다 갖고있는 유전적인 요인과 성별의 차이에 있다고 한다. 알코올 대사에 관련된 효소들, 면역이나 저항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사람마다 다르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체내 수분량이 적고, 알코올 대사 관련 효소 활성이 적어서 혈 중 알코올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여자가 남자보다 알코올에 의한 질병에 더 예민하다는 사실은 역학적인 조사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의 대사는 물론 뇌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독성물질들을 해독시키는 기능을 한다. 알코올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거의 100% 모두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고, 심하면 (음주자의 10∼35% 정도)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의 섬유화 를 일으킨다. 그리고 더 심하면 음주자의 10∼20%는 알코올성 간경화증을 일으킨다.
술의 분해 완전히 해독- 12시간 이상 간의 기능 회복 3일 이상 . 완전히 해독- 12시간 이상 간의 기능 회복 3일 이상 . 술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우리 몸 속에 분해 효소가 있어서 괜찮다.(○, ×) 아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분해효소는 우리 몸에 일정양만 들어 있어서 일부 분해되지 못한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 몸에 폐해를 일으킨다. (소주 한잔을 마시면 완전히 분해 되는데 2시간 소요) 술을 마신 후 뜨거운 커피를 마시거나, 찬물로 샤워하거나 운동을 하면 술이 빨리 깬다. (○, ×) - 아니다. - 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분해되어 혈류로부터 제거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위장- 20% 소장- 60% 대장-20% 술과 장 기능- 흡수율 술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고 위에서도 소량 흡수된다. 위장에서 감당할 수 있는 양은 전체 알코올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위장이 미처 감당하지 못한 알코올은 십이지장과 공장 등 소장의 윗 부분에서 60%정도, 대장에서 20%정도로 처리한다. 위에서의 흡수위에 들어온 술 중에서 20-30%정도의 알코올은 위 점막에서 흡수되며 점막세포를 통과하여 모세혈관의 벽을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서 혈액에 용해되어 체내로 분산됩니다. 위 내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음식물이 알코올이 위벽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고,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시킵니다. - 소장에서의 흡수 위에서 흡수되고 남은 알코올은 소장으로 음식물과 함께 들어가 빠르고 완벽하게 흡수되어버립니다. 그런 이유로 소장 다음의 대장은 알코올을 직접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위에서와 같이 혈액에 용해되어 문맥을 통하여 간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 간장의 작용 위장에서 흡수되어 문맥을 통하여 들어온 대부분의 알코올은 화학 공장인 간에서 처리되는데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이것은 다시 아세트산이 되어 일부는 간장 밖으로 송출됩니다. 아세트산은 체내의 여러 세포에 도달하여 탄산가스와 물로 변하며 탄산가스는 폐에, 물은 신장에서 버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은 한계가 있어서 분해 되지 못한 알코올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며 인체의 여러 장기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술은 마시는 즉시 우리 몸에서 분해되어 배설된다.(○, ×) 아니다 술도 다른 식품과 같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 분해된다. 그러나 다 른 식품처럼 무해한 상태로 흡수 분해되지 않는다. 알코올은 위에서 20%정도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거의 흡수 된다.. 소장으로 흡수된 알코올은 혈류를 타고 간으로 가서 분해된다. 간에서 알코올은 알코올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후 초산으로 분해되어 인체에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로 되어 몸 밖으로 배설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을 갖고 있는 물질이다. 그러므로 대사 과정에서 우리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영향을 받아 숙취 증상과 두통을 느끼게 되고 간의 생리작용을 방 해하여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생기게 된다.
알코올과 심혈관 알코올심혈관 약간의 음주는 리저바톨(reservatol)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고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하루에 5잔 이상씩 장기간 과음을 하면 알코올성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심장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심장의 부피가 20∼30% 정도 늘어난다. 알코올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알코올은 하루에 1잔 정도 소량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에 좋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 섭취는 동맥(혈관)내부에 침적되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을 건강에 유익한 HDL cholesterol(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그러나 간이나 췌장, 기타 다른 장기 손상 및 안전 사고를 고려하여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 Alcoholism, NIAAA)에서는 성인 남자는 하루에 2잔, 임산부를 제외한 여자는 1잔씩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하루에 5잔 이상씩 장기간 과음을 하면 알코올성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정상인에 비하여 심장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심장의 부피가 20∼30%정도 늘어난다. 알코올성 심근경색증은 선천성 심근경색증과 증상 및 구조가 비슷하며 심실·심방의 수축력이 약해지는데, 이는 알코올이 심장근육의 칼슘을 비롯한 전해질 대사에 영향을 주어 생긴다는 주장이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금주를 하면 원상태로 회복된다는 것이다.
술과 심장 술이 심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 간장에서 분해과정을 거친 알코올은 심장에서 대동맥을 거쳐 몸 구석구석으로 보내진다.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짜여진 혈관을 거쳐 우리 몸 곳곳에 있는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스며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알코올은 혈관에 충격을 준다. 적당히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이런 충격이 혈관을 확장시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지나치면 고혈압 등 심장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음주측정기 혈중 알코올 농도란? 혈액 속의 알코올의 양으로 마신 알코올의 양, 위의 음식물의 양, 몸무게, 경과시간에 따라 농도가 달라짐 일반적인 음주 요령 가능한 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술을 바꿀 때 처음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면서 찬물로 목마름을 해결, 술을 마시기 전에 음료수를 미리 마셔 둔다 술잔은 가득 채우지 않는다 술을 바꾸어 마실 경우, 처음에 마신 술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거나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 두어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술을 마신다. (알코올의 장내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술을 마시면서 목이 마르면 얼음이 들어 있는 찬물을 마셔서 목마름을 해결하고, 술을 본격적으로 마시기 전에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는 음료수를 미리 마셔 둔다 받은 술잔은 다 마신 다음에 잔을 다시 채우게 한다. 술잔은 가득 채우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서 소금기가 많은 짠 스낵을 같이 먹지 않는다. 술을 마시는 중간 중간에 마시고 있는 술 보다 알코올의 함량이 낮거나 아예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는 음료를 마신다. 술을 되도록 천천히 마신다. 하루에 마시는 술의 양을 표준음주량의 2배가 넘지 않게 하며, 최대음주수준이 남자는 표준량의 6배, 여자는 4배를 넘지 않게 한다.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을 때는 "더 이상 마실 수 없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한다. 술병이나 용기에 붙어 있는 알코올 함량 등 표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자기가 마신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의 부피와 양을 어림잡아 보며 표준량을 지키도록 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신체.심리반응 신체반응 심리반응 0.03% 2잔 홍조,근육이완,현기증 편안,기분이 좋음 2시간 알코올농도 신체반응 심리반응 알코올 제거시간 0.03% 2잔 홍조,근육이완,현기증 편안,기분이 좋음 2시간 0.06% 3잔 근육조절 능력 감소 억제감을 탈피함 4시간 0.09% 5잔 시각, 청각의 저하;균형감, 언어기능 저하 판단력,이성이 흐려짐(자신감 커짐) 6시간 0.15% 8-14잔 근육 조절 능력 격감, 갈지자 걸음 조직적 사고 곤란.사고.행동의 일관성 결여 8시간 0.40% 20잔 혼수상태(기절하여 깨어나지 않음 기억상실 10-12시간 0.50% 사망 비교체험 극과 극: 상쾌함에서 혼수상태, 사망까지! 술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고 위에서도 소량 흡수된다. 이러한 흡수는 빈속일 때 빠르고, 음식물을 같이 먹으면 늦어진다. 술을 마신 후 약 30- 90분 후에 최고 혈중 농도치가 나타나며 이 최고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주로 위의 배출속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 * ① 65㎏의 건강한 성인남자 기준. ② 맥주의 경우 캔을 기준으로 함. 마신 양 혈중 농도(%) 취한 상태 2잔 0.02-0.04 기분이 상쾌해짐. 피부가 빨갛게 됨. 쾌활해짐. 판단력이 조금 흐려짐. 3잔-5잔 0.05-0.10 얼큰하게 취한 기분. 압박에서 탈피하여 정신이완. 체온상승. 맥박이 빨라짐. 6잔-7잔 0.11-0.15 마음이 관대해짐. 상당히 큰 소리를 냄. 화를 자주 냄. 서면 휘청거림. 8잔-14잔 0.16-0.30 갈지자 걸음.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함. 호흡이 빨라짐. 메스꺼움을 느낌. 15잔-20잔 0.31-0.40 똑바로 서지 못함. 말할 때 갈피를 잡지 못함. 혼수상태 가능 21잔 이상 0.41-0.50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음. 대소변을 무의식 중에 쌈.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함. 사망 가능 위의 표에서 보듯이 음주량이 지나치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적어도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음주상태를 파악하여 자기 주량을 계산하면서 마셔야 하겠다.
