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뺏어? 말아? 1
※ 요새 흔한 풍경 등교준비를 10분 일찍 끝낸 아이는 뭘하는가? 거실에서 드러누워 스마트폰 하다가 엄마에게 등짝을 맞는다 ▶ 2
※ 요즘 아이들의 흔한 생각 태초에 인터넷이 있었다 인터넷은 원래 세상에 공기처럼 있었다 핸드폰은 인류와 함께 시작하였다 ▶ 요사이 아이들은 부모님 세대와 달리 디지털 문화와 함께 성장하였다. 자라난 문화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렵다. RACP Media technologies (TV, video, games, Internet, music, mobile phones) have brought about a substantial change in the experience of childhood in our society. These changes leave many parents unprepared for the challenge on how to regulate their child’s time with such technologies. There is now good evidence about the impact on children from media technologies, and that this constitutes a health issue. Professional groups are in an excellent position to advocate on behalf of children and their carers to encourage them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rate of change of these technologies. The core task of this statement is to highlight the underlying issues of how both current and future technologies, and the content they deliver, impact on children. In 1999 the Royal Australasian College of Physicians (RACP) released a booklet on “Getting in the picture: A parent’s guide for the better use of television for children”. ▶ 핸드폰은 인류와 함께 시작하였다 3
? ※ 부모의 머리 속에 순간 떠오르는 생각! 이 세상에서 스마트폰을 없앤다! 스마트폰을 성인이 될 때까지 사주지 않는다! 1 이 세상에서 스마트폰을 없앤다! 4 스마트폰을 성인이 될 때까지 사주지 않는다! ? 2 스마트폰이 없는 곳으로 이사 간다! 5 누가 이따위 걸 만들어서… 차라리 없었더라면! 3 스마트폰을 부순다!
※ 안 사줄 경우? 없앨 경우? 01 02 03 · 사달라고 계속 끝없이 조를 거다 안 사주면? · 사달라고 계속 끝없이 조를 거다 · 부모가 미쳐버릴 거다 . 결국 사주게 될 거다 · 다 샀는데 왜 자기만 안 사주냐고 따지면 이기기 어렵다 · 공부를 접을 거다. · 애가 폭력적으로 돌변할 것 같다 · 학원을 안 간다고 부모를 협박할 것 같아 걱정이 된다 · 아이와 힘겨루기를 하게 될 것 같다 02 압수하면? 03 결국엔 부모가 불안해서 · 애가 오후에 어디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서 사줄 거 같다 · 부모가 불안해서 사준 경우, 결국엔 자기가 엄마 연락 받고 싶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좀더 흔한 것 같다
※ 간헐적 강화 Intermittent reinforcement 엄마! 스마트폰 사줘! 안돼 !! 아이~사주세요~♥ 안 된다니까 ! 1주 정도 학원숙제를 하다가 2주부터는 또 안 해가기 시작 사줘요!! 안돼 ! 얘가 왜 이래 도대체 ! 아!! 쫌!! 사달라구요!! 우리 반에 스마트 폰 없는 애가 나밖에 없다고 ! 다른 애들은 다 있는데 왜 나만 안사주냐고!! (고민하다가) 그럼 이것만 사주면 학원숙제 잘할거야? 당연하지!! 알았어! 약속 지켜야 한다 !! (사준다) 6
※ 부모와 아이의 마음 아이가 이렇게 까지 원하는데 들어줘야… 내가 열심히 돈 버는 이유가 뭐야? 다 이런 거 애들 사주려고 돈 버는 거지 바쁘니까,, 귀찮으니까.. 이번만 그냥.. 무서워서, 애가 더 나빠질 까봐, 나가서 사고칠 까봐.. <부모> 떼를 쓰니까 되는구나 10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가 어디 있어? 다음엔 되지 않을까? <아이>
※ 간헐적 강화의 효과 간헐적 강화의 원리가 적용된 경우 : 복권, 도박, 주식, 낚시 등 간헐적 강화 = 강한 중독의 원리 ▶ 간헐적 강화의 원리가 적용된 경우 : 복권, 도박, 주식, 낚시 등 ▶ 간헐적 강화 = 강한 중독의 원리 ▶ 아이들은 떼쓰기에 중독된 것!