술1잔, 3잔 혈중농도-0.05% 이완상태 혈중농도 : 0.1% 조직적 사고 곤란 술1잔, 3잔 혈중농도 : 0.1% 조직적 사고 곤란 혈중농도-0.05% 이완상태 술을 매일 1-2잔 마시는 것은 괜찮다. (○, ×) 아니다. 술은 우리 몸의 뇌에 영향을 주어서 중독이 되게 만드는 물질이다.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효과를 위해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술에 내성이 생겨서 처음보다 섭취량을 늘려야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술을 마시는 사이 술에 대한 조절능력을 잃고 계속 마시게 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신경 흥분 증상 -오심, 구토, 식은땀, 떨림)이 나타나고 술을 마실수록 술에 대한 의존성을 갖게 되어 술에서 헤어나려고 해도 술에 중독이 되어 결국 술의 노예가 되고 만다. 결국 인생을 망치게 된다. 알코올 10g에 해당하는 술의 양은 40% 위스키 25㎖, 25% 소주 40㎖, 12% 포도주 85㎖, 맥주 250㎖이다. 알코올성 간경변은 매일 80g이상의 술을 10년 이상 마시면 생길 수 있으며 개인차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남자에서는 1일 40g, 여자에서는 1일 20g 이하의 음주량은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술에 의한 간손상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술 종류에 의해서가 아니라 섭취한 알코올량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또 영양결핍이 있는 경우 및 기왕의 B형 C형 간염이 있는 경우가 술에 의한 간경변증으로 더 쉽게 진행될 수 있다.
술12잔, 24잔 혈중농도 : 0.3% 혼수상태, 사망 혈중농도 : 0.2% 보행곤란
술과 위장 헬리코박테리아 (한국인의 75%이상) 음주- 더 빨리 위염, 위궤양 진전. 음주 후 속은 왜 쓰리나? 헬리코박테리아 (한국인의 75%이상) 음주- 더 빨리 위염, 위궤양 진전. 음주 후 속은 왜 쓰리나? 위장에 도착한 알코올은 우선 위 점막에 강한 자극을 주는데, 독한 술일수록 자극이 심하다. 위장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불청객을 감당하기 위해 위산을 대량으로 분비하고, 이렇게 많이 분비된 위산은 술을 마신 다음날 속을 쓰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심하면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술과 위장관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계인들은 위염 또는 위궤양 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헬리코박테리아(Helicobacteria)를 많이 (75%이상)갖고 있다고 한다. 이런 헬리코박테리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음주를 많이 하면 위장의 정상 기능에 더욱 나쁜 영향을 미쳐 더 빨리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진전될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흡수가 억제되거나 떨어지고, 소대장 점막세포들의 염증을 유발시켜 장염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궤양까지 유발 할 수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의 대사는 물론 뇌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독성물질들을 해독시키는 기능을 한다. 알코올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거의 100% 모두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고, 심하면 (음주자의 10∼35% 정도)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의 섬유화 를 일으킨다. 그리고 더 심하면 음주자의 10∼20%는 알코올성 간경화증을 일으킨다.
소주-에탄올량 적당한 음주는 이렇게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이 식도,위,소장,대장 등 소화기관을 통해 내려가면서 술 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이 일부는 위의 점막에 서,대부분은 소장의 점막에서 흡수되어 핏속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작용을 일으킨다.핏속에 들어 있는 에탄올의 양은 마시는 술 속에 들어 있는 에탄올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속칭 술의 도수),1병의 부피,그리고 그 한 병에 들어있는 순수 알코올(에탄올)의 양을 보여주는 것이 이다
여자와 술 여성의 알코올 섭취능력은 남성의 약 절반 정도로 낮은 데다 임신기능을 통해 2세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여성이 술을 마시면 더 위험하다.(○, ×) 맞다. -알코올 대사는 알코올 분해효소와 체액에 영향을 받는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액이 적어 혈중 농도가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높아진다. 여성호르몬이 알코올 분해효소의 생성을 저해하므로 알코올 대사 능력이 떨어져서 피해가 크다. * 여성과술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 알코올로 인한 해를 더 많이 받는다. 알코올이 지방질과의 친화력이 매우 크고 여성의 세포 조직들이 남성들보다도 수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에는 2-3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간경화증까지 가는데 남성은 10-15년, 여성은 7-8년 걸린다. 특히 임신기의 음주는 태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낳으려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 전후의 술을 절대로 마시지 말아야 한다. 현재 젊은 여성의 음주 인구가 늘고있는 우리 나라 실정에서 볼 때, 젊은 여성들에게도 공공 보도매체를 통하여 태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특히 절주를 강조하여야 하겠다. 잠깐의 실수로 일생동안 자기 자식에게 커다란 심적·육체적 부담을 주는 일은 삼가야 되겠다. 태아뿐만 아니라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도 알코올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성 아버지나 어머니를 가진 아동들은 심리적인 악영향을 많이 받아 장차 성인이 되었을 때 이들이 알코올 중독증 환자가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한다. 또한 쌍둥이 입양아들을 조사해 본 결과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는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해서라도 과음을 피하고 알코올중독을 방지하여야 하겠다.
술과 다이어트 술1g—7Kcal 관계없다 술은 영양분 없이 열량만 내므로 열량은 과잉섭취, 영양분의 흡수는 되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림.
여성이 더 빨리 취하는 이유 성별, 체중 젊고 건장한 남성이 나이가 많은 남자나 여자보다 훨씬 더 빨리 알코올을 대사시킬 수 있다. 실제로 같은 양의 알코올을 남녀가 마셨을 경우, 여자의 알코올 혈중 농도가 남자보다 높아, 여자들이 남자보다 간, 뇌 또는 심장에 조직손상을 많이 입는다고 보고되어 있다. 여자들의 평균 체중이 남자보다 가벼워 간의 알코올 효소량 및 몸의 수분 함량이 적기 때문에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혈중농도가 높아진다. 또한 최근의 연구 결과로는, 여성의 위장에 존재하는 알코올 탈수소효소(ADH isozyme)가 남자에 비해 적게 분포되어, 결과적으로 혈중농도가 높아진다는 주장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신과 음주
태반을 통해 태아 발육 지연 미숙아 지진아 알코올은 태반을 통해 자궁 속에 있는 태아에 스며든다. 그 결과 태아의 발육이 지연되고 미숙아 또는 지진아가 생긴다. 알코올에 의한 태반 혈관의 수축으로 영양분 공급 감소, 산소 공급 저하, 또 정상 발육에 필요한 비타민 A와 엽산의 저하와 CYP21E1에 의한 과산화반응 등이 나타난다.
여성 술 섭취(사례) 주위의 남자학교 애들을 보면 학교를 다니는 주중에도 술 먹느라 밤새고 다음날 학교 가고… 그런데 참 웃기는 것이 남자애들이 술 먹으면 그럴 수도 있는 거고 왜 여자들이 먹으면 요 먹을 짓이지? 암튼 매일 먹는 술도 아니고 기분 좋게 한잔(적은량…)정도 마시는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될테니…지나친 음주는 보기에도 안좋고 그렇지만 자기가 분위기에 맟추어서 적당히 가끔 마시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본다...
임신과 음주
알코올과 뼈(폐경기여성, 노인) 단시간에 과량 섭취 뇨—칼슘 배출 증가 칼슘체내 농도 감소 만성적 음주 비타민D 대사장애 칼슘 흡수 떨어짐 알코올과 뼈 알코올을 단시간에 과량 섭취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오줌으로 칼슘의 배출이 증가되어, 칼슘의 체내 농도가 감소한다. 장기간 만성적으로 음주를 할 경우 비타민 D의 대사 장애로 칼슘의 흡수가 떨어지고 조골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어 뼈가 약해진다. 특히 뼈가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과음을 할 경우 술에 의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 폐경기 이후 여성이 소량의 술을 마시면 여성 호르몬에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뼈 건강 유지 또는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찬.반된 의견도 알코올 양이나 횟수에 관계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미국의 국립알코올연구소에서는 노인이나 임산부를 제외한 여성의 경우 하루에 한 잔 정도만 음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정도의 음주양은 기분에 좋고, 순환기 등에 좋으며, 술로 인한 간질환 , 칼슘 대사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음주량 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알코올성 태아증후군 (Fetal Alcohol Syndrome, FAS 코밑의 인중이 없고 윗입술이 아래 입술에 비하여 현저히 가늘며 미간이 짧고, 눈이 작은 얼굴 평균 지능지수(IQ)는 70정도 되어 일생 동안 학습장애 알코올에 의한 태아의 영향을 특별히 알코올성 태아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또는 Alcohol Related Birth Defect(ARBD)라고 부른다. FAS 유아들의 특징 코밑의 인중이 없고 윗입술이 아래 입술에 비하여 현저히 가늘며 미간이 짧고, 눈이 작은 특이한 얼굴 모습을 가진다. 뇌의 기능도 저하되어 이들의 평균 지능지수(IQ)는 70정도 되어 일생 동안 학습장애를 나타낸다. 특히 주의가 산만하고, 암기 및 사고력의 저하로 문제를 잘 못 풀며 성격도 원만하지 못하다.
FAS의 발생원인 * 태아 발육 - 지연 * 미숙아 , 지진아. * 태반 혈관 수축 - 영양분 공급 감소, 산소 공급 저하, * 태반 혈관 수축 - 영양분 공급 감소, 산소 공급 저하, FAS 성인 보호 및 특별 처우(미국) 현재 연 20∼30억 달러 정도 가 지출된다. 인구 1만 명당 1명꼴로 미국 원주민 인디언이 가장 많고 흑인, 중남미 히스패닉계, 백인 그리고 동양인계 아시아인의 순서로 발병률이 적다. 이들 FAS아동들은 엄마의 가정교육 정도, 사회적·경제적인 지위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는데, 주로 저소득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FAS 아동들의 발생은 임신중 어느 주기에나 다 영향을 준다. 그러나 각종 장기가 형성되는 임신 초기에 음주를 하면 더욱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는 보고가 많다. 현재 젊은 여성의 음주 인구가 늘고있는 우리 나라 실정에서 볼 때, 젊은 여성들에게도 공공 보도매체를 통하여 태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특히 절주를 강조하여야 하겠다. 잠깐의 실수로 일생동안 자기 자식에게 커다란 심적·육체적 부담을 주는 일은 삼가야 되겠다. 태아뿐만 아니라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도 알코올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성 아버지나 어머니를 가진 아동들은 심리적인 악영향을 많이 받아 장차 성인이 되었을 때 이들이 알코올 중독증 환자가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한다. 또한 쌍둥이 입양아들을 조사해 본 결과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는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해서라도 과음을 피하고 알코올중독을 방지하여야 하겠다.
* 술 문제점 위염,말초혈관확장,심장의 비대와 확장,간장 신장의 장애,다발성 신경염,떨림,평형장애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다.이상의 만성중독이 기초가 되어 ‘알코올성 정신병 ’이 나타나기도 한다. 술은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에탄 올이란 물질 때문에 법령으로 엄격하게 규제를 받는 향정신성의약품 의 한 종류인 진정제에 속하는 강력한 “약물 ”이다.진정제는 다량으로 술의 만성중독은 장기간에 걸친 음주에 의해 일어나는 중독으로 주벽도 생기고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남긴다.