굉장히 원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들어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 간헐적 강화의 효과 처음엔 아이의 반복되는 요구를 한동안 버티면서 안 들어 주다가 나중에 아이가 굉장히 원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들어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매우 강력한 떼쓰는 행동의 강화를 초래한다!
- 스마트폰을 지니는 시기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 - “ 스마트폰을 언제 사줄까요? ” - 스마트폰을 지니는 시기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 - 10
※ 학부형과 학생 일반시민에게 물었다 스마트폰, 몇 살 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0대는 초등학교~중학교시기 성인은 중학교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예전에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 때 스마트폰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던 성인이 많았던 조사들에 비하면 성인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4. 5. 2. 분석 / 2014.4 서울, 부산, 대구 정신건강박람회에서 설문사례수: 10대(약 100명), 성인(약 1600명) 11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하루(평일 기준) 몇 시간 하는 것이 좋을까요? ※ 학부형과 학생 일반시민에게 물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하루(평일 기준) 몇 시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대다수에서 초등학생은 한시간 30분 이하 중고등학생은 30분에서 2시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응답하였습니다. 2014. 5. 2. 분석 / 2014.4 서울, 부산, 대구 정신건강박람회에서 설문사례수: 10대(약 100명), 성인(약 1600명) 12
아직까지 정답은 없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34인에게 물었다 적정사용시간은 하루 몇 분입니까? 연령제한 (분) 필요하지 않다 97% 연령제한 필요하다 3% 정신과 전문의에게 설문한 조사에서도 주중 주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2시간 이하의 사용이 적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정답은 없지요. 2014. 5. 2. 분석 / 2014.4 서울, 부산, 대구 정신건강박람회에서 설문사례수: 10대(약 100명), 성인(약 1600명) 13
스마트폰 문제에 대한 행동 치료적 접근
※ 과연 스마트폰은 통제해야 하는가? ▶ 어째서? 마시멜로 이야기 ▶ 6세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30분간 기다리면 하나를 더 주기로 약속 ▶ 30분 동안 기다린 아이와, 기다리지 못하고 먹어버린 아이들을 구분 ▶ 꾸준히 추적관찰의 결과, 잘 참았던 아이들은 성적 우수, 대인관계 양호, 더 적은 행동문제, 더 적은 중독 문제, 더 적은 이혼, 더 적은 비만 등이 관찰 ▶ 인생의 성공에 “욕구 지연능력” 이 매우 중요함 ▶ 어째서? 15
※ 마냥 허용해 줄 경우 ▶ 희망사항 ▶ 경험상… 소수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정신을 차리고, 알아서 자제력을 갖게 될까? ▶ 경험상… 소수의 경우 정신 차리고 컴퓨터를 안 하는 경우도 있긴 있는 듯 하지만 그 순간이 오기까지 부모와 갈등이 심한 경우가 많음 부모가 갈등을 피하며 아예 방치하는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경우 계속 자제력을 터득하지 못하고, 점점 더 조절 못하는 듯 점점 부모에게 반항적이고, 버릇 없고, 폭력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임 다른 것들도 조절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듯 훈육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기 조절력을 얻지 못 하게 됩니다. 16
※ 스마트폰 문제 = 충동조절 문제 Multi~ 스마트폰은 가지고 다니는 컴퓨터! 스마트폰은 가지고 다니는 게임기! TV 조절 못하는 경우와 동일! 컴퓨터/인터넷/게임 과몰입 문제와 동일! 먹을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아이!
“ 궁극적인 목적 ” 무조건 못하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님! 조절능력, 자제력을 키우는 게 목적!