* 알코올 중독-합병증 알코올중독에 의한 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신체계에 영향을 미친다 . 기억력이 상실되며,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 의존상태가 되는데, 이른바“필름이 끊긴다 ”고 말하는 기억력 장애, 불안, 초조, 불면, 손떨림 등의 증 상과 함께 심해지면 진전성섬망, 간질 및 마지막에는 치매상태도 올 수 있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또한 알코올중독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첫째,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신체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들 신체적 증상을 통해 숨어 있는 알코올중독자를 찾을 수 있 다. 여기에는 폐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위염, 위궤양, 당뇨병, 심장마비, 빈혈, 말초신경염, 성기능이상, 근육위축, 면역기능저하, 암발생 률 증가, 술로 인한 사고 등이 있으며, 여성인 경우에는 기형아 출산 혹은 태아알코올증후군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둘째,정신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물론 알코올성 간질, 기억력 장애, 알코올성 치매와 함께 불안 및 우울신경증, 인격장애, 환청, 환시, 피해망상을 위주로 하는 일시적 정신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셋째,사회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사고나 상해, 폭력, 자살, 생산성 저하, 결근, 빚, 유아 유기, 가족과 사회적 붕괴 등과 같은 문제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알코올중독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입원치료, 외래치료, 사후관리 등이 있다. 현재까지는 자발적으로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환자 스스로 알코올중독도 질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여 자신의 뜻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원치료는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해독치료가 이루어지고 난 이후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퇴원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직업치료 등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다면 더없이 좋다. 그 밖에도 회복된 환자들의 모임인 단주동맹, 가족모임 등이 있어 환자를 돕고 있다.
* 술 먹는 이유 요즘엔 돈 있고 시간만 있으면 노래방 오락실은 기본이고 소주방, 호프집 같은 술집엘 간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대면식이나 채팅을 통해 만나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술집에 가는 걸로 알고 있다 나도 대면식 대타로 간적이 있는데 주인이나 아이들이나 너무 자연스러워 좀 놀랐다.
청소년 음주 경험율(사례) 저는 중2때 처음 술이라는 걸 마셔봤습니다. 글쎄, 처음에는 사촌언니 오빠와 어울리다가 어쩌다 마시게 된 경우였고, 친척끼리 모이는 자리에선 그냥 어쩌다 한잔씩 아니 한 모금,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마셨는데, 너무 쓴맛이고 맛도 별루 없었습니다. 어쩌다 친구들이랑 있게 되면.....그때가 중2겨울이었는데, 애들끼리 여의도 고수부지에 갔었는데, 조금 늦은 시각 이여서, 맥주3∼4병 정도를 5명 이서 주거나 받거나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땐 애들이 다들 걱정이 많고 슬픈 생각들이 많아서 서로 맘을 솔직히 털어놓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젠 친구들끼리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떳떳해 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에 친구들끼리 마실 때는 얼마나 맘이 불안하고, 죄를 짓는 것 같던지...하지만 이젠 사촌언니, 오빠와 (물론 성인들이지요) 만나면 언니와 오빠가 있는 곳에선 한 모금씩 마셔요. 얼마 전 고3 수험생 오빠의 100일 기념이라고 100일주를 마시는 날이 있었거든요. 그 날은 맥주가 아닌 레몬 소주라는 것도 먹어 봤고 소주방이라는 곳도 가보고, 아무튼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해보니까. 그리 대단한 것들은 아니였지만, 지금 내가 어느 위치에 서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술을 마신다는 걸 꼭 나쁘게만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고민이 있을 때, 괴로울 때, 꼭 술 같은 매개체를 이용해 해결해야 될 필요는 없지만, 필요 없는 절대적으로 우리에게 허용되지 않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젠 필요 없는 경우엔 가까이 접근하지 않을 거예요.
*청소년과 술 청소년이 술을 마시는 이유, -호기심 때문에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하는 일 -기분 전환을 위해 -기분이 좋아지니까 -문제를 잊기 위해 -어른이 된 기분 마시지 않는 이유 -법적으로 금지행위 -부모님이 화를 냄 -통제력을 지키려고 -건강에 대한 관심 -불필요한 칼로리 -즐기는데 술이 필요 없다 * 청소년과 음주 최근에 우리 나라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시는 술의 양이나 횟수가 증가하고 있으며,맨 처음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있다.아시아에서 과거에 노인들이 사용하던 해로운 약이 ‘아편 ’이었다면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해로운 약으로 ‘술 ’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외국의 경우 자살을 기도한 15 .24세의 젊은이 가운데 69%의 혈액에서 알코올이 나왔고,교통사고로 사망한 젊은이 들 가운데 71%의 혈액에서 알코올이 검출되었다. 청소년의 음주 행위는 건강에 해로운 또 다른 약물과 물질의 오남용을 불러오는 길잡이 노릇을 한다.청소년들은 장년층과는 달리 술을 과도하게 계속 마셨다고 당장 신체적으로 어떤 질병에 걸리거나 정신적으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이 시기에 잘못 길들 여진 음주습관은 일생 동안 계속되고,이 시기에 익힌 나쁜 술버릇 때문에 30대나 그 이후에 술로 인해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일생을 그르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청소년들이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가지는 잘못된 관계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특히 술을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는 자기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친다.즉,청소년의 술버릇은 대개 자기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고 할 수 있다.부모의 나쁜 술버릇은 자녀에게 곧 바로 옮겨진다. 부모가 술로 인해 겪는 불행은 대를 이어 자손에 게 물려진다. 그러므로 술버릇이 나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의 나쁜 술버릇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의 술버릇이 어떠한가를 반성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또한 친하게 지내는 동료 친구들의 영향도 크다. 청소년들은 성장과 정의 한 징표로 자기 부모들로부터 독립하려는 성향은 강해지는 반면에 친구 및 동료와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행동의 기준도 부모보다는 동료들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이런 점에서 음주하는 집단에 속해 있는 청소년은 자신의 부모에 관계없이 음주를 하게 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려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다가 결국 그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다.따라서 현명한 부모라면 자녀들이 어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지 평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하며,올바른 친구와 사귀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관계를 맺은 뒤에 이들의 사이를 단절시키려고 한다면 잘되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음주도 여기에서 결코 예외가 아니다.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는 각종 사고와 자살 등 비행의 직접적 원인이 되며, 이 후의 삶에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청소년들이 일으키는 각종 사고의 감소와 장년에서의 건강을 위하여 청소년 시절부터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확립하고 건강에 이로운 습관을 가지도록 어른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락 소주방(사례) 동창들과 락소주방을 갔었는데 난 사실 그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들에게 끌려가다시피 해서 갔었는데 삐끼들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 갔다. 거기에는 진한화장에 어른스런 옷차림의 우리 또래의 아이들이 대부분 아니 전부 였다. 우리 친구들 중에 교복 입은 남자애도 있었는데 아무 상관 없이 들어갔다. 아이들은 술을 시켜 먹었고 술을 못하는 난 내친구가 대신 마셔주었다. 그날 그렇게 술을 마신 후 친구들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 나만 멀쩡했는데 난 그 많은 아이들 술 깨는 약을 사 먹이고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내고 오바이트하는 친구들까지 신경써야 했다. 그렇게 녹초가 되어 집으로 들어 온 후 그 이후로는 다시는 가지 않았다.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아서이다. 콜라텍이라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긴 지금 놀 공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아이들의 노는 문화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주 현황 학교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현황*(김소야자 연구) +-----------------------+-----------------------------+ | 음주 | | 마셔보았다--52.8% | | 1주 한번이상--5.9% | | 1주1-2번 이상--3.7% | | 매일 마신다--1.2% |
어른이든 애든 어른이든 애든 사람인데 어른은 왜 소주, 양주 다 먹어도 되는데 청소년에게는 먹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다. 학생들에게 안좋은거라면 똑같이 어른들에게도 안 좋은것일텐데 왜 어른들은 먹고 마시고 노는데 학생이 하면 법에 걸리는지 모르겠다. 정말 짜증나 죽겠다.
술과 청소년 술은 나이와 상관없이 폐해를 준다 (○, ×) - 아니다. 술은 나이와 상관없이 폐해를 준다 (○, ×) - 아니다. - 청소년기는 아직 세포가 성장하는 시기이다. 완전한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은 시기로 더 큰 폐해를 입는다. 특히 지적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기억력에 장애를 받아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청소년과 알코올 술이 신체에 미칠 수 있는 폐해는 성인보다 청소년들에게 더 강하다. 청소년은 신체 내의 세포를 비롯한 모든 조직들이 아직 성숙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술(유독물질)의 영향이 더 크다. 따라서 신체적으로 완전히 성숙될 때까지는 술 마시는 것을 미루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면 빠른 속도로 뇌신경세포에 알코올이 확산되어 뇌에 마비현상이 일어난다. 감각과 운동이 약해지며 판단력이 흐려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알코올로 인해 파괴된 뇌신경세포는 다른 조직세포와는 다르게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학습능력을 그만큼 저하시키는 셈이다. 이외에도 술은 성인의 경우에서 지적한 것 같은 여러 가지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술로 인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성인보다 청소년이 당연히 높다. 무엇보다도 술이 청소년에게 해로운 것은 술이 중독성이 있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술을 습관적으로 마시게 되면 성장하여 알코올 중독(알코올 의존이라고 함)에 걸리기 쉽다.
청소년들의 술 문화 언제 술을 두려움—대담해짐 후회하지 않음 다른 사람-피해 주지 않음 평소에 나와 어울리는 네 명의 친구들이 있다. 우리가 주로 술을 마시는 때는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날이다. 그런 날이 되면 우리들은 집이 하루종일 비어있는 한 아이의 집에 간다. 그리곤 돈을 모아서 술을 사고 안주도 산다. 그런 짓을 한지도 꽤 오래됐다. 우린 맥주 샴페인은 물론이고 청하에서 막걸리. 양주까지 거의 섭렵한 상태이다. 처음엔 두려운 생각도 없진 않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우리들은 대담해져 갔다. 술에 취한 아이들의 모습은 가지 각색이었다. 나는 아직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많이 마셔본 적은 없었지만 약간 정신이 오락가락할 정도까지 마셔보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한 일을 후회해 본적은 없다. 그런 일들을 통해 우리들의 우정은 더욱 깊어질 수 있었고 또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었으며 날이 새면 우리들은 언제 그랬냐 싶게 우리들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으니까.
비틀 난 모범생이 아니다. 그렇다고 날라리는 아니다. 그저 평범한 고1의 학생일 뿐이다. 중3때 누구나 그르듯 연합고사에 대한 불안함이 나에게도 있었다. 연합고사 100일전 친구들과 친구네 아파트 옥상에서 우리도 한번 백일주라는 것을 마셔보기 위해 모였다. 양주 반 병. 샴페인 한 병. 맥주 7병. 그 밖의 안주들...처음 시험을 잘 봐서 모두모두 붙자고 ... 샴페인을 터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며 조금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을 때 갑자기 '덜컹' 소리와 함께 문이(옥상) 열리며 친구 오빠가 나타났다. 우리는 그때... 우릴 혼내는 그 오빠를 원망했다. 매일 마시는 것도 아니고 100일주인데... 시험을 잘 보자고...불안해하는 우리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여 마신 거 였는데...거의 한시간 동안의 연설을 하고는 그 오빤 내려갔다. 우리는 우리를 이해 못하는 어른들이 밉다고... 원망을 하며 원샷으로 계속 마셨다. 난 취하진 않았고... 그냥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친구 중 한 명은 완전히 취해서 17층 옥상에서 세상이 싫다며 뛰어내리려 하고 한 명은 그냥 막 울고... 나랑 또 하나의 친구는 걔네 들을 말리고 위로하며... 식은땀을 흘리고...내가 정식으로 술을 마셔본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아마 난 이때를 영영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담배는 글쎄... 호기심으로 펴보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낀 적이 있긴 했지만 아직 펴보진 못했다. 하지만 어쩜... 언젠가 이 호기심에 못 이겨 한번쯤은 펴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술로 인한 피해
술과 수면제
자신의 주량 알기 적당한 음주는 이렇게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이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을 통해 내려가면서 술 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이 일부는 위의 점막에서 대부분은 소장의 점막에서 흡수되어 핏속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작용을 일으킨다. 핏속에 들어 있는 에탄올의 양은 마시는 술 속에 들어 있는 에탄올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가 마시는 보통의 맥주 속에는 에탄올이 4.5%(속칭 4.5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355ml 맥주 1캔(깡통)을 마시면 순수에탄올을 부피로는 16ml를, 무게로는 13g을 먹는 셈이 된다. 이 에탄올의 효능이 제거되는 데는 약 2시간이 걸린다. 소주의 에탄올 농도는 25%이므로 360ml들이 작은 병으로 1병을 마시면 순수에탄올은 부피로는 90ml를, 무게로는 72g을 먹게 되며 효능을 제거하는 데는 12시간이 소요된다. 만일 같은 부피의 맥주와 소주를 마셨다고 가정할 경우 에탄올의 양만을 생각한다면 소주를 마신 사람은 맥주를 마신 사람보다 약 5배 정도를 더 먹는 꼴이 된다. 같은 방법으로 계산할 경우 위스키는 맥주보다 약 9배 정도를, 고량주는 약 11배 정도를 더 먹는 꼴이 된다.다른 말로 표현하면 크기가 꼭 같은 잔으로 마신다고 할 경우, 소주 1잔은 맥주 5잔, 위스키 1잔은 맥주 9잔, 고량주:1)70 ㎏의 사람이 공복상태에서 음주를 한 경우를 가정하여 계산된 자료임. 혈중농도=[알코올 농도 ×마신 부피(㎖)×0.8 ]÷[체중 ×0.6 ×1,000 ] 양주 1잔은 맥주 11잔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말이 된다. 이상의 설명을 고려한다면,적절한 음주를 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우리 나라에서 시판되는 술의 종류에 따라 그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의 농도를 알아야 하고, 자기가 이용하는 술잔의 크기를 알아 그 잔으로 한 잔의 술을 마실 때마다 얼마의 알코올을 마시게 되는 것을 안 다음에, 그에 따라 얼마만큼의 알코올(에탄올)이 핏속에 녹아 있게 되며, 그런 알코올(에탄올)의 농도에 따라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가, 그리고 몸 속의 알코올(에탄올)이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아서 자기 핏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이 6mg 이하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 가령 355ml들이 맥주 2캔을 한 자리에서 짧은 시간 동안에 마셨다면 이 사람이 섭취한 에탄올의 부피는 32ml(355ml ×0.045=32ml)이고 에탄올의 양은 26g(32ml ×0.8=26)으로 혈액 1dl당 6mg이 되어 이 사람의 에탄올 혈중농도는 0,06%이 되고,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된다. 그리고 혈액 속에 있는 에탄올은 약 4시간이 지나면 모두 제거(대사)되어 효능이 없어진다.