※ 평소의 사이가 당연히 중요하죠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받고 오더니 낯선 표정으로 어색한 질문을 하시는 부모님 결국 짜증나요 인터넷 종일 써도 뭐 하는지 모르시던 분이 왠 어플 종류 타령?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순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대시는데 어찌 편한 대화를? 우선은 관심 주제에 대하여 지시 없는 대화를 여러 번 나누는 것이 필요!
부모-자녀 관계의 원칙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설문지를 보세요 비언어적 메세지-불간섭, 침묵/소극적 듣기 언어적 메시지-부모님들은 어떻게 반응하세요? 예)”영희가 전엔 날 좋아했는데 이젠 싫어해요. 철수 하고만 놀아요. 이제 둘 다 꼴 보기 싫어” 부모들이 지닌 12종류의 대화장벽 ①명령 ②경고 ③설교 ④해결책제시 ⑤논리적으로 따지기 ⑥비판 ⑦칭찬 ⑧모욕 ⑨해석 ⑩격려 ⑪질문 ⑫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아이에 대해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말 속에 숨겨진 아이를 좌절시키는 메세지
부모-자녀 관계의 원칙 말문열기-감정이나 문제를 이야기할 때 효과적 -듣는 이의 생각이나 판단, 감정은 전달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생각, 판단, 감정을 드러내게 할 수 있다 예)’그 얘기 좀 해 봐’,’듣고 싶은데’, ‘너한테 아주 중 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 적극적 듣기-열린 문을 계속 유지하는 방법 -자기가 이해한 것을 자기의 말로 전달해 화자가 확인 하게한다. -아이가 고민에 빠졌을 때 부모는 아이와 ‘함께’있지만 아이와 ‘하나’가 되어서는 안된다.
부모-자녀 관계의 원칙 문제가 발생했다-나-메시지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만을 설명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죄책감,가책 부모는 아이에게 죄책감,가책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공정하지 않아 화가 나서 무시하는 사랑받지 못한다 메시지를 준다 반항, 부모에게 화살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만을 설명한다 -아이 행동에 부모 감정을 그대로 말로 표현한다 -아이 행동이 부모에게 끼치는 구체적인 문제를 설명한다 예)아이가 정강이를 걷어찼다! a)아! 너무 아파. 발로 차면 싫어 b)나쁜 녀석 같으니라고, 다시는 그러지마!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원칙들 정한 시간, 정한 컨텐츠 정한 생활 규칙 스마트폰, 뺏어? 말아? ▶ → 하루 ( ) 시간, 혹은 ( ) 시까지, ( ) 은 됨, ( )은 안됨 , 유료 / 무료 ▶ 정한 생활 규칙 → 숙제 끝내고 하기. 잠자리에선 안 하기 RACP의 권고 질문 l Are you concerned about your child’s media/video game/Internet usage? Specific household media behaviours: l Do they have a TV/computer with Internet access in their bedroom? If so, how do you monitor how they use this? l Do you know what they are watching/using? Who decides what your child watches? Do you watch programs with them? l Are there any rules regarding TV viewing for the whole family (e.g., only after homework, not at meal times). How do you make these rules? Do you stick to them? l How many hours a day does your child watch TV, play video games or surf the Internet? On weekdays? On the weekends? l By contrast, how much time are the children spending on physically active, cultural or social pursuits? l Have they discussed specific issues of Internet safety (see above)? ▶ 스마트폰, 뺏어? 말아? → 스마트폰을 압수당하는 것도 미리 약속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23
※ 영유아 부모님께 드리는 몇 가지 당부 … 2세 이전의 미디어 스크린 노출은 피하세요! 뭘 볼지에 대하여 미리 어떻게 스크린 노출도 ↓ 미리 생각하기 … 잘 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세요 Media Use by Children Younger Than 2 Years COUNCIL ON COMMUNICATIONS AND MEDIA Pediatrics; originally published online October 17, 2011; DOI: 10.1542/peds.2011-1753 http://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early/2011/10/12/peds.2011-1753 Recommendations for Parents 1. The AAP discourages media use by children younger than 2 years. 