술과 커피 술을 빨리 깨는 방법이 있는가?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면서 장안 술꾼들의 관심은 “술을 빨리 깨는 비법 ”에 쏠려 있다.그러다 보니 갖가지 비방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애용되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뜬소문을 믿다가 낭패를 당하는 일이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바람에 실소를 금하지 못할 때가 많다. 과연 술을 빨리 깨는 비방이 있을까?대답은 간단하다. *음주와 건강 깨는 비방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왜 그럴까?사람이 술을 마시면 술에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에탄올)이 소화기관의 점막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오고, 핏속에 들어온 이 알코올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간에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몸밖으로 나와야만 그 효능이 없어지는데, 이 경우에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따라 일정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항간에는 술을 마신 다음에 김을 먹는다거나, 껌을 씹는다거나, 아니면 우유나 생수 등을 마시거나 심지어는 초콜릿, 담배가루, 또는 특정한 약물을 먹으면 술이 깬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입에서 나는 술냄새를 일시적으로 없애줄 뿐이고 핏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의 농도를 낮추지는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술에서 깨어나게 하지는 못한다. 또 어떤 사람은 술을 깨는 데는 커피가 최고라고 하는데, 이 또한 잘못된 것이다. 술을 마신 뒤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뇨작용을 더욱 촉진하므로 오히려 숙취를 악화시킨다.또한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술로 흐려진 판단력을 더욱 떨어뜨린다. 일본의 어느 대학에서 실시한 동물실험에 따르면,알코올을 주입한 쥐에게 카페인을 투여한 결과 그렇지 않은 쥐보다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순간판단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더구나 술에서 깨어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더욱 좋지 않은 방법이다. 술과 약물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독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오히려 간에 해로울 뿐이다.다시 말하면 나타난 술의 종류와 마신 양에 따라 알코올의 효능이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변경시키지는 못한다. 결국, 술에서 빨리 깨어나는 특별한 비방이 아직은 없는 셈이다. 오직 일정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밖에는 없다.섣불리 남들이 말하는 비방을 믿고 따르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을 당하고 크게 후회할 뿐이다. 핏속의 알코올 농도를 확실하게 떨어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다.누구든 술을 마셨다면 그 술이 무슨 술이든 얼마를 마셨든지 특히 자동차나 기계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중독-술병에 빠진 나 알코올중독의 원인 및 증상 알코올중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물학적이며 유전학적인 요인들이 상호 작용하는 다요인적인 질환이라는 강한 증거가 있다. 또한 알코올중독자를 부모로 둔 자녀가 그렇지 않은 자녀에 비해 알코올중독에 걸릴 위험이 4배 높은 것은 이 질환에 대해서 유전적 소인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 밖에도 심리 사회적인 요인으로서 지나치게 의존적인 요구가 강한 사람들이 현실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지나친 과대사고나 자기애적 경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갈등을 가진 사람이 사회적으로 술이 허용되는 사회에서 알코올중독자가 된다. 한편,알코올중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처음 급성중독 상태에서는 사고, 신체질환, 결근, 음주운전 등 적응장애를 위주로 하는 전구증상이 나타나므로 잘 모르고 지나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곧 직장, 가정, 신체, 법적인 면, 사회, 대인관계 등 모든 면에 장애를 가져오는 알코올 남용단계로 발전한다. 이후 점차 진행이 되면서 음주조절 능력이 상실되며,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의존 상태가 되는데, 이른바 “필름이 끊긴다 ”고 말하는 기억력 장애, 불안, 초조, 불면, 손떨림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해지면 진전성 섬망, 간질및 마지막에는 치매상태도 올 수 있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해 질 수있다. 또한 알코올중독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 할 수도있다. 첫째,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이 급성 혹은 만성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며,이들 신체적 증상을 통해 숨어 있는 알코올중독자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는 폐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위염, 위궤양, 당뇨병, 심장마비, 빈혈, 말초신경염, 성기능 이상, 근육위축, 면역기능저하, 암 발생률 증가,술로 인한 사고 등이 있으며 여성인 경우에는 기형아 출산 혹은 태아알코올증후군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둘째,정신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물론 알코올성 간질, 기억력 장애, 알코올성 치매와 함께 불안 및 우울신경증, 인격장애, 환청, 환시, 피해망상을 위주로 하는 일시적 정신증 등이 동반될수있다. 셋째,사회적 합병증으로서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사고나 상해, 폭력, 자살, 생산성 저하, 결근, 빚, 유아유기, 가족과 사회적 붕괴 등과 같은 문제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알코올중독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입원치료, 외래치료,사후관리 등이 있다. 현재까지는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환자 스스로 알코올중독도 질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여 자신의 뜻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원치료는 중독을 해소하기 위한 해독치료가 이루어지고 난 이후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퇴원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직업치료 등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다면 더없이 좋다. 그밖에도 회복된 환자들의 모임인 단주동맹, 가족모임 등이 있어 환자를 돕고 있다.
술에 취한 친구를 데려다 주며
가정음주 문화 가정에서의 음주요령 ①부모가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 자녀들이 술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올바로 형성하게 돕는다. ②가정에 특별한 일이 있거나 손님이 찾아왔을 경우 술을 맨 먼저 등장시키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시 간을 보내다가 부득이한 경우에만 술을 내놓는다. ③되도록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가정에 마련해두어 ④술을 마시는 테이블에 얼음과 찬물을 준비해 두어 언제나 자유롭게 마시게 한다. (3)손님들을 초대할 경우 ①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이나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음료가 준비되어 있음을 참석자들에게 알려 희망자들 이 쉽게 마시게 한다. ②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마시는 술 한잔에 알코올 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주어 술을 마시는 사 람이 자신의 섭취한 알코올 양을 알 수 있게 해준다. ③가능한 한 작은 잔으로 술을 마시게 한다. ④마시는 사람 자신이 자기 잔을 다시 채워 마시게 한다. ⑤안주는 짠 스낵은 지양하고,다른 여러 가지 음식을 제공하여 같이 먹게 한다. ⑥술이 과도하게 취한 듯이 보이는 사람은 안전하게 귀가,또는 같이 자고 갈 수 있게 조치한다 ⑦손님을 접대할 경우에는 미리 특정한 술을 내놓지 않고 손님의 의향에 따른다. 고쳐야 할 우리의 음주습관 ①2차는 기본,3차는 필수,4차는 선택 :한 번 시작되면 날이 새도록 이어지는 술자리제9장 .마음의 건강 가꾸기 ②폭탄주 :맥주에 양주를 타서 마시는 술 ③금테주 :포카리스웨트 등 이온음료에 양주를 타서 마시는 술 ④속주 :속전속결로 술잔 비우며 마시는 술 ⑤내림술 :대학에서 선배는 작은 잔으로 마시고 학년이 낮아질수록 큰 잔으로 이어지는 술이음 ⑥원샷 :한꺼번에 술잔 비우기 ⑦백일주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100을 남겨 두고 마시는술 ⑧사발주 :대학 신입생들에게 사발로 막걸리나 소주를 마시게 하는 신고주 ⑨충성주 :상급자가 하급자에게,선배가 후배에게 주는술 ⑩술잔돌리기 :자기 잔을 돌리는 수작(酬酌)문화 ⑪술 권유하기 :상대방 주량에 상관없이 똑 같이 마시고 똑 같이 취하기 ⑫술마시고 운전하기 :음주한 상태로 자동차 운전하기 ⑬폭음 :한자리에서 5잔 이상 마시는 술마신다.
음주피해-만취 음주의 피해 (1)음주와 건강문제 지나치게 마시는 알코올은 우리 신체의 구강,식도,간장,췌장 등 소화 기관에 강한 자극을 줌으로써 탈수 내지 는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 조직의 복구 기능을 떨어뜨리며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학업 능력,기억력,사고 능력을 저하시키고 호르몬 분비 및 약물 대사 장애와 비만한 사람의 질병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또 주요 장기인 간장에 거의 100%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성 간염,간경화증을 발병시켜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더구나 폭탄주로 인해 미처 간에서 대사될 시간이 없이 흡수된 과도한 알코올은 뇌,심장,신경,고환 등 전신 조직으로 퍼져 치명적 질환을 유발하는데 예컨대 뇌는 소금에 절인 오이처럼 탈수상태가 되어 40%까지 오그라들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심근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부전자전 청소년들이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가지는 잘못된 관계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특히 술을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는 자기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친다. 즉 청소년의 술버릇은 대개 자기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고 할 수 있다. 부모의 나쁜 술버릇은 자녀에 게 곧 바로 옮겨진다. 부모가 술로 인해 겪는 불행은 대를 이어 자손에 게 물려진다. 그러므로 술버릇이 나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의 나쁜 술버릇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의 술버릇이 어떠한가를 반성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또한 친하게 지내는 동료 친구들의 영향도 크다. 청소년들은 성장과정의 한 징표로 자기 부모들로부터 독립하려는 성향은 강해지는 반면에 친구 및 동료와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행동의 기준도 부모보다는 동료들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점에서 음주하는 집단에 속해 있는 청소년은 자신의 부모에 관계없이 음주를 하게 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려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다가 결국 그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다. 따라서 현명한 부모라면 자녀들이 어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지 평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하며, 올바른 친구와 사귀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관계를 맺은 뒤에 이들의 사이를 단절시키려고 한다면 잘되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다.음주도 여기에서 결코 예외가 아니다.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는 각종 사고와 자살 등 비행의 직접적 원인이 되며,이후의 삶에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일으키는 각종 사고의 감소와 장년에서의 건강을 위하여 청소년 시절부터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확립하고 건강에 이로운 습관을 가지도록 어른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부어라 음주는 즐거움만 주지 않는다 술은 앞서 살핀 것처럼 인간사회에서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사회적 윤활유 ”의 기능을 발휘하여 사람들의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만들기도 한다. 음주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개인적, 사회적 순기능만을 생각한다면 술이야말로 사람이 만들어낸 음식 가운데 어쩌면 가장 좋은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음주는 이러한 긍정적 순기능만 가지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긍정적 순기능 못지 않게 부정적 역기능도 만만치 않게 가지고 있 다. 지나친 음주가 개인적으로는 물론 사회적으로 끼치는 부정적 영향은 그 미치는 범위와 크기가 대단히 넓고 크다. 음주로 인해 음주자가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것 이외에도 버스, 비행기, 선박 등에 의한 교통사고, 작업장에서의 사고, 여흥을 즐기다가 일으키는 싸움, 그리고 폭행, 성폭행, 방화, 강도 절도, 살인, 자살 등의 원인이 되고 부부싸움을 비롯한 가정의 불화, 아동학대, 직장의 결근 등 부정적 사회생활을 하게 하는 직접적 또는 간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음주는 술을 마신 개인 자신에게 여러 가지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음주자의 가족과 친척, 직장동료, 더 나아가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쳐서 보건의료문제, 사회복지문제, 사법문제 등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가령 버스운전사가 과음을 한 채 운전을 하다가 버스가 강물에 빠지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가정하자 운전사 한 사람의 과음이 사회 전체에 얼마만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가져다 주겠는가 그럼에도 애주가들은 이처럼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음주의 부정적 역기능은 아예 모르거나 혹은 알면서도 짐짓 모르는 체하며 긍정적 순기능만을 애써 강조함으로써 음주를 계속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특히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사람에게까지 음주를 강권하기도 한다. 특히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는 속칭 과음자나 알코올중독자 등 일부 집단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우리의 음주관행은 “적절히 ”또는 “사교적 ”로 술을 마시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술자리에서 자기 의사에 따라 적당히 마시도록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 것이다. 한 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누구도 적절한 수준에서 때와 장소에 알맞게 도저히 끝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파도타기 ”,“폭탄주 마시기 ”,“2차,3차 가기 ”등으로 대변되는 우리 사회의 음주관행은 “적절한 음주 ”,“사교적 음주 ”를 불가능하게 한다. 그래 서 “적절한 음주 ”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결국에는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과음이나 폭음을 할 수밖에 없어서 음주로 인한 폐해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음주문제는 알코올중독자나 스스로 과음자라 칭하는 일부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술을 마시는 또는 마셔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음주는 적절하게 술을 마신 개인에게는 일시적이나마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과음할 경우 질병, 각종 사고를 비롯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음주가 주는 즐거움은 일시적이고 작은 반면에 그로 인한 폐해는 장기적이고 너무 크다는 사실을 알고, 누구나 적절한 음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술 마신 후(사례) 아직까지 담배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 술은 몇 차례 있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술에 대한 경험은 올해 5월 중학교 때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으레 찾아 다니는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것이었다. 설마 했지만 한 친구가 가방에서 소주 몇 병과 새우깡 한 봉지를 꺼내들었다. 이제까지 이 정도로 대담한 행동을 해본 적이 없었던 나는 사실 좀 겁이 났다. 친구들은 술을 따라 각자 한 잔씩 돌렸고 나도 한잔 받았다. 마시라는 친구들의 부축임에 한 모금 삼키긴 했지만, 진짜 소주란 것은 마실게 못 되었다. 입에 넣자마자 느껴지는 그 알코올 냄새와 쓴맛. 상상만 해도 싫다. 그렇게 얼마가 지나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몇 명의 친구들을 데리고 노래방을 나왔다. 집 근처라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두려웠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살피다가 친구들과 헤어져서 아주 심하게 술에 취한 친구 한 명을 데리고 근처 공원에 갔다.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자기 몸도 잘 가누지 못하는 그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고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내가 한 행동이 잘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집에 돌아와 몸에서 술 냄새가 날까봐 어른 화장실로 들어가 씻었다. 밝은 얼굴로 반겨주시는 엄마를 대하기가 너무 죄송스러웠다. 그 일 후로 난 다시는 이런 짓 안 하기로 마음먹고 지금도 쭉 실천중이다.