2. The AAP realizes that media exposure is a reality for many families in today’s society. If parents choose to engage their young children with electronic media, they should have concrete strategies to manage it. Ideally, parents should review the content of what their child is watching and watch the program with their child. 3. Parents are discouraged from placing a television set in their child’s bedroom. 4. Parents need to realize that their own media use can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ir children. Television that is intended for adults and is on with a young child in the room is distracting for both the parent and the child. 5. Unstructured playtime is more valuable for the developing brain than any electronic media exposure. If a parent is not able to actively play with a child, that child should have solo playtime with an adult nearby. Even for infants as young as 4 months of age, solo play allows a child to think creatively, problem-solve, and accomplish tasks with minimal parent interaction. The parent can also learn something in the process of giving the child an opportunity to entertain himself or herself while remaining nearby. 2세 이전의 미디어 스크린 노출은 피하세요! 뭘 볼지에 대하여 미리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하셔야 해요 24
※ 영유아 부모님께 드리는 몇 가지 당부 영 · 유아에게 적합한 내용이 아닐 수 있다는 방에서 혼자 뭔가를 보도록 하지 마세요 같이 보기 적합성 유념 영 · 유아에게 적합한 내용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방에서 혼자 뭔가를 보도록 하지 마세요
※ 영유아 부모님께 드리는 몇 가지 당부 부모가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놀이 시간 주기 부모가 항상 곁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하기 부모가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하더라도, 근처에 있으면서 혼자 노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아이로 기르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어릴 적부터 갖는 자유놀이 시간이 전자기기 화면을 들여다 보는 것보다 뇌의 발달에 중요합니다
※ 학령기 아동 청소년 부모님께 드리는 몇가지 당부 화면 보고 노는 시간을 1-2시간으로 제한하십시오 2세 미만은 전자기기 화면에 가급적 노출시키지 마십시오 잠을 자는 방에서는 전자기기 화면을 보지 않도록 합니다 전자 기기로 무엇을 하는지 함께 보며 경험을 하십시오 Children, Adolescents, and the Media COUNCIL ON COMMUNICATIONS AND MEDIA Pediatrics 2013;132;958; originally published online October 28, 2013; DOI: 10.1542/peds.2013-2656 http://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132/5/958.full.html RECOMMEND THE FOLLOWING TO PARENTS Limit the amount of total entertainment screen time to <1 to 2 hours per day. Discourage screen media exposure for children <2 years of age. Keep the TV set and Internetconnected electronic devices out of the child’s bedroom. Monitor what media their children are using and accessing, including any Web sites they are visiting and social media sites they may be using. Coview TV, movies, and videos with children and teenagers, and use this as a way of discussing important family values. Model active parenting by establishing a family home use plan for all media. As part of the plan, enforce a mealtime and bedtime “curfew” for media devices, including cell phones. Establish reasonable but firm rules about cell phones, texting, Internet, and social media use. 27
※ 학령기 아동 청소년 부모님께 드리는 몇가지 당부 부모가 모범이 되셔서 모든 미디어 기기에 대한 규칙 즉 식사나 수면 시 [통화나 문자, 인터넷, SNS 사용] 등 모든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 등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지키십시오 스마트폰 할 시간에 그만하고 학습지, 숙제, 공부 하라고 하시기 보다는 들여다 보지 않고도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쉬는 것이 뇌가 잘 성장하고 기억력 회로가 튼튼해지는 방법입니다. 내 아이가 잘 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세요 스마트폰 할 시간에 그만하고 학습지, 숙제, 공부 하라고 하시기 보다는 들여다 보지 않고도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쉬는 것이 뇌가 잘 성장하고 기억력 회로가 튼튼해지는 방법입니다. 내 아이가 잘 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세요. 28
※ 호주 퀸스랜드 연구 퀸스랜드 연구(호주) · 부모가 가진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 장점과 단점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 따라 게임을 하는 전체 시간과 게임의 종류가 다르더라는 보고가 있음 · 부모가 충분히 이해하고 이러한 제품에 대하여 충분히 파악할 수록 자녀가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분명한 제안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연구보고서는 밝히고 있음 A Queensland study of video game use found that the time spent and type of video games played was closely related to parents’ understanding of the technology, and beliefs about the possible benefits and harms of different games. The more parents understood and discussed these products, the greater the likelihood that they had clearly defined guidelines for how their children used these games. The Royal Australasian College of Physicians: Paediatrics & Child Health Division 29
- 실제로 통제하려 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고려해야 할 점 “ 스마트폰을 통제한다면 어떻게? ” - 실제로 통제하려 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고려해야 할 점 그리고 해볼 수 있는 대처방법 -
※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극단적 통제 억압. 부모 勝 아이 敗. 대개 부모의 폭력 동반. 아이가 참았다가 나중에 폭발할 위험성 31
※ 스마트폰을 부수는 방법 키우며 다른 데서 더욱 반항하거나, 이런 강한 부모를 이기기 위해 자신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을 부수는 퍼포먼스 아이가 충격을 받고, 부모가 굉장히 화가 나 있으며, 스마트폰을 조절하게 만들려는 의지가 강함을 깨닫고 복종하도록 하려는 부모의 의도 일단 충격을 받기는 하지만, 부모의 의도와는 달리 마음 속에서 복수심을 키우며 다른 데서 더욱 반항하거나, 이런 강한 부모를 이기기 위해 자신도 더욱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흔함 절대 권장하지 않음
※ 스마트폰을 압수하는 방법 참다 폭발하기 아이가 조절을 못하는데도 평소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도 별 행동적 조치 없이, 속만 태우고 참으면서, 그저 “그만 하라!”고 말만 반복하다가는 나중에 부모도 폭발하기 쉽다! 예 : “ 앞으로 영원히 넌 스마트폰은 없는 줄 알아! ”
※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극단적 허용 방치 방임. 부모가 아이에게 끌려감. 아이 勝 부모 敗. 대개 다른 문제 행동도 심해짐
※ 사달라고 끝없이 떼쓸 경우 모든 떼쓰기의 문제와 같다 아이의 요구가 강력하게 반복될 때 ▶ 부모를 지치고, 화나게 한다! 사주자니 → 떼쓰기가 심해질 것 같고 안 사주자니 → 계속 떼쓰거나, 반항하거나, 주눅들거나, 폭력적으로 돌변할까 걱정
“안돼!” “노!” ※ 사달라고 끝없이 떼쓸 경우 가급적 처음 요구할 때 신중하게 결정! · 우리 집의 교육철학상 지금은 안 사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 지금은 사주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 고려해볼 시한을 정한다. 안 그러면 매일 사달라고 조를 것이다. 그 때 가면 사준다고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 예 : “ 중학교에 들어가면 생각해볼게 ” - 이미 떼쓰기에 중독되어 있는 아이라면 끝없이 조를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아무리 오래 떼를 써도 절대 들어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 상황이 바뀌어 사주게 되면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 떼써서 얻은 것이 아님을 알려주기 위함임 - 떼쓰는 아이가 너무 힘들어 불러도 대답조차 안하고 외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나중에 부모가 아이를 부를 때 아이가 답하지 않을 수 있다 - 아이가 떼 쓸 때마다 답하는데 드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거절의사를 단호히 표현한다. “안돼!” “노!”