술 먹는 이유
음주거절-짜증나는 문화(사례) 나는 흡연은 해 본적 없지만 술은 마셔 본적 있다. 조금.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안 마시면 무시당하고 좀 애들이 짜증낸다. 분위기를 망치지 않으려면 술을 마시러 모인 자리에서만큼은 거절하거나 못 마신다고 말하는 건 정말 나부터도 짜증난다. 그래서 난 술을 마시러 모이면 술술 잘 마신다. 물론 내가 취할 때까지 마셔 본적 단 한번도 없다. 소주방은 우연히 선배언니, 오빠들과 가보았는데, 한번 갔다 온 뒤,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다신 안 갔고, 흡연은 아직까지 피라고 강요한 다던지 바보 취급하는 건 보지 못했다. 아직까지 흡연은 남들 앞에서 하기엔 좀 안 좋은 것이라고 그 애들도 생각하나보다. 하지만 술을 못 마시면 조금 소외당한다. 난 아직 그런 경험은(소외 당해본 적은)없지만, 남이 술을 못 마신다. 안 마시겠다고 술자리에서 버티면 정말 짜증난다. 그래서 소외당하는 것 같다.
누가 많이 마시나
사교음주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음주문화 (1)한 달 동안 술 마시는 날 우리 나라 20세 이상 성인이 한달 중 술을 마시는 날은 평균 8일로 나타났으며,성별로는 남자가 약 11일,여자가 약 4일 이었다. (2)성인 음주율 추이 우리 나라 20세 이상 성인 음주율은 성별로는 남자 83.3%로 과거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여자는 54.9% 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3)한 번에 먹는 술의 양 소주를 기준으로 20세 이상 성인인 현 음주자가 한번에 먹는 술의 양은 남자의 경우 2홉 소주 반 병 내지 1병이 63.6%로 높게 나타났고,여자는 소주 2잔 이하가 77.7%로 가장 많았다. (4)과음 회수 만취하도록 마시는 과음회수는 주 1회 이상이 4.7%,1개월에 1 .3회가 10.7%,3개월에 1 .3회가 13.2%,1년 에 3회 이상이 22.9%였다.
문제를 술로 풀기시작 한 2년 전 이었던가? 처음으로 술을 경험했다. 좋아하는 오빠 때문에 중2때 너무 힘에 겨워 마침 집에 아무도 없었고 해서 HITE 맥주 캔을 3개 사서 안주도 없이 벌컥벌컥 먹었던 기억이 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그때 왜 그리 힘들었었는지..... 그때부터 중2, 중3, 고1, 약 2년반동안 내가 술을 마신 횟수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다. 日요일 아니, 주말만 되면 먹은 적이 정말 많았고 엄마한테 혼났던 적도 많았으니까. 술을 먹으면 이상하게 맘이 대개 편해진다. 속이 상해서 먹기 시작해도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즐거운 일만 생각났으니 말이다. 난 조금취기가 돌기시작하면 그 선에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계속 그 상태다. 유전인가보다. 그리고 난 맥주를 싫어한다. 배가 빨리 부르니까. 취하기도 전에 배가 불러서 돈 아까워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난 맥주보다 소주를 좋아한다. 추석 때, 엄마랑 나랑 언니랑 아빠 잠든 틈을 타서 'tak show'라는 곳에 가서 취하도록 먹었었다. 내가 지금까지 술을 먹은 횟수의 15분의 1은 엄마랑 같이 먹은 일이다. 작년 12月31日, 교회오빠 4명과 여자 애들(물론교회)날 포함해 3명 이서 All night을 하려구 술집에 모였던 적이 있다. 그땐 난 힘든 일 때문에 완전히 필름이 끊겼었다. 술 취해서 무슨 깡이었는지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단다. 깨어보니 새벽 3시였다. 아침에 죽도록 혼이 났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술 다 깨서 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담배는 중2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갔다가 한번 펴본 후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입에 대지 않았다. 술을 줄일 생각은 없다. 난 어쩜 지금까지 술 덕분에 견뎌올 수 있었던 거였을지도 모르니까.
술과 학업
음주피해-만취 음주의 피해 (1)음주와 건강문제 지나치게 마시는 알코올은 우리 신체의 구강,식도,간장,췌장 등 소화 기관에 강한 자극을 줌으로써 탈수 내지는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 조직의 복구 기능을 떨어뜨리며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학업 능력, 기억력, 사고 능력을 저하시키고 호르몬 분비 및 약물 대사 장애와 비만한 사람의 질병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또 주요 장기인 간장에 거의 100%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증을 발병시켜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더구나 폭탄주로 인해미처 간에서 대사될 시간이 없이 흡수된 과도한 알코올은 뇌, 심장, 신경, 고환 등 전신 조직으로 퍼져 치명적 질환을 유발하는데 예컨대 뇌는 소금에 절인 오이처럼 탈수상태가 되어 40%까지 오그라들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심근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토하기 )술 시작 연령 술을 시작한 연령은 1995년 조사보다 0.2세 낮아져 23.4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1.0세, 여자는 26.6세로 나타났다. 한편,법적인 음주 허용연령은 우리 나라가 외국에 비하여 낮은 편이다. )잘못된 음주습관 경험률 대한주류공업협회에서 조사한 18세 이상 남녀의 음주습관을 보면 술잔 돌리기, 폭음, 무리한 음주를 강요 받은 경험이 60 .70%이상을 차지했으며, 음주차수는 2차는 기본, 3차는 필수, 4차는 선택이라는 말을 입증하고 있었다.
체내 알콜농도
알콜과뼈(폐경기여성, 노인) 단시간에 과량 섭취 뇨—칼슘 배출 증가 칼슘체내 농도 감소 만성적음주 비타민D 대사장애 칼슘 흡수 떨어짐 알코올과 뼈 알코올을 단시간에 과량 섭취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오줌으로 칼슘의 배출이 증가되어, 칼슘의 체내 농도가 감소한다. 장기간 만성적으로 음주를 할 경우 비타민 D의 대사 장애로 칼슘의 흡수가 떨어지고 조골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어 뼈가 약해진다. 특히 뼈가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과음을 할 경우 술에 의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 폐경기 이후 여성이 소량의 술을 마시면 여성 호르몬에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뼈 건강 유지 또는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찬반된 의견도 알코올 양이나 횟수에 관계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미국의 국립알코올연구소에서는 노인이나 임산부를 제외한 여성의 경우 하루에 한 잔 정도만 음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정도의 음주양은 기분에 좋고, 순환기 등에 좋으며, 술로 인한 간질환 , 칼슘 대사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음주양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