※ 사달라고 끝없이 떼쓸 경우 가급적 처음 요구할 때 신중하게 결정! · 계속 조를 것 같고, 어차피 못이긴 척 사줄 것 같으면 - 1 - 2번 조를 때 처음에 “사줄게 ”라고 말한다. 단, 명확한 조건을 건다. “ ~를 하면, 스마트폰을 사줄게 ! ” 예 : “ 학원 숙제를 한 달간 잘 해가면 사줄게 ” - 이전엔 아이가 얼마나 조르는지를 보면서 아이의 간절함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아이가 힘든 약속을 지키는지를 보면서 간절함을 파악한다 - 절대 하지 못할 무리한 조건을 걸지 않는다! 떼쓰기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 하지 않는다! - 부모도 약속을 지킨다! 37
“엄마가 한 번 말하면 약속을 지키는 분이구나” ※ 사달라고 끝없이 떼쓸 경우 가급적 처음 요구할 때 신중하게 결정! 엄마가 한번 “약속을 지키면 사준다”고 했으면 사주는 거고 엄마가 한번 “안된다”고 했으면 안되는 거라는 점을 아이가 서서히 깨달아가면서 떼쓰는 기간이 줄어든다 “엄마가 한 번 말하면 약속을 지키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아이 마음 속에 형성된다
※ 사달라고 끝없이 떼쓸 경우 엄마의 말에 신뢰를 갖게 하는 게 목적! 가급적 처음 요구할 때 신중하게 결정! → 아이가 자제력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압수? 실은, 행동 수정 그때 그때 제재하기 평소 사용시간을 정한다(아이와 합의해서. 합의가 안되면 부모가) 몇 시에 반납할지. 몇 시에 줄지 약속을 어기고, 시간을 넘길 때마다 합리적으로 적절한 시간 동안만 압수했다가, 다시 준다(언제까지 압수할지, 시한을 정한다) 시한을 넘기면 오히려 손해라는 점을 느끼게 한다. 예 : 10분 늦게 반납했는데, 1시간 사용시간 감소! 자주 줬다 뺐다 하면서 자제력이 생기도록 한다 없애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자제력 획득이 목표!
※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적절한 통제와 허용의 균형 본인이 조절 못하면 약간의 통제 어느 정도까지는 허용, 자녀 의견 존중
부모-자녀 관계의 원칙 불가피한 갈등에서의 힘겨루기-무패방법 -협상하기를 두려워마라. 단, 두려워서 협상하지는 마라! -전제조건: 효과적인 의사소통 -무패방법의 6단계 1단계:갈등을 확인하고 정의한다 2단계:가능한 여러 해결책들을 생각해낸다 3단계:각 해결책을 평가한다. 4단계:가장 좋고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결정한다. 5단계:결정된 것을 실천할 구체적 방법을 마련 6단계:이후에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확인한다
※ 앱을 까는 방법 구글 플레이 · 검색어 : 자녀안심, 자녀 스마트폰 관리 자녀보호 · 사용시간 설정 가능
이런 좋은 일도 할 수 있어요^^
※ 알뜰폰을 사준다 나, 알뜰폰! 스마트폰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는 알뜰폰을 사주는 것도 고기능의 게임이 어렵게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카톡 같은 SNS 에 몰입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진다 나, 알뜰폰!
※ 압수할 때 몸싸움이 생기면? 스마트폰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아이가 심하게 반항하면 어쩌죠?? 애가 폭력적으로 돌변할까봐 무섭다! ▶ 이 정도 되면 스마트폰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 모범 보이기 ▶ 지시가 잘 안 먹힌다 혹시 부모도 그렇진 않은가? 모범을 보이자! 나도 자제하자! 나는 스마트폰 하면서 애들만 하지 마라? 난 TV 보면서 넌 보지 마라? ▶ 지시가 잘 안 먹힌다
어떤 아이에겐 잘 맞는 방법이 다른 아이에겐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 정답은? 어떤 방법도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 어떤 아이에겐 잘 맞는 방법이 다른 아이에겐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내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신건강전문가와 상의하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집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선생님이 열~심히 지도해도 그래도 안된다면, ADHD, 우울증, 불안장애, 품행장애, 충동조절장애 등을 고려 정신건강전문가와 상의하세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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